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70주년이 되는데 아직도 외세의존인가? 북부조국은 왜 그렇게 주권을 생명처럼 여거왔는가? 민족통신과 민족TV 편집진도 국제사회의 흐름과 움직임에 대해 감탄하여 지난 4월과 5월 방북취재를 통해 김일성종합대학교 철학과 교수진 6명과 함께 사람중심 철학으로 온 세상에 널리 알려진 ‘주체철학’의 원리는 무엇이며 주체철학과 맑스-레닌 철학과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무엇이며, 오늘날 인류사회의 대표적인 진보철학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이들 학자들의 설명을 들어 보았다. 

[기획-2]해방70주년:아직도 외세의존인가?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종합]해방70주년! 그런데 아직도 외세의존인가?

해외동포들은 분단된 조국반도를 바라보면서 아직도 우리민족끼리 손잡지 못하고 외세에 의존하여 자기민족의 존엄성을 헌신짝처럼 버리고 이나라 저나라 쫓아 다니며 동족을 헐뜯고 괴롭히는 사대매국적 행위를 서슴지 않고 있는 남한 당국자들의 모습에 환멸을 느끼고 있다.

우리민족의 5천년 역사에서 1천여차례 침략을 받았고, 지난 한세기만 돌아보아도 두 제국주의자들에 의하여 고통과 고난의 나날들을 보내왔는데 아직도 일본과 미국을 비롯하여 강대국들을 향해 당당하게 주권을 행사하지 못하고 아첨과 아양으로 처신하는 남한 정치권과 보수언론들의 행태에 혐오감을 갖지 않을 수 없다.

그러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외세의존, 사대매국의 굴레에서 벗어나 우리민족 백년대계를 위해 번영의 길로 갈 수 있을까?

그러자면 무엇보다 주권을 가진 강성대국으로 가기 위한 설계도, 즉 철학이 있어야 한다. 남한 정치권이나 교육계, 언론계에는 자기 철학이 없다. 지식인들 가운데 자기 철학이 있다고 왈가왈부하는 내용들을 들어보면 그것들도 대부분 사대주의에 근거한 형이상학적인 관념철학들이다. 진보철학을 말하는 지식인들도 그것이 우리민족의 역사관에 기초하지 못하고 다른 나라의 것을 맹목적으로 주장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다.

사실은 우리민족의 재부라고 할 수 있는 철학이 존재하여 왔다. 그것도 인류역사의 진보와 개혁의 내용들을 모두 수용하고 있는 철학으로 지구촌 1백여 나라들의 1천여개 연구기관들이 그 철학을 연구하고 자기 실정에 맞게 응용하려고 수많은 학자들이 노력하고 있다. 그것이 바로 우리민족의 한부분인 북부조국에서 독창적으로 개발하여 정립하여 놓은 사람중심 철학인  ‘주체철학’이며 ‘주체사상’이다.

국내외 진보학자들은 주체철학은 21세기에 가장 본보기 철학일 뿐만 아니라 인류진보사회의 미래까지 포함하는 모범적인 철학이 바로 ‘주체철학’이라고 자부하고 있다. 북부조국이 이러한 철학을 정립하여 왔고 이것을 드팀없이 실천하여 왔기 때문에 작은 규모의 나라이지만 미국을 비롯하어 강대국을 향해서도 당당한 지위와 역할을 유지하며 발전도상에 있다고 분석된다.

특히 국제사회에서 날이 갈수록 ‘주체철학’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어 온 것은 작은 나라 조선이 한세기에 두 제국주의자들과 맞싸워 오면서도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꿋꿋하게 발전하여 온 것에 대한 경이로움과 세계최강이라고 알려져 온 미제국주의 세력에 의해 가장 잔인하고 악독한 대조선고립압살 정책으로 시달리면서도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 첨단과학기술 강국, 집단음악예술 강국으로 우뚝서 왔다는 놀라운 사실에 대한 선망 때문이라고 진단된다.

민족통신과 민족TV 편집진도 국제사회의 흐름과 움직임에 대해 감탄하여 지난 4월과 5월 방북취재를 통해 김일성종합대학교 철학과 교수진 6명과 함께 사람중심 철학으로 온 세상에 널리 알려진 ‘주체철학’의 원리는 무엇이며 주체철학과 맑스-레닌 철학과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무엇이며, 오늘날 인류사회의 대표적인 진보철학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이들 학자들의 설명을 들어 보았다.

그 내용을 촬영하여 동영상 3개로 편집하여 독자들에게 다시 한번 소개한다.(가능하면 반복하여 서너번 감상하면 북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권유)

https://youtu.be/KDqDryHlrXo

https://youtu.be/wmQMpZGT160

https://youtu.be/bv2OHG529n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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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1]해방70주년:아직도 주한미군인가(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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