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4]《민족통신》15년 발자취 되돌아 본다 > 통일

본문 바로가기
영문뉴스 보기
2024년 3월 18일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통일

[기획-4]《민족통신》15년 발자취 되돌아 본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10-31 12:33 조회5,235회 댓글0건

본문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종합]민족통신은 2005년과 2006년 2년 동안에도 바쁜 한해 한해를 보냈다. 6.15해외측위원회가 2005년 3월1일 중국 심양에서 결성되고 같은 해 6월에는 민족통신 주관으로 재미동포 경제인 방북단을 꾸려 평양에서 경제투자 문제들을 토의하여 장차 사업을 위해 각종 상담행사들이 진행되었고, 이것을 계기로 경제인들과 북녘 동포들이 참가한 제1회 재미상공인 평양골프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그리고 민족통신은  2006년 2월24일에는 <3세계와 미국의 외교정책(The Third World and U.S. Foreign Policy)라는 주제를 갖고 주류사회 평화운동 단체들과 함께 역사적인 토론회를 주관하여 제3세계가 미국 외교정책에 의해 희생당하는 문제점들을 적나라하게 부각시킨 계기를 만들었다. 7월27일에는 선우코리아재단으로부터 첫 평화상을 수상한 민족통신은 한층 더 자주언론으로서 그 지위와 역할을 드높이는 계기를 맞게 되었다. 이번에는 2005년과 2006년의 민족통신 활동내역, 즉 그 발자취를 개괄적으로 더듬어 본다.  
 
 
[기획-4]《민족통신》15년 발자취 되돌아 본다
 
(7) 2005년 주요 발자취
 
《민족통신》은 2005 15일부터 <신년기획>5차례를 다루면서 <주한미군이 준 피해 문제와 함께 <미군철수와 통일>문제를 조사하여 보았다. 그 주제들은 주로 주한미군의 존재이유와 함께 이들이 준 피해문제, 그리고 통일문제가 취급되었다. 주요 연재물들은 다음과 같다.
 
 
■2005.3.1: 민족통신 노길남 대표 심양회의 참가: '6.15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해외 공동행사 해외준비위원회'(해외측준비위) 결성식이 3 1 오후 4(현지시각) 중국 심양의 칠보산호텔에서 열렸다. 해외준비위 결성식에는 일본지역준비위에서 곽동의 의장과 김수식, 박구호, 송세일 부위원장, 송충석 사무국 부국장이 참가했으며, 범민련 공동사무국 임민식 사무총장, 재미준비위에서 문동환 상임위원장과 이행우, 노길남 공동위원장, 한호석 사무국장이 참가하였다.
 
 
■6 평양행사에 《민족통신》특파원 파견하여 6.15민족통일대축전 행사(평양)를 취재하기 위해 방북하여 도착부터 전 일정을 취재 보도했다.
 
《민족통신》은 이 해 917일부터 24일까지의 기간에 재미상공인들 17명을 조직해 방북일정을 마련했다. 그 명칭은 재미동포 경제인방북단(단장:임계순, 부단장:한문식)으로 이들은 이북 경제인들과 경제세미나, 투자상담 등을 갖고 해외경제인들과 이북경제인들과의 교류일정을 통해 6.15시대에 부응한 상호경제교류의 기회를 가졌다. 참가한 주요 인물들은 재미한인상공인총연합회 임계순 회장을 비롯하여 한문식 전 로스엔젤레스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정재윤 현 부회장(L.A.한인건설협회 회장), 김주한 한인식료품협회 미주총연합회 회장, 남기만 아트란타 한인상공회의 회장, 이동익 전 부동산협회 회장, 헨리 권 비행기총판매회사 대표, 김광태 금융업회사 대표, 도널드 채 투자회사 대표 및 김성철 공인회계사와 각종업계 경영진 인사들 17명이 포함돼 있다. 이번 방북단은 민족통신 노길남 대표와 이용식 편집위원이 인솔자로 동참했다. 이 기간 혁명사적지 등을 방문하는 한편 21일에는 평양태성골프장에서 <1회 재미상공인 평양골프대회>를 갖고 각 분야 우승자들에게 상패도 수여했다. 재미상공인들은 북부조국에 크고 작은 성의를 모아 성금도 했다.
 
《민족통신》은 12 들어 첫날인 1 오후7 로스엔젤레스 시내 한미교육재단 교육관 소강당에서 『조국 평화통일과 2006 전망』이라는 주제를 갖고 각계 인사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토론회를 주최하여 2005년을 총화하고 이어서 2006 통일운동 방향과 과제를 점검했다.선우학원 박사/오인동 박사/김영희 편집위원 발표하고 김기대 목사/김용현 선생/김현정 회장 논찬자들 다수가 참가해 깊은 모임이 되었다.
 
《민족통신》노길남 대표는 122 로스엔젤레스 미국인들로 구성된 반전평화단체인 앤써(A.N.S.W.E.R.) 주최로 열린 미국의 한반도정책을 다룬코리아 포럼 통일맞이 나성포럼의 김현정회장과 함께 참석하여 한반도 분단의 역사를 설명하는 한편 6.15남북공동선언 이후 일어나고 있는 한반도 자주평화통일운동의 열기를 슬라이드로 소개해 미국인 평화운동 활동가들에게 코리아반도의 사정을 이해시키는 역할을 했다.
 
《민족통신》은 2005 12 6차례에 걸쳐 송년기획 <2 6.15시대의 좌표>를 설정하고 투쟁 주체역량의 강화에 관한 연재기획들을 다뤘다.
 
 
(8) 2006년 주요 발자취
 
-《민족통신》은 이 해 224일 로스엔젤레스 시내 <한국교육관>에서 150여 명의 동포, 미국인 형제들이 참석한 가운데 <3세계와 미국의 외교정책(The Third World and U.S. Foreign Policy)라는 주제를 갖고 남미,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등의 출신 평화운동단체 대표들을 강사들로 초청하여 역사적인 영어로 진행하는 심포지움을 개최하여 재미동포사회 뿐만 아니라 미국 주류사회로부터 지대한 관심을 모았다.(보도 자료 및 프로그램 참조)
 
《민족통신》은 <3세계와 정책 토론회> 개최하여 미국 대외정책 비판
남미,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 전문가들 호전정책 신랄히 비판
<민족통신> 보도자료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김영희. 이용식 편집위원]민족통신이 주최하고 타민족과 동포단체들이 공동 후원한 '3세계와 미국의 대외정책 공동토론회' 동포들을 포함 흑인계, 남미계, 중동계 동양계 시민단체 대표들 160여명이 참석, 3세계 나라들이 미국의 대외정책 때문에 공통된 고통과 고난의 역사를 체험하여 왔다는 사실들을 확인하면서 미국의 대외정책을 신랄히 비판하는 한편 이에 대한 대처방안을 논의하는 열띤 토론을 전개하고 마지막으로 참가단체 공동의 이름으로우리는 제국주의와 싸우고 나라의 주권을 지키기 위해 사상, 종교, 국가, 인종의 차이를 뛰어 넘어 가슴으로 만나 손을 잡는다. 우리는 모든 민중을 위한, 모든 민중의, 모든 민중에 의한 평화, 정의, 복지, 참된 생명을 대표하고 연대한다.” 귀절로 끝나는 공동결의문을 채택했다.
24 로스엔젤레스 한국교육회관 강당에서 열린 3세계와 미국의 대외정책 공동토론회는 동포들을 비롯 남미계, 중동계, 아프리카계 동양계 시민단체 회원들이 한데 어울려 성황리에 진행됐다.
"3세계와 미국의 대외정책이란 주제로 민족통신이 주관하고 20개의 진보단체들이 공동후원한 공개토론회는 24 한국교육회관 2 강당에서 동양계를 비롯하여 흑인, 백인, 라틴계, 중동계 다양한 인종과 청년층,노년층이 고루 참석하여 진지하고 의미있는 모임이 되었다. 참석자들은 민족통신이 제작한 42쪽의 발제자들 논문자료집을 갖고 토론에 참가했다. 특히 각계 발제자들은 세계평화의 걸림돌이 누구이며 그리고 그것을 극복하는 방향이 무엇이 되어야 하는가에 대해 집중적으로 진단해 참석자들의 크나 관심을 모았다.

미주류사회 진보언론 KPFK(FM90.7) 프로그램인행동하는 라디오”(Radioactive)에서 진행을 맡고 있는 알렉스 고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공개토론회는 신명나는 동포청년풍물패의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하면서 막을 올리고 이어서, 주최측을 대표하여 노길남 민족통신 편집인의 인사말, 동포사회 원로 선우학원 박사와 미국평화운동 단체 앤서(ANSWER) 프레스톤 우드 서부지역대표, 국제전략센터 태미 간사, 미국여성평화운동단체 '코드핑코(CODEPINK)' 축사 순서로 진행되었다.
동포청년 풍물패가 개막을 알리는 사물놀이 공연
주제발표자로는미국 라티노운동 후안 호세(페루와 볼리비아:진보적 변화), “팔레스타인 해방 연합 파디아 라피디(팔레스타인 선거와 미국의 위선), “아프리칸 문화센타 투리부 자디(아프리카정책에 대한 미국의 가면을 벗긴다: 저항과 투쟁을 통한 수습책), “민족통신 서승혜씨(고요한 아침을 찾아서), “필리핀 민중청년연합 죤에릭 콘코르티아(세계의 상황과 아시안), “국제행동센타 스캇 쉐퍼(국내전쟁), “조국 체험 프로그램 정미경씨( 홍콩 WTO투쟁 보고) 참가했다.
 
 
2006 64 워싱턴 디씨서 열린 -미자유무역협정(WTA) 반대를 위한 한국원정단과 재미동포 공동투쟁 시위현장에 김영희 민족통신 특파원 파견.(서울서 강기갑 민주노동당 의원, 문규현 신부 다수 참가).
 
민족통신은 예정웅 선생 출옥기념 환영회를 주최하여 위로연을 베풀었다. 그는 옥중 생활 2 만에 출감(2006 715)하여 722 시내 용궁식당 별관에서 백승배 목사(민족통신 편집위원) 사회로 진행된 '예정웅 선생 석방환영회" 참석하여 인사말을 통해 " 동안 힘든 생활이었지만 내외 애국동포들의 뜨거운 격려와 지원으로 건강한 정신과 건강한 육체를 유지하고 이렇게 여러분에게 인사를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감사의 말로 응답했다.
 
-《민족통신》은 727 <선우코리아평화재단>으로부터 2006년도 활동과 업적을 높이평가 받아 수상단체로 선정되어 '민족통신' '통일맞이 나성포럼' 단체가 각각 표창장과 55 달러의 수상 받았다. 이날 로스엔젤레스 한미교육회관 2 강당에서 선우학원 박사의 장남 선우 선생의 사회로 진행된 1 순서는 창립기념 만찬에 이어 사회자의 선우평화재단의 설립 목적과 취지 설명, 선우 박사의 차남인 선우 선생의 평화재단운영과 함께 관리기관인 캘리포니아 커뮤니티재단의 소개, 양은식 박사와 박영준 소장(한인노동상담소) 축사, 이승만 목사를 비롯 유태영 목사, 윤길상 목사의 축전 소개, 그리고 방우경 선생의 축하공연으로 이어졌다.
 
 
민족통신은 성원들은  2006 826 북부조국 수해의연금 모금운동에 참가해 다른 사회단체 성원들과 함께 인도주의적 지원활동을 벌였다.
 
-2006 921 오후7 남가주노동상담소 회의실에서 열린 민족통신 주최 '평화와 통일을 위한 미주동포 토론마당' 이용식 민족통신 편집위원의 논문 <북의 경제전망과 선군정치> 발표됐다. 이용식 위원은 '북부조국 제대로 알기 연속강좌(1)' 순서로 <이북의 경제전망과 선군정치의 배경> 주제로 조국반도 정세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진단해 줬다. 이날 이곳 민족민주운동 원로들과 단체대표들은 발제 논문이 발표된 다음 북한의 미래전망과 함께 북미관계 정세와 관련하여 재미동포들의 역할과 과제등에 대해 진지한 토론을 벌였다.
 
-《민족통신》주최 워싱턴 디씨서 정세 간담회:
 재미동포들은 930 저녁 알링턴 우래옥 2 별관에서 정세토론과 간담회를 갖고 조국반도의 기본축인 북미관계가 예상외로 극한상황으로 접어들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이를 극복할 있는 방법은 재미동포들이 단결하여 미연방 상하의원들에게 반전평화 정책을 촉구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민족통신> 주최로 오후7시부터 진행된 미주동포 간담회는 윤길상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회장의 인사말,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 이용진 회장 격려사에 이어 양은식 박사와 노길남 민족통신 편집인의 조국반도 정세진단, 그리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미주동포들의 역할들을 토의했다.
 
-《민족통신》 김영희 편집위원은 2006년을 보내며 1215일과 16일양일 동안 615미국위 서부지역위원회에서 활동해 평화운동단체, 통일운동단체 대표들 4명과 <<송년특별좌담회>> 갖고 지난 해를 돌아보며 새해를 전망해 보았다. 좌담회 내용을 부와 부로 연재하여 소개했다.
 


 [알림]
 
 
minjok2014-banner.jpg


 
 
Minjok-Tongshin Award Committee
 
초청의 말씀
 
민족통신은 창간15주년을 맞아 4 민족언론상 시상식과 1 평화및 사회정의 (Peace & Social Justice  Award) 제정하여 표창하는 모임과 함께 저녁을 들며 문화행사를 즐기는 계획을 갖고 여러분을 모시고자 합니다.
 
일본과 한국 등지역에서그리고 카나다를 비롯하여 여러곳에서도 귀한 손님들이 오시고미국주류사회에서 세계평화를 위해 활동해  미국인 형제들도 많이 참가하십니다 행사를 통하여 모두가 코리아반도 평화와 세계평화를 위한  친교모임도 아울러 가지려고 준비중이오니  참석여부를아래 연락처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해외동포사회에서 평화와 통일을 위해 노력하시는 단체들과 독자여러분의 축하문축시혹은 격려사를 보내주시면 행사때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2014 118(오후5

*:JJ Grand Hotel(620 S. Harvard  Blvd, Los Angeles, CA90005)

*참가비무료(단체별혹은 개인참석자의 자리를  예약 주기바랍니다.)

*행사 후원단체들:

재미동포전국연합회, 범민련 재미본부한반도평화통일포럼진보의 , 미국평화운동단체(ANSWER Coalition),  미국진보운동단체(International Action Center), 미국민주변호사협회(National Lawyers Guild, Los Angeles)
 
*민족통신 행사준비위원회전화 (213)458-2245 혹은 (213)507-4444


*민족통신 이멜주소:
minjoktongshin@gmail.com 혹은 minjoktongshin@hotmail.com

*민족통신 우편주소: 692 W.  Glenoaks   Blvd., Glendale, CA91202, USA
 



*특별성금에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특별성금 보내 주신 분들과약정하신 분들은 선우학원박사, 박문재 박사, 유태영목사, 현준기선생, 양은식 박사, 백승배목사, 강은홍 목사, 조경미선생, 이용식 선생, 양운석선생, 송학삼 선생, 김려식선생, 박승우 선생, 김태정선생, 이진태 선생, 구기본선생, 손세영 선생, 이정호선생, 노길남 대표 가족, 한국인쇄소,올림픽 여행사 차종신선생, 김신규 선생, 김종문선생, 김현백 선생,홍흥수선생, 송순선 선생, 이원영선생, 홍진희 선생, 최태호선생리준무선생, 문은희선생. "사람사는 세상을 위한  시애틀  모임", 시애틀 강산선생 외 2명, 배연원선생, 박찬영선생, 김경철선생, 샌디 신선생, 홍순호선생, 조상하선생, 박기식선생, 배미자선생, 리금순선생, 김중산선생   7명의 명독자들입니다.(2014.10.30 현재 9,450 달러가 모금되고 있는 중입니다. 추가되는 부분은 계속 첨가하겠습니다.) 
 
[기획-3]《민족통신》15년 발자취를 되돌아 본다
 
[기획-2]《민족통신》15년 발자취를 되돌아 본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4-10-31 21:09:13 통일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4-10-31 21:10:11 사회, 문화에서 이동 됨]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부고]노길남 박사
노길남 박사 추모관
조선문학예술
조선중앙TV
추천홈페이지
우리민족끼리
자주시보
사람일보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한겨레
경향신문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재카나다동포연합
오마이뉴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연합회
통일부


Copyright (c)1999-2024 MinJok-TongShin / E-mail : minjoktongshin@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