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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1]《민족통신》15년 발자취를 되돌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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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10-26 14:52 조회6,079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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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민족통신의 15년역사에서 최근 5년간의 활동기록임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종합] '민족통신'이 창간된지 어언 15년의 세월이 흘렀다. 민족통신 편집위원들은 창간시작부터 언론의 사명을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에 과녁을 맞추고 편집진의 3대원칙을 (1)민족자주의 원칙, (2)평화통일의 원칙, (3)민족대단결의 원칙에 의하여 글을 쓴다고 결심했다.
 
그리고 창간이후 국내외 사정들을 살펴보았을 때 이북에 대한 편견과 왜곡된 정보들이 너무 많아 이북바로 알기운동, 혹은 북부조국 바로 알기운동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인식하면서 방북을 통한 이북의 이모저모 사정들을 사실 그대로 보도하는 것도 편집방향의 한 기둥으로 서게 되었다. 
 
이러한 취지와 목적으로 출발한 민족통신은 그 동안 말할 수 없는 수난의 역사도 맛보았다. 진실을 알린다는 것은 언론 본연의 사명임에도 불구하고 이것이 간단치 않다는 사실도 경험했다. 그리고 민족통신 편집진은 사실을 사실대로 보도하는데도 온갖 중상과 모략을 받으면서 어려운 가운데 인터네트 언론을 운영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나 민족통신은 그 어느 한 순간도 언론의 사명과 과제를 망각하지 않고 오로지 한길로 달려왔다. 그 누가  알아주든, 알아주지 않든 상관하지 않고  사실과 진실을 알리는 것을 언론의 생명으로 간주하며 오늘 이 시간까지 걸어왔다는 것을 자부하며 긍지를 느끼고 있다. 
 
민족통신은 이제 15주년을 맞게된다. 우리가 과연 지난날 조국의 평화통일을 위한 한 길에서 무엇을 다뤘는가를 되돌아 보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여 간략하게나마 민족통신 15년 발자취를 되돌아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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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신》 15년 발자취를 되돌아 본다(1)
 
 
 
(1) 1999 51~1110
 
조직구성 및 시험 운영하다가 창간:
 
기초 체계 제작하여 시험운영하며 통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군사, 노동/농민, 기타 등의 분야별 편집체계화 논설 및 논평으로 <촌평>란을 만들어 주로 편집인 글로 자주, 민주, 통일 운동의 방향을 제시해 왔다. 운영진은 주로 12년 동안 노길남 편집인이 창립하여 지도해 온 <한민족연구회> 주요 실행위원들(노길남, 이용식, 손세영, 이정호 등)이 중심이 되어 《민족통신》을 창간하여 운영해 왔다. 노길남, 이용식, 손세영 등 한민족연구회 출신 《민족통신》창간 운영진은 거의가 한번 이상 이북을 방문한 성원들이 중심이 되어 인터네트 언론을 제작하게 되었다. 특히 인터네트 제작기술진으로는 최지윤 기술위원이 수개월 동안 밤을 새며 기술체계를 완성해 주었다. 창간 이후 창간기념일을 결정하는 토의에서는 《민족통신》의 뿌리가 곧 <한민족연구회>이기 때문에 창간기념일을 시험 운영하기 시작한 51일 대신에 <1111일로 수정하여 창간기념일로 하기로 결정>하고 금년부터 창간 일을 매년 11월 초순에 기념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첫 해는 1999 8.15범민족대회에 민족통신 특파원을 보내 취재하여 보도한 기사들이 남녘과 해외 민족민주운동 진영에 급속도로 널리 알려져 짧은 시간에 《민족통신》이 해 내외의 민족민주운동 인터네트 언론으로 자리 매김 하게 되었다. 첫 해는 주로 조국통일의 3주체인 남과 북 해외 동포들의 단결단합으로 민족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3대 원칙에 관한 실천운동을 종자로 삼고 이와 관련된 보도 및 논평을 일간 인터네트 《민족통신》에 올려 놓고 독자들의 관심을 보아 왔다. 《민족통신》이 시험 운영되던 첫 해에는 남녘의 민족민주진영에서는 인터네트 언론을 출범시키지 못했다. 그리서 《민족통신》은 해 내외 민족민주진영 인터네트 언론의 효시라고 볼 수 있다.  
 
(2) 2000년 주요 발자취
 
《민족통신》은 2000 11일 논문집을 발행하여 재미동포사회에 배포했다.
 
이 논문에서 담은 내용들은 남북관계 전망(노길남), 북한의 현주소와 방향(선우학원),
조미관계 현황과 전망(이활웅),
남한의 현주소와 방향(김성호),
남북의 현실적 통일방안(백승배),
민족민주세력에 바란다(이용식),
남북 언어차이점과 통일성을 위한 제언(안기완),
남북통일을 위한 인터네트 체계의 문제점과 제언(최지윤),
남북의 동질성과 이질성의 문제점과 제언(김승택)
영문 논문: Perspectives on relationship of N. Korean and U.S.A. in 2000y
By Kim Myong Chul (An Expert of Korean Defense Industry)
 
■2000 7: 자매지 <자주민보> 박준영 기자 초청 교류사업-기사교류와 상호보도 자료 협력
 
■2000 815: 미주8.15통일축전 범동포행사 후원단체로 참가
 
《민족통신》은 2000 12 <송년기획>으로 낡은 것 버리고 가자라는 구호를 내 걸고 다음 해의 민족민주진영의 투쟁방향을 위해 부족 점들을 지양해야 하는 계몽하는 연재기획 주제들을 다뤘다. 그 주제들은 다음과 같다.
 
개량주의와 민족허무주의(기회주의 )
과격모험주의와 소심 편협주의

조직이기주의, 계급계층이기주의

봉건주의, 명망주의, 행세주의

주관주의와 타협 옹고집을 버리자
!
좌익사대주의와 사대주의

도덕성과 적당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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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

minjok2014-banner.jpg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종합]민족통신 15돌행사 준비위원회는 오는 11월8일(토) 오후5시 시내 제이제이 그랜드호텔 2층에서 한국, 일본 등 해외지역 인사들을 포함하여 미국민주변호사협회(National Lawyers Guild) 소속 변호사들, 미국내 평화운동, 진보운동 미국인단체들인 ANSWER Coalition, International Action Center 등과 재미동포들이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이 자리에서 제4회 민족언론상 시상식과 제1회 평화및 사회정의상을 표창하는 한편 이들을 축하하는 문화행사도 아울러 갖기로 결정했다. 민족통신 준비위원회는 이 행사에 참가할 대상들의 예약을 받기 위해 아래와 같이 초청의 말씀(Letter of Invitation)을 발표해 그 내용을 소개한다.


 [알림]
Minjok-Tongshin Award Committee
 
초청의 말씀
 
민족통신은 창간15주년을 맞아 4 민족언론상 시상식과 1 평화및 사회정의 (Peace & Social Justice  Award) 제정하여 표창하는 모임과 함께 저녁을 들며 문화행사를 즐기는 계획을 갖고 여러분을 모시고자 합니다.
 
일본과 한국 등지역에서, 그리고 카나다를 비롯하여 여러곳에서도 귀한 손님들이 오시고, 미국주류사회에서 세계평화를 위해 활동해 미국인 형제들도 많이 참가하십니다. 행사를 통하여 모두가 코리아반도 평화와 세계평화를 위한  친교모임도 아울러 가지려고 준비중이오니  참석여부를 아래 연락처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해외동포사회에서 평화와 통일을 위해 노력하시는 단체들과 독자여러분의 축하문, 축시, 혹은 격려사를 보내주시면 행사때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2014 118() 오후5

*:JJ Grand Hotel(620 S. Harvard  Blvd, Los Angeles, CA90005)

*참가비: 무료(단체별, 혹은 개인참석자의 자리를 예약 주기바랍니다.)

*행사 후원단체들:

재미동포전국연합회, 범민련 재미본부, 한반도평화통일포럼, 진보의 , 미국평화운동단체(ANSWER Coalition),  미국진보운동단체(International Action Center), 미국민주변호사협회(National Lawyers Guild, Los Angeles)
 
*민족통신 행사준비위원회: 전화 (213)458-2245  혹은 (213)507-4444 


*민족통신 이멜주소:
minjoktongshin@gmail.com 혹은 minjoktongshin@hotmail.com

*민족통신 우편주소: 692 W.  Glenoaks   Blvd., Glendale, CA91202, USA
 
............................ 
Letter of Invitation
Friends  and  members
 of  peace-loving organizations
 
Minjok-Tongshin,a daily news  website, cordially invites you to a dinner event on the occasion of its 15th anniversary.
 We provide a significant event with cultural performances including an award ceremony in recognition of peace movement organizations and an award ceremony for two news media organizations in Japan and South Korea.
 
*When: November 8(Saturday), 2014   5 p.m.

*Where: JJ Grand Hotel:
 620 Harvard Blvd, Los Angeles, CA90005
 
*Dinner Fee:  (RSVP Required)
 
Sponsoring Organizations:  
-USA Chapter, Pan-Korean Allience for Reunification,
-Forum for Peaceful Reunifican of Korea,
 -Friends of Progressive,
-Korean American National Coordinating Council(KANCC)
-ANSWER Coalition,
-International Action Center,
-National Lawyers Guild, Los Angeles
  
Minjok-Tongshin  Contact  Phone: 
213-507-4444(Sohn)

692 W. Glenoaks Blvd, Glendale CA91202, USA

Email: 




 *지금까지특별성금 보내 주신 분들과약정하신 분들은 선우학원박사박문재 박사현준기선생양은식 박사백승배목사강은홍 목사조경미선생이용식 선생양운석선생송학삼 선생김려식선생박승우 선생김태정선생이진태 선생구기본선생손세영 선생이정호선생노길남 대표 가족한국인쇄소올림픽 여행사차종신선생김신규 선생김종문선생김현백 선생,홍흥수선생송순선 선생이원영선생홍진희 선생최태호선생리준무선생문은희선생. "사람사는 세상을 위한  시애틀  모임", 시애틀 강산선생 외 2명, 배연원선생, 박찬영선생   7명의 명독자들입니다.(2014.10.27 현재 8,350 달러가 모금되고 있는 중입니다추가되는 부분은 계속 첨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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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편집실님의 댓글

편집실 작성일

민족통신 이메일로 혹은 직접 댓글로 보내주신 10월25일 현재 애독자들의 축하문들을 아래에 소개합니다.

유태영 14-10-22 01:27
   
민족통신 창간 15주년에…

누구때문에 민족통신 창간됐나
누구를 위하여 15년을 강요당했나
지금도 민족통신의 뿌리 밑에서
친미와 매국의 권총이
양키들의 총탄의 불을 뿜고 있다.

하지만 앞을 내다보지 못하는
70년 기나긴 눈먼 세월속에서
외부의 적들과
내부의 분단의 원수들과
싸워야하는 민족통신
자본주의 쓰레기 통에서 오물을 얻어 먹지 않고
부자들의 구정물에 물들지 않고
우리가 우리민족의 주인됨을 웨치면서
평양의 고향과 서울의 고향이
하나의 민족의 고향인 것을 목메어 웨첬다.

15년 동안
민족통신 그대의 웨침은 분명하다
우리 민족은 하나며
성조기에 매달리는 히노마루는
모두 다 우리 땅에서 물러나 떠나가라
3천리 강산에
하나의 민족 하나의 깃발을 민족통신은
휘날린다.

하지만 고독한 민족통신 15년을 본다
길고 긴 민족분단 길바닥에 엎드려
진리란 무엇인가
통일의 길이란 무엇인가
질문하고 투쟁하는 길에는 눈이 내린다


민족통일이 아니고 분단의 세멘트 바닥에
주저 앉게하는
그 어려운 상황을
양심적인 깨여 있는 민중들은 알고 있다

혼자이면서도
외롭지 않은 15년 생일을
민족통신의 슬픈 사랑을
우리 민중들은 알고 있다.

    (민족통신 창간 15주년에, 유태영 뉴욕에서 10/20/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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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생 14-10-23 15:24
   
민족통신은 해외언론의 보배임다

초지일관 꿋꿋하게 가시는 그 모습에 매혹됨다

자주 만세여~

평화통일 만세여~

민족대단결 만만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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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다 14-10-24 00:51
   
축하드립니다. 3백달러를 지원성금으로 보냅니다. /김신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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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단체 14-10-24 00:58
   
축하편지


민족 앞에 드리운 어둠을 온 몸으로 거부하는 양심과 지성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창간한  민족통신의 15돌(11월8)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15해, 민족통신 노길남 대표를 믿고 고난과 시련을 애국애족의 일편단심으로 헤쳐오신 존경하는 어르신들의 정의로운 발자취를 뒤따르는 청장년들의 고마운 열정에도 뜨거운 연대인사를 보냅니다. 
 
온 세상에 우리 민족끼리 나아갈 공동번영의 이정표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창대한 자주, 평화통일의 6.15통일시대가 온 누리 만방에 우리 온 겨레의 위대성을  눈부시게 펼쳐지리라는 낙관에 넘친 신심으로 민족통신 15돌이 더욱 뜻 깊은 축하잔치로 성황을 이룰 것을 기원하는 기쁜 마음을 6.15통일겨레들의 이름으로 담아 축하편지를 보냅니다.   
 
민족통신 창간 15돌에 즈음 한 2014년 10월23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 유럽지역본부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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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톤 14-10-24 01:01
   
추카합니다

민족통신땜에 해외동포 소식, 이북소식을 압니다.

15년 모진 세월 정말로 수고 많이 많이 하셨습니다.

작은 성의를 보내며

애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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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동포 14-10-24 01:02
   
그 한결같은 지향으로

-<민족통신>열다섯 해 축하 시-



대지의 아들 <안테우스>는
어머니 대지에 두발이 닿아 있는 한 
세상에 무섭고 두려운 것이 없었으나
<헬라클레스>에게 번쩍 들려
존재의 근원인 대지로부터
두발이 떨어지는 순간
그의 힘을 잃어버린 <안테우스>에서 
오늘의 존재이유를 생각한다   

첫 걸음부터
한순간도, 숨결도
민족을 떠난 민족통신은
존재가치가 없다는 진실과의 투쟁이었다   

남보다 더 많이 가져서
존재감을 드러내려는 아귀다툼의 자유가 
뛰는 놈보다 나는 놈들의 사회가
젖과 꿀이 되어
사람을 미치고 환장하게 하는 천국에서 
   
누구도 쉽게 들어 올리지 못할 
언론정의 언론자주 언론자유의 깃발 
세상에 들어 올린 열다섯 해
고맙고, 고마워라 애국애족의 깊은 뿌리들
장하고, 장해라 자주평화 고난의 나이테

사나운 바람 천둥 진눈개비
어디 한 두 번이랴
박해핍박탄압협박으로
쓰러트릴 때마다
민족의 이름으로 벌떡 일어나
천사의 옷을 입은 악마들의 정체
가차 없이 폭로하고 단죄하고 
한마음으로 환난을 극복하며
우리민족끼리 어깨동무를 해온 민족통신

그 한결같은 지향으로
<조국통일3대헌장>불멸불변의 기치 들고 
6.15 10.4통일겨레들과 함께하는 민족통신!
영광과 축복인 승리의 길을
당당하고 연연하게
세상 하늘에 노래하며 가라!

///////////////////////////////////




뉴욕동포 14-10-24 15:35
   
(2)

민족통일의 봄날
자주자립을 자꾸만 울어 예는

배고픈
민족통신 15년 빈 그릇에

하지만 가득히 채울
우리들의 가난한 눈물도

활활 끌어 오르는
그 날의 통일을 위하여
그 날의 역사를 위하여

<민족통신> 발바닥 밑에서
먼 곳 도시의 뒷골목에서

물건너 산넘어 변두리에서
끝 없이 타오르는
지원의 불길

통일의 아침은 밝기도 밝다.

지금은 통일할 때다
이데올로기로 부터 자유를 위하여

반역의 역적에 대항하는 도전장을 
70년 갈라진 북녁에 대한 전망을

전시작전권 무기한 재연기를막기 위하여
<민족통신> 자주통일의 가슴위에

-유태영-

//////////////////////////////////////////




김태정 14-10-25 02:07
   
조국통일을 위해 눈과 귀가 되어 주신 민족통신 창간 15주년을 충심으로 축하합니다.
아울러 민족언론상 및 사회정의상 등 성대한 행사에 더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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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14-10-25 04:28
   
우리민족끼리의 기치아래 오직 조국통일만을 생각하며 지난 15년간의 어려운 길을 헤쳐온 민족통신.
그 불굴의 의지와 용기에 감동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조국통일의 그날까지 힘차게 전진하소서!

Central America에서 이상훈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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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 Park 14-10-26 00:18
   
James Pak 14-10-26 00:08   

Congratulation!

We, appreciate your organization established an award 'Peace and Justice Award'. I heard Ist Peace & Social Justice Award ceremony will be held on Nov.8, 2014  at JJ Grand Hotel in Los Angeles with guests from Japan, S.Korea, Canada, New York and other areas, on occasion of 15th anniversary of Minjok-Tongshin.

............................................

 Brief History of Minjok-Tongshin
(www.minjok.com)

Today marks the 15th  anniversary of Minjok-Tongshin(민족통신), but the organization can trace its roots further back to the One Korea Study Council(한민족연구회), making it a solid 27 years old.

The One Korea Study Council was established on Nov.11, 1987 with 33 board members, including 9 standing committee’s members such as Ken Kilnam Roh, Seyoung Sohn, and Chungho Lee.

Minjok-Tongshin, as a daily newsmedia website was established in 1999 and it now has over a hundred supporters donating to the organization (35 in New York and eastern states, 25 in central and southern states, 45 in western states, United States plus small number of overseas Koreans and South Koreans).

The Editorial Principles of Minjok-Tongshin are (1) National Sovereignty and Independence, (2) Peaceful Reunification of Korea, (3) Solidarity with all peace-loving people, (4) Justice for the  Korean Peninsula and the Global Community.

Dr. Ken Kilnam Roh who is President and Editor has visited Seoul and Pyongyang over 60 times in the last 24 years and has reported many feature stories in connection with DPR Korea and its people. He met ex-President Kim Il Sung and current leader Kim Jong Un. 

He initially organized and operated One Korea Study Council for 12 years and also organized and played an active role in improving Minjok-Tongshin for 15 years. He is not only an excellent journalist but also is an active leader in the Peaceful Reunification Movement.





//////////////////////////////////////////
리준무 14-10-26 03:18
   
15주년을 축하하며


좋은 소리는 그만두고라도 욕지꺼리나 들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땡전 한닢 보태주지는 못할 망정 이러쿵 저러쿵 말들은 어찌그리도 많은지?
일찍이 그까진 서푼짜리 입방아질에 신경을 썼더라면
하루 이틀도 아닌 5,475일을 어떻게 견디어 왔을꼬?

사람들은 그래도 어쩌다 들어줄 만한 말들도 한다.
뇌길놈은 실속이 없는 것같아…
학벌 좋고, 머리좋고, 언변도 기가막히게 좋은데 뭐가 모자라서 돈 못버는 신문사를 해..?
갖출 것 다 갖췄는데 뭐가 모자라서….
“그래도 민족통신은 대가 곧은 신문이야”

“찔러주는 쥐약을 덜컥 했더라면 민중이 알아주는 이 영광을 누릴 수 있갔어?

자고 일어나자 마자 제일 먼저 열어보는 신문!
사람들은 그 신문을 보면서 의식도 생겨났고 이성적인 판단 능력도 갖게 되었단다.
왜 배를 줄이면서도 조국을 부르짖고, 자주를 움켜쥐고 있는가에 눈을 뜨게 되었다.
점차 사람들은 위대한 나라의 피가 내 몸속에도 흐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아~ 자주는 우리의 생명이구나’ 하면서 주먹을 불끈 쥐어보기도 한다.

‘고마운 신문, 민족통신..!!’ 사람들은 한없는 찬사와 뜨거운 감사를 보내고 있다.
좋은 소리는 듣지 못했어도
그대는 만사람의 심장에 민족을 새겨 주었고
천만 우리민족에게 자주의 햇빛을 밝혀주었다는…

2014년 10월 25일
뉴욕에서 리준무드림

강은홍님의 댓글

강은홍 작성일

민족통신 15년간의 큰 업적을 치하하며 축하드립니다. 
온세상이 등을 돌리고 보지 않으려고 하는 우리 북부조국을
 특수한 사랑의 시각으로 관찰하며 이곳 저곳을 다니며 보도하여준것은
 우리 조국의 평화통일을 위하여 큰 공헌했다고 찬사를 보냅니다. 

민족통신의 노력이 앞으로 15년 더지나기 전에
우리나라의 평화통일이 이루어질것을 기대 바라마지합니다. 

  강은홍(미국장로교 은퇴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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