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3]북-미대결전은《우리민족 대 외세》(동영상) > 통일

본문 바로가기
영문뉴스 보기
2024년 3월 28일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통일

[기획-3]북-미대결전은《우리민족 대 외세》(동영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02-14 05:44 조회9,990회 댓글8건

본문

 미군은 조국반도에서 모든 무기를 갖고 철수해야 한다. 북침 핵전쟁합동군사훈련을 즉각 중지하고 평화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 지금 전개되고 있는 -미 대결전이란 뜻은 북과 미국의 대결이 아니라 우리민족 대 외세의 대결이라는 의미로 풀이된다한반도조선반도의 문제는 본질에서 우리민족 대 외세와의 갈등이다미국의 제국주의 세력 때문에 우리민족이 지난70년 동안 고통과 고난의 길을 걸어왔다.[민족통신 편집실]

 [기획-3]북-미대결전은《우리민족 대 외세》
onekorea-poster.jpg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종합]-미 대결전이란 뜻은 북과 미국의 대결이 아니라 우리민족 대 외세의 대결이라는 의미로 풀이된다. 한반도, 조선반도의 문제는 본질에서 우리민족 대 외세와의 갈등이다. 미국의 제국주의 세력 때문에 우리민족이 지난70년 동안 고통과 고난의 길을 걸어왔다.

 

여기에서 우리민족이란 뜻은 우리민족의 정통성을 대변하는 세력을 의미한다. 우리민족의 정통성을 가진 세력이라는 말을 다른 표현으로 풀이하면첫째로 민족자주를 갈망하고, 평화통일을 염원하고, 민족대단결을 바라는 세력을 지칭한다.

 

우리민족의 정통성을 존중하고 이에 힘을 합치자고 주장해 온 세력은 북녘세력과 함께 남녘의 대부분 세력이다. 쉽게 표현하면1948 4월 미국의 절대적 지원으로 생성된 소수의 이승만 세력을 제외한 남북연석회의세력이라고 볼수 있다.   

 

남녘에서는 남북연석회의에 참가했던 김구 선생을 지지한 세력을 위시하여  6.15선언에 동참한 김대중정부 세력, 10.4선언에 동참한 노무현정부 세력, 통합진보당 세력, 국가보안법을 반대하며 남북화해협력과 평화통일을 갈망하는 노동자와 농민세력, 청년학생 세력, 양심적인 종교세력, 시민운동 세력, 사대주의를 배격하며 민족사관을 소유한 지식인 등 대부분이다.  

 

그러나 우리민족 대 외세(미국)의 구도에서 우리민족 편에 서지 않고 외세에 기생하여 기득권만을 주장하는 새누리당과 박근혜정권, 그리고 이들을 맹목적으로 따르는 조,,중이나 이와 유사한 족벌언론들, 기타 극우세력은 우리민족 세력이라고 말할 수 없다. 이들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사대매국세력이라고 지칭할 수 있다. 이들 사대주의 세력은 군사주권, 경제주권 등을 언제나 미국에 의존하려고 주장하는 반민족 세력이다.

 

이같은 남녘의 구도와는 다른 북녘의 사정은 어떠했는가. 북녘은 한마디로 민족정통성을 토대로 건설된 사회이며  우리민족 세력의 중심이 되어 왔다. 김구 선생이 생전에 간직했던 임시정부의 국쇠를 김일성주석에게 드렸던 일화도 우리민족의 중심이 어디에 존재했는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것을 알고자 하는 독자들은 우선 동영상으로 나온 조선의 별 10부작을 감상하는 한편 세기와 더불어’ 8권을 열람하면 우리민족의 정통성이 어디에 있는가를 구체적으로 알게된다.)

 

 북은 외국군도 없을 뿐만 아니라 군사주권을 확고하게 견지하면서  정치, 경제, 외교, 문화, 음악예술, 교육, 농업, 보건 등에서 철저하게 외세의 간섭과 지배를 거부해 왔다. 그렇기 때문에 지구상의 그 어떤 나라도 조선을 간섭하고 지배할 수 없다는 것이 북녘 동포 자신뿐만 아니라  북녘을 아는 세계만민들의 일치된 견해이다.

 

북녘은  확고한 민족정통성에 의거하여 그 토대를 갖고 성장해 온 사회이며 동시에 인류진보사회의 등불로 자리매김해 왔다.  어떤이들은 이 말이 무슨 말인가 의아해 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 같다. 식민지사관에 길들여 진 남녘동포들이나 미국을 포함한 일부 서방나라 정치세력과 그 추종언론들에 영향을 받은 사람들은 조선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리고  일부 서방사람들은 이러한 서방언론들이 왜곡보도하는 내용들만 들어온 탓으로 조선의 실제적 위상과 그 역할에 대해서는 무지한 것이 사실이다.

 

조선이 인류진보사회의 등불이라는 의미는 우선 인류진보사회에서 각 나라들이 나아가야 할 길을 올바르게 제시한 설계도를 갖고 있다는 뜻이다. 이 설계도가 바로 우리가 익히 들어 온 주체철학이며 주체사상이다. 이 철학과 이 사상은 약육강식의 세상에서 어떻게 하면 자주성을 실현하는 한편 제국주의 나라들의 노예가 되지 않는 가에 대한 그 방도와 지침을 가르쳐 준 21세기의 진보세계의 모범적 교과서로 평가받고 있다

 

세계 진보인들은 안다. 조선이 민족정통성에 기초하여 주체사회주의 나라를 건설한지 채 2년도 되지 않아 미지배세력의 대북적대시 정책에 의해 1950년 침략을 당하여 극심한 피해를 받았으나 그 어느 나라의 도움도 없이 자력갱생으로 회복했다. 그 이후에도 대홍수, 소련과 그 위성국들의 붕괴, 미국의 끊임없는 압살고립정책의 환경에서도 정치사상강국, 미사일강국, 인공지구위성 강국, 핵보유국으로 부상하여 초강대국이라는 미제국주의 나라에 조금도 굴하지 않고 당당하게 맞대결할 수 있는 군사력을 마련해 놓았다.

 

자위력을 완성한 조선은 국방력과 경제력을 동시적으로 함께 추진하는 병진노선의 기치를 높이들고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국사에 매진하고 있다. 조선은 한편 우리민족의 염원이며 소원인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위해 민족분단 그 이전부터 미국의 간섭과 지배정책을 배격하며 우리민족끼리 손을 잡는 운동에 주동적 역할을 해 왔다. 민족분단 70년 역사에서도 그 어느 순간도 쉬지 않고 우리민족의 하나됨을 위하여 온 정성을 다해 왔다.

 

그러나 우리민족의 통일을 방해한 세력은 민족분단을 획책한 미제국주의 세력이었다. 이 세력이 지금 이순간에도 영구분단을 노리기 위해 또다른 코리아전쟁을 음모하고 있다는 것이 오늘의 조국반도 정세로 나타나고 있다. 해방70, 분단70년을 맞는 2015년 새해벽두부터 조국반도 남단에서 북침을 노리는 합동군사훈련을 벌여왔고, 오는3월에는 또다시 키 리졸브 합동훈련’, ‘독수리 합동훈련등을 전개할 움직임을 보이면서 북침 기회를 찾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러한 기미를 파악한 조선은 북미대결전을 결심하고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이 북미대결전은 곧 우리민족 대 외세(미국 제국주의 세력)로 나타나고 있다.

 

조선의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211일자 특별성명을 발표하며 남측 당국은 미군부와《연합전술토의》니,《확장억제정책위원회》니 뭐니 하면서 북침핵전쟁흉계를 꾸미고 각종 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며 긴장을 극도로 격화시키고있다고 지적하며 우리 민족끼리 풀어나가야 할 북남관계, 통일문제를 외부에까지 들고다니며 동족에 대한 압박공조구축에 혈안이 되여 날뛰고있는자들이 바로 남조선괴뢰패당이라고 규탄하고 있다.     

 

조평통은 이 특별성명을 통해 “(1)남조선당국이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우리 공화국을 말살하려는 미국의 침략전쟁에 기어코 가담해나선다면 가장 참혹한 종말을 면치 못할것, (2)남조선당국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압박과 붕괴를 노린 국제적인 《공조》놀음에 계속 매달린다면 가장 수치스러운 파멸을 면치 못할것, (3) 남조선당국이 기만적인 《대화》의 간판밑에 북남관계를 대미관계의 종속물로 만들려고 날뛴다면 가장 극악한 대결광신자로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될것이라고 천명했다.

 

여기에서 조선도 오늘의 남측 당국은 우리민족 세력이 아니라 외세, 미국에 기생한 사대매국세력으로 규정하고,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다음에 계속


http://youtu.be/hNbux-OKiT4




[기획-2]북-미 대결전의 시각이 다가온다 (동영상)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5302


[기획-1]- 대결전의시각이 다가온다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5298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영신님의 댓글

김영신 작성일

참 좋은 글 읽었어요
북미대결을 우리민족 대 외세라고 보는
 그 관점이 설득력이 있군요.

예전엔 그 생각을 미쳐 못했지만
이번의 민족통신 글읽고서
생각나는게 많네요.

고맙고 감사해요

한라산님의 댓글

한라산 작성일

북한이 민족정통성 토대를 이룬거 조금더 추가로 다뤄주면 좋겠어요. 부탁겸, 감사^^

오징어-2님의 댓글

오징어-2 작성일

민족통신 선생님들 이글 참 좋아요
공부 많이 했어요 다음 글 기대하며

캘리포녀 거주청년

호주님의 댓글

호주 작성일

오스트랄리아 유학생을 생활하다가 민족통신 알게되어 보게되었는데 첨엔 좀 그랬어요
근데 자꾸 보니깐 이해가 가요. 제 공부에도 도움되고요 남북문제 연구하고 싶어졌어요
또 들릴께요

재일동포님의 댓글

재일동포 작성일

[메아리]난처해진 보수정권
(조선신보 2015.02.13 11:44)

2012년의 국정원 대선개입의혹으로 공직선거법과 국정원법 위반혐의로 제1심에서 집행유예선고를 받은 국정원 원세훈원장이 제2심에서 징역 3년의 실형선고를 받고 구속됐다.

◆판결의 핵심은 국정원 특별팀이 야당후보를 락선시키고 박근혜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벌린 대대적인 싸이버심리작전은 《새누리당》후보가 확정된 2012년 8월 20일이후는 명백한 선거개입이라는것이며 작전을 원세훈이 지시한것이라는 점이다. 실형판결은 국가권력에 의한 조직적이며 계획적인 선거개입이 너무나 명백했기때문에 내려진것이라는 평이다.

◆국정원 원장의 유죄가 확정됐다는것은 이를 지시한 리명박의 죄도 물어야 한다는것을 의미한다. 원장은 대통령의 명령을 충실히 집행했을따름이라는것은 자명하기때문이다. 동시에 싸이버심리전의 결과 몇명이 박근혜에게 투표하게 되였는가에 관계없이 지난번 대선은 불법이며 무효로 돌려야 마땅하다. 여론은 리명박을 구속하고 조사하며 박근혜가 먼저 사죄할것을 요구하는 방향으로 흐르고있다.

◆박근혜는 야당과 여론의 압박을 받아 《원세훈게이트》로 일컬어지는 사건의 진상규명에 나선 특별수사팀장을 전격 경질하고 채동욱 검찰총장도 석연치 않은 《의혹》을 들씌워 추방하는 등 수사를 극력 방해했었다. 그러면서 이 사건은 문재인의 《음모》라고 비방하기도 했었다.

◆사건의 배경에 리명박과 박근혜사이에 보수《정권재창출》을 위한 《밀약》이 있었다는것은 보수신문도 폭로한바다. 퇴임후에 리명박을 살리는 대신 박근혜가 후임자가 될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했다는것이다. 대법원의 최종판결이 주목된다.(익)

해물짬뽕님의 댓글

해물짬뽕 작성일

민족통신이 민족 TV와 더불어 성장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자주통일.
평화통일.

대학원생님의 댓글

대학원생 작성일

저도 북과 미국과의 대결은 단순히 북한과 미국간의 대결이라고만 보지 않아요.

왜냐면 민족통신 선생님들이 지적한 "우리민족" 대 "미제"라고 생각해요.

근데 우리민족 카타고리에 속하지 않은 세력이 새누리당과 박근혜정권이라는 걸

저도 동감동의하고 있습니다.

우리 한반도에 전쟁이 터진다는 건 우리민족 세력과 외세의 대결로 규정하기 때문입니다.

목란꽃님의 댓글

목란꽃 작성일

그동안 뿌옇게만 보이던 세상이,  민족통신을 읽으니 비로소 확실하고 명확하게 보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제 자신의 마음과 정신이 똑바로 서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회원로그인

[부고]노길남 박사
노길남 박사 추모관
조선문학예술
조선중앙TV
추천홈페이지
우리민족끼리
자주시보
사람일보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한겨레
경향신문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재카나다동포연합
오마이뉴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연합회
통일부


Copyright (c)1999-2024 MinJok-TongShin / E-mail : minjoktongshin@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