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6-12-17 06:06
[방북-7]김정일국방위원장 서거5주기 추모행렬
 글쓴이 : 편집실
조회 : 1,947  

김정일국방위원장 서거 5주기를 맞은 북녘사회는 서거일(1217)을 하루 앞둔 1216일 오후부터 만수대 동상을 비롯 전역에 위치한 김정일국방위원장의 동상을 찾는 인파들이 도심지 전역에서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해외동포들 150여명은 오전 한때 국가선물관을 참관하여 북녘동포들과 남녘동포들, 그리고 해외동포들이 북녘의 영도자들에게 올린 정성품들(선물들)을 전시한 내용들을 관람하면서 해내외 동포들의 뜨거운 마음들도 엿볼 수 있었다.  [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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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북-7]김정일국방위원장 서거5주기 추모행렬


 

[평양=민족통신 노길남특파원]해내외 동포들의 김정일국방위원장 서거 5주기를 추모하는 행렬이 끝이 없을 정도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서거일(1217)을 하루 앞둔 1216일 오후부터 만수대 동상을 비롯 전역에 위치한 김정일국방위원장의 동상을 찾는 인파들이 도심지 전역에서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해외동포들 150여명은 오전 한때 국가선물관을 참관하여 북녘동포들과 남녘동포들, 그리고 해외동포들이 북녘의 영도자들에게 올린 정성품들(선물들)을 전시한 내용들을 관람하면서 해내외 동포들의 뜨거운 마음들도 엿볼 수 있었고, 늦은 오후시간에는 만수대 언덕에 모셔진 두 영도자들(김일성주석과 김정일국방위원장)의 동상을 찾아 꽃바구니, 꽃다발 등을 올리고 5추기를 추모하는 행열들이 장사진을 이뤘다.

 

재일동포들 추모대표단(오형진 단장-재일조선인력사연구소 상임고문) 5명은 15일 도착하여 만수대 동상을 찿아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고, 재중조선인총연합회(차상봉 단장) 30여명을 비롯하여 재미동포 추모대표단, 재카나다동포 추모대표단, 재오스트랄리아동포 추모대표단, 홍콩동포 추모대표단 및 해외동포 각지역 경제인들의 추모대표단 등 150여명의 해외동포들이 오전에는 국가선물관을 참관하고 오후에는 만수대 동상을 찿아 김정일국방위원장의 서거 5주기를 맞아 추모의 인사를 올렸다.

이러한 전통은 북녘사회의 오랜 문화로 이어져 왔다. 직장단위로 조직화하여 동상에 와서 인사를 올리는 경우도 있고, 가정별로 시간을 내어 자발적으로 와서 인사를 올리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계기마다 한번만 인사를 올리는 동포들도 있지만 거의 매일 이곳을 찿아 출퇴근 시간, 혹은 여가시간에 와서 인사를 올리는 동포들도 적지 않다.  

 

≪국가선물관≫에 반영된

 해내외 동포들의 뜨거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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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선물관≫에 있는 각종 정성품들(선물들)에는 해내외 동포들의 뜨거운 마음들이 스며있다. 여기에 안장된 선물들은 대개 묘향산에 있는 국제친선박물관에 보관되어 있었으나 평양시내에 ≪국가선물관≫이 세워지자 남측 대통령들이 북측 영도자들에게 드리는 선물들을 포함하여 남녘동포들의 정성품들(선물들), 그리고 해외동포들의 정성품들을 모두 평양의 ≪국가선물관≫으로 이전되었다.

 

≪국가선물관≫에는 21,300여점의 정성품들이 보관되어 있는데 그 중에 현재 전시되어 있는 정성품들은 8,100여점이 시기별, 연대별, 지역별, 계층별로 진열되어 있다.

 

이 ≪국가선물관≫은 당초 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 2002717일 장소를 잡아주셨고, 200477일 지침을 통해 건설계획에 관한 가르침을 주셨다고 한 안내원은 설명해 준다. 하여 2012415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에서 최상의 경지에서 건설할 것을 결정해 건설되기 시작했다. 이것이 완공되기까지 김정일국방위원장의 40여차례 지침과 가르침들이 있었으나 완공을 보지 못하고 20111217  애석하게 서거하셨다고 관계자는 설명한다.

 

그래서 김정은위원장님께서 201211일과 421일 가르침들과 그 이후 14차례 말씀들을 통해  선대 영도자의 유훈을 드팀없이 받들어 ≪국가선물관≫을  201281일 완공시키셨다고 안내원이 설명해 준다.

 

≪국가선물관≫에는 남측의 최고지도자들인 대통령들이 북측 영도자들에게 올린 선물들도 있고, 남측 기업인들이 올린 선물들, 남측 단체들 방문 대표들이 올린 선물들도 발견되었다. 김대중대통령과 노무현대통령이 드린 선물들도 있는가 하면 1972년 박정희 대통령과 2002년 박근혜씨가 대통령이 되기 전에 방북하여 북측 영도자에게 올린 선물들도 있다. 정주영 현대구룹 회장이 올렸던 선물들도 있고, 동아일보가 항일투쟁시기 김일성주석께서 보천보전투에서 승리한 기사를 철판으로 만든 선물도 눈에 띄었다.

 

해외동포들의 정성어린 선물들도 많이 눈에 띄었다. 특히 박상권 평화자동차 사장선생이었던 재미동포가 9톤짜리 옥돌로 만들어 올린 귀한 선물들도 보였고, 재중동포 김정옥 선생이 올린 돌로 만든 대형조형물 선물도 있었고, 재일동포들, 재미동포들, 카나다 동포들, 유럽동포들 및 해외동포들이 올린 다양한 정성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한편 묘향산에 1978년 개관한  ≪국제친선박물관≫에는 178개국 세계정상들이 조선의 영도자들에게 드린 선물들과 정성품들 21만9,370여점이 있는데 이곳을 참관하는 국제인사들은 <여기에 있는 선물들은 보물에 가깝다. 이것들을 판다면 지구를 사고 남을 수 있는 고귀한 선물들이다.>라고 말한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고 알려져 왔다. 또한 ≪국가선물관≫에 보관된 정성품들은 세계 그 어느나라에서도 그 나라 인민들이 모든 정성을 다바쳐 올린 희한한 선물들이 많아 이곳을 참관하는 국내외 인사들은 놀람을 금치못한다는 것이 참관한 사람들의 공통적 반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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