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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4]《인권불모지》는 조선이 아니라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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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6-06 13:33 조회6,627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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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신은 이번 네번째 추천도서로는 2013 810일에 북녘 언론인 김성호가 집필한  《인권불모지》를 선정한다.

필자는 세계에서 가장 인권이 유린당해 온 나라는 남한이이라고 지적하며 무엇보다 주권이 없는 사회로서 전시작전지휘권까지 미군에 장악되어 왔고, 이른바 한미행정협정은 남녘 민중들의 불행과 고통을 강요해 온 현대판 노예문서라고 설명한다. 2002 613일 경기도 양주군 광적면 효촌리에서 14살의 두 여학생이 미군장갑차에 무참히 깔려죽는 참사가 빚어졌어도 미군가해자들은 무죄로 선고 받고 돌아간것을 포함하여 그 이후에도 헤아릴 수 없는 사건들이 발생하여도 이에 대해 정당한 재판권까지 상실되어 온 것이 오늘의 남한사회 현주소로 꼬집는다.

미국이 남녘에 주둔한 이래 남녘동포들에게 입힌 인적, 물적피해를 총집계하면 무려 50조달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인권을 담보하는 자주권이 없는 탓으로 빚어지는 참혹한 후과로 밝혀졌다.

둘째로 유린당해 온 인권문제는 남한 파쇼정권에 의해 비롯된 것으로 지적된다. 유권자들의 기본권도 보장되지 않는다. 대선이  국정원에 의해 불법부정선거를 치뤄도 유권자들의 권리가 유린당하는 현실이 폭로된다. 이러한 사실들을 제대로 보도할 수 없도록 언론들이 탄압받아 온 것도 구체적으로 폭로된다. 5.18광주항쟁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까지 부를수 없는 사회가 바로 남한사회로 지목되어 왔다. 특히 남북관계에서는 사실을 사실대로 쓰고 말해도 국가보안법에 연행되고 옥살이를 살아야 하는 이런사회에 그 무슨 인권이 존재한단 말인가?라고 북녘 언론인은 반문한다. 북녘에 대해 알권리, 북녘동포들과 만날권리, 이들과 소통권리까지 상실한 사회에 인간의 기본권리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비판에 대해 남녘 당국자들은 어떻게 대답하겠는가?

셋째로 민생고에 짓눌린 인권이 지적된다. 근로대중의 생존권이 유린당해 왔다는 비판이다. 실업율이 높고, 자살율이 높은 사회에 무슨 인권이 존재한단 말인가. 부익부 빈익빈의 격차가 심각할 정도로 벌어진 사회에 생존권이 발붙이기 어려운 사회라는 것이다. 하루 평균 43명이 자살하는 사회를 두고 인권이 존중받는 사회라고 말할 수 있을까.

북녘 언론인은 오늘날  남조선 사회가 인권불로지, 인권의 동토대로 전락되고 있는 것은 현 보수집권세력이 친미사대와 파쇼독재, 반통일적이며 반인민적 정책의 필연적 산물이라고 분석한다.

북녘 지식인은  이러한 인권불모지에서 존재하는 남녘 당국과 언론들이 주권을 생명처럼 여겨 온 북녘을 향해 인권운운하는 것은 전혀 설득력이 없다는 것이다.

 

[추천도서-4]

《인권 불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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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uriminzokkiri.com/index.php?ptype=book&no=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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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역쉬 인권불모지는 북녘이 아니라 여기 대한민국 남녘이었다니.....!!!!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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