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6-12-11 16:07
[방북-1]국제열차 입국과정과 도착후 일정
 글쓴이 : 편집실
조회 : 2,612  

    민족통신 노길남특파원은 방북73번째 취재를 위해 일본에서 중국 심양으로 간 이후 다시 심양에서 단동으로 향했다그리고 단동에서 이틀동안 머물고 1210 평양행 국제열차에 올랐다. 하루를 지난 일정을 여기에 소개한다. 그는 이번 방북취개 기간 김정일 국방위원장 서거5주기 행사들을 취재하는 한편 1215일 끝나는 200일전투와 관련한 성과들, 그리고 김정은시대 5년을 맞는 기간 조선이 걸어 온 길과 그 토대위에 세월질 미래가 무엇인가에 대하여 심층취재를 계획중이다.[민족통신 편집실]  



[방북-1]국제열차 입국과정과 도착후 일정


 

 

1.중국 단동에서 평양행 국제열차


[단동/신의주/평양=민족통신 노길남특파원]방북73번째 취재를위해 일본에서중국으로 심양에서단동으로향했다. 그리고 단동에서이틀동안 머물고 1210 평양행 국제열차에 올랐다.

 

이번 여행에서도 평양행 국제열차는 만석이 되었다. 열차는 이날 오전 1010분에 출발해압록강을 건너 출발한지 15분만에 신의주 역전에도착했다. 승객들은 열차안에머물러 있고, 조선의출입국관리 일꾼들을비롯하여세관원 검역관리일꾼들이 열차승차권을 위시하여승객들의 서류들, , 출입국을 위한 입국수속을 위해 여권을거둬가는가 하면 입국카드를 포함하여 소지품명세서를 기입한 여행자지참물건들에 대한 품목 명세서를  모두 기재한 세관신고서 등을 하나씩 거둬갔다. 그리고열차가 다시 출발하기에 앞서 여권과비자카드(국교가 없는 나라들은별도종이에 인쇄된사증발급한 카드) 돌려준다.

 

이번에 처음으로  바뀐 것은 기자의 비자가 6개월 동안 쓸수있는 복수비자가 첫출입한 날자로부터 6개월동안 별도 비자발급신청 없이 해당부처에 이멜이나 전화로입국날자만 알려주면 된다고한다. 이러한 복수비자발급은 1단계로단체장수준의 해외동포들에게 우선적으로 실시하는 새로운제도라고 관계자가귀띔해 준다.

 

열차는 도착이후약 2시간만에 평양을향해 떠난다. 신의주지역부터 정주-고읍-운암-숙천- 평양역까지 오는 구간 대부분이 하얀 눈으로덮혀 있다. 농촌의주택들은 비교적 단정하게정열되어 있었고, 역전이보이는 마을 근처에는새로 지은 살림집들과 공공건물들이 눈에 띄었고, 농민들의 마을 교통수단은 주로 자전거들이 많았다.

 

군데 군데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 시골농천의 학교들이 있는 곳에는  <조선을 위하여 배우자!>, 공공건물 주변에는 <선군조선의 태양, 김정은장군 만세!>,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다.>, <당의 두벌농사 방침을 철저히관철하자!> 등의 구호들이보인다.


 

 

 

2.달리는 평양행 국제열차와 산뒤의 태양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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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단동에서평양으로 가는 국제열차손님들에 대한 수속절차도 간소화되었다. 전에는열차로 들어갈때 입국수속을 끝낸 상태에서도 여권을 주지 않고 열차에 짐을 싣고 열차타는 입구(프래트홈) 나와 중국 관리의 호명아래한사람 한사람이 여권을받은 다음에야 기차를타도록 되어 있는데이제는 절차가없어지고 열차를 타기 위해 수속을 밟는 창구에서 막바로 절차를끝내고 여권을 돌려받는것으로 간소화되었다.

 

기자가 탔던 열차도 만석이 되었다. 그래서 단동서 평양가는손님중에는 자리를 얻지 못하고 복도의 작은 의자에 걸터앉는 좌석에앉을수 있는 정도의자리를 신의주까지 표를 구입한다음 신의주에서 입국수속을 모두 마친다음에 승무원에게 평양표를열차안에서 구입하는 경우들도적지 않았다.

 

만석된 이날 열차안에는 북녘동포들을 비롯하여중국인 기업인들, 북녘동포기업인들, 북녘동포 해외근로자들이 많았고  그리고 외국인들이 눈에 띄었다. 달리는 열차의 좌우 차창 밖에는 눈이 산천을 덮었다. 대설을 사나흘 지나고열흘정도 있으면 동지가오는 겨울이어서 석양도여늬때보다 일찍 보는것같다. 숙천역을 들어서는순간 평양시간은 오후440분을 가리켰다. 시간은 서울시간으로 환산하면오후510분이다.

 

이때  이글거리며 타올랐던태양은 서산마루를 넘어 자태를감추려는 순간이었다. 광경은 장관이다. 뒤의 태양빛은 언저리 전부를 붉게 물들여 주었다. 카메라로그 순간들 장면을 담았다.  


 


3.이른아침 대동강변과 식당내 재일동포 청소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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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아침 630분인데도 어두컴컴한 분위기이다. 동녘에 태양이 솟아오를시간인데 아직도 동녘 저쪽을 붉게 물들이기시작했을 태양은 솟지 않고 있는 시간이다.

 

그러나 대동강변길에는 벌써 나이드신아주머니들과 아저씨들이 나와 음악을 틀어놓고 각자 자유자재로 몸흔들기 율동을하며 몸을 풀고 있다. 보건체조는 아니지만모두가 흔드는 자유자재의 몸몰이는 마치도율동처럼 보인다. 그리고어깨를 실룩실룩하며 왔다갔다하며 신나게 춤추는동포들은 나이답지않고 아주 젋어 보인다.

 

기자가 산책을하다가 만난 7~8명의 아주머니들은 대동강을 향해 ---~하며 목소리를가다듬으며 화음을 내고 있었다. “참 듣기 아름답습니다.”라고 말하니깐그들은 “여기와서 함께 보세요!”라고말때꾸를 준다. “아주머니들은 나처럼 40 중반으로 보이네요!”라고 말해주니깐 모두들깔깔대면서 기뻐하는 모습을보인다.



재일청소년 93 평양서 설맞이 공연준비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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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민족통신 노길남특파원]1211(일요일) 오전 730분 재일총련계 청소년 93(단장:오행덕 선생)은 평양호텔 식당에서아침식사를 하고 있었다이들중 1차는 121일 도착했고, 2차는 126일 도착하여 2017년 설맞이공연을 앞두고 맹훈련중에 있다.

 

기자는 오행덕단장선생에게 물었다. 소학교와중학교 학생들인데 이들은남녀 학생들이 몇명이며그리고 소학교와 중급학교학생들은 각각 얼마나됩니까라고 질문했다.

 

오행덕 단장은“여학생은 71명이고 남학생은 22명인데이들중 초등학교 학생들은 30명이고 중급학교 학생들은63명입니다.”라고 대답한다.

 

기자는 또 “이밖에단장선생과 재일동포 교원들도함께 계신것 같은데이들에 대해서도 소개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이어 선생들이 앉아 있는 식탁의 선생들을 한분 한분 가리키며 “총무에박령수 선생, 리광일지도원 선생, 성악지도에 서선미 선생, 중급지도에 정민화 선생, 무용지도에 리지숙 초급학생지도선생, 원금실 중급학생지도선생, 그리고 박춘화선생 포함하여 8명의 선생들이 함께 왔습니다.”라고 설명해 준다.

 

이들은 일본 혹가이도에서 규슈에 이르기까지 각 지역에서선발하여 참가한 청소년동포 학생들이다. 이들학생들은 만수대학생소년궁전에서 설날맞이공연에 북녘 청소년공연단과 함께 출연하게된다.

 

이들 재일총련산하 학교들의 학생들은이 설날맞이 공연에출연하는 것 자체를커다란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한다. 그리고이들은 그것을 위해 4주가량 맹훈련에 들어갔다. 오전9시부터 2시간, 오후 3시간정도 인민문화궁전에서 공연준비 훈련에들어갔다.

 

이들은 공연훈련을 통해 음악무용예술을 공부하지만 북녘에머무르는 동안 각곳들을참관하기도 한다. 그리고오는 114  일본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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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시민 16-12-11 20:36
답변 삭제  
로길남박사선생님
잘도착하였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기차표가 만석이라 예약이 안되어 표를 구입하지
모하여 걱정하셨는데 구해서 평양까지 무사히 가셨다니 맘이 놓입니다.
건투를 빕니다.
경의
풍경 16-12-12 03:39
답변 삭제  
눈쌓인 북농촌풍경은
우리가 자란남한풍경같아 가보고싶군요.
이제 남쪽도 반공근혜가 쫓겨나게됬으니 멀지않아 통일이야기 하며
남북이 오고 가게되겠지요. 그날을 고대해 봅니다.

노길남 특파원님 눈싸인 북녁에서 취재하시느라 고생많으십니다.
중국동포 16-12-12 14:36
답변 삭제  
노박사님 길 떠나면서 평양까지 도착. 또호텔에서 있은 사연들과 대동가변에서의 취재.참 젊은 우리들도 힘겨운 일인데 정말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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