(평양-20신-상)북미긴장 정세진단-특별좌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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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길남 특파원 작성일13-05-09 02:12 조회6,204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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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세력의 도발로부터 비롯되었습니다. 세계 그 어느나라도 할 수 있는 권리를 우리가 할 수 없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국제사회에서 수천여차례 인공지구위성을 발사했고, 일본까지도 190여차례 발사하였는데 우리가 미국의 적대관계라고 해서 할 수 없다는 것은 간단히 말하면 날강도적 논리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왜 일어나겠습니까. 우리의 체제전복과 우리의 혁명수뇌부와 군민의 일심단결을 파괴하자는 것이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초강대국이라고 하여 다른나라를 자기것으로 맞추려고 한다면 다른 나라들 경우에는 그것이 통할지 모르겠으나 우리 조선에서는 절대로 통하지 않습니다. 이번의 조미대결은 군사대결인 동시에 정치대결이었습니다.
-김명일 조평통 부장: 동감입니다. 미제놈들의 몰상식적인 행패도 분노했지만 동족이라는 남조선의 미제 앞잡이로 행세해 온 괴뢰당국과 이의 비호아래 우리 최고존엄과 우리 체제를 모독한 특대형범죄행위에 대해서는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그 분노는 참기 어려웠습니다. 선생님도 알다시피 우리는 최고존엄과 체제를 생명으로 생각해 왔고, 천만군민이 우리의 영도자를 하늘같이 모시는 것이 그 어느나라도 흉내낼 수 없는 우리 공화국의 자랑이며 자존심인데 북남관계가 이렇게 이르게 된것은 무엇때문이며 누구 때문이겠습니까? 북과남의 분단과 분열은 서로의 사상과 이념, 체제를 존중하지 않고서는 북남관계가 해결되지 못합니다.
고 비밀리에 우리한테 와서 이러저러한 요구사항들을 제기했을때 아량과 성의를 보였지만 저들의 자세는 유치하고 너절할 뿐이었습니다. 신뢰가 없는 건 우리가 아니고 저들입니다.
-심영철 통일신보사 편집국장: 이번 조미대결전은 미제와 추종세력들의 부당한 행위때문에 비롯된 것이 근본원인입니다. 다시 말하면 온 세계 어느나라도 다 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는 인공지구
위성을 우리 공화국이 발사할 수 없다는 강도적 논리와 이것을 또 유엔안보리에서 미제가 조작한 ‘제재결의입니다. 이게 어디 상식있는 나라들이 할 짓입니까. 그러나 이에 대결국면에서 보여준 우리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배짱과 풍모는 북과남, 해외동포들 뿐 아니라 인류사회 사람들에게도 우리 공화국의 최고 지도자의 입장과 자세가 얼마나 정당하며 당당하하는 것을 만방에 떨친 역사였고, 그리고 미국과 그 추종세력이 벌인 조작극이 얼마나 졸렬하고 치사하다는 것을 보여준 또다른 역사의 추한 모습들이었다.
다. 미제를 포함한 소수 그 추종세력들은 이 대결의 본질도 왜곡하였고, 이 대결의 전망에 대해서도 오도하였습니다. 미제가 공작하여 도발한 사건을 우리가 도발하였다고 떠들어 대는 서방과 그 하수인들의 한심한 추태들을 보며 다시한번 조소했습니다.
두 제국주의와 대결하며 승승장구 백전백승의 전통을 이어 온 나라입니다. 그런데 비핵화를 그토록 갈망하던 우리 공화국이 누구 때문에 핵보유국이 되어 이것을 법화하는데까지 이르게 되었는지 그 과정에 대한 기초지식만 있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이라면 비핵화를 부르짖던 우리 공화국이 핵보유국이 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
급한 바와 같이 이번 사태에 대하여 지난 시기 있어본적이 없는 세계 언론들의 집중보도가 있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조선반도의 몸값이 이번처럼 말이 모자를 정도로 올라간적도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이번 조미간의 대결전은 치열했고, 우리 공화국은 이에 만전을 다하여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의 명령만 기다리며 조국대통일전을 준비하여 왔던 것은 우리 공화국을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들이라면 알 수 있었을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도 조미대결전을 치르고 있는 과정에 있지만 ‘키 리졸브훈련이요’ , ‘독수리훈련’이요 뭐요하면서 우리를 핵으로 위협하였지만 우리 공화국이 발표한 성명서 내용들을 통하여 우리의 자세들이 어떠했는가는 세계 언론들이 너무나 잘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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