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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전국연합회》창립20돌기념행사 성황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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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7-02-04 22:58 조회6,865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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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전국연합회》 지역 대의원들은 3 오전9시부터오후 5시까지 뉴욕 인접도시인 뉴저지주 티넥시의메리오트 호텔 1 강당에서 워싱턴 디씨필라델피아뉴욕을 비롯한미동부지역 회원들과 시카고미시간택사스  미중남부지역 회원들그리고로스엔젤레스샌후란시스코시애틀 미서부지역서 참가한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창립20돌기념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했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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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전국연합회》창립20돌기념 행사 성황리에 진행


 

[뉴저지 티넥=민족통신 노길남 편집인]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지역 대의원들은 3 오전9시부터오후 5시까지 뉴욕 인접도시인 뉴저지주 티넥시의메리오트 호텔 1 강당에서 워싱턴 디씨, 필라델피아, 뉴욕을 비롯한미동부지역 회원들과 시카고, 미시간, 택사스 미중남부지역 회원들, 그리고로스엔젤레스, 샌후란시스코, 시애틀등 미서부지역서 참가한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창립20돌기념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날 총회 행사는윤길상회장의 인사 기조연설, 11 21 총회구성을 확인하고 지난 2016 지역별 사업보고서, 2017 사업계획서, 예산안 토의와확정, 회칙수정, 결의문을낭독, 그리고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회가를 합창으로첫날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재미동포전국연합회의 원로들인현준기 고문, 함성국고문, 유태영 고문, 박기식 고문, 지창보고문이 공로패를 수여받았고, 박문재 수석부회장과 안정현부회장이 특별상을 각각 수여받았다.

 

한편  재일조선인총연합회를 비롯하여재중조선인총연합회, 재호주동포연합, 재카나다동포연합, 재도이치란드동포연합, 범민련 유럽지역본부, 6.15유럽지역 본부 등에서 축하문을 보냈다

 

그리고 오후 630분부터는 이날 총회에참가한 재미전국연합회 대의원들과 카나다를 비롯하여  미국 전역에서  참가한 손님들이함께 하는 만찬후원의 행사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는 윤길상회장의 개회사 환영사고인이 되신 선우학원박사 부부가 창립한《선우-소니아평화재단》의 선우국 선생에게감사패 증정, 신필영6.15미국위원회 위원장 축사, 이현정 선생의 축하연설, 현악4중주단의 축하음악연주, 최한내 학생의 시낭송( 머리의 , 《그녀의 머리》와 고은 시인의《역사에 대하여》, 유석종 목사의 김상훈 시인의 《강강수월레》 낭송, 그리고 안정현 부회장의축배순서에 이어서 참가자들의 저녁만찬이 시작되었다. 만찬행사에 참가한동포들은 특히 신필영선생의 확기에 넘친 축사와 참석자들의 가슴을뭉클하게 만들어 이현정 선생의 축하연설에 대해 감동적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주최측은 이날 행사를 마감하면서 《재미동포전국연합회》창립20주년 기념 특별행사는 24() 오전9시부터오후5시까지 티넼시에위치한  메리오트 호텔 강당에서기념세미나가 열린다. 그리고그 이후 오후8시부터 머킨 콘서트홀에서 기념음악회로서 통일음악회가 이어진다. 행사에관한 내용들은 다음과같다.


 

결의문


겨레가 염원하는 남녁조국의 민주정부 수립과 자주평화 통일로 나아가는 획기적인 전환이 일어나는 중요한 2017,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창립 20주년이 되는 2017 새해가 밝았습니다.

 

창립 20 역사 동안 재미동포전국연합회는 미주동포들의 조국과 겨레를 위하는 뜨거운 애국애민애족의 마음을 높이 받들고자  한결같은 마음으로  조국의 자주평화통일을 위해 이바지하여 왔습니다.

 

재미동포전국연합회는 지난 20 동안 꾸준히  미주 동포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미국 정부가 올바른 평화정책을 실현하여 세계 여러 나라와 함께 어울려 공존공영하는 미국이 있도록 노력해왔습니다.

 

또한 우리 민족 고유의 문화를 보존, 발전시킴으로써 재미동포들의 정체성을 간직하고 민족의 자긍심을 높일 있도록 민족교육과 문화예술 행사를 다양하게 진행해왔습니다.

 

1997 1 재미동포전국연합회가 창립하여 20년이 흐르는 오늘날까지 변함없는  지지와 응원을 그리고 때로는 아픈 매를 보내주신 미주동포를 비롯하여 해내외동포들에게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남녘땅에는 박근혜퇴진투쟁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남녘동포들은 동족대결, 대북적대정책으로 남북관계를 파탄내고  전쟁위기를 초래하며  여러 악정과 폭정으로 남녘사회를 헬조선으로 만든 박근혜정부의 퇴진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권교체를 통한 민주정부 수립을 원하고 있습니다.

 

우리 미주동포들도 박근혜정부가 신속하게 물러나고 재벌과 기업가들을 위한 사기정부가 아니라 노동자, 농민, 청년학생이 주인되는  민주정부가 빨리 들어서길 바라며 남녘동포들의 의로운 투쟁에 적극적으로 지지를 표합니다.

 

민족의 정기를 회복하고 대결과 단절의 남북 관계가 아니라 하나로 이어지는 남북관계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남녘동포들의 뜨거운 애국투쟁에 화답하여 미주 동포들도 박근혜정부 즉각퇴진과 민주정부 수립 그리고 전쟁반대 북미평화협정체결이 있도록 적극 투쟁해나갈 것입니다.

 

재미동포전국연합회는 남북이 화해하고 하나가 되는 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입니다. 7.4남북공동성명, 6.15공동선언, 그리고 10.4선언은 남북이 하나로 이어지게 하는 소중한 선언들입니다. 남과 북이 신뢰와 믿음으로 만든 선언들이 온전하게 실천될 때만이 비로소 남북은 대결이 아니라 대화합의 길로, 상생의 길로 나아가 자주평화통일로  된다고 확신합니다.

 

새롭게 들어설 남녘 정부는 6.15정신을 계승하여 2 통일시대를 열어나가야 합니다. 북을 악마화하고 적대시하는 모든 정책은 결코 남북관계 발전과 자주평화통일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6.15정신으로 남북상호신뢰와 믿음의 자세를 가지고 남북관계 개선을 시작으로 조국 통일이 되어 민족 번영의 시대를 만들어나가야 합니다.

 

미국은 전쟁없이 남북이 화합하고 통일로 나아가는데 긍정적 역할을 해야 합니다. 정의롭고 평화적인 해외정책을 모든 나라들과의 관계에서 공평하게 진행되어야 하며 특히 코리아반도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위기 남북대결을 슬기롭게 극복해 반드시 전쟁없는 지역으로 만들어 나가야 것입니다.

 

미국은 당장 3월에 실시되는 한미군사합동훈련을 중지해야 합니다. 그리고 남북대화를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합니다. 분위기 조성방법은 매우 간단하고 쉽습니다. 미국은 남북대화에 개입하지 않는 것이 시작입니다. 그리고 허심탄회하게 북미대화에 나서야 합니다. 미국은 자국의 이익과 안전을 위해서라도 북미대화를 발전시켜나가 북미평화협정체결에 능동적으로 나서야 합니다.

 

북미평화협정이 체결되고 북미국교정상화을 맺는다면 미국이 그토록 주장한 전쟁없는 세계평화가 실현될 것입니다. 세계에 평화가 찾아들고 공존공영 호혜평등 정신으로 서로를 존중하고 전쟁없이 평화로운 세계가 것입니다.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2017년은 우리 민족에게 매우 중요한 해입니다. 7.4남북공동성명 발표45, 10.4선언 발표 10돌이 되는 해입니다. 그래서 조국통일로 나아가는 길이 열릴 있도록 미주동포들과 함께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이 성사될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설 것입니다.

 

재미동포전국연합회는 20 역사를 바탕으로 합심단결하여 겨레와 조국을 위한 애국의 길에서 조직을 더욱 강화 발전 시키면서 조국의 평화통일과 번영을 위해  힘차게 달려나갈것입니다.

 

 

2017 2 3

 

재미동포전국연합회 11 21 총회(정기) 참석한 모든 회원 일동

 





2017 2 4 (): 대중강연회


오전 - 오후 5      티네크 메레오트 호텔 강당  

오전에는 브루스 커밍스( Bruce Cumings) 교수와  그레고리 엘리히(Gregory Elich) 선생과  브라이언 베커(Brian Becker) 선생이  한반도(조선반도)문제에 대하여 발표하고 .점심시간 이후에는 오후1시부터 박문재 박사가 파워포인트에 의한 코리아반도 문제와 방향 전망에 대한 내용을 발표그리고 렘지 림( Ramsay Liem) 교수의 기록영화 'Memories of Forgotten War" (36) 관람하는 순서가 준비되어 있다.  자리에서는 패널토의도 진행된다

 

 

2017 2 4 (): 오후8시 기념음악회


<<우륵교향악단의 2 통일음악회>> 

뉴욕 만하탄의 Merkin Concert Hall에서 개최

 

공연장소Merkin Hall: 129 W. 67st New York 10023

지하철 2 혹은 3번을 타고 72가에서 내려 67가로 오면 찾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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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다물흙님의 댓글

다물흙 작성일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창립20돌 기념을 축하합니다.

아구동님의 댓글

아구동 작성일

재미 동포 전국연합회 창립20돌 기념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재미 동포 전국연합회와 민족통진 같은 일꾼들이 모든 악선전을 받으면서도 굳굳히 민족의 평화를 위해 땀흘리시기에
우리민족에게는 희망이 있습니다.
선생님들의 기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동포연합님의 댓글

동포연합 작성일

보충자료를 추가하여 드립니다.

재미동포전국연합회와 서부지역연합회, 중남부지역연합회, 동부지역연합회는 2016년 사업보고를 한 후

2017년도 주요사업으로
 1)북미평화협정체결과 관계 정상화를 촉구하는 모든 활동
 2) 7.4공동성명, 6.15공동선언, 10.4남북공동선언을 회복하여
남-북관계개선으로
3)북에 대해 객관적인 시각으로 북을 바로 알게하는 사업을 결정하였다.
 
그리고 회칙개정을 통해 20년 동안 유지해온 미주 각 지역연합회의 체계를 각 도시 중심의 지역회로 전환하여 재미동포들과 적극적으로 결합하여 재미동포전국연합의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기로 하였다.
 
임원 선출에서 윤길상 회장과 박문재 수석부회장이 연임하기로 했으며 이어 중남부, 동부, 서부를 총괄 담당하는 세 명의 부회장과 통일, 여성, 교류사업을 담당하는 부회장을 선출하였다. 그리고 재미동포전국연합회의 강령을 실현하기 위해 동포들의 인권보호와 민족문화 계승 발전 등 14명의 분과위원회 위원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였다.
 
끝으로 총회 참가자들은 현 남녘의 정세와 북미관계의 심각한 상황에 우려를 표하면서 미주동포들과 함께 힘을 합쳐 전쟁을 막아내고 평화를 정착시키는 노력을 해야 한다며 “재미동포전국연합회는 20년 역사를 바탕으로 합심단결하여 겨레와 조국을 위한 애국의 길에서 조직을 더욱 강화 발전 시키면서 조국의 평화통일과 번영을 위해  힘차게 달려나갈 것”이라는 결의문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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