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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29일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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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유럽행사/6.15NY음악회/신은미교수 일본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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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5-06-12 16:42 조회72,515회 댓글3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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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6.15통일음악회가 성황리에 열렸고, 유럽동포들이 6.15선언 15돌기념 결의문을 발표했고, 신은미 재미동포 교수가 일본6.15행사에 참석한 소식을 비롯 워싱턴 디씨 6.15행사가 전해졌다. 또한 북녘 당국자와 6.15선언 북측위원회, 범민련 북측본부, 범청학련 및 북 사회단체 대표들이 6월15일 평양에서 중앙보고대회를 갖고 조국의 자주적 통일의 활로를 열어 나가자고 결의했다. 한편 범민련 재미본부(백승배 의장)는 6월15일 6.15남북공동선언 15주년 기념성명을 발표하며 우리민족끼리 손잡고 자주통일 이룩하자고 호소한다. 그리고 로스엔젤레스 6.15행사는 13 기념식과 강연회로 진행되었다. 이날 은호기 선생과 김수복 선생이 연사로 나와 발표했고, 각지역에서 참석한 동포들은 진지하게 청취했고,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통일문제와 북녘 경제문제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민족통신 편집실]

 

 

 

[뉴욕]남북,외국외교관 등 참석한6.15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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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민족통신 종합] 주중인 15(월요일열린 6.15선언 15주년 기념겸 우륵교향악단 제109 정기연주회는 리준무 선생의 지휘로 시내 Kaufman Music Center에서 개막, 처음부터 끝까지 진지한 분위기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음악회는 6.15선언 미국위원회 주관으로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합의하고 선언한 6.15선언이 발표된지 15주년이 되는 역사적인 기념일을 맞이하여 계획된 음악회라고 리준무 우륵교향악단 지휘자겸 단장이 밝혔다.

  

이날 공연장에는 재미동포들 뿐만 아니라 러시아, 중국, 이태리, 영국. 독일. 아일랜드, 한국 여러나라 UN대표부의 성원들이 참석하였는데 중국대사는 참으로 감명깊은 공연이었다고 반응했다.

 

뉴욕 우륵교향악단이 연주한 첫순서는 관현악청춘들아 받들자..”였다. 관중들은 경쾌하고 흥겹게 공연한 곡이 끝나자 우뢰같은 박수로 첫 공연을 격려해 주었다.

 

이어진 여성2중창도 프랭크의 생명의 양식을 조국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절절하게 불러주어 청중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고, 김희련은 조선의 개량악기인 소해금협주곡 “아리랑 농현을 깃들인 연주로 민족적인 정서가 넘쳐나게 연주해 주어 역시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순서에 출연한 브라질 출신 트럼패트 연주자 아더자신 연주가는 북녘의 노래, 수령님을 위하여 한목숨바치리를 애절한 마음을 담아 연주해 주었다. 그는 이 연주를 통해 코리언의 이런 애달픈 사연을 공연을 통해 알게 되었다고 연주소감을 밝혔다.  

 

테너 가수 김학수는 모차르트의 아리아와 함께  리면상의산으로가자 바다로가자 최영섭의그리운금강산 불러6.15경축공연의 의미를부각시켜주었다.

 

특히 이날 공연중 정렬적인 연주로 관중을 매료시킨 작품은 베토벤의 교향곡 5운명이었다.  조국의 자주적인 통일은 이제 운명적으로 결정되었고 우리민족에게 말할수 없는 불행을 들씌워 줬던 저주스런 외국군대는 물러설 수 밖에 없는 시대에 돌입하였다는 시대적 경고가 운명 4악장 연주에서 강하게 분출된 인상을 던졌다.

 

마지막 곡이 끝나서도 청중들의 요청이 잇달았다고 인지한 지휘자 리준무 선생은 뜨겁게 환영해 준 청중들을 위해 출연자들과 다시나와 6.15 통일노래, 다시만납시다 같이 부를 것을 제안하였다. 이 노래를 아는 청중들은 출연자들의 합창에 맞춰 함께 불렀다. 마지막 대목인 목메어 소리칩니다 절규할 때에는 모두가 눈시울을 적시며 소리치며 합창했다.()

 

 

 


〈재미동포아줌마 일본에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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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동포 한봉희 선생이 페이스 북에 올린 사진과 그 설명에서 재미동포 아줌마 신은미 교수가 일본 6.15행사에 참가한 소식이 전해졌다. 이 사진 설명은  "6.15공동선언 발표 15주년 기념 통일 토크 콘서트〈재미동포아줌마 일본에 오다〉에 다녀왔다.강연에 앞서 우리 학교에 갔다 왔다면서, 재일동포들이 일본에서 민족교육을 실시하고 있는것에 대하여 매우 큰 감명을 받았다고 흥분하면서 말하고있던것이 인상적이였다."고 소개했다.


남, 북, 해외 6.15행사 종합편



 
- 결의문 –
 

6.15공동선언 15돌 유럽지역 동포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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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공동선언실천 6.15유럽지역위원회는 6월13일 베를린에서 6.15공동선언 15돌 기념행사를 열고 뜻을 모아 아래와 같이 결의한다. 

2000년 6월15일 조국분단 55년 만에 전쟁과 대결의 불행한 역사를 청산하는 우리민족끼리 정신아래 김대중, 김정일 두 분 정상께서 발표한 <6.15공동선언>을 우리 온 겨레와 세계가 자주, 평화, 통일의 문을 여는 역사적인 선언에 감격으로 맞이하던15년 전의 그날을 어제 일처럼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의 조국 현실은 우리 해외동포들에게 매우 커다란 우려를 안겨주고 있다. 
미국은 한반도를 저들의 국익을 위한 희생물로 삼아 핵 폭격기와 항공모함, 그리고 공포의 세균(탄저균과 보툴리윰)실험으로  어느 한 순간 전쟁이 일어날지 모르는 위험에 처해있다. 

그리고  미일 <신 방위지침>을 핑계 삼아 한반도에 일장기를 휘날리는 일본군대가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도 남북은 하루 속히 한 자리에 앉아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논의해야 한다. 

자국의 이익에 사활을 건 국제 사회의 무대는 그 어떤 가치동맹, 오늘이 동지가 내일의 적이 되는 살엄음판이다. 
그 어떤 동맹도 동족보다 더 나을 수 없다는 만고불변의 진리를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고, 언어와 정서가 통하는 동족끼리 만나면 풀지 못할 문제가 없다고 본다. 

외세에 의해 갈라진 조국분단의 세월이70년이나 되고 있다. 
이제 더 이상 외세와의 협력에 집착할 것이 아니라 공생, 공영을 위한 남과 북의 허심탄회한  대화와 교류를 시작하여야 하며, 소모적인 불신과 대결로 민족의 소중한 역량을 낭비하지 말아야 한다. 

조국광복70년, 6.15공동선언15돌을 맞는 올해 해외동포들도 6.15공동선언실천의 기치 아래 암흑 같은 현 조국의 현실을 타개 하기위해, 하나로 뭉처 평화통일운동에 함께해 동참할 것을 약속하며 아래와 같이 결의 한다. 

- 남북 당국은 현 적대관계를 중지하고 시급히 대화하라!                                                              
- 우리민족을 순식간에 멸살시킬 미군의 탄저균과 보털리늄시험을 즉각 중단하라!                        
- 한미 군사 합동훈련으로 남북간 긴장을 더 이상 조성하지 마라!                                            
- 5.24 조치 해제하여 민족경제 활성화 하라                                                                
- 조국의 통일을 생각하는 양심적 해외동포의 입국금지를 즉시 중단하라! 


2015년 6월 14일  베를린 
6.15 공동선언실천 유럽지역위원회

 



함사연 통신 (6/15/2015)

   

[워싱턴 디씨=함사연 통신]저희 함사연은 지난 주 토요일 (13훼어팩스 소재 성십자가한인성공회에서 함석헌평화센터워싱턴희망연대, NAKA, 워싱턴시민학교들꽃교회 등과 공동주최로6.15남북공동선언 15주년을 기리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약 30여 명의 워싱턴 한인사회의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6.15남북공동선언의 의미를 되새기고 통일이 진정한 광복이고 한반도 평화체제를 구축하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사실을 재확인하고 통일을 위해 모두 합심해서 노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엘리콧시티 소재 성요한한인성공회의 주임사제이신 이완홍 신부님께서는 통일로 가는 길어떻게 함께 살 것인가제하의 강연을 통해 한반도가 통일이 되어야 약소국의 설움을 벗어버릴 수 있습니다그리고 주권국가로서 세계 평화를 위한 더 많은 역할들을 해낼 것이라고 강조하셨습니다.

  참석자들의 사진과 강연의 요지를 첨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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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홍 신부님의 강연요지)

 

70년을 남북이 갈라져 통일을 이루지 못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입니다통일은 정권의 사명이 아닌 우리 국민의 절대적 사명입니다한반도에 통일이 이루어져야만 민족의 미래를 논할수 있습니다이런 중대한 통일문제를 왜 남에게 맡기고 의지해야 합니까세상 누구도 통일이 우리 민족보다 간절하지 않습니다오랜동안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고 함께 그 날을 위해 노래했습니다그 마음이 통일의 근본이 되어야 합니다서로 생각이 다르고 이념이 달라도 우리는 한 민족입니다언제까지 전쟁으로 서로를 위협하며 무기 경쟁을 해야하겠습니까그것으로 누가 덕을 보겠습니까이제는 지혜를 모아서 하나 되어야 할 때입니다한반도가 통일이 되어야 약소국의 설움을 벗어버릴 수 있습니다그리고 주권국가로서 세계 평화를 위한 더 많은 역할들을 해낼 것입니다평화통일을 위하여 너그러운 마음으로 하나가 되십시오그리고 서로의 틀을 벗고 어울려 사는 노력을 하십시오그것이 통일을 위한 밑 거름이 될것입니다이 모든 몸짓들을 통하여 후세에게 부끄럽지 않은 통일조국을 유산으로 남겨 줄수 있기를 바랍니다.


 



 북녘 6.15선언 15주년 기념 중앙보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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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공동선언발표 15돐기념 중앙보고회 진행


  (평양 6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6.15공동선언발표 15돐기념 중앙보고회가 15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보고회에는 양형섭동지,김양건동지,로두철동지와 관계부문,사회단체 일군들,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와 범민련,범청학련 북측본부 성원들,시안의 각계층 근로자들,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와 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인 양형섭동지가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력사적인 평양상봉과 6.15공동선언의 발표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탁월한 선군정치와 숭고한 통일의지의 빛나는 결실이며 민족의 운명개척과 조국통일의 길우에 영원히 빛날 민족사적대공적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6.15북남공동선언은 우리 민족끼리를 기본정신으로 하여 조국통일의 근본리념과 근본립장,근본방도로부터 북남관계발전에서 나서는 현실적문제에 이르기까지 조국통일을 위한 모든 원칙적문제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고있다.

  온 겨레에게 새 세기 조국통일의 리정표를 안겨주신 김정일동지께서는 정력적인 령도로 6.15공동선언리행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6.15공동선언리행을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추동하기 위하여 2007년 10월 또다시 평양에서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을 마련하시고 6.15공동선언의 실천강령인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을 겨레에게 안겨주시는 민족사적업적을 이룩하시였다.

  10.4선언의 채택으로 6.15공동선언의 전면적리행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북남총리회담과 부문별회담을 통하여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을 실질적으로 이룩해나갈수 있는 획기적인 전망을 열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안팎의 반통일세력의 극악한 대결과 전쟁책동속에서도 우리 민족은 북남공동선언의 기치밑에 자주통일의 한길로 힘차게 전진하여올수 있었다.

  보고자는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조국통일운동사에 쌓아올리신 고귀한 업적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굳건히 고수되고 빛나게 계승발전되고있다고 말하였다.

  해내외 온 겨레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민족의 대단결로 조국해방 일흔돐이 되는 올해에 북남공동선언관철을 위한 전민족적인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 위대한 수령님들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해나가야 하며 올해를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놓는 일대 전환의 해로 빛내여야 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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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스엔젤레스 지역에서 6월13일 진행된 6.15선언 15주년 행사

 

 

6.15 선언 15주년 범민련 재미본부 공동성명

 

오늘이 바로 15년 전 남과 북동과 서해내외에 흩어져 있던 단군자손들의 가슴을 뛰게 한 그날이다또한 금년은 우리나라가 일제의 식민지에서 해방된 지 70년이 되어오는 해이다그러나 15년 전의 감격과 기쁨통일의 희망에 찬 가슴 설렘은 10년으로 끝났다.이명박박근혜 정부 들어서자 통일의 희망은 퇴색 후퇴했다통일운동은 억압핍박 당하고통일인사들은 감옥으로 보내졌고지금 삼천리 반도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생각해 보라그 날해방 55년 만에 나온 역사적 선언을우리민족끼리 자주적으로 통일문제를 해결하자는 선언을남측의 연합제안과 북측의 낮은 단계의 연방제안의 공통성을 인정통일을 지향하자는 선언을흩어진 가족비전향장기수 문제 등 인도적 문제에 대한 접근 선언을민족경제 협력사회문화체육보건환경 등 교류 활성을 통한신뢰를 다지자는 선언을이상의 합의 사항 실천을 위해 당국 사이의 대화를 계속하자는 합의를!

 

이상의 선언 후노무현 정부에 이어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10.4 이 나왔고 10년 동안 한반도는 잠정적인 평화를 누렸다그러나이명박박근혜 정부는 6.15와 10.4 선언을 묵살후퇴시켰다남북해내외 한민족의 가슴은 얼어붙었고천안함 사건세월호 사건 등미혹의 사건으로 꽃다운 젊음들과 아이들이 수장되었고꽃다운 학생들을 수장시킨 세월호는 아직도 차가운 바다속에 묻혀있다메르스로 착 가라앉은 나라처럼감추인 것이 드러나는 날은 언제일까?

 

생각해 보라한반도의 문제가 무엇이며누가 우리의 적인가를갈라져 만날날을 학수고대하는 형제자매가 적인가형제자매를 갈라놓고 이용하는 세력이 주적인가손꼽을 수 없는 적은 핵으로 반쪽 우리 조국나아가 한반도 전체를 지키려는 북조선이 문제인가수백수천의 핵으로 우리의 반쪽 조국을 압살하려는 제국세력이 문제인가?


생각하여 보라누가 조국의 평화를 지키는가조국을 지키기 위해 허리띠를 조이고선군조국을 지향할 수밖에 없는 북녘 조국인가 아니면 그 제국에 기대어 인형처럼 핵제거를 외치는 우리의 반쪽 남녘 조국인가되씹어 보면 알 수 있으리라형제자매를 믿지 못하고외세를 두려워하며외세에 기대려는 우리 안의 두려워하는 마음이 주적이다.


생각하자누가 우리에게 해방과 자유를 가져다 줄 것인가를분단 통치하며 자신들의 배를 두드리는 자인가깨어 나를 찾고 우리를 찾아 우리민족끼리 힘을 합해야만 찾을 수 있다고 믿는 우리인가를우리가 희망이다깨어 있는 우리가 바로 희망이다.

 

세월은 흐른다기다려 주지 않는다천만 이산가족의 많은 이들이 부모형제를 보지 못한 채 눈을 감았다박근혜 정권과 여야 국회는 생각하라세월이 흘러 30년 50년 100년 후 우리의 후손들이 당신들과 우리들을 무엇이라 평할 것인가를! “저들은 우리를 우리라 부르지 못하고외세가 두려워 자기 땅에 살면서도 강자들의 종으로 살던 부끄러운 겁쟁이 조상이었다” 는 평을 들을 것인가아니면 비록 늦었지만 우리 조상들은 잃어버린 조국을 찾아마침내 참다운 광복참다운 해방의 민족으로 더불어 아름답게 살아온 홍익인간의 민족이었다” 는 평을 들을 것인가를박근혜 정권은 북을 바로 보라당신들이 끊임없이 폐기하라 외치는 북녘의 핵이 한반도의 전쟁을 막는 방패막이 인 것을또한 들으라끊임없이 통일을 지향하며 전쟁을 끝내자고 외치는 당신들이 잃어버린 반쪽 북녘 동포들의 외침을.

 

해내외 있는 범민족 우리들은 조국이 통일되는 그 날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우리 민족끼리 합하여 통일을 이룩하자!

우리의 조국은 하나다!

역사도 문화와 언어도 희망도 하나다.

통일만이 민족의 살길이다.

6.15 정신인 우리민족끼리자주정신으로민족대단결로 통일된 조국을 찾자.

 

2015년 6월 15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미주본부6.15

 



 

[미주]6.15선언15돌기념 강연회 성황리에 진행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종합]6.15남북공동선언 15주년 기념 로스엔젤레스 행사는 13 시내 제이 제이 그랜드호텔 2 로열룸에서 1(기념식), 2 기념강연회, 그리고 만찬순서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는 뉴욕, 시카고 등지에서 참가한 6.15미국위원회 지역위원회 대표들과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오후6시부터 오후930분까지 3시간 반동안 지속되었다.


정찬열 선생 사회로 진행된 1부에는 개회사, 6.15선언 15 기념영상(겨레하나 제작), 6.15공동선언문 낭독, 6.15남측위원회 축사 낭독, 6.15북측위원회 축사 낭독, 6.15공동선언발표 15 민족공동위원회 공동호소문 낭독, 마지막으로 우리의 소원합창으로 진행됐다.


윤흥노 박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에는 기념강연회 순서로 은호기 선생의 통일운동의 오늘과 내일 대해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이 있었고, 그리고 뉴욕에서 참가한 김수복 선생의 18 평양봄철 국제상품전람회 나선특구 방문보고와 함께 북부조국 주요 경제분야에 대한 설명회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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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흥로 박사가 은호기 선생(왼쪽)에 대해 소개하는 모습



이날 은호기 선생 남북 최고지도자들인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이에 이뤄진 6.15남북공동선언의 5개항을 돌이켜 보면서 합의의 1항은 이미 1972년에 남북사이에 합의한 7.4공동성명의 확인이며, 2항은 김대중 대통령의 3단계 통일방안의 1단계에 북의 고려민주연방공화국 창설방안(고려연방제 통일방안) 접목시킨 것으로서 북의 대단한 양보라고 있다고 설명하고, 3항과 4항은 김대중 대통령이 일관되게 말해 , 베를린 선언에도 들어있는 내용이라고 풀이하면서 장기수 송환문제는 북에 대한 남측의 선물이라고 있지만 이것은 김영삼 정부시기에 인도적 차원에서 이인모 장기수를 송환한 사례가 있었다고 상기시켰다.


그는 조국통일은 과정이라고 해석하고 1953년부터 지금까지 정전협정 상태 그대로 인데 이것은 전쟁이 끝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무엇보다 종전선언 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한편 우리 민족의 미래는 어제와 오늘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선택에 달려있다 지적하면서 우리민족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가 결정하고 선택하느냐 아니냐에 있기 때문에 주변정세나 주변국들의 영향력도 감안하여야 하나 무엇보다 우리 자신들의 선택이 무엇이며 그것을 우리민족끼지 손잡고 하는가 아니면 주변 나라들에 의존하는가에 대한 우리의 선택이 아주 중요하다고 거듭 힘주어 말했다. 다시 말하면 지금으로서는 6.15선언, 10.4선언을 이행하고 고수한는 길만이 가장 현명한 방도라는 것을 이날 강연을 통해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은호기 선생은 이어 그러면 재미동포들, 해외동포들의 바람직한 역할이 무엇인가 대한 참석자의 질문에 대중들에게 호응을 받을 있는 방법들을 창조해 나가야 한다고 전재하면서 예를 들어 전쟁을 끝내라는 종전선언’ 1백만명 서명운동을 전개한다면 이것은 국내외에서 좋은 효과를 있을 것이라고 조언하고 남북관계가 경색되면 수록 우리 해외동포들의 지위와 역할이 한층 높아지기 때문에 우리 자신들이 그동안에 하여 왔던 지난시기의 이러저러한 문제들에 대하여 좀더 자기반성하는 기초위에서 우리 해외동포들이 일이 훨씬 많아진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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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워 포인트로 북녘 경제에 대해 설명하는 김수복 선생

이어서 뉴욕의 김수복 선생 최근 북녘의 18 평양봄철 국제상품전람회 나선특구 방문보고  함께 북부조국의  주요 경제분야에 대해 파워 포인트를 이용하여 북녘 동포들의 최근 생활상, 그리고 지하자원, 에너지 산업, 유기농산물 생산과정 기계류와 생필품들의 국산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수복 선생은 짧은 여행기간에 평양을 비롯 강원도 원산지역남북 분계선 가까이에 위치한 세포등판, 그리고 중국과 러시아와 인접한 북녘 땅의 윗쪽지역을 방문하며 북의 농업, 축산, 경공업 단지 첨단과학 분야에 이르는 다양한 지역, 다양한 계층의 북녘 동포들을 만난 이야기들을 흥미있게 들려주었다.

그는 북의 자동차 산업은 남녘에서는 1965 시발택시가  생산되었지만 북은 이미 1958 승리 58 화물차를 시작으로 동안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꾸준히 개발하여 왔고, 평화자동차 공장이 들어서면서 승용차, 짐차 등을 개발해 왔다고 소개하고, 승용차는 1만달러 정도이고, 짐차(화물차) 11천달러, 농기계 충성호같은 경우 35백달러 정도 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서울특별시만 대지( 5만정보) 엄청난 규모의 축산기지를 꾸려놓은 것을 설명하면서 50 마리의 짐승들, 지역내 운영을 위한 지령실(사령실), 수의 연구실, 염소 등을 관리하는 목초집과 저림실, 50여명의 과학자 살림집과 축산기지에 참여하는 일꾼들의 살림집 등을 자세히 소개하면서 남녘에는 제일 목축장이 650정보에 불가한데 세포등판은 5만정보 가량되니 얼마나 규모인가를 비교하기도 했다.


김수복 선생은 은정과학자 구역 방문하고 여러가지들에 감탄하였지만 중에 구역의 농장시설에서 돼지 우리-오줌 -메탄가스화-담백질 야채생산 온실 생산과정이 이른바 고리형 순환생산체계 활용되고 있어 농축산물 생산에도 과학화되어 있고, 경제절약화 되어 있고, 다목적화되어 있어 이에 감탄한 소감을 피력했다.


그는 우리나라의  가장 북단에 위치한 나진항 소식을 소개하면서 주변의 무역 관광지역에 중국인 관광객들만 하루 3천명 가량 드나들며 이들이 이용하는 자동차들 행열도 6백여대가 된다고 설명하면서 나진항 3부두에 석탄하역만 15만톤내지 1백만톤 하역작업 모습들을 들려주기도 했다. 그는 주변의 관광지역으로 비파섬 있는 두만강 승전대가 이순신장군이 여진족을 평정한 기념비를 포함하여 이순신 장군이 여진족을 쫓아 녹둔도등을 설명하다가  김일성주석께서 1945 622 라진해방 전투에 지침을 주어 지역의 일제를 타도한 이야기는 이번 방문에서 처음 듣게되었다고 소개했다.

김수복 선생은 중국의 동북3성에 인구 3억명이 거주하고 있고 훈춘에서 북과 연결된 다리가 있어 라진지역에 관심을 가지면서 북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되었다고 그의  소감을 밝히면서  북에서 말해 3대혁명, 문화혁명, 기술혁명, 사상혁명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리고 핵과 경제를 동시에 개발시키는 병진노선이 무엇을 의미하는가에 대하여 깨닫게 되면서 북의 미래가 밝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경험해 북녘동포들은 낙천적이고, 통일염원이 뜨겁고, 자력갱생 정신이 투철하고, 과학화에 힘을 기울이고, 고리순환생산체계를 실용화하여 식의주 문제를 개발해 왔고, 온실 등을 지열, 풍력, 태양열 등의 에너지 이용으로 농축산 등을 과학화하는 모습들을 구체적으로 관찰하면서 조선은 새로운 문명의 실험관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김수복 선생은 라진 굴포동에 염소목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히고 프로젝트에 참여할 미주동포들 1백여명을 모집중이라면서 관심있는 사람들은 연락해 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연락문의: 201-213-2743)


*서울서 열린 6.15선언 15주년 기념행사에 관한 보도자료 보기:

http://www.jajusibo.com/sub_read.html?uid=21964&section=sc29&secti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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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부터 내주초까지  로스엔젤레스를  비롯하여 뉴욕, 워싱턴 디씨, 유럽의 독일 베를린, 도꾜, 오사카, 교토, 카나다, 중국 등지에서 6.15남북공동선언 15주년 기념행사들이 다채롭게 개최된다. 민족통신은 지역소식들이 전달되는 대로 빠른시간에 보도할 예정이다.[민족통신 편집실]


https://youtu.be/RjqI4cLz3Fg



https://youtu.be/eS_d7nwFMA0

 


https://youtu.be/ebLGxWZ_eI8



[내용]이 동영상에서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의 설명들 가운데 민족통신 편집진에서

바라보는 관점과 입장이 다른점도 적지 않다. 그러나 온건 보수의 관점에서 공감하는

점은 남북화해 협력기조와 상생의 입장에서는 민족통신 편집진 입장과 같다. 그러나

통일로 가는 길에는 여러가지 관점들이 있을 수 있다. 상대편이 적이 아니라면 인내를

갖고 서로 소통하면서 부족한 점들을 메꾸어 가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보아 이 동영상을

여기에 소개합니다. 이점들을 이해하고 열람하기 바란다.[민족통신 편집실] 



[해외]각지역서  6.15선언-15주년 행사 풍년

오사카 통일마당 성황리에 진행

 

[민족통신 종합]로스엔젤레스를  비롯하여 뉴욕, 워싱턴 디씨,  유럽의 독일 베를린, 도꾜, 오사카, 교토, 카나다, 중국 등지에서 6.15남북공동선언 15주년 기념행사들이 다채롭게 개최될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오사카에서는 이미 지난 6월7일 한국의 6.15합창단(단장:심재환 변호사)을 초청하여 함께하는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미주지역  6.15선언 미국위원회 소속 미주지역대표들은  613 로스엔젤레스 지역에 모여 종합행사를 하며, 뉴욕에서는 615 기념음악회를 진행하고 워싱턴 디씨에서는 6월13일 오후4시 성십자가 한인성공회에서 8개단체 공동으로 진행(연락문의:301-233-8641) 된다.


독일 베를린에서는 613일과 14 이틀동안 진행(문의:+49 30 747687910)되며, 일본, 중국, 러시아 등지에서도 지역행사들이 추진되고 있다


-일본 교또에서는 청년학생 대표들이 15 오후7시부터 9시30분까지 "그날이 오면"이라는 주제로 기념축제를 진행(연락문의:075-212-8385)한다고 밝혔다. 

 

-로스엔젤레스에서는 613 오후7 시내 제이제이 그랜드 호텔 로열룸에서 은호기 선생의 통일운동의 오늘과 내일 대한 강연과 김수복 선생의 18 평양 봄출국제상품 전람회 나선특구 방문보고 강연 등이 진행된다. (연락문의: 714-530-3111)

 

-독일 베를린 지역에서는 613일과 14 양일동안  6.15선언 기념행사들 열리고, 일본지역의 도시지역에서는 지역별 기념행사들이 열리며, 중국과 러시아 지역에서도 각종 6.15선언 15주년 기념행사들이 열린다.   

 

원래는 ,, 해외측 3자공동으로 결성된 ‘6.15민족공동위원회가 6.15선언 15 공동행사는 서울에서 모여 공동기념식을 갖기로 결정했고, 8.15조국해방 70주년 기념 공동행사는 평양에서 갖기로 남북 해외동포 대표들이 합의했으나  박근혜정권의 방해책동으로 남과 , 해외동포들의 공동행사가 지역별로 분산개최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 되고 말았다. 그래서 ,, 해외 각지역에서 공동행사를 치루지 못하고 개별행사로 진행하지 않을 없는 것이 , , 해외 각측이 처한 입장이다.

 

이번 주말 각지역서 행사소식이 입수되는 대로 이어서 보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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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난 6월7일 오사카에서 열린 제22차 통일한마당 이쿠노 행사에
남녘의 유일한 통일합창단인  6.15합창단이 초청공연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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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판조선고급학교와 동대판조선중급학교 취주악부 학생들이 단원들과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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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사카 통일한마당에 참가한 관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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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장 주변에는 남녘동포 단체들의 축하 현수막들이 걸려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여성연대, 

조국통일범민족연합남측본부, 한국진보연대, 한국청년연대 등 단체들이 격려 메시지를 

보냈다고 한다.  6.15공동선언 발표 15돌, 광복 70돌을 맞는 올해 해내외 각계각층이 제2의 6.15시대를 

열어나가자고 호소하는 염원들이 담겨있다.


(한편 아래 동영상 가운데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이 이재봉교수와의 '통일콘서트'를 통해 발언한 내용들을 살펴보면 온건 보수통일 전문가의 남북관계 관점과 북에 대한 이해수준이 어느 정도인가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것이어서 민족통신 편집위원들의 관점과 입장에 다소의 차이점들이 있지만 통일로 가는 다양한 이견들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존중해 주는 의미에서 이 동영상도 여기에 포함시켜 소개하는 점을 애독자 여러분이 널리 양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


 
<광복 70돌, 6.15공동선언 발표 15돌 민족공동행사 준비위원회>

 대변인 성명 (전문)

<광복 70돌, 6.15공동선언 발표 15돌 민족공동행사 준비위원회>(이하 광복70돌준비위원회)는 6.15공동선언 발표 15돌 민족공동행사를 서울과 평양 등에서 각기 분산 개최할 수밖에 없게 되었음을 송구한 마음으로 국민 여러분께 알리는 바입니다.

광복70돌준비위원회는 지난 6월 1일 6.15공동선언실천북측위원회가 “6.15공동선언 발표 15돌 기념 민족공동행사를 불가피하게 각기 지역별로 분산개최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고 의견을 보내왔음에도 불구하고, 6.15 15돌 민족공동행사의 성사를 위해 마지막까지 모든 노력을 경주해왔습니다.

6.15민족공동행사에 대해 ‘순수한 사회문화 차원의 행사’ 등의 전제조건을 내걸고 있는 우리 정부의 태도 변화를 위해 지난 6월 4일부터 서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대북정책 전환과 조건없는 민족공동행사 보장’을 내걸고 시국농성을 전개하였으며, 비록 소수라 하더라도 남북의 대표단이 각각 서울과 평양을 방문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러나 국가적 위기로 치닫고 있는 메르스사태까지 겹치면서 우리의 이러한 노력은 성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6.15 15돌 민족공동행사가 분산 개최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무엇보다 우리 정부가 군사적 압박과 대결을 앞세우면서 나날이 남북관계를 악화시켜온 데 있습니다. 물론 우리는 6.15 15돌 민족공동행사 무산의 책임이 우리 정부에게만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정부의 대북적대정책이 이번 공동행사 무산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라는 점은 누구도 부인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단순한 기념행사의 일회적 성사가 아니라 공동행사를 계기로 한 남북관계의 지속적인 변화와 개선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정부가 말로만 ‘대화’를 주장할 것이 아니라 진실로 평화와 협력의 방향으로 대북정책을 전면적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만약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에서 실질적인 변화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정부가 그토록 강조하는 ‘광복 70주년 남북공동행사’ 역시 난관에 부딪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국민 앞에 약속한 서울에서의 6.15공동선언발표 15돌 민족공동행사를 불가피하게 분산 개최할 수밖에 없게 된 점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송구스럽다는 말씀 올립니다. 아울러 6.15 15돌 행사가 분산개최되는 조건과 특히 메르스 확산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감안하여 모든 행사 일정을 통합 축소하여, 6월 14일(일) 오후 4시 천도교 수운회관에서 ‘6.15공동선언발표 15돌 민족통일대회’를 치르기로 결정하였다는 점도 함께 알려드립니다.

이번 6.15 15돌 기념행사의 남북 분산 개최에도 불구하고, 광복70돌준비위원회는 다가오는 광복절에는 반드시 민족공동행사를 성사시킬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우리의 이러한 노력에 국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호소합니다.

2015년 6월 12일

광복 70돌, 6.15공동선언 발표 15돌 민족공동행사 준비위원회 대변인

 


6.15공동선언발표 15돐기념 사진전람회 개막





  (평양 6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에서 6.15공동선언발표 15돐기념 사진전람회가 개막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평양을 방문한 김대중대통령과 상봉하시는 사진문헌이 전람회장에 정중히 모셔져있다.
  전람회장에는 가장 열렬한 조국애,민족애를 지니시고 겨레의 숙원인 통일위업실현에 끝없는 로고와 심혈을 바쳐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담은 사진문헌들이 모셔져있다.

  사진문헌들은 분렬사상 처음으로 북남수뇌상봉을 마련하시고 삼천리강토를 거세찬 통일열기로 끓어번지게 해주신 장군님의 공적을 불멸의 화폭속에 보여주고있다.

  전람회장에는 또한 6.15공동선언리행을 위하여 떨쳐나선 겨레의 장엄한 투쟁모습과 미제와 남조선괴뢰패당의 반공화국압살과 동족대결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릴 조선군대와 인민의 확고부동한 의지를 보여주는 사진들도 전시되여있다.

  전람회개막식이 13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있었다.
  양형섭동지,김양건동지와 관계부문 일군들,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와 범민련,범청학련 북측본부 성원들,시내 근로자들이 개막식에 참가하였다.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위원장인 김완수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서기국장이 개막사를 하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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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15년전 그때가 너무 그립습니다~!!!! 김대중대통령님과 김정일국방위원장님이시여 너무 보고싶어용~!!!! ㅠㅠㅠㅠㅠ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이게 다 닭그네랑 황교안이 짜서 망쳐놓았어~!!!!

찔레꽃님의 댓글

찔레꽃 작성일

저떄 통일을 햇엇어야 햇다. 우리 이제 평화롭게 통일하니, 그동안 고마웠다 그러면서 미군 본국으로 보내고, 남북이 두손잡고 연방제든 연합체든 어떤식으로던 통일 코리아를 만들었었어야 했다.

참으로 아쉽다.

파랑새님의 댓글

파랑새 작성일

저는 아직도 이해가 잘 안되는것이,

그당시 법적으로나 뭐로나, 거의 무소불위의 제왕적 권력이였던 한국의 대통령자리에 있으셧던 김대중 전대통령이, 왜 저 비행기를 타고 서울로 돌아온후에는 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그 어떤것도 제대로 왜 못했나 하는것입니다.

김대중 대통령을 비판하고자 하는것이 아니라, 무슨 어쩔수 없는 사정이라도 있었던 것일까요?

저렇게 두손잡고 선언하고 했으면, 미국에 전화해서 우리 서로 만나 평화롭게 통일하기로 했으니, 이제 그만 미군 빼주세요.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하고 빨리빨리 일처리 했으면 참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그당시 80만의 국군과 국정원 경찰 검찰을 다잡고 있으셧던 분이 , 그리고 북과도 만나 민족애 확인까지 했는데, 무엇때문에 빨리 우리 전민족의 소원인 통일 코리아를 만들지 못하셧을까요?

아직도 이해가 안되고 그 이유가 정말 궁금합니다.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조국을 배신하고 달아나 여기 대한미국 남녘으로 기어들어와 극우보수종편통로인 채널A나 TV조선에 출연해 온갖 막말질에 비방질을 해대는 악질극우보수탈북자놈년들에게는 식음을 전폐하심이 가한줄로 아뢰오~!!!! 무슨뜻이냐면 굶어라 굶어라는 뜻이다~!!!!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특히 대한미국 남녘의 상업주의 연예인들과 예술인들일 경우 북녘의 조선중앙텔레비죤 방송원들이 무분별하게 비판하도록 만들어줘야합니다~!!!!

배달겨레님의 댓글

배달겨레 작성일

김대중-노무현 정권하에서도 통일을 할 수 없었던 이유는 김대중-노무현 정권 자체가 무산계급의 정권이 아닌 여전히 중산층이상의 소브르조아지 정권이기 때문이다.
김대중-노무현 정권하의 실세들과 의원들도 저들의 여러가지 정치 경제 사회적 기득권 때문에 더이상의 사회적 진보는 원치 않았던 것이고 설사 김대중-노무현 대통령들이 미군철수를 요구하고 선언해도 당시 한나라당을 이미 해체시키고 기존 언론을 폐합하지 못하는 한 불가능 한 것이다.
김대중-노무현 세력 내부에도 친미세력이 상당히 뒤섞여 있는 것이 문제고 그래서 아무리 대통령이 진보적이라고 한들 기본적인 국가 보안법 폐지도 관철할 수 없었던 것이다.
통합 진보당처럼 당원들 대부분이 반미 자주세력이 집권했다면 친미보수 정당들과 언론을 억압혹은 어떤 식으로든 해체시키는 시도라도 할 수 있었겠지만 김대중-노무현 세력 자체도 그러한 진보세력이 아니라서 할 수 없었던 것이다.
기존 친미보수 정치세력을 약화시킬 수도 없고 미국의 영향하에 있는 군대와 경찰력을 미국의 통제로부터 완전히 차단 시키지 못하는 속에서 일방적인 주한 미군철수 선언과 통일을 위한 실질적인 시도는 반드시 과거 칠레의 아옌데 정권의 종말과 똑같은 상활을 초래했을 것이다.
그래서 김대중-노무현 두 대통령은 북의 김정일 국방 위원장과 심정적으로는 민족 대단합을 원했지만 그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것이다.
 
그럼 내가 어떻게 통일을 이룰 수 있는지 방법을 제시해 보겠다.
우선 진보적 재야세력과 동시 서민 빈민 그리고 중고등 청소년들과  대학생들 그리고 노동자들의 연대를 바탕으로 기존 친미 여당뿐만이 아니라 기성 보수 야당세력까지도 믿지 않는 반미 반제도권 민주 투쟁을 해야한다.
새누리당뿐만이 아니라 새정치 국민연합세력에게도 과감히 No를 말하고 대규모 일치된 거국적 가두 시위를벌여야 한다.
여야정당을 거부하고 기존 조중동 언론세력과 기독교 세력에게도 NO를 외치는 3NO 투쟁을 해야한다( 반제도권, 반기성언론,반기독교) 그러면 반드시 민중들로부터 소외된 야당은 황급히 당황해서 새누리당과 각을 세우려 할 것이다.
그렇게해도 여전히 보수야당을 믿지 말고 나아가야 한다.
그냥 여전히 밀어 붙이며 대규모 가두 시위로 나아가야 한다.
그리고 과감히 대통령 하야와 정권 퇴진을 요구해야 한다.
그렇게 되었을 때 민중들로부터 철저히 외면받고 따돌림 받은 기존 보수야당에게 협력을 해주는 조건으로 반드시 국가보안법 철수를 요구하고 명문화시켜야 한다.
그렇게 해서 보수야당을 민중들이 진정으로 민중에 편에 설 수 있는 민중을 정치적으로 인도할 수 있는 정치세력으로 만들어야 한다.
민중이 스스로 통제하고 조련해서 보수야당의 목에 밧줄을 매어서 민중을 이끌어나가는 정치세력으로  끌고 나갈 수 있을 때
우리는 비로소 친미보수세력인 새누리당 완전 해체와 정치복귀 금지를 관철 시킬수 있다.
그리고나서 통합 진보당을 다시 추수려서 민중의 통제를 받는 기본 보수야당을 다시 한번 정치적으로 통제하고 감시할 정치적 세력으로서 통합진보당을 보수야당과 함께 집권세력의 한부분으로 민중들이 뒤에서 밀고 가야한다.
결론은 민중들이 기본 보수야당의 목에 밧줄을 메어서 새누리당을 해페시키고 다시 통합진보당을 복원해서 기존 보수야당이
진보적 개혁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야 결국은 국가보안법도 폐지하고 군경의 친미반동 세력을 색출해서 제거하고 친미반동적 온론도 폐자했을 때에만 미국을  상대로 주한미군을  철수요구를 할 수 있는 것이고 우리는 이북정부와 6.15선언과 연방제를 실해할 수 있는 여건과 능력을 갗게 되는 것이다.
알겠냐? 똘팍들아~

한라산님의 댓글

한라산 작성일

우리 민족분단이 이뤄진 원인들을 헤쳐보면 그 원인들을 제가하고 청산하는 것이 통일로 가는 길이 아닐까!

외세가 갈라 놓았고, 그 외세에 기생한 기득권 세력 때문에 70년 가까이 우리 민족이 쌩고생하여 왔다.

그걸 해결하는 길은 단결과 단합인데 이 단결과 단합을 하지 못하게 보수언론들과 보수정객들을 내세워 탄압하고

중상하고 모략하여 국내외 전체를 미국의 매카시 선풍을 불러 일으키듯이 발광하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여기에서 우리 민중들은 자기 입장을 정립하고 타방의 모략에 말려들지 말고 단결단합의 길로 나서야 한다. 그것이

6.15선언의 정신이었고, 그 정신을 살려야 미래가 밝을 것이 아닌가.

한라산아~님의 댓글

한라산아~ 작성일

형씨가 말하는 것은 너무 추상적이다,누구나 민족통신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말하곤 한다.
우리는 실천방법의 실행이 더 중요한 것이다.
바로 위에서 내가 실천방법을 제시하지 않았는가?
3NO를 외치라고! ( NO 제도권 여야 정당!, NO 조중동! NO 기독교!)

산토끼님의 댓글

산토끼 작성일

한라산 견해가 설득력 있어요
난 통일방법이 외세를 타도하는건데 남쪽에 타도능력이 없었다.

타도의지와 타도능력이 축적된 역량은 지금에는 북쪽 밖에 없다.
그 땜에 우리가 미제타도할라며 북쪽에 힘 실어주는게 첩경이다.

그래하자면 친북이든 종북이든 개의치 말고 북쪽과 손잡는 쪽으로만 가면
그게 통일이고... 그게 미제를 타도하는 길이고... 그게 반통일세력 타도하는 길일찌어다.

산토까야~님의 댓글

산토까야~ 작성일

니 말대로 남쪽에는 외세 타도능력이 사실 없는 것이 슬픈 일이지만 불편한 진실이다.
하지만 그래도 포기하진 말자!
우리는 북과 남의 통일 역량이 모두 필요하다.
북은 통일의 주체이자 통일을 이룰 수 있는 유일한 힘이고...남쪽은 그러한 통일을 이루는데 아주 어렵지만 일정 부분 힘을 보탤수도 있을 것이다.
그것은 오로지 도시 서민,빈민과 노동자 중고등학생들과-대학생들이 연계된 3NO 투쟁뿐이다!
그것이 거의 유일 무의한 방법일 것이다.
새정치 연합도 믿지 말아야 한다. 특히 안철수나 김한길은 때려 죽여야할 정치 쓰레기라는 것을 명심하자.
그중에서도 안철수는 정말로....!!!

한 독자님의 댓글

한 독자 작성일

새는 좌우 날개로 날아간다.

이재봉 교수님의 철학도 그것이고 돌아가신 이영희 교수님도 그 철학의 소유자였다.

우리가 좌든 우든 서로 소통하며 대화속에 우리문제를 풀어나가면 좋겠다.

신은미-황선 통일콘서트에서 사재폭탄을 터뜨려 소란을 일으킨 오군이 재판에서

선고를 받고 집에서 수련을 하는 보호관철법에 의해 자중하고 있기 때문에 그의

아버지가 이 통일대담에 나와 사죄를 하는 모습에서 가슴 찡한 순간을 느꼈다.

동영상이 좀 길긴 하지만 여러가지 프로그람이 있어서 참 좋네요.

조선민족님의 댓글

조선민족 작성일

저는 정치에 대해 잘 모르지만 배달겨레분께서 제시하신 통일을 이루는 구체적인 실천방법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이 3NO ( NO 제도권 여야 정당!, NO 조중동! NO 기독교!)  투쟁을 하려면,
이 투쟁을 지휘하는 령도자, 그리고 도시 서민,빈민과 노동자 중고등학생들과-대학생들을 투쟁에로 나아갈수 있도록 교양하는 사람들이 있어야 할텐데 현 남조선에는 그런 령도자, 교양자들을 찾을수 있겠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 3NO투쟁을 투철히 지도할수 있는 령도자 한분만 계셔도 가능하다고 생각되는데 말입니다.

도올님의 댓글

도올 작성일

배달겨레는 20년전의 사고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
아직도 그런 사고를 가지고 무슨 일이 될것으로 보는가?
3 NO ? 그럼 북한은? 무엇을 할텐가?
내가 볼때 배달겨레는 아직도 현실을 모르고 한낫 예전에 떠들던 논리에서 벗어 나지 못하니 안타깝다.
이제는 북한에서, 또 나름대로 통일 세력이라고 미화 되어진 세력들이 떠드는 소리는 소음으로만 들린다.
아무리 게거품을 물고 욕지거리를 해대도 현실을 현실이니까, 결국은 남한의 흡수 통일밖에 될 수가 없네.
그래도 체면을 봐주며 다른 형태로 통일이 된다해도 결국 따져보면 잘 사는 남한에 딸려 갈 수 밖에 없다.
핵으로 다 죽지 않는다면 말이다, 과연 김정은이 핵을 쓸까? 자기도 죽는다는 걸 아는데 그럴까?
사람들아, 제발 현실을 직시하고 진정한 통일을 위해 노력하자.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나는 북녘동포들이 제일 좋은이유가 우선 재미한인동포들이나 혹은 재호한인동포들이나 재불, 재독, 재영, 재서반아(스페인), 재가한인동포등 서구선진국에 거주하는 한인동포들 특히 10대~30대의 젊은청년한인동포들일 경우 진보 보수를 막론하고 매우 사치스럽고 건전하지못해 북녘에 거주하는 북녘의 젊은동포들이 속으로 따가운시선을 보내왔으며 북녘동포들일 경우 그누구를 막론하고 조각같이 예쁜여성을 찾아보기가 어렵고 전부 소박하고 볼살이 통통하고 건강미가 넘치는 여성들이 넘치기때문이다~!!!!

조선 민족씨~님의 댓글

조선 민족씨~ 작성일

남조선에서 미제를 몰아내고 통일의 첫 단추를 꿰는 것은 어떤 특정한 영도자만이 필요한 것이 아니에요.
왜냐하면 그렇게 되면 그 사람이 결국은 미제나 이남 반동들에게 공격 대상이 됩니다.
실체를 알 수 없는 우리 모두가 함께 나서야 합니다.
하지만 생업에 종사하는 평범한 우리로서는 그러한 투쟁 동력을 이끌고 반제투쟁의 대오로 효과적으로 나아가기란 사실 불가능하죠.
그래서 우리가 기존 보수정당을 훗날 인정해 주는 댓가로 그들의 목에 밧줄을 메고 감시하고 통제하면서 그들이 반동세력들을 밀어 내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나서 반동세력들이 상당부분 사라질 때 그들 스스로 더이상의 진보로 나아가기에는 역부족하고 반발도 할 것입니다.
그래서 상기에서 내가 말했듯이 우리는 조건부로 보수야당을 인정해줄 때 통합 진보당이 다시 재건될 수 있도록 명문화 시키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워야 합니다. 미제를 완전히 축출하고 그들이 떠날 때까진 반도의 남녁에서는 아주 힘들지만 전적으로 이남민중이 해결해야죠. 
하지만 미제를떠나게 하면 밖에서는 우리 동포인 이북이 육해공에서 그리고 외교적으로도 두번 다시 외세가 한반도에 개입할 수 없도록 감시 통제를 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에겐 그때까지 영도자를 드러내서도 안 되게 특정한 사람에게 모든 역량이 집중됬을 때 그것은 반드시 표적이 된다는것을 명심해야죠.

조선민족님의 댓글

조선민족 작성일

조선 민족씨~분, 이렇게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정치에 대해 전혀 모르다보니, 선생님의 말씀 몇번이고 읽어 보고서야 조금이나마 리해가 가는 듯합니다.

통일을 이루는 구체적인 실천방법인 3NO ( NO 제도권 여야 정당!, NO 조중동! NO 기독교!)  투쟁의 방법을 상세히 해석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제가 할수있는 위치에서 할수 있는 만큼 우리민족 통일을 위하여 3NO를 웨쳐 보겠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이후에도 많이 가르쳐 주십시오.

똘아~님의 댓글

똘아~ 작성일

도울이라고 쓴 놈아 도울 선생님을 욕 먹이지 말거라,,,
3NO룰 허면 북한은? 이라고?
북조선이 바로 통일의 주체란다.
강간당한 여자를 응징하려면 그 부모나 가족이 해야 하쟎냐?
그래서 강간당한 남조선을 대신해서 나서야하는 것도 북조선이란다.
남조선이 민주주의 사회라는 착각을 버려라....
우리는 김대중-노무현때 잠시 자유 민주주의 사회를 실험해본 것 뿐이다.
그리고 나서 다시 식민 파쇼지배체제로 돌아온 것이다.
진정한 민주주의 사회는 바로 북조선이란다. 사회주의 정치와 경제가  무엇인지 민중주권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데....
북과 남 중에서 어디에 다수 민중들이 국가의 주인이고 주권을 행사하는지 공부 좀 하거라.....
남조선에서 쓴 책 말고 일본 도쿄에 가서 '학우서방'이라는 출판사에서 많은 서적들을 판매하고 있다, 돈이 없으면 그냥 거기서 읽고 가거라~
북남 통일을 말하기 전에 미제에 강간당한 남조선을 구출하는 것이 먼저다 그것을 바로 해방이라고 하는 것이다.
남쪽이 해방되야 비로소 남북이 논리적으로 통일을 말할 수 있는 것이다, 바보 새끼야~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똘아~님의 말씀 옳소이다~!!!! 북녘은 그야말로 건전하고 아름다운 풍습이 넘쳐나는 나라이고 남녘은 그야말로 타락하고 부도덕한 풍습이 판치는 저질세계입니다~!!!! 대한미국 남녘여성으로서 저는 차라리 북녘을 선택하고 싶더군요?

배달겨레님의 댓글

배달겨레 작성일

잘사는 남조선이 북조선을 흡수한다고?
남조선이 정말로 잘살더냐?
동독이 서독에 흡수됬다고 남조선도 그런 개꿈을 꿀 처지가 아니다.
일단 군사주권이 없는데 북조선과 대결할 수 있다고 보는가?
경제적으로 앞선다고 하는데 미국이 한번 훅 불러버리면 한번에 날라가는 게 남조선 경제란다.
과학?
그래서 미사일 하나 제데로 못 쏘아서 그 모양이냐?
현무니 백호니 좆나 해봐라....
연평도에서 좆나 톨렸는데...
이번에 어디서 털려 볼래.... 개성에서 아작 내줄까?
그럼 서울도 아주 가까운데... 안전할까?
살고 싶으면 조용히 있거라...
누가 모래도 남조선은 북조선이 깔고 앉게 되어있다.
shup up!

뭔소리여님의 댓글

뭔소리여 작성일

이보세요! 정세현 장관!

뭔 개풀뜯어먹는 소리요? 뭐라고? 안보는 미국에 의지하고, 풀은 중국에서 뜯어 먹는다고?


명색히 통일부 장관까지 지내신 분이 무슨 그런 망발을 하시요!!?


김대중씨가 그렇게 말을 했다고요? 그럼 김대중씨가 늙그막에  아주 노망이 단단히 난거지. 이양반아!

그리고 양다리? 그게 무슨놈의 외교란 말이요?


정세현 이양반 하는말 들어보니, 하나만 알고 둘은 아주 모르는 사람이구료. 

정세현 장관! 아직도 이 세상과 외교를 몰르겟으면 미국가서 선생님들께라도  함 물어보시구랴

세상이 미국이 어떻게 돌아가고 우리민족이 어떻게 어떤길을 가야할지 공부좀 다시 해보세요!.

파랑새님의 댓글

파랑새 작성일

저도, 정세현 장관님 말씀 들으면서 한편으로 공감이 가는 부분도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도저히 이해할수가 없었습니다.

"안보는 미국에 의지하고, 풀은 중국에서 뜯어먹는다?" 이것은 완전 잘못된 말입니다.!


제가 할말은 참으로 많지만!!!, 참고 오늘은 여기서 이만 줄이겟습니다.!

찔레꽃님의 댓글

찔레꽃 작성일

한국에는 어떻게 저렇게 인재가 없냐?


차라리 나라 주권을 해외동포들에게 맞겨라. 


그게 차라리 지금보다는 훨씬 더 낳겟다.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김대중정권때 이루었던 6.15공동선언을 부정한 악질 극우보수 대형교회먹사놈년들은 식음을 전폐하심이 가한줄로 아뢰오~!!! 무슨뜻이냐면 굶어라 굶어라는 뚯이다~!!!

재미청년님의 댓글

재미청년 작성일

신은미 선생님 일본 강연 사진보니깐 기뻐요.

침체에서 벗어나 당당하게 가시는 그 모습에 큰 박수 보냅니다.

강연 내용도 듣고 싶어요.

재일동포님의 댓글

재일동포 작성일

615공동선언 15주년 기념
통일토크 콘서트

''재미동포 아줌마 일본에 오다''
우리 민족끼리 통일합시다

첫 콘서트 대호평! 성공리에 진행!!!
내일 17일은 카나가와에서(^^)v

615 공동 선언 15 주년 기념
통일 토크 콘서트
' 아랍 계 미국인 한국 아줌마 일본에 온다 '
우리 민족 끼리 통일 하자
첫 콘서트 호평! 성과적으로 진행!!!
내일 17 일 가나가와 (* kiki 이모티콘 *)

재미동포들님의 댓글

재미동포들 작성일

민족분단 70년에 평화통일을 여는 재미동포공동성명

2015년은 제 2차 세계대전이 종식되여 우리민족이 < 해방>을 맞이한지 70년이 되는 해이다.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하면 70년이란 일본에 종살이 한 시간의 두배가 되는 시간이라는 말이다. 일본 종살이 35년이 얼마나 참혹하고 어려웠던가,

2 차 대전이 미국과 서방 세계의 승리로 끝나고 36 년간의 참혹한 일제 식민지로 부터 해방이 되는줄 알았던 우리 민족은 해방의 진정한 의미를 맞보기도 전에 강토는 허리가 잘린체 일제를 대신해 점령군으로 들어온 신식민 주의 미제국주의의 세뇌에 빠저 들어 갔다.

38 선상에서 수 많은 작은 전쟁을 일으키며 남북의 형제들은 서로 적대시 하는 사냥의 장으로 개편되어갔다. 남한 만의 단독선거 를 반대하는 수많은 애국자들 여운형 김구 등 애국 지도자들이 사살 됐다.

이 쓰디 쓴 역사는 다시 털어 놓지 않아도 우리 민족에게 너무 치가 떨리도록 생생하지 않는가.

1945-1950년의 5년간에 <제주4.3항쟁> <여순 항쟁> <거창 양민학살> <대전선내> <신천 함양> <경산 코발트> <미군정 정책에 반대해 일어난 수 백만의 민중이 가담한 1948 년 10 월 대구 <의거>, 등 수 없이 많은 사건들이 줄을 이었다. 일일히 다 기록할 수 없다.
이승만의 남한 단독 선거를 반대해 궐기한 제주 4.3 항쟁 제주도민 10%가 넘는 3 만여명의 학살을 시작으로 1950년 까지 미군정하의 어린이, 노약자 아기 엄마들을 포함 10 만명의 민간인 들이 무참하게 학살됐다.
그리고 이것은 다가올 더욱 더 큰 학살의 전주곡에 불과 했다.

일제 총독아래서 설치던 지주, 부자 친일파 들이 다시 등장했다. 이들은 반민족 정책에 앞장 섰고 친미 세력으로 새주인에게 충성을 다했다.

.남북 민족의 대치, 식민지 세력의 농간은 더욱 큰 학살의 전주곡이 었던 것이다.
이리하여 세계 패권 국가 미국에게 필요했던 전쟁은 1950 크게 폭발했다. 전쟁은 미소 냉전의 세계적 확전으로 변모하고 남북 형제의 민족감정은 급속히 깊은 금이 가고 남북의 땅은 분단된지 5년에 킬링필드로 바뀌고 말았다.

제공권을 장악한 미군은 폭격으로 남북 전체 인구의 20 % 522 만, 38 이북의 당시 전인구 800 내지 900백만 의 3 분의 1 인 300 백만이 미군의 야만적인 대형 폭격기의 융단 폭격 네이팜탄 새균탄 등으로 학살되었다. 한 국가의 인구를 이렇게 많이 학살한 인류 사상 초유의 이 대 학살을 오늘날에 와서는 잊혀진 전쟁 이라고 부른다.

세계를 제패하려는 미국의 야망은 한국에서의 성공를 시작으로 그로부터 20년 후 허위 정보로 속여 아무죄도 없는 월남을 침공해 네이펌탄, 고엽제, 폭탄등으로 월남인들 600 만 을 학살 했다.

계속해서 그들은 대량살상 무기를 생산한다는 거짓 핑계로 중동 석유를 장악 하기위해 이락, 아프가니스탄 시라아등 여러나라에서 수백만의 민중들을 학살했으며 그 지도자들을 죽였다.

미국의 만행은 1 % 도 안되는 극소수의 군산 복합체가 뒤에서 거대한 자본을 가지고 미국을 군사대국으로 확장 발전시키는 길에 들어 선다. 미국 역대 대통령 모두가 이들 보이지 않는 세력에 의해 지배 당하고 있고 미국은 급속히 세계경제 지배국으로 등장한다.

또한 더 큰 문제는 미국의 이러한 비이성적인 정책이 게속 유지되고 있는 그 바탕에는 상상할수 없는 거대한 미국을 위시한 서방의 푸로파간다의 위력이다. 미국의 많은 추종국가 들은 물론 거의 전세계 사람들이 거의 하루 24 시간 거대한 메스미디아 노출되어 수 많은 거짓 정보로 오랜기간 세뇌 되어 진짜 악의 축은 보이지 않고 불쌍한 피해국들을 악의 축이라 믿게 한다. (how to fight western propaganda, Andre Vltchek)

신생국 남한은 거대 제국 미국의 날개 아래서 신식민지 나라로 전락하고 말았다. 미일한 대 중소조의 대결 판도에 갇혀 나라와 민족의 통일이란 희미한 꿈이 되어 가고 말았다.

그러나 우리 민족은 약하지도 바보도 아니다.

민족의 꿈은 벅정회의 군사통치, 보수 세력의 두꺼운 반대를 넘어서 남한 내부에서 성장하여 2000년대에 들어와 민족통일이란 기치를 높이 든다. 우리 민족이 약하지 않다는 살아있는 증거다.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은 북의 수도 평양으로 가서 남북통일을 합의했고 개성의 경제협력 체제를 합의 했다. 갈라저 있었고 각기 다른 체제에서 살아 가고 있지만 이러한 정치 환경속에서도 통일의 꿈을 잃어 버리지 않고 살아 남아 통일을 만들어 간다는 것은 쉽지않은 이야기이다.

남북통일 합의

이제 우리는 일제 36 년, 미제 70 년의 긴 식민지 노예의 깊은 잠에서 깨어나야 할때가 되었다.
남북은 두 차레나 남북 정상이 만나 통일의 밑그림을 합의 하였다. 미국이 눈을 뚜고 지키고 있는 자리에서 이일을 해 내다니… 두차례의 정상이 만남을 통해서 통일을 합의 한것은 민족이 살아 있음을 증거 한다.

우리가 세계 환시리에 불명예를 뒤엎어 세계 평화의 상징으로 바꿀수 있었다는 것은 남과 북이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낼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것이다.

이를 위해 시급하게 착수해야 할것이 남 북이 합의한 615 합의를 실천 하는것이다.
6./15 공동선언 실천위원회는 이를 뒷바침하는 민간기구이다.

그런데 이명박 대통령 시대에 와서 발걸음이 멈추어 섰다. 박근혜 대통령시대에 들어가며 6.15 남북 공동행사를 멈추어 서게 했다.

미국이 해야할일

미국은 남북간에 접촉에 심대한 영향력을 가진 초강국이다. 그런 의미에서 한반도를 에워싸고 있는 강국중 남북관계 발전에 최대의 거부권을 행사할수 있는 가진 국가라눈 것은 두말할 나위 없다.
미국은 북의 신무기 개발에 신경을 곤두 세운다.

최근에 일어나는 대결에서 보듯이 북측이 잠수함에서 발사하는 신무기의 발사에서 반응에서 보듯이 미국은 북의 신무기에 신경질 적이다,탄져균을 한국에 들요왔다는 뉴스가 전달되자 한국은 심각한 움직임을 보인다. 뿐만아니라 북조선과는 6자 회담에서나 기타 행동에서 매우 예민한 반응을 나타낸 다는 사실은 북이나 남이 통일문제를 풀어 가려는 시도에서 깊이 고려해야할 사항으로 된다. 미국이 아시아 귀화정책 후 한반도 통일의 지정학이 달라졌다 한다. 미국은 일본을 줄 세우고 한국도 미일한 줄에 가두어 노흐려 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재야에 있으면서 북에 가서 김정일위원장과 담화한 적이 있다. 그녀의 부친 박정희가 대통령을 지낸 인사라는데서 통일문제에 미치는 무계가 남다르다. 금년 6,15에는 서울에서 6.15 행사를 가지기로 한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무엇에 기인하였는지 박근혜대통령은 남북이 함의 했던 6,15 행사를 가지려 하지 않았다.

대통령 직 중에는 통일문제가 큰 자리를 잡고 있다는 소문이 나있다. 임기 초 부터 통일문제에서 대박를 내려한다는 소문이 있어 왔다.기대하고 싶다. 그러나 앞으로 2년 반의 임기중에 이명박 처럼 아무것도 않고 지내 버린다면 1917년은 박근혜가 어려운 해가 되리라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모름지기 내년부터는 통일문제가 최고 정책으로 떠오르리라고 예상한다. 미국은 최근 북을 핵국가로 간주하는 발언을 했다.
동아시아는 중동과 다르다. 미국은 일본을 끌어 들여 미일한을 강화하여 중소북을 견제하기 위한 조치를 해 왔으나, 동아시아는 서유럽이나 중동과 다르다. 미국은 중국과도 전면전을 한 생각은 없어 보인다. 2020년 을 바라보명서 동아시아에서 전면전을 한다는것은 미국으로서도 최대의 모험이기 때문이다.

이런 예상을 하는 이유는 북측의 신무기 개발에 신경을 써야하는가 도 난제일수 있다.
1916년 초부터 통일문제가 한반도 문제에서 최대 잇슈가 되리라 예상한다. 미국도 한국대통령도 이에서 떠나면 한반도가 전쟁에 휩쓸리라는 예상을 가진다.

우리는 주장한다

첫째 미국은 북에서 제안한 불가침 조약을 체결하고 남한에서 모든 대량살상 무기들을 걷우어 한국을 떠나라, 이것이 우리도 살고 온 세계도 살고 또한 미국도 사는 유일한 길이다.

남쪽 위정자들은 들끌른 민심을 잘 읽고 분골 쇄신 하던가 아니면 자진 사퇴하고 새로운 자주 정부를 세우고 물러가라.

2015넌은 조국 분단 70주년과 정전협정 체결 62주년이 되는 해이다. 2015년 1월 18일에 북-미간에 반민반관 트랙 대화가 싱가포르에서 열리였으며 북-미간 서로의 기류를 파악하는 정도의 회담이 된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정세변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우리 재미동포들은 그 어느 때보다 더 민족의 숙원인 평화통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우리의 힘과 지혜를 다할 것이다.
70년이 지난 오늘 한국 민중의 유일한 소망은 오직 민족의 <평화통일>이다.
우리 재미동포 통일운동단체들은 미국의 불법강점 70년을 끝장내고 평화협정을 체결하고 미국은 한반도에서 떠나갈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둘째, 박근혜 대통령은 통일을 만들어 낼 자신이 없거든 퇴진하고 물러나라..
통치행태에 대하여 분노하며 성난 민중의 규탄의 소리는 점점 고조 되고 있다.
<한미합동군사훈련>과 <북의 핵실험>은 절대로 별개의 문제가 아니라 서로 맏물려 있는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어느 한편이 알방적으로 강제할 수 없다.

미국이 북침 군사훈련을 중지하면 북한도 핵실험을 중지한다는 말이다.
민족분단 70년을 끝장내고 2015년에 평화통일을 여는 통일운동에 적극적으로 힘을 합하여 재미공포는 총진군할 것을 선언한다.

2015년 6월 15일

민족분단 70년에 평화통일을 여는 재미동포
양은식, 유태영, 전순태, 오영칠, 현준기, 강은홍, 송기래, 예정웅 왕용운, 정영철,

애독자님의 댓글

애독자 작성일

신은미 교수 도꾜강연에 연합뉴스 기자도 참석했나보다.
보수언론이지만 비교적 무난히 쓴것 같다. 잠시 비딱한 청중의 질문을
비치며 어쩌구 한 부분도 있긴하지만....

연합뉴스 기사 아래 참조하세요!

신은미 "서로 좋은 점 있으면 종북도 종남도 해야"

송고시간 | 2015/06/16 21:47


도쿄 강연서 '종북논란' 심경 밝혀…"국가보안법은 악법" 주장
청중 질문자 "北 얼마나 아시냐…현실에 발 붙이라"


(도쿄=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지난 1월 한국에서 강제 출국당한 재미동포 신은미(54) 씨가 16일 일본 도쿄에서 행한 강연을 통해 '종북 논란'을 일으킨 자신의 대북관을 피력했다.

'6·15공동선언실천 일본지역위원회' 주최로 도쿄 기타(北)구에서 열린 '통일 토크 콘서트' 행사였다. 약 200명의 청중 가운데 반 이상이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선총련) 측 인사들이었다.

신 씨는 "남북이 서로 알아야 하고, 사랑해야 한다"며 "친북도 해야 하고, 친남도 해야 하고, 서로 좋은 점이 있으면 종북도 종남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대중의 가슴속에 쌓인 분단의 장벽을 해결하지 못하면 제 아무리 좋은 통일 전략도 '통일 쪽박'이 될 수 있다"며 "5·24 조치(개성공단을 제외한 북한과의 교역 전면 금지)는 풀려야 하고, 6·15 시대(2000년 남북정상회담 합의에 따른 남북관계)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우리 애들이 싸웠는데 왜 옆 집에 가서 얘기해야 하느냐"고 반문한 뒤 "우리끼리 마음을 모아 통일하는 것이 역사의 물줄기를 돌려 놓는 길"이라고 말했다.

신 씨는 종북 논란 때문에 한국 체류 당시 가족·친지도 자신을 피했다고 소개한 뒤 "국가보안법이야말로 천하의 악법 중 악법"이라며 "인권을 모독하는 법이며, 인격을 말살하는 법"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1시간 20여분간의 강연에서 상당 시간을 할애해 2011∼2013년에 걸친 6차례의 북한 방문 경험을 소개했다.

특히 "북한 사람에게서 우리와 다른 점보다 같은 점이 더 많더라"며 여행자로서 지켜본 북한이 '특별하지' 않았고 사람들이 정겨웠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직접 찍어온 사진을 보여주며 고층 건물 공사가 활발했고, 많은 이들이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었다고 소개했다. 김정은 체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그는 자신이 이런 사실을 한국에서의 '토크 콘서트'때 말했다가 종북 논란에 휩싸여 강제퇴거당했다며 당국의 처사는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청중들은 대체로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현실'보다는 '정서'에 방점찍힌 신 씨의 통일론에 이견을 제시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강연의 마지막 순서인 질의응답때 한 장년 여성은 신 씨에게 "북한의 모습을 얼마나 아시냐"고 질문한 뒤 "북한동포 300만 명이 굶주리고, 끌려가서 죽기도 하는데 그런 것도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조국통일을 위해 좋은 말씀을 해 주어 감사하지만 조금 더 땅에 발을 붙이고 실천적인 통일 이야기를 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러자 신 씨는 "나는 여행자로 간 사람"이라며 "말씀하신 그런 중요한 일들은 더 깊이 연구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니 그분들의 일"이라며 피해갔다.

북한 여행기인 '재미동포 아줌마, 북한에 가다'를 쓴 신 씨는 작년 11월 19∼21일 전국 순회 토크쇼 형식의 행사에서 방북 체험담을 소개했다가 종북 시비에 휘말렸다.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신은미선생님을 모욕하는 재일민단단체와 재일극우보수 재향군인들은 당장 똥이나 받으시라~!!!!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그리고 닭그네년이랑 아베신조놈도 똑같이 적용되기를 간절히 바라는바이다~!!!

일본 유학생님의 댓글

일본 유학생 작성일

[메아리]통일토크콘서트

70년의 분단력사를 새기며 분단은 불신과 대결을 낳고 통일은 화해와 단합의 길을 열어놓는다는것을 우리는 살을 베고 뼈를 깎는 아픔으로 느껴왔다. 6.15공동선언발표 15돐을 맞으며 통일의 희열로 넘친 그날의 감격이 되살아나는 한편 과거의 대결시대로 되돌아간 북남관계의 참상에 대하여 생각하지 않을수 없다.

◆1980년대 림수경이 통일의 꽃이였다면 지난해 남조선에서 강연활동을 하다가 《종북몰이》에 걸려 강제추방 및 입국금지조치를 당한 재미동포 신은미씨는 통일아줌마라고 불러야 마땅할것이다. 신은미씨는 지난 16일 도꾜를 첫출발로 20일까지 가나가와, 교또, 오사까, 효고에서 통일토크콘서트를 정력적으로 진행하고있다.

◆온갖 날조와 협박으로 가슴에 깊은 상처를 입은 그는 당시 7㎏이나 몸이 줄었으나 북의 수양딸이 보낸 경옥고를 먹고 료리가 취미인 남편의 음식솜씨로 건강을 회복했다고 한다. 북과 남에서 통일의 당위성, 절박성을 가슴에 깊이 새긴 그는 분단의 상징이기도 한 재일동포들앞에서 처음으로 통일강연을 선보이게 되였으니 강연회장은 시종 뜨거운 열기에 넘치였다.

◆6.15공동선언의 기치따라 북남관계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갈것을 호소한 공화국정부 성명이 발표된 다음날에 통일토크콘서트가 진행된것은 우연이였을가. 강사도 그래 북과 남, 해외에서 애오라지 통일의 그날을 바라는 뜨거운 마음이 안아온 력사의 필연이 아닐가고 강연을 들으면서 절감했다.

◆서로 만나 신뢰와 사랑을 회복하자고, 6.15로 되돌아가 통일을 이룩해야 민족의 살길이 있다고 절절한 그의 호소가 가슴을 쳤다. (성)

(조선신보 2015.06.17 12:59)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혹시 이수근과 김형덕을 아시나요? 이분들이 재입북미수의 원조격이라는 사실 대한미국 남녘동포들을 비롯해 해외에 거주하시는 진보적인 해외한인동포들도 아마 모르실겁니다~!!!! 특히 김형덕이라는 탈북자는 현재 한반도평화번영연구소장으로 일하고있는데 이남자는 알다시피 자강도 희천군출생으로 자잘한잘못으로 노동교양소에 투옥되어 혹독한고문과 폭행을 당하며 살아왔고 1993년 7월경에 탈북을 하여 1년하고도 3개월동안 홍콩 중국대륙 베트남등지를 떠돌며 지내오다가 1994년 9월에 대한미국 남녘으로 입국해 대한미국 남녘에서 생활을 해왔지만 생각했던것보다 자유민주주의국가가 아닌것같아 결국 1996년 1월초순에 중국으로 밀항하다가 걸려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구속되어 징역 8월형을 선고받았지만 결국 석방되어 21년동안 대한미국 남녘동포로서의 삶을 살며 다른 탈북자들과는 달리 쓰레기탈북자의 길이 아닌 진보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진보 탈북자의 길로 가게 되었으니 이런사람은 그래도 박수쳐주고 싶지만 한편으로는 가족들도 친척들도 22년넘게 못만났으니 가슴이 아프다고 저는 생각하네요? ㅠㅠㅠㅠㅠ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민족통신도 부디 임수경과 신은미선생님만 생각하지말고 22년동안 단 한번도 고향땅을 밟지못한채 대한미국 남녘땅에서 살아야하는 진보탈북자 김형덕 한반도평화번영연구소장도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네요? 다음에는 김형덕씨에 대한 이야기를 올려주시면 더욱더 감사하겠습니다~!!!!

코리아동포연합회회님의 댓글

코리아동포연합회회 작성일

기로에 선 민족, 길잡이는 6.15

 공동선언발표 15돐 / 북남관계가 대결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한 원인

6.15공동선언이 발표되여 15년이 지났다. 공동선언은 북과 남이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에 따라 대화하고 협력하며 외세가 강요한 분단구도를 극복해나갈수 있는 길을 열어놓았다. 남측에서 리명박, 박근혜를 위시한 보수세력이 집권한 이후는 북남관계가 대화도 협력도 없는 파국상태에 처했으나 북측은 동족대결을 종식하고 통일의 새 국면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왔다. 
북의 일관한 노력
6.15공동선언(2000년)과 그 실천강령인 10.4선언(2007년)의 리행에 조국통일과 민족공동의 번영이 있다는것이 북의 드놀지 않는 립장이다. 선언들이 채택된 김대중, 로무현정권시절을 《잃어버린 10년》으로 매도한 남측의 보수집권세력은 력사의 시계바늘을 되돌리고 동족대결로선에 매달렸으나 정권교체가 북남사이에 이룩된 합의를 일방적으로 파기하는 리유로 될수 없음은 자명하다.
북의 최고령도자는 2012년 4월의 첫 육성연설에서 진정으로 나라의 통일을 원하고 민족의 평화번영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손잡고 나갈것이며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실현하기 위하여 책임적이고도 인내성있는 노력을 기울일것이라고 천명하였다.
남측에서 박근혜정권이 출범한 다음에도 그러한 노력은 경주되여왔다.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표방하여 《북의 변화》와 《자유민주주의체제에 의한 통일》을을 추구하려고 하는 정권에 대하여 북측은 북남당국사이에 이미 합의한 원칙에 따라 통일문제를 풀어나가야 함을 입이 닳도록 설명하고 때로는 엄한 경고도 하였다.
북남의 교착상태를 타개하기 위한 기회도 만들었다. 2013년 박근혜정권출범의 첫해부터 당국대화의 재개를 위한 조치들을 주동적으로 취하였다. 14년에는 국방위원회 중대제안, 특별제안을 통해 군사적적대행위의 중단 등을 호소하고 판문점에서 진행된 북남고위급접촉에 국방위원회대표단을 파견하였다.
이해 10월에는 북의 고위인사 3명(조선인민군 황병서총정치국장,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최룡해, 김양권비서)이 아시아경기대회가 진행된 인천을 전격적으로 방문하였다. 최고령도자의 결단에 의한 진정어린 화해의 손길이였다. 그것은 육성연설에서 언급된 척도의 적용, 다시말하여 오늘의 청와대 주인이 나라의 통일을 원하고 민족의 평화번영을 바라는 사람인지 아닌지를 가늠하는 순간이였다

  《반역자》의 락인

기대는 높아졌으나 국면전환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남측당국은 모처럼 마련된 기회를 버리고 동족대결과 대미추종의 자세를 더욱 로골적으로 드러냈다.
6.15공동선언발표 15돐을 맞이하는 시각에도 북남관계가 여전히 대결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는 원인은 다름이 아니다. 청와대 주인의 안중에 북남선언은 없고 현상유지가 정권연명의 수단으로 되고있다. 분단의 장벽이 허물어지기를 바라지 않는 사람은 북을 겨냥한 미-남합동군사연습이 민족대화의 조건을 파괴해도 아랑곳없다. 현 대통령은 거기에 한술 더 떠서 북의 체제와 로선을 모독하고 동족을 모해하는 국제적인 반북압살공조를 실현하는데 열을 올리고있다.
임기의 절반을 흘러보낸 현 대통령이 그동안의 언동을 되풀이해나간다면 《6.15를 정치리용한 끝에 6.15를 배반한 반역자》의 락인을 피할수 없다. 그는 2002년 야당정치인시절에 평양을 방문, 최고령도자의 접견을 받고 이를 정치적도약의 계기로 삼았다. 자신의 북행길은 《6.15의 덕택》이라며 앞으로 민족을 위한 일을 더 많이 하겠다고 다짐하던 방문객의 발언을 북측은 지금도 기억할것이다.

  《자주통일의 대통로》

《유신독재자의 딸》도 북행길에 오를수 있은것이 6.15시대였다. 2005년, 6.15공동선언발표 5돐에 즈음해서는 북남의 당국과 민간이 함께 하는 공동행사가 평양에서 열렸다. 그해 8.15는 서울에서 행사가 있었다. 당시로 말하면 조선반도핵문제를 토의하는 6자회담이 진행중이였는데 6.15의 리행국면에서는 북남이 공동보조를 취하며 민족의 리익에 맞게 국제정세에 대처해나갈수 있었다.
지금은 상황이 악화되였다. 박근혜정권이 추구하는 동족대결과 외세결탁은 대국들의 리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힌 조선반도를 그 나라들의 각축전장으로 섬겨바치는 행위다. 미국이 저들의 아시아패권을 위해 일본의 군국화와 해외팽창을 떠밀어주고있는데도 《한미동맹강화》를 부르짖고 《북의 위협》에 대처한 미, 일, 남의 3각군사결탁을 추진하려고 하는것이 오늘의 청와대 주인이다.
자주냐 예속이냐, 평화냐 전쟁이냐 하는 기로에서 찾아야 할 길잡이는 바로 6.15이다. 격동하는 국제정세속에서 민족의 리익을 지키며 그 운명을 슬기롭게 개척해나가는 방도는 북남선언들에 명시되고있다.

최고령도자의 뜻을 받들어 인천을 방문한 북의 고위인사들은 《이번에 좁은 오솔길을 냈는데 앞으로 대통로를 열자》고 호소하였다. 《자주통일의 대통로》는 올해 최고령도자의 신년사에도 등장한 구절이다. 6.15공동선언발표 15돐에 즈음한 민족공동행사는 남측당국의 방해로 무산되였으나 북측의 노력은 중단되지 않을것이다. 15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성명이 발표되였다.  평양에서 발표된  성명을 보아도 조국해방 70돐, 분단 70돐을 맞이하는 해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간다는 목표는 아직 철회되지 않았다.

모스코바님의 댓글

모스코바 작성일

  6.15북남공동선언발표 15돐에 즈음하여 로씨야고려인통일련합회(로씨야고통련)가 14일 모스크바에서 기념모임을 가지였다.

  김칠성 로씨야고통련 위원장과 동포단체 대표들,재로동포들 그리고 로씨야의 로조친선협회 성원들,조선문제전문가들이 기념모임에 참가하였다.

  로씨야주재 조선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여기에 초대되였다.

  모임에서는 조선대사의 축하발언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그들은 6.15공동선언이 태여나게 된 력사적배경과 선언의 내용,그 리행에서 이룩된 성과들에 대해 언급하였다.

  실천을 통해 그 정당성이 확증된 6.15공동선언은 반드시 고수,리행되여야 한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재로동포들과 로씨야인들이 축하공연을 하였다.

들풀님의 댓글

들풀 작성일

6.15선언 고수이행만이 우리민족의 살길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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