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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분석]남한, 보병사단 기동력은 병사의 튼튼한 두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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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미동포 평론가 작성일15-11-12 14:10 조회4,1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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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보병사단 기동력은 병사의 튼튼한 두 다리
  -전방 육군사단은 찬밥 ‘국가방위 중심군’ 이 아니라 ‘국가방위취약군’ 취급-
 

◆ ‘남 중국해’분쟁 미국 편 할래, 중국 편 할래. 박근혜 선택해야

만약에 지난 8월21일 조선의 준전시상태를 선포하고 밀고 내려왔다면 재래식 핵전쟁이 일어날 번 하였다. 조선반도에 전쟁이 나면 남한에 주둔하고 있는 주한미군이나 총을 잡은 자는 모두 포로가 되거나 다 죽게 되어있다. 조선인민군은 오래전 전쟁에 대한 대비는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었다고 한다. 남한에 사는 국민들은 전쟁이 일어나면 어떠한 상황으로 전쟁이 진행될 것으로 예측해 본적은 있는가.
이미 전쟁의 전략적 문제나 진행상황은 논단에서 많이 지적해 주었다. 전쟁 1단계가 무서운 게 아니라 2단계가 무섭다고 하였다. 가령 미국이 조금이라도 참전한다면, 문제가 심각 해 진다. 미 본토가 무사치 못 할 것이라고 하였다. 8월의 남한 군의 자작극 목각지뢰 사건과 조선 측으로 향한 포사격은 전쟁의 명분상 이렇게 좋은 기회는 없었다고 한다. 중국의 시진핑 주석도 미국에 격노하였고 푸틴도 격노하였다고 한다. 가상적인 전쟁을 말한다면 만약 미국이 조선전쟁에 참전하면 어차피 핵 대전으로 가게 되어있다.
그때 중국과 러시아도 일본과 미국을 조준할 것이라고 한다. 이때 미 본토는 핵전쟁 마당이 된다. 누가 전쟁에 막대한 손실을 보는가. 미국 정치인들이야 손해를 봐도 자기만 살면 되겠지만 유대재벌들은 사정이 다르다. 조선이 밀고 내려오면 선택의 여지가 없다. 미국은 기로에 서야한다. 핵 대전으로 가는 마당에 어찌해야 할 것인가. 미국은 조선과 전쟁보다도 더 시급한 문제가 등장한다. 내전이 등장할 수도 있다. 미국 안에서 벌어 질 내전이 더 큰 위협이 대두 될 수 있으며 미 오바마 정부가 선택할 사안은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전쟁은 미 유대재벌과 전 세계적인 일루미나티 유대세력들이 결정을 한다. 이 말은 무엇을 뜻하는가. 미 유대는 그리 만만한 세력들이 아니다. 누가 이기던 지던 그 승패에 관계없이 중요한 것은 따로 존재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정치와 법이 사회를 지배한다고 생각하면 그것처럼 어리석은 생각은 없다. 정치인이 아니라 돈이 지배한다. 돈이 있어야 전쟁도 하고 정치도 지배하고 법도 지배하며 나라의 전략도 지배한다. 그런데 조, 미간 핵전쟁을 하게 되면 미 유대 재벌들의 돈이나 재산은 다 사라진다. 그들이 가만히 있겠는가.
유대세력은 누가 이기던 지든지 간에 상관이 없다. 전쟁을 해야만 한다면 그만한 득이 존재해야 전쟁을 선택하게 된다. 이 세상의 모든 크고 작은 전쟁역사에서 유대가 개입이 안 된 전쟁은 거의 없었다. 만약에 조선이 핵무장을 하지 않았다면, 조선반도 안 에서만 총을 쏘고 대포를 쏜다면, 미 본토는 총알 한방 안 날아 올 것 이라고 생각한다면, 오늘날 그것처럼 잘 못된 생각은 없다. 옛날하고 사정이 다르다.
조선은 미국보다 월등한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고, 미국보다 더 우월한 핵 기술력과 핵무장국가이고 1천여기에 가까운 각 종류의 핵 전략탄두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유대세력이 함부로 대하지 못한다. 오히려 존경을 받는다, 남한이야 전쟁 대상조차 못된다.
중국이나 러시아도 선택의 여지가 없이 전쟁에 가담하지 않을 수 없게 전세가 변한다. 최근 중국은 집권당 내부 관리들에게 사회주의 가치관을 앞에 세운다. 왜 그럴까. 이것을 남한은 모른다. 알려고도 하지 안 는다. 머저리에게는 답이 없는 법이다. 적어도 살자면 돌아가는 풍월은 읽을 줄 알아야 한다. 오바마는 2016년 대선전 까지만, 그리고 무난하게 퇴임 전 까지만, 미 연방정부가 파산하지 말아 달라고 기도하고 있을 것이다.
오바마 행정부는 조미대결전에 자신이 없자 조선반도 문제에서 발을 빼자고 하는 것 같다.이에 남한의 사대매국노들의 입장은 미국이 우방국으로 정말 남한을 굳건히 지켜줄 것이라고 믿는다. 조, 미 문제에서 대결로 승부를 볼 것이냐, 평화적인 굴복 하에서 조. 미문제이냐, 그래서 미국은 지금 당황해지는 것이다.
남한정부가 백 번 죽어도 모르는 문제, 미국도 모르는 문제가 있다. 조선이 한반도 통일전쟁을 특수전쟁, 통일성전으로 선포한지도 몇 년이 지나갔다. 이 문제를 미국이나 식민지 남한은 죽어도 못 풀 것이다. 조선은 이제 자체로 개발한 로케트 기술로 자신의 영향력을 세계에 확산시킬 것이며 그 역량을 높이며 힘의 균형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시간이 갈수록 미국에게는 유리할 것이 없다.
반면, 미국이 조선과의 대화와 협상을 거절하며 대〈조선적대시정책〉을 계속 유지해 가는 조건에서 미국은 이제 조선에 대한 어떻한 영향력은 상실했다고 보아야 한다. 이제 조선이 보유한 첨단 핵기술은 세계 여러 나라에게 협력이 확대될 것이며, 동시에 조선의 핵 기술력은 점점 더 발전 단계로 나아가 갈 것이다. 곧 지구인공위성 발사를 통해 평양정부는 국제적으로 국가위상을 더 높이면서 동시에 국제정치문제 해결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태에서도 조선은 남한보다 먼저 세 번씩이나 지구인공위성을 쏘아 올려 다 성공시켰다는 사실에 주목하라. 지구인공위성발사 성공과 더불어 이란, 파키스탄을 비롯해 친선우호국들과 핵개발에 관심 있는 일련의 개발도상국들에게 핵기술을 지원 협력할 것이며 놀라운 첨단 기술, 개선을 병행하게 될 것이다. 세계에 핵기술을 이전해 줄 시장은 넓다. 미국이 “전략적 인내”로 조선과 대화 없이 시간을 질질 끌거나 핵확산 전략을 막지 못하면 시간이 가면 갈수록 조선이 아니라 미국은 더 불리해 질 것이다.
결국 조선이 계획하고 있는 핵 소형화 사업이나. 지구인공위성 발사의 목적은 남한, 미국을 놀래 키려는 게 아니라 서방으로부터 지속되는 경제제재 조건에서 생존전략을 키우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거 국가위상을 고취시키고 고급기술 수출로 경제출로를 열자고 할 것이다. 핵확산 전략이 현실적으로 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직도 미국은 조선의 핵확산 전략을 모른 척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남한은 미국의 눈치를 본다.? 그래서 미적미적 거리다가 미국이 주도하는 TPP(환태평양 경제동반자 협정) 참여의 기회를 놓쳤다. 그에 이어 고고도 방어미사일 사드(THAAD) 배치 문제에서도 "전략적 모호성"을 구사한다. 그래서 미 백악관과 의회는 "남한의 안보 무임승차론"이 나오는 것이다. 전략적 이해가 다른 미, 중 사이에서 실제로 충돌이 발생하면 남한은 절제절명의 선택을 강요당할 지도 모른다.
중국과는 아무리 친밀해도 전략적 동맹관계는 없다. 미국과의 동맹관계는 놓고 싶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이미 박근혜는 "루비콘 강〞을 건너 급류에 휩쓸려 중국 측으로 넘어가게 되었다고 말 할 것이다. 덧붙이자면, 중국 측에 누워 경사 돼 있으면서 남한은 아직도 미국과 연결된 썩은 동아줄의 한쪽 끝을 단단히 붙잡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 그 썩은 동아줄을 당겨 지금 놓아버리는 것은 너무 불안하다.
그래서 밧줄을 때때로 당겨서 아직 미국이 잡아 당겨 주는 것을 확인하고 박 대통령이 방미했을 때, 남한정부는 "미국과 친밀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진"을 더 많이 요구하였다." 한미동맹은 건재하다"는 오바마 대통령의 담화를 얻어내려고 혈안이 되었었다. 그러나 미국이 가만히 있었을까. 아니다. 오바마는 정중하게 보이는 신사처럼 농담 속에 뼈있는 한마디로 박근혜를 당혹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남 중국해”에 관해서 미국이냐, 중국이냐. 남한은 분명한 선택을 하라"고 박근혜에게 선택을 강요하였다.
그녀는 중국에 압박을 가하고 비판에 가세하라는 상전의 요구를 거절할 힘이 없었다. "중국을 향한 비판에 가세하라" 는 미국의 압력에 박근혜는 곤혹스럽다. 미국은 일본과 호주, 뉴질랜드와 서태평양에서 광범위한 해상공동작전을 전개한다. 그 자리에 남한은 제외시킨다. 실제로 남한은 먼 거리 원양작전을 할 만한 해군력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 따라서 그런 것까지의 참여는 기대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미, 중의 대립 속에서 남한은 미국의 동맹국이라는 존재로써 가치는 점점 하락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미국은 중국의‘남 중국 해’를 "중국 국유화"를 막기 위해 필사적이다. 미국은 냉전시기에 소련의 핵미사일 원자력 잠함이 오호츠크 해를 근거지로 쓸 수 없도록, 미, 일과 협력해서 소련을 제압하고 내쫒았었다. 오늘의‘남 중국 해’는 그것과 같은 논리가 적용된다. 그래서 "남중국 해" 에서 미국의 편에 서지 않는 남한은 "안보 무임승차"라는 매를 벌었지만 미국은 더 나아가 "배신자" 로 간주될 수 있는 문제로 보고 있다.
배신자의 길은 걷는 다는 것은 식민지 나라에게는 죽음이다. 언제고 유대재벌 검은 세력을 이용해 보복 할 것이 예견된다. 제국주의자들은 가만히 보고만 있지 않는다. 안보문제 전문가들은〝충분히 그것을 알고 있다.〞일반인 들은 멀리 떨어진 동남아 바다에 작은 바윗돌, 무인도 영해에 대한 미, 중간의 분쟁" 정도로 이해할 것이다. 그러나 "먼 바다에서 영역다툼" 과 " 미국의 패권적 권위와 지위, 일본과 중국의 분쟁에 휘말릴〝 남한은 불쌍한 식민지〞의 처지라는 뉘앙스의 댓글 들이 많이 올라와 있었다.
해양국가가 아닌 남한은〝바다〞에 대한 이해도가 결여됐거나 얇다. 냉전시기에 오호츠크 해에서 소련의 원자력 잠수함을 필사적으로 제압한 기억은 물론 남한은 모를 것이다. 그러한 남한인의 인식도 있고 박근혜 정권은 "남중국 해"를 가볍게 취급한다는 것은 미국과의 동맹관계를 결정적으로 해 칠 가능성이 잠재해 있다. 미국이 "한미동맹의 본질적 모순을 노출하고 버르장머리 없는 배신을 때리는 박근혜를 안고 간다? 그럴 수는 없을 것이다.
미국과 남한의 주적은 분명히 달라졌다. 큰 의미에서 미국의 주적은 중국이지만 조선은 아니다. 한편, 남한의 주적은 조선이지만 중국이 아니다. 남한과 중국이 매우 가까운 우방이 된다.? 그것은 망상이고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 사대매국노들은 변절도 전향도 잘한다. 그래서 보수우익들은 꼴통소리를 듣는다. 막무가내로 올바른 이론이 없기 때문이다, 떡도 없는데 박근혜는 미국의 앞에서 김치 국부터 먼저 마신 무례를 범한 것이다. 박근혜를 조여 오는 죽음의 검은 유령은 점점 더 가까이 그녀의 곁으로 바짝 다가가고 있을지도 모른다.
 
◆ 남한군부 군비 세계 5위, 도대체 어디다 썼는가

현재 조선인민군은 평시 120만의 정규군 군사무력이 항시적인 조미대전을 위한 격동적인 대기상태에 있다고 본다. 전시의 경우 조선인민군은 전군전민 1000만 명의 정규군과 비정규군 무력이 움직일 만한 막강한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핵무기와 각 종류의 수만 기의 미사일 및 대량살상무기(WMD)와 그 첨단을 달리는 운반수단, 장거리 포, 방사포, 대규모 특수전 병력 20여만 명, 등 이들을 신속하게 기동시킬 수 있는 AN-2기, 공기부양 정 등 가공할 기습공격 전력들을 대량적으로 보유하고 있다.
특히《경제와 핵 병진로선》을 국가전략 로선으로 채택하고 군사력을 강화하고 있는 조선인민군은 최근 들어와 전방부대에 감시수단인《UAV: 방현 I, II, Shmel, 제트첨단 엔진을 장착한 무인기》및 야간 전투수단인《소총에 장착하는 야간조준경:HA-2》등 전투원들에게 대량 보급되었다고 한다. 자체적으로 개발된《탐지거리1500m HA-1》와《탐지거리 200m, NSP-3》《탐지거리 400m, PGN-1》《탐지거리500m, PGN-2》《탐지거리 500m》을 전방에 배치시켜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전자전 광학기술에 있어 세계 최고라는 평가를 받는 조선인민군이 지금까지 그 어려운 경제적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남한과 대비〈복합적 군사위협’(hybrid military threat〉속에 전통적인 정규전 수행을 위한 재래전식 군사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현대전 전투방식과 첨단 무기체계들이 혼재되어진 전투병기를 배가하고 필수적인 전력을 증강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음을 보여주었다.
조선의 이런 한 가공할만한 전력에 대처하기 위한 남한 군과 주한미군의 전술적 핵심 력량인 전방보병사단의 현 전쟁준비 대비태세 수준은 어떠한가? 조선인민군과 대비해 너무나 많은 취약점을 드러내고 있다. 그 난맥상과 취약점을 알아보자. 이글은 남한의 한 장성이 전방보병 부대의 심각한 전력을 개탄해 쓴 글 중의 일부를 발취한 것이다.
(1) 전방 제대별 작전책임구역에 (사단 30X60km²) 광범위한 지역을 UAV와 같은 감시수단이 없다. 있어도 주한미군이 사용했던 낡은 구식 감시수단이 있지만 현실은 병사들의 맨 눈에 의존해서 감시하고 있다. 적이 눈앞에 나타나야 확인이 가능하다. 이에 반해 조선인민군 보병사단은 사단 급, 연대, 대대 중대에 UAV, 전 편제 장비 야시경 장비, 조준경을 배치시켜 운용하고 있다. 야시경장비,· 조준경을 보유한 조선인민군이 지금 당장 야간기습 공격을 감행할 경우, 전방 남한 군 보병부대는 눈 뜬 장님으로 많은 병력과 물자 손실을 각오해야 한다. 막대한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다.
(2) 사단과 연대, 시령부와 대대 중대에서 소대에 이르기까지 전장가시화 때 영상정보 통신기반 체계 등이 있지만 난청지역이 많으며 기동 간 통신이 공중중계체계가 필수적인데, 대대 급 이하는 그것이 불가능하며 통신체계가 구축되어 있지 않다. 기동 간 통신은 조선인미군에게 감청되며 또 지금당장 조선인민군이 기습공격을 감행할 경우, 남한 군 보병부대는 눈과 귀가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 상태에서 방어를 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 있는 것이다. 통신기재가 아무리 첨단이라고 해도 심한 바람이 불고 폭설과 눈비가 오는 산악지형에서는 무용지물이다.
(3) 남한의 전방보병 부대들은 실시간 표적 획득, 전파, 기동성, 생존성을 보유한 타격수단을 구비하지 못하고 있다. 이로 인해 육안감시. 무선통신전파 형 견인포 사격과 기동성, 정확성, 사격시간 소요 면에서 조선인민군을 신속 정확하게 제압하는데 한계를 갖고 있다. 조선인민군 보병사단은 남한 군 및 주한미군의 3~4배 이상의 화력 및 상당히 높은 수준의 자주화 된 무장체계를 갖추고 있어 기습공격을 감행 할 시, 현재 남한 군 보병부대의 화력체계로는 즉각적인 대응이 어렵다. 바로 이것이 현재 남한 보병군의 형편이며 구형 견인포를 대체할〈K-9 자주포〉및 다양한 포병전력을 시급히 증강 배치시켜야 하는 근본적인 이유다.
(4) 남한군의 기동 대 기동통신은 조선인민군에게 도청된다. 남한군은 작전지역을 신속하게 기동할 수 있는 지상 및 공중수송 수단을 갖고 있지 않다. 그러나 조선인민군은 군 이동 항공기 보병사단용 차량화 된 기동수단을 보유하고 있다. 반면 남한 군 보병사단의 기동은 그 무거운 장비를 들쳐 매고 전적으로 병사들의 튼튼한(?) 두 다리에 의존하고 있다.
(5) 적 항공기 공격에 대한 방공능력이 전무하다. 발칸 포는 사거리가 짧고, 육안관측 및 수동식 추적으로 적 항공기를 요격해야 한다. 현재는 스텔스 화 된 적항공기의 식별까지도 거의 불가능하다. 소총으로 적 항공기를 요격해야 된다. 주렁주렁 매달고 다니는 주한미군들의 장비도 중동의 사막지대에나 쓸 수 있는 개인장비들이지 조선의 지형에서는 한편의 007영화 같은 군장은 오히려 기동력에 짐이 된다.
(6) 감시, 기동, 화력, 방호 등의 제 전장기능이 불균형 상태에 있어 통합 전투력 발휘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조선인민군 1개 분대 특수전 요원들이 침투할 시 그들을 잡기 위해서 수개 사단병력이 동원돼야 하며 포병 사거리는 20km인데 감시능력은 병사들의 맨눈(2km)에 의존해 감시, 타격효과는 거의 없다. 이는 애초부터 전장기능을 통합하는 전력증강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해 나타난 결과인 것이다.
우와같은 6가지 대비태세상의 취약점은 현재 전방 남한 군 보병사단이 얼마나 취약한 상황에 처해 있는지를 뚜렷하게 보여주는 것이며 그나마도 2선 후방부대는 더 열악한 실정이다. 장교들이 하나같이 전쟁에서 “이래서 우리는 조선과 전쟁하면 진다.”는 말이 평소에 가볍게 떠드는 농담처럼 들리지만 사병들은 패전의식이 자리 잡고 있을 정도다. 남한 군 보병사단의 연간운영비 규모는 약700억 수준으로 전투기 1대 구입비의 1/2 수준에도 못 미친다. F-15K 1대는 1,500~2000억 원, 이지스 구축함 1척은 1조 5천억 원 수준이다.
해군의 이지스 구축함 1척 구입비는 20개 사단 운영비와 맞먹는 꼴이다. 이 정도면 육군을 ‘국가방위 중심군’ 이기 보다는, ‘국가방위취약군’으로 부르는 것이 더 정확할 것이다.《전시작전 통제권》전환이후 전방보병부대의 열악한 무기체계는 더 심화되었으며 미 지상군 증원이 제한되거나 불가능한 상황에서 조선인민군이 기습공격으로 나올 때 3배 이상의 조선인민군 지상군의 무장력을 단독으로 방어해야 하는 처지에 놓여 있다. 남한 군 보병사단의 전력은 지금 당장 조선인민군이 휴전선을 통해 기습공격을 감행할 경우, 현재의 남한 군 보병전력은 즉시적인 대응 및 반격작전 수행이 불가능하다.
2000년대부터 미래전은 해, 공군이 주도할 것이라면서 지상군의 역할이 제한된다는 논리가 등장하기 시작하였다. 이때부터 전쟁수행에 있어 지상군의 중요성이 왜곡되기 시작하였고, 그 결과 전력증강에서 보병사단의 작전에 필수불가결한 장비들이 알게 모르게 축소되거나 지상군 무기도입이 지연되는 사태가 비일비재 하였다. 이런한 추세는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다. 일례로 국방개혁 추진시〈차기전차, K1A1전차〉〈차기 IFV, 차룬 형 장갑차〉〈K-10 탄두 운반차〉〈천마성능 개량〉〈차기대공포〉등 많은 육군전력이 삭제, 삭감되었고, 대대 UAV, 차기공격 헬기도 계속지연 중에 있다.
사실 걸프전(1991), 코소보 전(1999), 아프가니스탄 전(2001), 이라크 전(2003)은 미군을 비롯한 연합군이 압도적인 항공력을 토대로 2차원적 공격범위(Kill-Box)를 설정, 24시간 유, 무형전인 항공기를 동원해 제공권을 장악해 놓고 시작한 공세적 폭풍작전이었다. 일례로 걸프전의 경우 첨단 항공력을 이용, 39일간의 폭격으로 적 지상군을 와해시켰다.〈항공기 2,780여대가 총 109,876회 출격(일일 2,555회〉코소보 전은 78일간의 항공력을 이용한 폭격을 먼저 감행하였다.
〈항공기 3500회 출격, 23,000발의 폭격임무 수행〉한 아프가니스탄 전은 11배나 되는 항공무력이 무려 75일간 폭격을 수행하였다.〈항공기 4,500회 출격 12,000발의 유도탄 폭격〉 그런데 걸프 전, 코소보 전, 이라크 전, 아프가니스탄 전 모두 지상군이 투입되기 이전까지 전쟁을 질질 끌면서 끝내지 못하다가 결국 지상군을 투입함으로써 전쟁을 미완으로 종결시킬 수 있었다. 전쟁종결에는 지상군 투입이 필수적이라는 교훈은 곧바로 이라크 전에 적용되었는데 그것이 바로‘신속기동전략개념’이다.
개전 후 14시간 30분 만에 지상군을 투입, 적 종심인 바그다드를 장악, 티크리트 점령 후 그것도 미완의 종전을 선언했던 것이다. 전쟁이 준비, 방어, 전환, 공세, 안정화 단계를 거치면서 진행된다고 가정 할 때, 걸프전, 코소보 전, 아프가니스탄 전, 이라크 전은 미국 및 연합국 측에서 볼 때 준비, 방어, 전환단계가 생략된 채 공세 및 안정화 단계에서의 이루어진 전쟁이었다. 공세 및 안정화 단계에서의 작전수행에는 적의 전쟁수행 의지를 초전에 와해시키는 데는 공군력이 절대적이지만 또 평정화 작전을 수행하고, 전쟁을 종결시키는 데는 지상군이 절대적으로 요구된다.
이것이 지난날 중동전쟁을 통해 얻게 되는 심각한 교훈이다. 만약 남한 군이 조선인민군을 선제공격하는 경우, 소위 공세적 작전 환경일 경우에 전쟁의 교훈은 전략, 전술적 차원에서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반대로 조선인민군이 남한을 선제공격할 경우 중동전쟁의 교훈을 그대로 적용하기가 어렵다. 왜냐하면 남한 군 보병사단은 준비, 방어, 전환에 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며 지형적으로 다르다. 이것을 제대로 알아야 공세 및 안정화 단계에 나설 수 있는 것이다.
이처럼 조선반도에서 벌어질 전쟁양상은 걸프전, 코소보 전, 아프가니스탄 전, 이라크 전 등에서 미국을 비롯한 연합국들이 보여준 공세작전 환경과는 전혀 다른 것이다. 위의 전쟁들은 미국을 비롯한 연합군이 전비가 충족되었을 때, 전쟁의 주도권을 확보한 공격작전이었지만, 조선반도에서의 전쟁은 남한이 조선인민군의 기습공격 이후에 반격을 수행하는 작전환경이 아니다. 조선반도 전장 환경은 (산악 70%, 조선지역 80%) 사막지역인 중동지역(산악 15%)의 전장 환경과 절대적인 차이가 난다.
산악지형에서의 전투는 지상군, 특히 보병부대만이 주도적으로 륙상 전쟁을 수행할 수 있다. 아프가니스탄 전(산악 75%)이 이를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 이 때문에 조선을 비롯한 우리의 주변국들, 특히 러시아, 중국, 일본 등이 보병사단 전투력을 경쟁적으로 증강시키고 있는 것이다. 이런 사실은 90년대 말부터 지금까지 남한사회 전반에 팽배해 있는 미래 첨단화 전쟁에 관한 론의에 모든 군사력을 해군, 공군에 집중 해 보병지상군은 사실상 전쟁의 배설물 설거지나 하는 군대로 잘 못된 인식이 남긴 결과물이다. 
 
◆ 미국, 조선의 미사일 방위체계 탄도미사일 막지 못 해

√ 2015년 9월 19일자 조선중앙통신은 다음과 같은 론평 보도를 하였다.《핵 공포증에 걸린 약자의 허장성세》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이 론평은 얼마 전 부시행정부 시기 국무장관이었던 파월의 발언에 대해 논평이다. 이 논평에서 조선은“우리의 핵 억제력은 미국이 예측할 수도 상상할 수도 없을 만큼 질량적으로 장성 강화되었다. 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사일 방위체계를 연구하고 있는 전문가들, 미사일 귀신집단은 미국의 그 어떤 요격미사일로도 불규칙적인 비행을 하며 기만탄두까지 사용하는 조선의 탄도미사일을 명중시키지 못할 것이라고 비평까지 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미사일 방위체계를 연구하고 있는 전문가들은 미국의 그 어떤 요격 미사일로도 조선미사일의 불규칙적인 비행〈순간제어〉기술,〈순간이동〉기술과 기만탄두까지 사용하는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명중시키지 못 할 것이며 스텔스 기능뿐만 아니라 마하 10이상의 초음속 플라즈마 화기엔진에 결국 미 본토는 조선의 핵 타격에 무방비상태에 있는 것이나 다를 바 없다. 과연 조선의 핵 타격력이 어느 정도의 수준인가를 알 수 있다. 미국이 군사적 도발을 할 경우 조선은 선제적으로 미 본토에 무자비한 핵 타격을 가하겠다고 선언하였다.
이 군사적 분위기에 콜린 포웰 전 미 국무장관은 고답적인 20세기의 사고로 21세기오늘의 결론을 황당하게 내린다.《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북조선이 자살하려고 하지 않는 이상 실제로 핵무기를 사용할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콜린 포웰은 잘 들어야 한다. 미국으로부터 지난 70여 년간 경제제재로 가장 고통스럽고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조선 인민공화국은 세 차례나 지구인공위성을 성공적 발사해 우주 정복의 길로 나서고 있다는 사실, 세 번에 걸친 핵 시험에 성공한 후 핵의 소형화, 다종화, 경량화 정밀화를 실현하였다는 사실, 2010년 5월에 세계초유의 핵융합을 성공시켜 핵의 첨단과학을 향해 총진격하는 자주의 길로 들어선 조선 인민공화국 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이다.
“조선의 그 유명한 26호 무기 공장과 58호 병기 ”란 말이 유행한 적이 있었다. 조선의 군수공장은 셀 수없이 많고 다양하며 대체로 깊은 지하에 공장이 있다. 공장내부는 그야말로 궁전이다. 국가투입 자금력도 크지만 공장을 비롯하여 기계설비도 그 스케일이 대단히 크다. 1960년대 초기 공장의 설비부품은 대부분 수입해서 들여왔다고 한다. 평균 200만 달러에서 300만 달러의 가격으로 이러한 기계를 직접 수입해왔다고 한다. 

그런 공장을 1990년대에 최신시설과 현대화된 공장으로 전변시켜 놓았다고 한다. 조선은 1999년에 자주국방을 끝냈다고 선언하기도 하였다. 이 26호 공장에서 생산되는 미사일은 10미터, 15미터, 16미터, 17미터짜리, 최고 27미터까지 있으나, 이곳에서 직접 조립하지 않는 미사일은 16미터짜리와 17미터짜리라고 한다. 이 공장에서 대략 20킬로 떨어진 강계시 공인리 라는 곳에 26호 분공장이 있으며 13개정도의 직장이 있고 이 분공장은 깊고 큰 계곡에 있어 어느 폭격기가 와도 안전한 지하공장 내에서 직접 16미터 17미터 미사일 조립작업을 완성해 내고 있으며 미사일 완성품을 출하하는 공장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미사일을 직접 본 사람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제품생산과 그 위용에 감탄사를 연발하고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그 정도로 큰 공장이 도처에 있다. 이곳에서 58호 병기를 연구개발한 적이 있는데 7년이 걸렸다고 한다. 이 58호 병기는 1985년에 완성을 보았으며 이것도 26호 공장의 작품이라고 한다. 58호라고 이름을 붙인 것은 김일성주석께서 이것을 처음 본 날이 5월 8일이고 사정거리가 80킬로미터의 따발 로케트(미사일)이기 때문에 그렇게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초기 구소련에서 수입한 것을 조선의 지형에 맞게 적합하도록 개조해 성능이 대다히 우수한 로켓트 조립에 성공했다는 것이다. 구소련에서 이 58호 병기를 수입하기도 했는데 조선이 몇 번이고 시험 발사하여 순수하게 자기들의 노력으로 반복 개량한 방사 정 포탄이 있다고 한다. 이 병기의 시험발사로 신병기의 위력을 직접 보았던 김일성주석께서는 크게 만족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한다. 

“기실 훌륭한 병기를 만들었습니다. 이 병기를 보니 정말로 마음이 든든합니다. 우리가 이와 같은 병기로 국방력을 강화하면 미국 놈들도 우리나라에 대해서 망동하지 않을 것 입니다.”그리고는 즉시 그 자리에서 공장 총지배인인 변용세 에게 공화국 영웅 김일성훈장을 직접 달아주고 변용세 이하 이 공장연구 집단에는 김일성주석이 직접 감사장, 감사문 등을  수여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이 병기의 연구개발에 직접 관여했던 모든 과학자들에게 국기훈장 제1급을 주고 칭찬했다고 한다. 58호 병기는 그 정도로 정밀성이 높고 화력강도에 있어 핵 위력보다 더 위력한 병기라고 한다. 58호병기의 탄피는 탄피 하부의 추진관만 해도 대략 3미터 정도로 이것을 본 김일성주석께서는 대만족을 했다고 한다. 이공장의 수출병기 중 58호 방사정 포탄이 국제 무기시장에서 가장 잘 팔리는 품목 중 하나로 인정되고 물건이 없어서 구입이 어렵다고 한다. 

수출지역은 대부분 중동. 아프리카 지역이다. 탈북자 고청송 이 쓴《김정일의 비밀무기공장》 (두솔 출판사)의 글 내용 중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담겨져 있다.『58호 병기의 폭탄은 한 달에 평균 5000발 생산한다. 종합적으로 1년에 6만발을 생산한다는 얘기이다. 미군의 227mm(MLRS)와 비교조차 안 되는 가공할 지대지 미사일에 가까운 방사포탄 이다. 58호 방사정 포탄은 26호 공장의 반제품 분공장의 13개 직장 중 58호 직장으로 명명된 하나의 직장에서 만들어내는 그러니까 26호 공장의 새끼공장이 생산하는 많은 종류의 포탄 중의 하나일 뿐이라는 것이다. 

대부분의 타 직장에서는 일반적인 곡사포 탄 종류를 가장 많이 생산하지만 58호를 제외한 다른 200밀리 이상의 방사포탄〈200mm〉〈220mm〉〈240mm〉〈300mm〉포탄은 합쳐서 한 달에 수 만발 이상 씩 생산된다. 그야말로 1년에 1백만 발에서 1백 5십 만발 이상을 생산한다면 말다한 것이다, 지구상에서 최고의 지하포탄 군수공장이 58호 공장일 것이라고 한다.』 

2002년 10월 조선이 "우리는 핵폭탄보다 더 강력한 무서운 무기를 가지고 있다" 고  했을 때 미국 과학자들 간에 의견이 분분해 하였다. 실제 수폭개발 가능성을 점치는 사람도 있었고 아직 그 단계는 아니다 라는 학자도 있었지만 유야무야 대충 넘어갔다. 또 자기들이 그냥 안 넘어 가면 어쩔 도리도 없다. 코발트탄은 수폭을 개발해야 만들 수 있는 탄이다. 그렇다면 조선은 1989년도에 수폭을 만들었다는 얘기이다. 

코발트탄은 수폭을 만드는 과정에서 만들 수 있는 수소폭탄의 변형 핵탄이다. 

수폭의 껍데기와 모형만 바꾸면 된다. 조선에는 순도 좋은 "코발트" 원료가 무진장 매장되어있다고 한다. 핵 전문가의 견해에 의하면 코발트탄의 성능에 대해 코발트탄은 핵탄보다 더 무서운 폭팔 강고가 높은 탄으로 코발트 탄 10발이면 지구가 깨져 나가며 전 인류가 그날부로 끝난다고 한다. 미국 정도는 코발트탄 한방이면 끝이다. 이 자체가 조선반도가 아니라 미국 본토에서 벌어질 전쟁에서 사용되는 무서운 핵탄두들이다. 

이런 관점에서 남한의 군 상급은 국가전쟁 수행론에 있어서 조선반도의 전장 환경, 그리고 각 군의 작전임무 및 과업에 대해 제대로 된 인식을 가져야 하는 것이다. 지상군 위주로 구성된 조선인민군(육: 해: 공 비율: 25:1:1)이 악천 후 등 기상조건이 안 좋은 시기, 즉 장마철 야간에 기습공격을 감행할 경우 전방 보병부대는 공군력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단독으로 방어를 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는 것이다. 조선반도의 년 평균 우기는 120일이다. 

또한 강우기, 바람·안개·황사 등 전투기 출격 제한기간이 120~150일 가량 된다. 지금과 같은 취약한 전력으로 어떻게 장마철, 혹한의 월동기간 야간 기습공격을 제대로 방어할 수 있겠는가? 이처럼 최악의 시나리오(Worst-case Scenario)에 입각해 조선반도에서의 전쟁을 생각하게 되면, 조선과 남한은 전쟁이 아니라 평화적인 환경이 절실해 지는 것이다,

(끝: 2015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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