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12-06 05:19
[특집-4]서거3주기추모-"나의 첫사랑은 음악"(동영상)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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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 음악인 리준무 뉴욕우륵교향악단 지휘자는 민족통신 편집위원회의 특집요청에 따라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음악정치에 관하여'라는 옥고를 보내왔다. 그의 특별기고를 원문 그대로 여기에 게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나의  사랑은 음악입니다"

 

김정일국방위원장 서거 3주기에 부쳐

 

 *글:리준무(뉴욕 우륵교향악단 단장겸 지휘자)

 

‘친애하는 지도자 동지’라는 애칭을 부르면서 열렬히 받들고 따르던 이북의 근로 대중들은 오늘도 그때 부르던 노래, ‘친애하는 지도자 동지의 안녕은 우리의 행복’ ’그보다 정다운 품 나는 몰라라’ ‘백두산은 혁명의 고향’과 안녕을 기원하는 노래인  ’축원’ 민중의 애틋한 마음을 담은 ’하늘처럼 믿고 삽니다’ 등의 노래를 부르며 위대한 영도자를 모셨던 그 시절을 영광스럽게 추억하고 있다.

 

김정일국방위원장 자신이 직접 시를 써서 작곡한 노래들이 여러 곡이 있다. 사람들은 이 노래들을 “불후의 고전적 명작”이라고 부르며 귀중히 대하고 있다. 그중에는 어릴 적에 지은 동요 ’조국의 품’이라는 노래도 있고 ‘축복의 노래’ ‘나의 어머니’ ‘조선아 너를 빛내리’와 같은 애국심을 고취해 주는 명곡들도 있다.

 

음악을 첫사랑이라고 고백한 한 나라의 영도자가 있다면, 음악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말할 수 없는 호기심에 휩싸일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그런 멋진 지도자는 과연 어떤 분일까? 그분의 인생철학은 어떤 것이고, 어떠한 국가관으로 민중을 대하고, 어떠한 세계관으로 국정을 펼쳐가고 있을까? 그분을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열망은 한없이 뜨거워지고 호기심은 끝없이 이어진다.

 

"나의 첫사랑은 음악입니다."라는 가슴 설레는 이 고백은 김정일국방위원장의 음악정치를 함축성 있게 표현하고 있는 말로 유명하다. 문건을 보면 그분의 집무실 책상 위에는 언제나 새로 작곡된 악보가 놓여있고 최근에 창작하여 형상한 노래의 선율이 방안에 가득히 흐르고 있다고 한다.

 

음악을 들으며 현지지도의 구상도 하고 노래를 들으며 사색하는 중에 정치적 결단도 내온다고 하였다. 김정일국방위원장이 첫사랑이라고 고백한 음악은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사람들은 그분의 심중에 언제나 하늘처럼 소중한 인민이 있었을 것이라는 짐작을 한다. 그들을 사랑하는 ‘이민위천’이란 고귀한 철학도 인민을 귀중히 여기는 이러한 바탕에서 나왔음을 깨닫게 해준다.

그래서 나는 그분이 지은 몇 편의 노래를 들어 보면서 그분이 백옥보다 더 청순한 심성을 가지신 분이라는 확신을 하게 된 것이다. 노숙한 정치가이며 위대한 사상가이고 매력 있는 예술가인 김정일국방위원장은 과연 어떤 분인가에 대해 같이 이야기를 나누어 보려고 한다.

 

이북을 방문해보신 분들은 평양뿐 아니라 북조선의 어디를 가보아도 사회 전체에 신선한 음악이 흐르고 있는 것을 기억할 것이다. 근로자들은 이런 음악의 흥겨움 속에서 나라 건설의 보람을 찾게 되고, 근로의 성과도 올린다. 이른 아침 잠에서 깨어 늦은 저녁이 될 때까지 음악은 어머니의 따뜻한 품처럼 근로자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감싸준다. 그 때문인지 평양을 방문한 외국 손님들은 이북사회의 이런 온화한 분위기를 일컬어 ‘음악의 나라’라는 찬사를 보낸다.

 

겨울에 순안공항에 도착하면 곧 석양이 된다. 호텔로 가는 평양의 어구에 들어서면 화려한 전광판에 반짝이는 글발들이 뭉클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큼지막하게 써놓은 <조선은 하나다>의 여섯 글자와 <우리식대로 살아나가자>라는 구호에 함축된 강한 뜻은 김정일국방위원장의 정치철학을 집약적으로 대변해 주고 있는 것이며, 이를 받아 안은 이북 민중의 일심단결로 쟁취한 승리의 함성으로 들려왔다.

 

이 일심단결의 함성은 우리를 질책하는 불호령으로도 들려왔다.

“우리민족끼리”의 고결한 신념을 일깨워 주는 이 구호들은 평양을 찾는 동포들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준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국방위원장의 현명한 영도를 받아온 이북의 근로 대중들은 자신들이 <정치의 강국> <사상의 강국> <군사의 강국> <예술의 강국>으로 빛을 뿌리고 있는 영광스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자랑찬 성원이라는 대단한 자부심을 한시도 잊지 않고 그 영광을 심장에 새기고 산다.

 

이남의 한 작가가 지은 책 “위인과 정서”에는 김정일국방위원장은 인류사상 처음으로 음악 정치라는 새로운 경륜을 창조하여 그것을 현실화한 위대한 정치가”라고 하면서 폴란드의 초대 대통령이었던 파데래우스키는 작곡가이자 피아노연주가였고 캄보디아의 국왕 시아누크도 피아노와 클라리넷의 수준 있는 연주가이었지만 노래와 정치를 유기적으로 결합시켜나간 정치인은 오직 김정일국방위원장뿐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렇다면 김정일국방위원장은 어떻게 음악으로 그의 정치철학을 구현할 수 있었는가에 대해 많은 사람은 궁금해하고 있다. 서방세계의 수많은 지도자는 4년 정도의 임기를 다 채우기도 전에 통치철학이 바닥나 민중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 이것을 보고 있는 서방세계 사람들은 김정일국방위원장이 서거한 지가 한참 오래된 오늘까지도 민중의 존경과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을 경이롭게 보고 있다.

 

“정치가 손을 쓸 수 없는 곳도 문화예술은 뚫고 들어갈 수 있으며 총포를 가지고도 쟁취할 수 없는 곳에도 문화예술은 능히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는 유명한 말을 한 김정일국방위원장은“ 가장 깨끗하고 열렬한 인간의 감정인 음악은, 혁명이라는 장엄하고 고상한 세계로 온 심장을 뜨겁게 불태울 수 있는 사람들만이 사랑할 수 있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혁명의 승리는 항상 노래와 함께 전진하는 민중의 편에 있다고 하며 음악이 하는 중요한 역할을 강조하였다.

 

“혁명투쟁 그 자체가 역사의 장중한 교향곡이고 노래를 낳는 터전이며 노랫소리 높은 곳에는 틀림없이, 언제나 혁명의 승리가 있다”는 것이 김정일국방위원장의 노래철학에 담긴 심오한 진리이다. 이러한 노래철학으로부터 출발하고 있는 정치방식이 다름 아닌 신묘한 ‘음악 정치’이다”라고 이북 매체 “우리민족끼리”는 말한다.

 

이북에는 음악과 관련된 유명한 일화가 있다.

 

90년대 초반 클린턴정부가 <영변 핵 공격설>을 퍼뜨리며 조국 반도의  정세를 일촉즉발의 전쟁위기로 몰고가 상황이 극도로 준엄했을 때 최고사령관 김정일국방위원장은 간부들에게 자신이 소중히 가지고 있던 대단한 것을 내려보내겠다고 하였다는데, 간부들은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수 있는 어마어마한 신형무기를 보내주려는 것이 아닌가 하고 잔뜩 긴장했었다고 한다.

 

그런데 천만뜻밖에도 그것은 《천만이 총폭탄 되리라》라는 하나의 노래악보였다는 일화가 있다. 이 노래는 삽시간에 온 나라에 보급되어 퍼져 나갔고 군대와 근로ㅡ대중은 하나같이 이 노래를 부르며 혁명의 수뇌부와 사회주의조국을 결사 수호하려는 철석같은 신념으로 충성의 결의를 하였다고 전한다.

 

김정일국방위원장은 민중들을 혁명적으로 교양하고 그들을 혁명투쟁으로 고무 추동 하는 데 있어서 음악예술이 차지하는 기능과 역할을 깊이 파악하고 음악을 통해 민중들의 단결단합, 미래에 대한 낙관,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불러일으켜서 <고난의 행군>같이 감당하기 어려운 시련도 딛고 일어섰으며 최후의 승리는 우리에게 있다는 확고한 신념을 갖게 하였다.

 

<당신이 없으면 조국도 없다>, <높이 들자 붉은 기>, <동지애의 노래>, <영원히 한길을 가리라>, <승리의 길> ,<우리는 빈터에서 시작하였네>, 등 노래는 공연무대에서뿐만 아니라 건설장에서 기업소에서 민중이 있는 그 어느 곳이나 울려 퍼진다. 이런 노래들이 없었더라면 준엄한 혁명의 건설에서 한걸음도 앞으로 전진할 수가 없었을지도 모른다. 

 

러시아신문 <빠뜨리오뜨>는 “김일성주석이 서거한 후 5년여간 김정일위원장은 공식연설을 한마디도 한 적이 없었지만, 민중들은 항상 그분의 연설을 듣고 있었다. 그분의 지도 밑에 새롭게 창작되어 사람의 심금을 틀어잡는 명곡들이 바로 민중들에게 보내는 그분의 절절한 <호소문>이었고 우렁찬 <시정연설>이었다”라고 지적하였다.

 

김정일국방위원장은 그의 음악 정치를 펼쳐 나가는데 <조선인민군공훈 함창단>을 선군정치의 나팔수로 키우고 1995년 12월 24일에 독자적인 예술단체로 전문합창단으로 내세우고 <고난의 행군>을 위대한 승리로 이끌기 위한 <승리의 나팔수>로 만들기 위해 김주석 서거 후 가장 힘들었던 5년 동안 무려 35번이나 현지지도하며 전투적이고 혁명적인 노래를 창작하고 형상하도록 정력적이고도 세심한 배려를 하여 주었다고 한다.

 

이렇게 험난한 시련을 돌파해 나온 북의 인민 대중들은 슬픔을 힘과 용기로 바꾸어 전진하며 김정은 시대의 찬란한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당당한 핵보유국으로 그 이름을 세계만방에 선포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김정은원수의 발걸음에 보폭(步幅)을 맞추며 경제강국 건설의 원대한 구상을 현실로 이뤄내는 기적을 창조하고 있다.

 

정치사상 강국에서 군사 강국과 예술 강국으로 우뚝 선 북조선은 이제 체육 강국과 경제 강국을 현실로 다그치기 위한 대업에 온 나라 근로대중과 군대와 민중이 하나로 떨쳐나서고 있다. 김일성광장열병식에서 “영광 있으라”라고 선포한 김정일국방위원장의 원대한 구상은 김정은 시대에 들어서 현실로 되어 위용을 드러내고 있으며 그 장엄하고 찬란한 모습은 남북 해외의 우리 민족 모두에게 무한한 감동과 가슴 벅찬 긍지로 되고 있다.

 

백두의 혁명전통을 완벽하게 이어받은 김정은 시대는 세계가 우러르는 강성대국으로, 인민의 나라로 영원무궁할 것이다.

2014.12.5

 

*[동영상]인민사랑의 평생-역사문화편(8)

http://youtu.be/IiqLKoYs0JY

 

                         

 

 

 

                         [특집-3]3주기추모글-손세영편집위원(동영상)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5121

 [특집-2]서거3주기 추모대담-현준기 선생(동영상)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5118

 

[특집-1]김정일국방위원장 서거3주기 추모(동영상):유태영 박사 회고글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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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생 14-12-07 05:51
답변 삭제  
리준무선생님 존경합니다. 이시대 지식인들의 선구자이십니다. 김정일국방위원장님의 서거3주기를 함께 추모합니다.
목사 14-12-26 06:14
답변 삭제  
북한에 만일 김위웜장같은 위대한 영도자가 없었더라면....
북한 사람들은 그야말로 복받은 민중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세계가 우러르는 지도자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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