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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언론, 남측 당국이 해외서 벌리는 반북모략책동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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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6-12-24 08:07 조회8,698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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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12월22일자는 남측 당국이 해외에서 벌리는 반북모략책동에 대해 신랄하게 폭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 내용을 원문 그대로 여기에 게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남조선괴뢰당국이 해외에서 벌리는 

비렬한 반공화국모략책동의 진상

 

(평양 12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군축 및 평화연구소는 22일 《남조선괴뢰당국이 해외에서 벌리는 비렬한 반공화국모략책동의 진상》이라는 제목의 다음과 같은 연구자료를 발표하였다.

주체조선의 첫 수소탄시험의 대성공으로 장엄한 서막이 열린 뜻깊은 2016년에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는 비상히 강화되였다.

우리와의 정치군사적대결에서 수세에 몰린 남조선괴뢰들은 궁지를 모면해보려고 더러운 심리모략전에 매여달리고있다.

지금 해외에서 감행되고있는 남조선괴뢰들의 모략책동은 사상최악에 이르고있으며 그 위험성은 갈수록 더욱 엄중해지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군축 및 평화연구소는 해외에서 벌어지는 남조선괴뢰들의 반공화국모략책동의 비렬성과 악랄성을 밝히기 위하여 이 연구자료를 발표한다.

 

비렬한 협박과 회유기만에 의한 《탈북》유도책동

 

남조선괴뢰들의 반공화국모략책동은 우선 해외에서 일하고있는 우리 공민들을 대상으로 한 《탈북》유도책동에 집중되고있다.

동족대결과 우리에 대한 적대의식에 환장한 남조선괴뢰당국은 《전방위적인 공세》요 뭐요 하면서 《탈북》선동에 리성을 잃고 날뛰며 갖은 반인륜적망동을 서슴지 않고있다.

특히 올해에 들어와 해외에 있는 우리 공민들을 유인랍치하여 끌어가기 위한 남조선괴뢰당국의 책동은 그 비렬성과 악랄성에서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정도에 이르고있다.

지난 10월 《국군의 날 기념사》에서 박근혜역도가 《북한주민들의 탈북》을 로골적으로 선동하는 망언을 줴친것은 남조선괴뢰당국의 《탈북》선동의 최절정을 이루었다.

남조선정보기관은 우리 최고존엄과 제도에 대한 비방과 중상, 《탈북》선동으로 일관된 출판선전물과 편지, 전자매체들을 우편물과 전자우편 등을 통하여 세계 각국과 지역에 상주하고있는 우리 외교 및 무역대표부들과 일군들, 그 가족들과 자녀들을 상대로 대대적으로 살포하고있다.

《북한전략쎈터》대표의 탈을 쓴 강철환이라는자는 괴뢰국정원의 심리모략작전안에 따라 2016년 9월부터 11월까지의 기간에만 해도 다른 나라에 주재하는 수십개의 우리 대표부들에 우리 제도를 비방중상하고 우리 일군들의 《탈북》을 선동하는 자필편지와 변절자들의 망발을 수록한 SD카드를 잡지 《여성조선》속에 끼워 《중국조선인총련합회》의 이름으로 발송하였다.

올해 10월 5일 인디아에서는 조국을 배반하고 도주한 문철웅이라는자가 《국정원》요원들을 달고 나타나 이미 안면이 있는 우리 사람들에게 전화를 걸어 방조를 줄수 있다느니, 만나서 토의하자느니 하면서 그들을 《국정원》의 함정으로 유인하려고 여러차례에 걸쳐 시도하였으며 이보다 앞서 8월과 9월 캄보쟈에서는 괴뢰국정원 요원이 직접 귀국을 앞둔 우리 일군에게 접근하여 유혹의 방법으로 유인하려다가 목적을 이루지 못하게 되자 협박공갈하는 망동도 서슴지 않았다.

남조선괴뢰당국이 우리 공민들을 상대로 벌리는 《탈북》유도경쟁은 해외에서 괴뢰정보기관요원들에 의하여 일어난 우리 녀성종업원집단유인랍치사건과 같은 반인륜적사태를 초래하였다.

2016년 4월 중국 절강성 녕파에서 일어난 우리 녀성종업원집단유인랍치사건은 우리 사람들의 《집단탈북》으로 저들의 《대북압박일변도정책》의 《정당성》과 《효과성》을 보여주려는 목적에서 감행된 천추에 용서받을수 없는 반인륜범죄행위이다.

우리 녀성종업원들을 유인랍치해간 저들의 죄행이 만천하에 드러나는것을 두려워하고있는 남조선괴뢰들은 아직까지도 당사자들에 대한 언론기관들의 접근을 불허하고있으며 북에 있는 가족, 친척들의 서울방문과 상봉제안도 가로막는 등 반인륜적인 인권유린행위를 감행하고있다.

전쟁시기도 아닌 때에 살점같은 딸자식들을 졸지에 빼앗긴 부모들과 형제들은 지금 서로 만나볼수도, 생사여부도 확인할수 없는 처지에 있다. 인권유린이라면 이보다 더 큰 인권유린이 없을것이다.

남조선괴뢰당국의 《탈북》선동은 다른 사람들도 바로 이들처럼 자기 조국은 물론 친혈육들로부터 갈라놓겠다는 특대형인권유린행위이다.

이러한 남조선괴뢰당국자들은 12월에는 유엔인권고등판무관사무소를 내세워 《흩어진 가족 및 친척문제에 대한 보고서》요, 《문제해결의 조속한 해결》이요 뭐요 하고 떠들면서 북남사이의 인도주의적문제해결에 그 무슨 관심이라도 있는듯이 세상사람들을 기만하려고 어리석게 놀아대고있다.

우리 공민들에 대한 회유기만과 유인랍치로 21세기에 새로운 흩어진 가족 및 친척문제를 산생시킨 장본인들이 20세기에 초래된 흩어진 가족 및 친척문제해결에 대해 운운한다는것은 위선중의 위선이며 이러한 행위를 꺼리낌없이 감행하고있는 남조선괴뢰당국자들이야말로 천하에 보기드문 파렴치한들이다.

 

사기협잡으로 일관된 비방중상책동

 

지난시기 군사분계선일대에서 심리방송, 삐라살포를 위주로 벌어지던 남조선괴뢰당국의 우리에 대한 비방중상은 오늘 세계 여러 나라들에 나가있는 우리 공민들을 대상으로 악랄하게 감행되고있으며 그것은 철두철미 허황하고 악의에 찬 사기협잡의 방법에 의거하고있다.

《자유모임》, 《탈북자모임》, 《조선개혁개방위원회》 등 《국정원》산하 유령조직들은 DHL, 전자우편, 확스를 통하여 잡지 《여성동아》, 《임진강》, PDF화일로 된 《아리랑》, 《동지들에게 보내는 평양소식》, 《신평양뉴스》 등 각종 모략자료들을 우리 대표부들이나 우리 일군들에게 끈질기게 보내오고있다.

《국정원》요원 오명수 등 모략에 이골이 난 음모가들은 국제법과 초보적인 륜리도덕은 안중에도 없이 우리 나라의 《로동신문》을 비롯하여 주요 신문들과 출판물들의 기사내용들까지 교묘하게 교체, 삽입하여 우리 사람들에게 전자우편으로 발송하는 너절하고도 비렬한 정치적도발행위를 서슴지 않고있다.

남조선괴뢰들의 심리모략전의 비렬성은 자기를 키워주고 내세워준 조국앞에 죄를 짓고 사랑하는 부모형제를 비롯한 친혈육까지 배반하고 일신의 안락을 추구하면서 남조선으로 도주한 한줌도 안되는 범죄자, 반역자들을 정보모략기관들에 대대적으로 흡수하여 우리 최고수뇌부와 제도를 비방중상하는데로 내몰고있는데서도 찾아볼수 있다.

남조선괴뢰당국의 모략과 날조에서는 이미전부터 허위보도를 류포시키는것으로 악명을 떨쳐온 언론보도기관들도 례외로 되지 않고있다.

지난 5월 남조선 《련합뉴스》는 영국에서 주재국의 법을 준수하면서 합법적인 경영활동을 진행하고있는 우리의 보험대표부가 주재국 검열기관들의 압수수색을 당하고 우리 일군들이 추방당하였다는 생뚱같은 허위보도를 눈섭하나 까딱하지 않고 내는가 하면 남조선 《KBS》, 《MBC》방송은 있지도 않은 우리 해외봉사기관종업원들의 《집단도주》를 선전하는데 열을 올리다가 사건장소와 시간이 맞지 않아 만사람의 비난과 조소를 자아내는 희비극도 연출해냈다.

그렇다면 지금 남조선괴뢰당국이 우리에 대한 심리모략전에 그어느때보다도 더욱 집요하고 악랄하게 매여달리고있는 총적목적은 어디에 있는가 하는것이다.

그것은 수령, 당, 대중이 일심단결된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의 정치적안정과 일심단결을 허물며 국제무대에서 우리의 영상에 먹칠을 해보자는데 있다.

박근혜역도는 《북이 2년안으로 붕괴된다.》는 선무당의 《예언》만 믿고 집권초기부터 《제도통일》의 허망한 꿈을 꾸면서 북남관계를 개선할데 대한 우리의 주동적인 선의는 외면하고 한사코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반공화국제재압살책동, 아시아태평양전략수행에 편승하면서 동족대결정책을 추구해왔다.

그러나 남조선괴뢰들이 제아무리 불법무법의 모략책동에 광분하여도 수뇌부의 두리에 천만군민이 하나로 굳게 뭉친 우리의 일심단결은 날이 갈수록 더욱 철옹성같이 굳건해지고있다.

인민이 겪는 불행보다 더 큰 비상사태는 없으며 억만금을 쏟아붓고 나라의 재부를 통채로 기울여서라도 전화위복의 기적을 창조하여야 한다는 숭고한 인민사랑의 시책에 의하여 혹심한 자연피해로 황페화되였던 곳에 인민의 행복의 보금자리가 불과 두달도 안되는 사이에 꾸려지고 이처럼 고마운 당과 사회주의제도를 지키기 위해 전체 인민이 산악같이 일떠서고있는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미신쟁이 선무당에게 《국정》이 통채로 롱락당하고 《대통령》탄핵이라는 극도의 정치적혼란속에 붕괴의 위기에 몰린 남조선괴뢰들이 손바닥으로 하늘의 해를 가리워보겠다는 식의 반공화국심리모략전에 매여달리는것이야말로 어리석기 그지없는 짓이다.

 

반공화국책동에 다른 나라들을 끌어들이려는 조직적인 범죄행위

 

남조선괴뢰들은 저들의 비렬한 반공화국책동에 다른 나라들을 끌어들여보려고 갖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

주권국가로서의 정정당당한 자위권행사인 우리의 핵억제력강화를 걸고든 비법적인 《제재결의》를 들고다니며 우리에 대한 압박공조를 청탁하고 우리를 비방중상하는 놀음을 대대적으로 벌리고있는것이 그 중요한 표현이다.

남조선괴뢰들은 우리와 다른 나라들사이의 호혜적협력을 차단해보려고 내정간섭적인 행위를 일삼고있으며 특히 우리 해외로동력의 《인권문제》를 조작, 류포시키기 위해 전문인원들과 기재들을 동원하여 가짜사진, 가짜동영상, 가짜록음자료들을 만들어내는 등 온갖 모략책동을 다하고있다.

더우기 간과할수 없는것은 세계 각지에 출판선전물을 비롯한 심리모략수단들을 생산, 공급하는 기지들, 유인랍치작전지휘소, 유인랍치한 인원들을 남조선으로 끌어가는데 리용하는 련락거점들을 전개한것도 모자라 해당 나라 사람들을 매수하여 우리 일군들에 대한 미행, 감시 등 모략작전에 직접 끌어들임으로써 해당 나라를 북남대결의 전초선으로, 그 나라 사람들을 북남대결의 돌격대로 전락시키고있는것이다.

지금 일부 나라들에서는 몇푼의 푼전에 눈이 멀어 남조선정보기관에 매수된 일부 주재국사람들이 격에도 어울리지 않게 남조선정보기관의 요구에 따라 우리 외교관들을 대상으로 한 모략작전에 적극적으로 가담하다가 우리 일군들에게 단속되여 망신을 당하고 진땀만 빼다가 달아난 사건들이 허다하게 제기되고있으며 이로 하여 나라들사이의 외교적문제로까지 번져가고있다.

그중 대표적인 실례가 바로 먄마에서 벌어진 승용차미행사건이다.

2016년 10월 먄마에서는 정체모를 승용차 2대가 정상적인 공무집행중에 있는 우리 외교성원들을 10일간에 걸쳐 추적, 미행하면서 그들의 일거일동을 감시한 사건이 벌어졌다.

10월 7일 오후 끈질기게 따라다니고있는 승용차를 발견한 우리 외교관이 갑자기 차를 세우고 미행하는 차를 확인할 생각으로 멈춰서라고 손신호를 하자 그 차는 황급히 달아났으나 미행과 감시는 그 이후에도 계속 감행되였다.

다음날 오후 우리 외교관이 계속 미행하는 차를 붙들어세우고 차에 탄 주재국사람들에게 왜 미행을 하는가고 따지자 따라다니는게 아니라느니, 일을 보러 다닌다느니 하면서 구실을 대며 땀만 빼다가 달아났으며 그 이후부터는 미행하는 일이 없어졌다.

지금 괴뢰국정원을 비롯한 정보모략기관들이 해외에서 벌리고있는 반공화국책동의 범위와 강도, 리용되는 수단들과 자금규모 등은 상상을 초월하고있으며 그것은 남조선당국의 동족대결정책이 극도로 모험적인 지경에 이르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남조선괴뢰들의 모략책동은 미국과 그 추종국들까지도 오늘에 와서는 저들의 정책적오유로 인정하고 후회하고있는 《색갈혁명》, 《아랍의 봄》을 련상케 하는것으로서 우리 내부에 사회적혼란과 류혈적인 사태를 조장하려는 정치테로행위로 된다.

우리는 북남관계개선과 평화적통일을 바라지만 우리의 선의와 아량에 악으로 대답해나선 남조선괴뢰들의 처사를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다.

세계의 모든 나라 정부들은 현 북남관계의 흐름과 남조선괴뢰당국이 벌리고있는 반공화국모략책동의 본질을 똑바로 가려보고 정보모략기관들을 총동원하여 조선반도는 물론 다른 나라들까지도 북남대결마당으로 만들려는 남조선괴뢰당국자들의 정치테로, 인권유린책동에 각성을 높여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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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통일님의 댓글

통일 작성일

그래서, 이런 괴뢰 범죄집단과는 평화통일을 이룰수가 없는 것이다.
이런 괴뢰 범죄집단과 평화통일을 해서도 안된다.

남한과 같은 반민족범죄단체와는 반드시 정의의 성전으로서 통일을 이루어야 한다.

이런 범죄단체와 무슨 대화를 할 것인가.
그리고, 통일후 이런 범죄자들을 살려둘 것인가?
그런, 부정한 통일이 되어서는 안된다.

정의의 성전으로서 통일을 이루어야 통일국가를 이룬후에,
국제적인 영향력과 발언권이 커지고,
평화로운 세계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수 있다.

반드시, 통일은 정의로운 성전으로서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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