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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숙 칼럼]"전쟁나면 큰일, 정신차려라 들쥐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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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02-15 11:54 조회7,452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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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 간호원 아줌마 이인숙 칼럼니스트는  오늘 글을 통해 "북한핵 미국핵이 한반도에서 터지면 한반도에는 개미 한마리도 남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남한 당국자들이 정신 차리라고 경고한다. [민족통신 편집실]

'국제시장' 으로 미화되는 것들 중 하나,  한국전쟁

북한핵 미국핵 남한의 핵발전소들이 터지면
 한반도는 개미 한마리도 살 수없는 죽음의 땅 된다

*글:이인숙(재미동포 칼럼니스트)

2월11일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리어극장에서 한국전에 참전했던 미국인들을 초청하여 한국에서 1300만명 관객을 끌어모았던 '국제시장'을 보여줌으로써 말랐던 노병들의 눈물샘에서 눈물을 쏟아 붓게 했다 한다.  

그 노병들은 "한국전쟁은 '잊혀진 전쟁이 아닙니다. 우리가 무엇을 위해 싸웠는지 알게 해 준 '잊혀진 승리'였습니다" " 지금 자랑스럽고 성공한 한국이 존재하는 것은 1950년대 초 북한 중공군과 싸운 군인들의 희생뿐만 아니라 전쟁으로 커다란 아픔을 겪었던 민간인들의 희생 위에서 가능했다"고 말하면서 참전용사들은 자신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았다고 자부했다 한다. 그러면서 모든 미국인들에게 이 영화를 보도록 적극 추전하겠다고 말했다 한다. 


박근혜 무리가 기획하고 만든 이 작품이 성공을 이루어 가고 있는 것 같이 보인다. '국제시장'이라는 영화 속에 가려진 참혹한 한반도 전쟁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은 미화되고 억울하게 죽어간 그 수많은 사람들은 아무 말이 없다.  

몸부림치다 추풍낙엽처럼 밟히고 죽어간 사람들에 대한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어찌 미국 참전군인들을 불러다 놓고 '너희들의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았다'며 참혹한 전쟁에 대한 정당성을 부여 할 수 있겠는가. 

풀 한 포기도 남아있지 않도록 평양을 초토화 시키고 그것도 모자라 생화학무기와 세균전까지 사정없이 퍼부은 전쟁범죄자들에게 정당성을 주는가 말이다. '니덤 보고서'에 의하면 일본 세균전 부대인 '731부대' 부대장이었던 '이시이 시로' 를 사면해주는 댓가로 세균전 자료를 미국에게 넘겨 주었다.  

미국은 히틀러 나치스들도 사용하지 않은 세균전을 북한땅에 퍼부었다. 살아남은 사람의 한 증언은, 1952년 1월경 미국 비행기가 한바퀴를 돌고 간후 갑자기 하늘이 검은색, 황록색, 황색으로 변하더니 사람들이 쓰러지거나 죽어나갔고, 52년 3월 파리들이 갑자기 커지고 갈색 빛을 띠더니 4월 부터 온 마을에 전염병이 나돌았다면서 놋그릇 까지 흑색으로 변하더라고 했다. 

미국은 169지역에 연 804차례에 걸쳐 각종 세균탄을 투하했으며, 세균무기는 페스트,콜레라, 천연두, 유행성 출혈열, 장티푸스등 20여종을 사용했다 한다. 세균에 감염시켜 떨어뜨린 곤충과 동물들은 파리, 모기, 벼룩, 빈대, 쥐 등 무려 34종에 달한다고 했다. 

비 오듯 살생무기들을 퍼붓고 생화학 세균탄 까지 사용하여 우리 민족을 살해하고 그 토록 많은 생명들을 쓸어버리고 한반도 전쟁이 헛되지 않았다고 말을 할 수 있는 자들이 사람의 말인가? 앞으로 전쟁이 한반도에서 또 다시 일어난다면, 더 첨단화된 무기들과 고도의 기술로 만든 세균들이 60여년전과 비교나 되겠는가?  

근래에 들어 북한을 침략하기 위한 한미일의 합동군사작전과 훈련은 더 노골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미군은 한반도에 1000여개가 넘는 핵무기와 최첨단 살상무기들을 끌어 들이고 광적인 합동연습을 감행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북한과 가깝게 있는 강화도에서 한미 해병대 연합 해상훈련이 벌어졌는데, 이 훈련은 북한을 침투하여 목표물을 폭파한후 탈출하는 연습이라한다. 한미는 북한을 미사일 무력으로 기습선제공격할 계획을 철저히 하고 있다.  

2월 11일에는 핵과 대량살상무기 탄도 미사일 위협에 대한 정치 군사적 대응 절차라는 명목으로 " 확장 억제 수단 운용연습" 이라는 연습까지 하고 있다. 이는 실로 한반도를 불바다로 만들 수 있는 위험한 짓거리이다. '싸드는 방어적이고 북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거짓말을 하면서 아시아의 패권을 서서히 더 강하게 구축해 가고 있는 것이다. 

새해 벽두부터 시작된 총탄소리와 함께 북한을 붕괴하기 위한 계획과 음모가 여실히 들어나고 있다. 이락에 있지도 않은 '대량살상무기'가 있다는 거짓으로 명분을 만들어 이락을 초토화 시킨 미국은 한반도를 그렇게 또 초토화 시키기 위해 광분하고 있지만, 그렇게 만만하지만은 않은 것은 미국을 너무나 잘 아는 북한이 방어의 보루인 핵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삐라 살포를 하고 북한인권을 들먹이면서 북한을 더 이상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자극하여 북한을 스스로 붕괴시킨다는 오바마의 '전략적 인내' 는 착각일 뿐이다. 

상전 미국의 손발이 되어주는 매국노 정부가 있고 어마어마한 첨단 무기가 있을 지라도 이들의 주춧돌은 허물어질 수 밖에 없는 모래위에 쌓은 성인 것은, 미국의 악랄한 거짓 마녀사냥으로  근래에만도 수백만 양민들이, 미 건국 이래 학살한 숫자로치면 수천만 양민들을 죽이고 강탈해갔음을 이제 세계가 많이 알게 되었기 때문이며, 그에 빌붙은 남한의 매국노 정권은 출발부터가 부정선거로 시작하여 세월호 학살등 이미 하늘의 마음이라는 민심이 떠났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불의한 이들의 계획은 하루아침에 무너질 수 있지만, 북한은 가난하고 헐벗어도 불의한 권력에 무릎을 꿇지 않는 단단한 주춧돌위에 성을 쌓았기에 그리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 

국민이 선택한 합법적인 정당을 강제해산하고, 평화와 정의를 말하는 황선같은 민족주의자들을 빨갱이 종북이라며 철창에 가두고 넣고, 북도 내 민족이요 남도 내 민족이라는 신은미를 미국으로 내 쫓고도, 북한을 자극하는 삐라에 대해서는 자유의 표현이니 어쩔수 없다는 말이 어찌 인간의 말일 수 있겠는가? 한 입으로 두가지 다르게 말 할 수 있는 것은 그 반민적 매국노들의 혀가 두 가닥으로 갈라진 뱀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대통령의 직속 기구인 '인권위'는 삐라살포에 대해 "민간 단체나 개인의 대북전단 활동은 세계인권선언 및 국제규약이 보장된 표현의 자유에 속한다" " 북이 이에 대해 물리적 타격을 가하거나 위협하는 것은 국제인권규범과 국제법에 위반하는 범죄행위다" " 상호 비방금지 합의도 표현의 자유는 제한 할 수 없다" 며 칠푼이다운 말을 떠벌렸다. 

돈에 양심과 영혼을 팔아버린 탈북자들은 3월달에는 북한에 '인터뷰' DVD까지 날릴 계획이라한다. 세월호 학살후 국민들이 청와대 앞에서 세월호 특별법을 요구하며 삐라 살포하겠다고 했을때는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고 탄압하며 말살행위를 하고 있으면서 삐라살포만은 표현의 자유이기에 침해 할 수가 없다는 말이 이 얼마나 해괴하고 황당한 말인가? 

방구가 잦으면 똥 나올 때가 됐다는 것이다. '북한의 핵이 세계 최대의 불안요소' '북한의 핵은 암덩어리' '북한인권' '북한붕괴' 이라며 악담을 하면서 전쟁을 부추기는 행동을 멈추고, 이 세상을 어둡고 차가운 죽음 속에 침몰시키고 있는 그대들의 꼬라지를 볼 수 있는 눈을 가지기를 바란다. 세월호를 침몰시켜 너희 더러운 정권을 유지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알라. 

북한을 멸망시키면 남한은 안전할 수 있겠는가? 북한핵 미국핵 남한의 핵발전소들이 터지면 한반도는 개미 한마리도 살 수없는 죽음의 땅이된다. 우리 민족의 전멸만 있을 뿐이다. 정신차려라, 이 들쥐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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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중립님의 댓글

중립 작성일

핵 참화는 남북한에만 국한되지 않을 것이다.

프에블로를 나포하고 정찰기를 격추하며
날아오는 도끼를 되받아 미군을 도륙내던 북은 이미 갖고 있는 핵무기를
그냥 모셔두고 당하지 않는다.

통일 코리아는 짱개 비위나 맞추지 않고 중립과 자주의 길을 갈 것이다.
미국 지배층은 이런 점을 잘 인식하고 조선 정책을 바꿔야 한다.

조선의 핵탄이 미국 땅에 터지는 두려움을 당신들은 느끼지 않는가?
동부 지역에 살고 있는 나는 2013년 부터 현실적 공포를 느끼는데...

Jay Kim님의 댓글

Jay Kim 작성일

꼴통들은 진짜꼴통들이라 몰라요 개주인이 시키는것이나 할줄알까..지 스스로 생각하는것은 꽉 막힌 꼴통이니까요. 지금 브레이크없이 빵터짐을 향해 질주하는 기관차같은 상태입니다.

목란꽃님의 댓글

목란꽃 작성일

바람앞에 등불처럼 한반도에 어떤일이 생길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시장가서 떡팔며 만원자리 지폐 이마에 붙이고 좋다고 웃고 있는 새누리당 대표는 도무지 무슨생각을 하고 사는 사람인지.

위부터 아래까지 현재 한국의 여당이라는 사람들 보면 한숨만 나오네요. 도무지 이런사람들이 무슨 국가의 지도자들이라는 것인지정말 할말이 없네요.

무등산님의 댓글

무등산 작성일

잣대를 어디에 맞추느냐에 따라 북침? 남침? 이 달라진다.
한국 전쟁은 절대 미화 될 수 없는 비극적인 전쟁이다. 생각해보면 비극의 진행형이다.
이맹박 사기꾼과 박그네 도둑년이 한국의 정치 권력을 강탈해 가더니 뭐든지 하는 패거리답게 황당한 일을 벌리고 있다.
국제시장???  의도가 불순한 영화임에 틀림없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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