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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기독교단체, 미국과 남측 당국의 만행 규탄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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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04-08 00:48 조회10,923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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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녘 조선그리스도연맹 중앙위원회 대변인은 7일 담화문을 통해 최근 북파 간첩들의 평양기자회견을 통해 밝혀진 남측 국정원과 미정부 당국의 만행과 관련하여 지적하면서 "온 민족은 미국과 괴뢰당국의 끄나불이 되여 정탐모략행위만을 일삼으면서 동족을 모해하고 북남관계개선에 장애를 조성해나가는 사이비종교인들의 반민족적이며 반그리스도교적인 범죄행위를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것"이라고 북 인터네트 언론 《우리 민족끼리》가 7일자에 보도했다. 전문을 원문그대로 여기에 게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수치스러운 동족대결의 정탐모략행위에 가담하는

 반민족적, 반그리스도교적

범죄행위를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것이다

조선그리스도련맹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얼마전 평양에서는 공화국에 대한 정탐모략행위를 감행하다가 적발체포된 간첩들인 김국기와 최춘길의 죄행을 만천하에 폭로하는 국내외기자회견이 진행되였다.

기자회견에서는 미국과 남조선《정보원》의 지령과 배후조종, 적극적인 후원밑에 가장 비렬하고 음모적인 수법으로 반공화국정탐모략행위에 나섰던 간첩들의 범죄행위가 우리의 최고지도부에 위험을 조성하고 체제전복을 목적으로 감행된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정치테로, 전복행위라는것이 그들자신의 자백과 부인할수 없는 증인진술, 증거자료들에 의해 명명백백히 립증되였다.

목사라면 마땅히 이웃을 제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하느님의 계명을 어길수 없는 교리로 간주하고 주님의 거룩한 뜻을 실천하는 사람으로서 그 누구보다도 민족을 사랑하고 온갖 불의와 악으로부터 민족을 지키는 일에 앞장서야 하는것이 참다운 그리스도인의 본연의 자세인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교사》의 탈을 쓴 김국기는 주님의 뜻을 거역하고 사탄의 무리들인 미국과 남조선《정보원》의 부추김을 받아 종교인의 초보적인 량심과 신앙심마저 다 집어던지고 동족은 고사하고 인간으로서 도저히 상상할수 없는 온갖 못된짓을 꺼리낌없이 감행하였다.

남조선당국은 간첩들의 특대형범죄행위가 기자회견을 통해 낱낱이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사실무근》이니, 《유인랍치》니, 《즉각송환》이니 뭐니 하면서 저들의 범죄행위를 부정해나섰는가 하면 보수단체들과 불순세력들을 추동하여 온갖 날조와 허황한 궤변들로 민심과 여론을 심히 오도하려 하고있다.

더우기 간과할수 없는것은 남조선의 그리스도교단체인 예수교장로회(합동중앙)가 남조선당국의 용납 못할 테로범죄만행을 합리화하면서 진실을 부정하고 동족을 모해하는데 앞장서 날치고있는것이다.

지금 남조선예수교장로회(합동중앙)는 김국기가 자기 교단에서 중국 단동에 파견한 선교사로서 《간첩활동을 전혀 하지 않았다.》느니, 《북이 터무니없는 주장을 한다.》느니, 《억류중인 김국기목사를 즉각 석방해야 한다.》느니 하면서 그의 범죄행위를 극구 비호두둔해나서고있다.

예수교장로회(합동중앙)의 이러한 망동은 신앙생활에서 거짓증언으로 이웃을 해치는 악행을 저지르지 말고 진실과 선행만을 지향해나갈데 대한 그리스도의 계명에 어긋나는 후안무치하고 파렴치한 행위이다.

조선그리스도련맹 중앙위원회는 동족을 반대하는 특대형간첩행위를 감행한 김국기와 최춘길의 죄행을 극구 비호두둔해나서고있는 남조선예수교장로회(합동중앙)의 후안무치한 망동을 반민족적이고 반그리스도교적인 범죄로 엄중히 락인하면서 이를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남조선예수교장로회(합동중앙)는 김국기의 범죄행위가 낱낱이 드러난 조건에서 그가 실지로 자기 교단소속 목사라면 그를 비호두둔할것이 아니라 주님을 모독하고 예수 그리스도에게 도전한 그의 행위에 대해 수치스럽게 여기고 무조건 사죄하여야 하며 다시는 김국기와 같이 그리스도인의 탈을 쓰고 악행을 범하는 사이비선교사들이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는것을 내외에 백번천번 엄숙히 다짐하는것이 마땅한 처사일것이다.

그리고 이제라도 반드시 주님과 민족앞에 지은죄를 회계하고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자세에서 자신들을 심각히 반성하는 용단을 내려야 한다.

만일 하느님의 엄한 경고와 뜻을 어기면서까지 계속 남조선당국의 반공화국대결과 정탐모략책동에 맞장구를 치고 범죄자를 비호두둔하면서 불의를 조장한다면 그들스스로 예수교장로회(합동중앙)가 김국기와 같은 간첩들과 모략사기군들이 모여있는 사이비종교집단이라는것을 세상에 스스로 드러내는것으로 될뿐이다.

예수교장로회(합동중앙)가 의연히 《정보원》의 간첩들에 《선교사》의 면사포를 씌워 반북대결에 계속 리용당하게 한다면 온 겨레의 지탄을 면치 못할것이며 그리스도단체로서의 명분을 다 집어던지는 한갖 정탐배집단으로밖에 될수 없을것이다.

사랑과 정의와 평화를 귀중히 여기는 남조선의 모든 그리스도교단체들과 그리스도인들은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신성한 종교인들까지 정탐모략행위에 끌어들이고있는데 대해 각성을 높여야 하며 이러한 비렬한 반북범죄기도가 근절되지 않는 한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이룰수 없고 북남관계가 언제가도 개선될수 없다는것을 깊이 깨닫고 이를 단호히 규탄배격해나서야 한다.

온 민족은 미국과 괴뢰당국의 끄나불이 되여 정탐모략행위만을 일삼으면서 동족을 모해하고 북남관계개선에 장애를 조성해나가는 사이비종교인들의 반민족적이며 반그리스도교적인 범죄행위를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것이다.

 

                                  주체104(2015)년 4월 7일

평 양

[출처:2015년 4월 7일 《우리 민족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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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유럽동포님의 댓글

유럽동포 작성일

김국기, 김춘길이라는 선교사란 자들은 사대 매국 역적질을 피눈물로 회개하고
새로운 생일을 맞이하길 진심으로 바란다.

카나다님의 댓글

카나다 작성일

북-중 국경지역서 북한 동포들을 낚시질 하여 남한에 넘겨 돈벌이를 해 온 못난이들이 기독교 단체들의 탈을 쓴 나쁜 사람들이라는 것을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다. 남한의 "말"이라는 잡지에서도 그런거 구체적으로 다루었다.

근데 그 배후가 미국 공안이라는거도 밝혀졌다. 미국 반관반민 단체들(NED, HRF)은 북인권을 빙자하여 노골적으로 탈북자들을 만들어 내어 이들을 앞세워 반북활동을 벌이게 하였다. 한마디로 한다면 미국놀음에 남한 기독교 일부가 놀아난 꼴이다.

그렇다고 하여서 기독교 싸잡아 매도하고 싶진않다. 역사적으로 기독교가 강대국들 침략간섭 정책에 하수인 놀음한 역사가 있었기 때문이다.

노갈남님의 댓글

노갈남 작성일

미 연방수사국(FBI)이 재미 종북인사 노길남 씨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한국의 한 종편 방송이 16일 재미 우파단체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채널 A의 보도에 따르면 노길남 씨와 재미 종북세력에 대해 FBI가 우파 한인단체인 ‘애국동지회’ 관계자에게 명단을 요청했다는 것이다.
션 리 애국동지회 회장은 FBI에 자료를 제공하면서 “이 명단에 있는 종북세력은 북한의 지령을 받고, 제2, 제3의 김기종이 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설명했다고 채널A에 전했다.
인터넷매체 ‘민족통신’을 운영해온 노길남 씨는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를 테러한 ‘우리마당’ 대표 김기종 씨의 행위를 옹호하는 글을 올려 물의를 빚었다.
71세로 LA에 거주하는 미 시민권자인 노길남 씨는 1999년부터 웹 사이트 ‘민족통신’을 운영해오며 공공연하게 북한 체제 찬양을 해왔다. 그동안 북한을 60여 차례 방문하면서 김일성대학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북한이 주체사상 보급에 공헌한 외국인들에게 주는 ‘국제 김일성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문진혁방송원이 가라사대 김국기와 최춘길이라는 악랄한 개독선교사놈들을 당장 감옥에서 평생살라고 말을 해줬노라~!!!!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김국기랑 최춘길 제발 거기서 평생 살아라~!!!! 적어도 신인근이랑 강철환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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