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13신]김일성주석 탄신기념 제30차 음악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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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6-04-14 18:32 조회6,060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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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차 4월의 봄 국제친선예술축전 행사에 참가한 러시아를 비롯한 세계22개 예술단과 10여개의 곡예단 및 각종 축하 공연단의 무대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평양시내에 있는 극장들에서는 어제와 오늘 각나라에서 온 외국음악예술인들이 분산하여 공연했다. 민족통신 취재진은 13일 오후에 김원균명칭 음악종합대학교 음악당에서 진행된 재미동포 예술단과 벨라루스, 키프러스 공연단이 공동출연하는 공연장으로 가서 취재했다.[민족통신 편집실]
*[평양13신]김일성주석 탄신기념 제30차 음악공연
[평양-민족통신노길남 특파원]금년 4월15일은 김주석이 탄생(1912년)한지 104년이 되는 해이다. 4월12일과 13일 평양의 봉화예술극장을 비롯하여 평양대극장, 동평양대극장, 모란봉극장, 김원균명칭 음악종합대학 음악당, 평양교예극장 및 북 전역에 있는 극장들에서는 일제히 김일성주석의 생신을 기념하는 태양절음악공연 및 교예공연 행사들이 진행되었다.
주체사회주의 수도인 평양에서는 제30차 4월의 봄 국제친선예술축전 행사에 참가한 러시아를 비롯한 세계22개 예술단과 10여개의 곡예단 및 각종 축하 공연단의 무대공연이 펼쳐졌다.
김일성주석이 1912년에 탄생하여 1904년 7월8일 서거하여 이 세상을 떠나셨지만 북녘동포들은 가슴 가슴마다 “위대한 김일성수령님은 우리와 함께 영원히 계신다”는 구호를 안고 서거 22년이 되어 오지만 김주석에 대한 그리움은 날이 갈수록 더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모습은 비단 북녘 동포들 뿐만 아니라 기자가 만난 외국인들의 가슴 속에서 분출되는 정서들을 통해서도 느낄 수 있었다. 13일 오후5시 김원균명칭 음악종합대학교 음악당에서 만난 외국인들과의 대화에서도 그리고 행사장 곳곳에서 만난 외국인들, 고려호텔과 양각도 호텔 로비에서 만난 외국인들과의 교류에서도 느낄 수 있었다. 이들 외국인들은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남미 등에서 온 제3계 나라들 뿐만 아니라 러시아, 중국, 영국, 일본, 독일 등의 나라들에서 온 방문자들이다.
외국인 작곡가의 작품이
처음으로 연주된 곡 “주체”를 감상
[사진]주체라는 관현악곡을 작곡한 음악가
[사진]주체라는 관현악곡을 작곡한 음악가(왼쪽)와 이곡을 연주한 음악인
[사진]베르디 작품을 정열적으로 노래부는 남,녀 가수들
[사진]벨라루스 민속악단의 여가수가 조선어로 부르는 김일성장군 노래
[사진]벨라루스 민속악단의 단원들이 익살스럽게 공연하여 관중들의 폭소를 자아내는 모습
기자는 이번 제30차4월의 봄 국제친선예술축전 공연에서 알게 된 외국인들 가운데 조선사람들 못지 않게 조선을 잘 알고 조선을 이뤄 놓은 김일성주석에 대하여 놀랄만하게 매혹된 음악가도 만났다. 이 외국인은 자곡가이다. 그는 자신이 지은 관현악곡을 처음으로 조선에서 공연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면서 자기 관현악의 제목이 ‘주체’라고 소개한다. 그의 이름은 아다모스 카싼토니스(Adamos Katsantonis)라고 한다. 그는 기자화의 대화에서 “나는 이번에 처음으로 소개한 곡, ‘주체’는 김일성주석을 흠모하는 마음으로 3년전부터 작곡한 것인데 처음에는 20분정도의 곡으로 만들어 놓고 다듬고 또 다듬에 첫 공연에서는 7분으로 줄여서 최종본을 내놓아 오늘 공연하게 되었다”고 설명한다.
카싼토니스 작곡가는 키프로스 출신 음악인데 그는 1984년부터 조선을 알게되어 그 때부터 매년 조선을 방문하여 조선의 문화와 역사를 알면서 조선의 영도자 김일정주석이 얼마나 세계적으로 위대한 인물인가를 알게되었다고 자신의 배경을 이야기 해 주면서 “지난 시기 김일성주석을 5번이나 접견할 수 있었고, 김정일 국방위원장도 몇차례 접견 받은바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13일 공연에서 자신의 작품 ‘주체’가 북녘동포들의 뜨거운환영을 받고 있어 기쁘다고 반응하면서 벨라루스민족동연단과 키프로스 공연단의공연이후 이어진 재미동포예술단의 김희련씨의 소해금독주 “아무도 몰라”와 리준무 우륵교향악단의 단장겸지휘자가 지휘한 (1)발걸음, (2)요한 스트라우스 곡의 ‘봄의 소리’, 그리고 “우리는맹세한다”의 제4악장을 감상하고 “재미동포예술단의 음악수준이 높다”고 격찬해 주기도했다.
기립박스를 받으며 뜨겁게 환영받는 재미동포예술단
소야금 연주한 김희련 선생과 3개 관현악곡을 지휘한 리준무 선생
기자는 이날 재미동포예술단의 공연을감상하고 북녘동포들이 기립박수를 보내고 꽃다발을주는 뜨거운 가슴들을목격한후 행사가 끝나자재미동포예술단이라고 쓴 준비방으로 달려가 인사를나누며 이날 행사에서느낀 소감을 밝히고격려해 주었다.
리준무 지휘자와 그의 부인 전화심여사, 김희련 소해금연주자 등과 교류시간을 가졌다. 이들은조선 문화성의 부상과해외동포사업국의 부국장등 관계자들의 접견을 받고 격려의 말들을 주고 받는 모습도 보였다.
기자가 취재한이날 행사의 분위기는 각나라 공연자들과 관중들이 서로 폭소를 터뜨리며 웃는 익살스러운 순간들도 있었는가하면 특히 벨라루스 민족공연단의 해학적인연주들과 공연자들의 희극적재주로 관중석을 웃음의 바다로만들다. 그리고 키프로스공연단은 베르디 가곡 ‘리고레또’와 ‘라트라비아타’의 2중창으로아리아를 실감나게 공연하며진지한 음악배우들의 정열적인연기로 관중들의 시선을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공연한재미동포 예술단의 공연은노래곡들도 좋았지만 그 공연의 세련된 모습과관현악단의 장엄한 연주로공연이 끝나자 관중들은모두 일어나서 우뢰같은박수로 응답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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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사향가님의 댓글
사향가 작성일
조선아,
조선아,
나는 너를 떠난다,
너를 떨어져서는 한시도 살수 없는 몸이지만
너를 찾으려고 압록강을 건는다,
조선아, 나를 기다려다오...
http://uriminzokkiri.com/index.php?ptype=gisa1&no=224682
가사님의 댓글
가사 작성일http://uriminzokkiri.com/index.php?ptype=multi2&no=296&pagenum=1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결국 저기 제30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참가한 재미조선인예술단은 우륵교향악단 지휘자 리준무선생님과 해금을 전공한 여성연주자 한명등 고작 2명뿐이었으니....!!!! 재일조선인예술단이 18명이고 재중조선인예술단이 23명이 온것과는 완전 대조를 보이네요? ㅡㅡ;;;;;
rgadg님의 댓글
rgadg 작성일북한은 다들 약빨고 살아가냨ㅋㅋㅋ 죽은 독립운동가 이름빌려서 대국민 사기를 친 김성주를 찬양하는 꼴이라닠ㅋㅋㅋ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이봐요~!!!! 다시폭로씨, 제발 그만 좀 하세욧~!!!! 나는 엄연히 극우보수주의자도 아니고 새누리당 옹호하는 사람 절대로 아니거들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