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11신-1편]’어린이 천국’에 놀란 외국기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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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5-05-09 09:12 조회13,002회 댓글7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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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육아원에는 3쌍둥이 8쌍(24명) 있다. 그 중 한쌍의 모습
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은 “이번에는 아름다운 대동강변에 세워진 육아원(0살부터 4살)과 애육원(5살~6살)을 찾아 놀람만한 사실들을 목격한 참관기를 소개한다”면서 다음 글과 사진들을 평양호텔 방에 설치된 민족통신 전용 인터네트를 통해 현지에서 직접 글을 올려주었다. [민족통신 편집실]
[평양11신]’어린이 천국’에 놀란 외국기자들
[평양11신=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 이번 방북취재를 하며 기자는 미국과 70년 적대국으로 고난의 행군을 걸어온 북녘 땅이 서방의 비방선전과는 달리 ‘천지개벽’이라고 말할 정도로 사회전반이 약동하고 비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발전상을 관찰하며 놀람을 금치 못하고 있다.
이번에는 아름다운 대동강변에 세워진 육아원(0살부터 4살)과 애육원(5살~6살)을 찾아 놀람만한 사실들을 목격한 참관기를 소개한다.
풍치수려한 대동강변에 부모없는 유아들과 아동들의 삶의 공간을 방문하고서 감탄의 소리들을 연발했다. 이것은 나만의 감탄이 아니라 방금 다녀 간 미국의 CNN 테레비죤 방송원들도 똑같이 감탄했다고 계춘영 원장(45.육아원)과 최송란 원장(60.애육원)이 이구동성으로 설명한다.
이곳에 설치된 초현대식 육아원과 애육원 시설들은 한마디로 말해 ‘유아궁전’이며 ‘아동궁전’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유아들과 5~6살짜리 아동들의 삶의 터전을 이처럼 세워진 나라들이 없다고 자부하는 긍지에 찬 관계자들의 모습들은 벅찬 감격에 젖어 있다.
육아원과 애육원은 본래 항일투쟁시기에 부모를 잃은 유아들과 어린이들을 위하여 평양세는 중구지역에 153평방미터의 조그만한 공간의 시설물들이 있었으나 김정은시대에 들어와 김정은 제1위원장의 특별지침에 의하여 5.1경기장 대동강 건너편에 유아들과 아동들을 위한 시설들이 지난해인 2014년 5월11일 착공하여 5개월만에 완료하여 5월27일 준공식을 거쳐 지난해 말인 11월6일 유아들과 어린이들이 입주하게 되었다.
중구지역에 있던 구건물 시설들이 153평방미터인데 대동강변에 새로 세워진 시설들이 11,346 평방미터로 확대되었으니 그 규모만도 크게 확대되었다는 것을 알게된다. 육아원과 애육원 모두 밖에서는 3층건물로 비슷하였으나 내부에는 그 연령에 맞는 시설물들로 되어있다. 침실들, 놀이방들, 공부방 혹은 교양방들, 의료진들 시설, 열차놀이 시설을 비롯한 외부 놀이터, 실내수영장, 식당 및 부엌, 치료병동(내과, 외과, 구강과 ) 등 시설들 모두가 초현대식 설비로 되어 있고, 목욕탕과 수영장, 화장실과 세면장 도구 시설에서 뿜어 나오는 냉,온 물사용 시설들은 3층의 89개방 방 모두 지열에 의한 방법으로 설계되어 있다.
태어나서 4살까지 유아들이 있는 육아원은 201명의 부모없는 아이들이 있는데 이중에는 부모가 있는 3쌍둥이 8쌍 유아들 총24명이 끼어있다. 세 쌍둥이 유아들은 ‘3태자’라고 불리우고 있다. 그리고 애육원에서 기르는 부모없는 5~6살짜리 아이들은 110명이다. 양쪽 치료방에는 9명의 의사들과 3명의 간호원들이 각각 근무하고 있고 이 유아들과 어린이들을 볼보는 보모들과 지도교원들도 각 방들에서 근무하고 있다.
5~6살 짜리 어린이들이 있는 애육원 소강당에는 10여명이 어린이들이 오는 6월1일 국제아동절에 출연할 공연을 위해 북치는 연습을 하고 있어 한동안 관람하면서 이들을 가르치는 선생의 교육방법과 어리이들의 놀란 재능에도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육아원과 애육원의 놀이방들도 훌륭했지만 이들의 공부방(교양방)에 있는 그림책들을 보고서도 감탄하게 된다. 애육원 3층에 설치된 ‘자연관찰실’에 들어가서도 또다시 감탄의 소리를 내지 않을 수 없다. 103종의 동물들 239점이 어린이들 교양용으로 진짜처럼 만들어져 있어 그 작품들을 제작하는 북녘동포 예술인들의 솜씨에도 놀람을 금치못하고 있다.
기자는 부모없는 어린이들이 밝고 활기차게 뛰노는 모습들과 이들이 민족옷(치마 저고리와 우리민족 바지 저고리를 입은 의복)을 입고 공부하는 모습들, 그리고 초현대식 건축물과 내부 시설물들에 놀랬지만 이곳 원장들과 직원들은 이곳에 최고 지도자인 김정은 제1위원장이 구건물에 2차례 그리고 새 건물 건설도중, 완공된 전후 시기를 통해 총 4번이나 방문한 사실들에 감탄과 영광이었다고 감격하고 또 감격했다는 말을 하며 부모들이 없는 아이들도 행복하지만 이들을 봉사하는 자신들도 ‘제일 행복한 사람들’이라고 자랑한다.
최송란 원장은 “4번이나 원수님을 모신 영광을 무엇이라고 표현할 길이 없다”면서 첫번 접견, 두번째, 세번째, 네번째 만난 영광의 순간들을 하나 하나 실감나게 설명해 준다.
그는 이어 “한번은 원수님(김정일 제1위원장을 지칭)이 갑자기 찿아 오셨을 때 아이들이 ‘아버지’ 소리치며 매달리면서 애들이 원수님 주머니도 만지고 뒤지는 모습들을 보면서 마치 친아버지 같이 느꼈다”고 밝힌다.
한 남자 아이는 김정은 제1위원장께서 두번이나 뽀뽀해 주는 모습에서 많은 것을 느꼈고, 그리고 금년에도 신년사 연설을 마치고 또 다시 방문하여 모두가 깜짝 놀라 어쩔줄 몰랐다고 설명하는 최송란 원장은 “나는 제차례나 모신 사람으로 내게 제일 행복한 사람”이라고 흥분된 어조로 그 영광스런 만남의 순간 순간들을 통해 느낀 김정은 제1위원장의 어린이 사랑, 인민사랑에 대하여 매번 감탄해 왔다고 돌이켜 본다.
원장들은 ‘민족통신’이 육아원과 애육원을 취재하기 방문한 것은 해외동포들 가운데 최초라고 귀띔해 주면서 우연하게도 미국의 CNN 방송과 같은 시기에 이 시설물들을 취재해 반갑다고 반응하기도 한다.
기자는 이곳을 방문하고 나오면서 육아원과 애육원 바로 옆에 돌볼 혈육들이 없는 노인들의 삶의 공간이 될 ‘양로원’이 건축중이고, 그리고 그 옆에 ‘노병들의 요양소’가 들어설 채비를 준비중인 것으로 확인했댜.
이 시설물들 뿐만 아니라 평양시와 지역 도, 군에서는 ‘경상유치원’ 유치원과 같은 세계 최고의 초현대 유치원들과, 만경대소년궁전, 어린이 로라스케트장 등 어린이시설들을 함께 떠 올리면서 세상에 이런 시설들과 친혈육처럼 보살피는 이런 봉사원들이 또 있을까라고 자문해 보기도 한다. 그리고 한 나라의 지도자가 국사에 바쁜 가운데에도 이렇게 친어버이 이상으로 지대한 관심을 돌리며 무려 짧은 시간에 4번씩이나 현지지도를 해 준 최고지도자 김정은 제1위원장의 어린이 사랑, 인민사랑에 대한 따뜻한 인정이 이곳 어린이들을 위한 시설들에서도 그 자욱들이 깊게 스며 있다는 것을 느낄수 있다.
(애육원(5~6살) 사진들은 평양11신2편에서 추가로 소개하겠습니다.-평양에서 노길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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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우리 남녘이 원하는 세상에 참 부럼없어라네요? *^^****** 하지만 여기 대한미국 남녘은 아직까지도 강제로 해외입양당하는 가여운 아이들이 널려있습니다~!!!! 개발도상국이 절대로 아님에도 전세계에서 아기수출국 1위를 차지했었을정도로 날이갈수록심각한 해외입양문제를 남녘정부는 해결해주지않고 있더군요? 북녘은 그야말로 이시대의 진정한 대인배이나 성인군자들인건 두말할것도 없네요? 왜냐하면 해외입양이 아얘 없으니깐요~!!!!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진정한 애국주의자들은 역쉬 북녘에 있다는것을 절실히 깨닫게되네요?
아굿동님의 댓글
아굿동 작성일
남부조구에서 고아들은 악성 쓰레기 취급받는데, 북부조국에서는 국가가 부모 역활을 더 잘해주는 군요.
그러니 조국을 부모로 사랑하지 않을 수 없겠지요
어머니의 사랑님의 댓글
어머니의 사랑 작성일
조선의 령도자들이 아이들에 대한 사랑은
어머니가 온갖 고생을 이겨가며 자기의 치마, 머리태를 팔아
자기 자식을 섬기는 그러한 친 어머니의 헌신적이고 다심한 사랑입니다.
정말 세상에 부럼없습니다.
쉬임없이 취재를 이어가시는 노길남선생님, 감사하면서도 건강이 걱정됩니다.건강도 돌보시길 바랍니다.
김준경님의 댓글
김준경 작성일
북의 육아원과 애육원
천국이 따로없군요.
이런 시설들을 남쪽에서도 봐아될텐데
아쉬움 많습니다.
어린이 사랑, 인민사랑 부럽습니다.
남한은 어린이 학생들이 국가잘못으로
죽어가는마당에......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당근이져~!!!! 어디 미국이나 일본 대한미국에서는 저런거 있을수있나요?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이런건 보수종편과는 거리를 둔 신념있는 탈북자들도 생각해봐야 될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