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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조평통,'대미추종은 참혹한 종말뿐' 특별성명(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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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02-12 14:51 조회8,406회 댓글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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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의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은 11일 특별성명을 발표하면서 "남조선당국의 시대착오적인 대미추종광기로 하여 조성된 엄중한 사태와 관련하여 위임에 따라 다음과 같은 립장을 엄숙히 천명한다"고 발표하며 (1)남조선당국이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우리 공화국을 말살하려는 미국의 침략전쟁에 기어코 가담해나선다면 가장 참혹한 종말을 면치 못할것, (2)남조선당국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압박과 붕괴를 노린 국제적인 《공조》놀음에 계속 매달린다면 가장 수치스러운 파멸을 면치 못할것, (3)남조선당국이 기만적인 《대화》의 간판밑에 북남관계를 대미관계의 종속물로 만들려고 날뛴다면 가장 극악한 대결광신자로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될것"이라고 천명했다. 이 성명은 마지막으로 뜻깊은 올해에 남북관계에서 대전환, 대변혁을 이룩하고 자주통이르이 대통로를 열어나가기 위해 성의있는 노력을 다할것이라고 표명하는 한편 자주적이고 통일된 조국을 안아오기 위한 온겨레의 결집된 힘을 그 누구도 거부하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한다.전문을 원문 그대로 게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남조선당국이 대미추종으로 얻을것은 가장 참혹한 종말뿐이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특별성명

 

조국해방 일흔돐이 되는 올해에 온 겨레의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려는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은 오늘 엄중한 난관에 부닥치고있다.

지금 남조선당국은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우리의 대범한 제의와 겨레의 통일지향에 역행하여 미국의 광란적인 반공화국압살책동에 공모해나서면서 위험천만한 정세를 조성하고있다.

우리의 체제전복에 환장이 된 오바마의 지령에 따라 서울에 급파된 미국무성과 국방성의 고위관계자들이 남조선의 주구들과 매일같이 북침전쟁모의판을 벌려놓고있다.

이러한 가운데 남조선집권자까지 나서서 우리의 병진로선과 《인권》문제를 걸고드는 추태를 부리고 북의 《위협증가》니, 《도발억제》니 뭐니 하며 대결과 전쟁분위기를 고취해나섰다.

괴뢰호전광들은 미군부와 《련합전술토의》니, 《확장억제정책위원회》니 뭐니 하는데서 북침핵전쟁흉계를 꾸미고 각종 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면서 긴장을 극도로 격화시키고있다.

우리 민족끼리 풀어나가야 할 북남관계, 통일문제를 외부에까지 들고다니며 동족에 대한 압박공조구축에 혈안이 되여 날뛰고있는자들이 바로 남조선괴뢰패당이다.

뜻깊은 올해에 북남관계에서 대전환, 대변혁을 이룩하고 조국통일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려는 겨레의 열망과 의지는 전례없이 강렬하지만 눈앞의 현실은 참으로 엄혹하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남조선당국의 시대착오적인 대미추종광기로 하여 조성된 엄중한 사태와 관련하여 위임에 따라 다음과 같은 립장을 엄숙히 천명한다.

1. 남조선당국이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우리 공화국을 말살하려는 미국의 침략전쟁에 기어코 가담해나선다면 가장 참혹한 종말을 면치 못할것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는 날강도 미제의 횡포한 도전에 맞서 미국의 종국적파멸을 앞당기기 위한 미증유의 반미대결전에 진입하였다.

우리의 반미대결전은 조선반도를 둘로 갈라놓고 우리 민족에게 참을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강요한 미국에 최후멸망을 선고하고 조국통일을 앞당기며 민족의 광명한 래일을 열어나가기 위한 정의의 애국성전이다.

남조선당국이 한쪼각의 민족적량심이 있고 초보적인것을 분별할줄 안다면 민족의 존엄과 명예를 걸고 판가리결전을 선언한 이 엄혹한 시기에 늦게나마 사대와 굴종으로 얼룩진 치욕스러운 과거와 결별할 용단을 내려야 할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의사도 용기도 없고 친미사대에 완전히 중독된 괴뢰패당은 미국에 맹목적으로 추종하면서 북침전쟁의 하수인, 돌격대로 나서고있다.

솔직히 말하여 우리가 지금까지 평화적통일을 위한 가장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방안들을 내놓고 그 실현을 위해 일관하게 노력해온것은 통일의 다른 수단과 방법을 몰라서가 아니며 그러한 힘과 능력이 없어서도 아니다.

우리는 조선반도가 또다시 전쟁의 참화를 입는것을 원치 않는다.

우리가 력사의 준엄한 시련을 헤치며 군사력을 백방으로 강화한것은 미국의 침략전쟁을 막고 민족의 운명을 지키기 위해서였고 오늘 소형화, 정밀화, 다종화된 핵타격수단들을 가지게 된것도 미국과의 판가리결전을 미국본토에서 결속하려는데 있다.

그러나 남조선호전광들이 미국의 북침전쟁의 대포밥으로 나선다면 남조선도 어차피 우리의 보복타격의 과녁이 된다는것을 구태여 숨기지 않는다.

수십년을 허리띠를 조이며 원쑤격멸의 정신으로 다지고 벼려온 힘이 총폭발될 그 성스러운 전쟁은 조국통일대전으로 이어질것이며 우리가 잃을것은 원한의 분계선이고 얻을것은 통일조국이다.

침략자, 도발자들과의 싸움에서 적들은 죽고 우리는 산다는것, 이것이 우리의 신념이고 필승의 철학이다.

세계의 제왕처럼 행세하는 미국에 무자비한 징벌을 안기려는 우리의 단호한 의지를 똑바로 보지 못하고 끝끝내 조미대결전에 부나비처럼 뛰여든다면 남조선도 미국과 함께 공멸하는 비참한 운명을 면치 못한다는것을 명심하여야 할것이다.

2. 남조선당국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압박과 붕괴를 노린 국제적인 《공조》놀음에 계속 매달린다면 가장 수치스러운 파멸을 면치 못할것이다.

지금 남조선당국은 국제무대에서 우리를 고립봉쇄하기 위한 비렬한 《국제공조》놀음에 더욱 발악적으로 매달리고있다.

미국이 우리에 대한 《인권》소동을 일으키면 덩달아 《북인권》나발을 불어대고 미국이 《쏘니 픽쳐스》해킹사건의 《북소행》설을 내돌리면 무턱대고 앵무새처럼 따라 외우는것이 바로 남조선괴뢰패당이다.

지어 남조선괴뢰들은 우리에게서 변절도주한 인간쓰레기들을 내세워 허위모략자료들을 날조하여 국제무대에서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헐뜯어보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

그러나 이것은 승승장구하는 우리의 위력에 질겁한 패배자들의 역겨운 추태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우리 공화국이 창건된 첫날부터 근 70년간 전례없는 압박과 제재를 가해왔지만 우리는 몇차례의 대전을 치른것과 맞먹는 엄혹한 시련속에서 더욱 강력해지고 세계적인 핵강국, 인공위성발사국, 문명대국으로 솟구쳐올랐다.

세계적인 대정치파동속에서도 끄떡없이 위대한 향도따라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전진하고 선군의 총대로 백승을 떨치는 우리 공화국의 공고성과 불패성을 사대에 쩌들고 굴종에 체질화된 남조선괴뢰들로서는 언제 가도 리해할수 없을것이다.

이 세상 모든 적대세력들이 다 덤벼들어도 우리 공화국을 당할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남조선괴뢰패당은 감히 그 누구를 《붕괴》, 《변화》시켜보겠다고 가소롭게 날뛰기 전에 총체적파산에 직면하여 엉망진창이 된 제집안꼴이나 수습하는것이 좋을것이다.

민족의 존엄과 리익은 안중에도 없이 미국의 《국제공조》놀음의 돌격대로 나서 죄악을 덧쌓는자들은 그가 누구이든 우리가 선포한 미증유의 초강도성전에 의해 비참한 운명을 면치 못할것이다.

3. 남조선당국이 기만적인 《대화》의 간판밑에 북남관계를 대미관계의 종속물로 만들려고 날뛴다면 가장 극악한 대결광신자로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될것이다.

지금 남조선괴뢰들은 겉으로는 《대화》를 운운하면서 조미관계와는 별개로 북남대화를 추진할것처럼 여론을 오도하고있다.

그런가하면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우리의 원칙적요구들을 《일방적주장》으로 걸고들면서 우리때문에 대화가 열리지 못하고있는듯이 놀아대고있다.

더우기 엄중한것은 괴뢰패당이 미국의 대조선침략정책에 적극 추종하여 북남관계를 미국에 제물로 섬겨바치려는 범죄적기도를 공공연히 드러내놓고있는것이다.

미국의 지령에 따라 움직이는 이러한 친미괴뢰들과 열백번 마주앉는다 해도 해결될것이란 아무것도 없고 북남관계에서 진정한 개선을 기대할수 없다는것은 자명하다.

대미굴종의식이 뼈속까지 들어차있는 남조선통치배들이지만 우리가 대화상대로 대해주고 북남관계를 대범하게 풀어나가기로 결심한것은 올해와 같은 중요한 계기에 민족을 위해 좋은 일을 할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것이였다.

그런데 우리의 선의와 아량을 악용하면서 미국에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팔아먹고 북남대화마저 그 흥정물로 삼으려고 비렬하게 놀아대고있으니 이 얼마나 경악할 일인가.

남조선당국은 그 누구의 《태도변화》를 운운할것이 아니라 이제라도 동족에 대한 옳바른 태도를 가지고 북남관계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데로 돌아서야 한다.

남조선괴뢰들이 조국해방 일흔돐이 되는 올해 천금같은 기회를 친미매국과 동족대결로 망쳐먹는다면 두고두고 겨레의 저주와 버림을 받게 될것이다.

남조선당국은 대미추종으로 얻을것은 가장 참혹한 종말뿐이라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조국통일의 장엄한 흐름을 막아보려는 미국과 그에 추종하는 남조선괴뢰들의 매국배족행위를 단호히 짓부시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 자주통일과 통일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우리는 뜻깊은 올해에 북남관계에서 대전환, 대변혁을 이룩하고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기 위해 성의있는 노력을 다할것이다.

이 땅에 자주적이고 통일된 조국을 안아오기 위해 한사람같이 일떠선 우리 민족의 힘을 당할자 이 세상에 없다.

 

주체104(2015)년 2월 11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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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조국 매일테레비죤 방송보도 소개

(주변에많이 뿌려주기바랍니다.)

 

http://youtu.be/hNbux-OKiT4

 

http://youtu.be/jH18iYaiGn4




http://youtu.be/T0pmj899x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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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무등산님의 댓글

무등산 작성일

설마하다가 불바다 됐다.
싫타고하는데 자꾸 자극하면 얻어 맞을 수 있지않겠는가.
그렇게해서 얻어 맞고는 뉘탓을 하겠는가?
한반도 평화를 바라는 맘에서 걱정이 된다.

진달래님의 댓글

진달래 작성일

금년이 분단 70년인데 박근혜정부는 민족적 양심이 눈꼼만치도 없단 말인가.
미국이 그렇게도 반대한단 말인가.
기여코 황금같은 시기를
그냥 떠내버리려는가

아니 지금 돌아가는걸 보면
언제 무슨 일이 터질줄 모르는
긴장된 순간순간으로 느껴진다.

박근혜정부가 군사주권이 없기땜에
전쟁을 방지하려면
남북관개 개선이 급선무이다.

소잃고 오양간 고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다물흙님의 댓글

다물흙 작성일

민족적인 양심이 눈꼼만치도 없는 것들을 보고 
친일, 친미 사대 매국 역적들이라고 합니다.

최준호님의 댓글

최준호 작성일

한반도상태가 아주 안좋네요.

이 특별성명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는
날강도 미제의 횡포한 도전에 맞서
미국의 종국적파멸을 앞당기기 위한
 미증유의 반미대결전에 진입하였다"고
한 것은 일종의 전쟁전야를 의미하는게
아닐까요?
근데 한국정부는 왜 가만 있기만 하죠?
이해가 안가요

목란꽃님의 댓글

목란꽃 작성일

제가 현재의 한반도 상황이나 정세에 아직 문외한이라서 성명 내용에 대해 뭐라 말할수는 없지만....

가끔 북한의 성명이나 발표들을 들어보면 참 어떤 진정성있는 힘 같은게 느껴집니다.
진심에서 우러나와서 하는 말같은 그런 느낌이 듭니다.
어떤 진실한 마음 같은게 느껴진다는 거예요..

반면, 한국의 정부부처나 국방부(국뻥부)등 발표나 기자회견을 듣다보면,  참 촐싹맞고 가벼우며, 오락가락 대충대충 얼버무리기, 억지쓰기 , 사실은폐, 은닉, 시침떼기, 모르쇠..식등..발표도 거 참 더럽게 한다는 느낌만 들거든요.. 웬지 답답하고 욕나올것 같은 그런 느낌받는데...

북한의 발표나 성명 들으면 참 무게감 있고 시원하며 명쾌한 느낌이 듭니다.!

두나라가 참 대조적이네요.

고슴도치님의 댓글

고슴도치 작성일

목란꽃님 생각에 저도 비슷한 생각 가져왔어요.
북 정치인들과 남 정치인들이 민족을 바라보는 사관이
비슷하기만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까놓고 말해 남은 시작부터 단추가 잘못껴졌어요
친일파들이 미국을 업고 시작된 사대주의 정치세력이었어요.
심지어는 반민특위(친일범죄자 처별하는 특별위원회)도
깡패동원하여 파괴한 세력이잖아요.
박정희는 쿠테타 일으킬때 미국 배경없으면 불가능하였지요
군통수권 미군이 갖고 있었기 때문에 5.16도 실제로는 미군이
일으킨 사건으로 봐야조. 18년군사독재기간 국민들 선거로
인정받지 못한 정권이죠.
이승만부터 그렇게 온거죠.

목란꽃님의 댓글

목란꽃 작성일

고슴도치님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현재 한국 대다수의 부와 권력을 강탈하여 점유하고 있는 (매국노 = 기득권 = 보수) 인간들의 추악한 인간성만 봐도 그들의  뿌리와 역사를 충분히 가늠할 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그들이 기득권 및 보수라는 헛개비 가면을 쓰기 시작한 무렵,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성장하면서 그들이는 한국사회에 곧곧에 뿌려놓은 수많은 모순들들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사람들에게 그 모순들을 받아들이도록 강요했습니다.
저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었고 그래서 외국으로 나왔습니다.

외국에 살면서 한국의 실체를 더 명확히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한국의 모순들이 세상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도 어렴풋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뭔가를 느끼고 난후, 저는 민족을 생각하게 됬습니다. 그리고  나는 이제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하나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가슴만 답답하고 막막할 뿐, 답이 나오지 않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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