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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4]박문재 박사가 제언하는 통일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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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7-02-20 12:59 조회5,085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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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재박사는 이번 글에서도 통일조국을 염두에 두고 《9.남북정상들의 정규 및 비정규 상봉구상을 포함하여 (10)영세중립국 선언을 구상한 방안, (11)남북 생산개발 공동센터 운영을 위한 구상방안, 그리고 (12)남북 연합방을 위한 새로운 수도를 분단경계선이 있는 DMZ가까이에 설립하기 위한 구상방안으로 그 이름도 코리아나로 하고 이곳에 의회를 비롯하여 첨단과학공동개발 센터, 교육중심 센터 등을 설립하고 각계각층의 대표들이 참가하는 연방상원을 건설하여 운영하는 방안을 제안.》하여 관심을 모았다. 그 내용을 요약한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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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4]박문재 박사가 제언하는 통일조국

 

[뉴욕=민족통신 노길남 편집인] 박문재 박사는 이번 글을 통해서는  《9.남북정상들의 정규 및 비정규 상봉구상을 포함하여 (10)영세중립국 선언을 구상한 방안, (11)남북 생산개발 공동센터 운영을 위한 구상방안, 그리고(12)남북 연합방을 위한 새로운 수도를 분단경계선이 있는 DMZ가까이에 설립하는 구상방안을 제기하여 남과 북이 함께 운영하자는 통일조국방안들이다.

 

 (9)남북 최고지도자들 정규상봉 구상방안: 항목에 대하여 박문재 박사는 남측 양측 최고 지도자들은 적어도 양측이 정기회담을 개최하여 이 회담이 열릴때마다 남북이 합의한 사항들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자는 제언이다. 여기에서 정기모임 뿐만 아니라 양측 상호 필요한 사안들이 있을때 비정규적이라도 서로 정상회담을 갖고 필요한 사안들을 실현해 나가자는 구상을 담은 제안이다.


다음으로 (10)번째는 양측 모두 주변국들 그 어느편에 치우치지 말고 남북 양측이 우리민족끼리 정신에 기초하여 연합방을 운영하되 그 어떤 주변국에 치우치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영세중립국을  선언하여 운영하자는 구상방안이다. 여기에서 말하는 중립국이란 주변국들에 영향을 받지 않는, 다시말하면 자주적 주권을 소유한 중립국을 말한다. 이것은 또 중립국선언 자체도 주변국의 인정을 받고 안받고에 상관이 없는 자주적 의지를 가진 중립국의 위상을 의미한다.

 

그 다음 열한번째는 남북 모두 첨단과학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여 산업발전을 함께 도모하자는 구상이다. 여기에는 첨단과학정보 기술을 포함하여 첨단과학기술을 공동개발하는 센터를 함께 운영하자는 제언이다. 남측은 IT산업이 발달해 있고, 북측은 중공업 과학기술과 인공지구위성 등의 첨단과기술이 발전해 있기 때문에 남과 북이 이러한 기술들을 공동으로 개발하게 되면 세계적인 첨단과학기술의 나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열두번째 구상은 (12)새롭게 건설되는 연합방의 수도는 양측 분계선이 있는  DMZ가까운 거리에 건설하자는 것이다. 건설을 위한 구상에는 새로운 수도(Capital Cirty)에는 의회, 교육, 첨단과학기술개발 등을 위한 센터를 포함시키고, 그리고 각계각층 대표들로 구성하는 연방상원들의 업무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이용하게 된다는 구상이다.  박문재 박사는 이러한 구상에 대하여 비현실적이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겠으나  반드시 그렇지만도 않다고 말한다. 앞으로 어차피 그런 방향으로 가지 않을 수없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사전에 구상을 세워놓아야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라고 강조한다.

 

사실상 위와 같은 12가지 구상들을 담고 있는 박문재 박사의 연합방 통일조국 제안들은 남이나 북이나 어느 곳에서도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본다. 이것은 이미 20006.15남북공동선언이 발표될 당시 이미 남북최고 지도자들간에 합의된 사항들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고수하고 이행하기만 하면 박문재 박사의 구상제안은 자동적으로 실현될 수 있는 것이다. 단순히 환상이라고만 지적할 수 없다. 이미 남과 북은 6.15시대와 10.4평화번영 시대에 구체적으로 체험한바 있었다.

 

요즘 일어나고 있는 촛불시위도 지난해 11월 촛불혁명에서 불이붙기 시작하였지만 그 누가 지금차럼 이렇게 확산될 것을 예측했던가. 박문재 박사는 비록 사회과학자가  아니고 의사이며 의학자이지만 그가 내다보는 통일조국을 멀지 않아 가능하다고 긍정적으로 예견하고 있기 때문에 위와 같은 구상제안들은 가치있는 연구의 소산이라고 볼 수 있다.

 

필자는 그의 강의를 들으면서 그리고 서로 열정적인 토론을 전개하면서 이같은 구상방안들은 반복해서 연구하고 토론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특히 남녘 정치권 인사들과 사회과학 학자들도 통일조국의 미래를 생각하며 이러한 구상들을 연구하고 생각하여 해내외 그 어디에서나 이같은 문제들을 발표하고 토론하여 우리 동포들이 국내외 안팎에서 통일열기를 고조시키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주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다.

 

이제 조만간에 남녘에서는 역사적인 대선이 진행될 것 같다. 지금 대선후보자들은 저마다 국내외 동포들의 표를 얻기 위하여 여야 모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보수언론 대부분은 또다시 북풍을 조성하면서 대선후보자들이 남북화해와 협력을 위하여 나갈 수 있는 길을 방해하며 가로막기 위하여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하고 있다. 은근히 남북을 이간분열시키기 위한 조작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이른바 ,<김정남 사건>이다. 이 사건은 여러가지로 의혹을 불러 일으키고 있어 향후 예의 주목해야 할 사건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다음에 마지막 맺는 글)


[연재-3]박문재박사가 제언하는통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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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2]박문재 박사가 제언하는 통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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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재-1]박문재 박사가 제언하는 통일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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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외 전문가들,《동포연합》창립20 기념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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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의  통일음악회》관중들 환호속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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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동포전국연합회》창립20돌기념행사 성황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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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대학원생님의 댓글

대학원생 작성일

박문재박사님 글 잘 읽고 있어요.
 그리고 영문파워포인트 같이 올려주셔서
2세들에게도 도움이 되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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