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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준서거 100돐에 즈음한 우표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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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2007-07-06 14:30 조회2,2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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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양 7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에서 리준서거 100돐에 즈음하여 새 우표(개별우표1종)를 발행하였다.
  우표에는《리준서거 100돐》이라고 씌여진 글발과 제2차 《만국평화회의》장에서
배를 갈라 자결하는 리준의 모습을 배경으로 그의 초상이 반영되여있다.
  1858년에 함경남도 북청에서 태여난 리준은 일제의 조선강점에 항거하여 반일조
직들을 뭇고 적극적인 투쟁을 벌린 조선의 애국문화활동가이다.
  그는 1907년 6월 제2차《만국평화회의》가 열리는 네데를란드의 헤그로 가서 국제
사회여론을 불러일으켜 일제의 조선강점에 타격을 주려고 타산하였다.
  당시 황제인 고종의 밀서를 가지고 두명의 밀사와 함께 헤그로 간 그는 정식 조
선대표로 회의에 참가할것을 요구하였으나 제국주의자들의 모략과 음모에 의하여 의장
으로부터 회의참가를 거부당하였다.
  그는 일제와 공모결탁한 미제를 비롯한 렬강들의 모략책동을 반대하는 활동끝에
회의장에서 배를 갈라 죽음으로써 항거하였다.
  만국평화회의장을 물들인 리준의 피는 나라의 자주독립은 외세에 의존하는 《청원
》이나 《외교》의 방법으로가 아니라 오직 민족자체의 힘으로 침략자들을 몰아내야만
성취될수 있다는 력사의 교훈을 남기였다.
  우표의 액면은 110원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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