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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카나다와 미국 언론에 ‘코리아’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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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8-25 11:32 조회8,1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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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번 대회에서 미국을 격파하고 기뻐하는 조선여자축구선수들

20살이하 여자월드컵축구대회가 오늘 24일 끝났다이번 대회의 우승은 독일이 아프리카의 강호 나이제리아를 연장전에 들어가 한점을 넣어 10으로 이겨 우승했고조선여자선수들은 3,4위전에서 유럽의 강호 프랑스와 대결하여 23으로 석패했지만 조선선수들을 응원해 온 카나다 동포들과 재미동포들은 조선의 딸들 정말 장하다고 격찬하면서 이들의 투지력과 투쟁자세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한편 24일 하루는 카나다와 미국에서 '코리아 돌풍' 일어난 날이다. 한국 청소년야구팀이 미국팀을 이겨 월드시리즈에 우승했고, 한국 프로골프 여자선수들이 카나다 런던에서 진행된 대회에서 1,2,3등을 모두 차지한 경사스러운 날이다. 그런데 한국정치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아 한편으로는 그 미래가 걱정스럽기만 하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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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조선의 딸들 정말 장하다

카나다와 미국 언론에 코리아돌풍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노길남 편집인]카나다서 열린 여자축구대회 취재를 마치고 돌아왔다. 이번 취재에서 느끼는 점들이 많았다. 그리고 오늘 24일 하루 종일 미국언론들은 청소년야구(만13살 미만) 월드시리즈 최종결승전, 그리고 여자프로골프대회 결과를 보도하면서 '코리아 돌풍'을 일으켰다. 이 같은 소식들을 접하면서 몇가지 느낀점들을 피력하려고 한다. 

20살이하 여자월드컵축구대회가 오늘 24일 끝났다. 이번 대회의 우승은 독일이 아프리카의 강호 나이제리아를 연장전에 들어가 한점을 넣어 10으로 이겨 우승했고, 조선여자선수들은 3,4위전에서 유럽의 강호 프랑스와 대결하여 23으로 석패했지만 조선선수들을 응원해 온 카나다 동포들과 재미동포들은 조선의 딸들 정말 장하다고 격찬하면서 이들의 투지력과 투쟁자세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지역의 예선을 거처 이번 2014년 카나다대회에 참가한 나라들은 모두 16개국이다. 그런데 이 경기를 주최한 국제축구협회=FIFA(Fédération Internationale de Football Association) 참가자격을 얻은 선수단에게 경비를 지불하는 날자는 개막식이 있는 85일인데 나흘전인  81일부터 계산해 준다. 그리고 참가선수단이 8, 4강 자격을 얻지 못하면 그 이튿날 돌아가도록 되어 있다. 더 이상 머문다면 그 경비는 해당 나라들이 자체 지불하도록 되어 있다.

 

조선은 그래서  도착 날자를 81일로 잡은 것 같다. 그렇지만 다른나라 선수단은 대부분 한주 내지 2주정도 카나다에 도착하여 현지훈련 겸 낮과 밤이 다른 시차적응을 하는데 시간을 사용했다. 조선선수들은 이번 대회의 첫 경기가 시작한 85일에 시차적응을 제대로 하지 못한 상태로 경기에 임했다. 특히 나이제리아와의 경기에서 시차적응에 대한 문제가 노출된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선선수들은 4강에 진입했다. 책임감독의 당초목표는 4강진입이었기 때문에 일단 목표지점까지는 간 셈이다. 그러나 결승으로 진출하여 우승할 수 있는 저력을 갖췄음에도 그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한 데 대해 응원에 참가했던 카나다동포들과 재미동포들은 퍽 아쉬워하고 있다.

 

 게다가 이번에 참가한 조선선수들은 대부분 고난의 행군시기에 태어난 10대 청소년들이다. 민족통신 보도자료에 댓글(822)로 올린 독자 한준호님은 미국을 격파하고 4강에 진출한 조선선수들에 대해 4강에 올라간것만 해도 참말로 장하다. 왜냐고?  1조에서 핀란드, 카나다, 가나 제끼고 1등으로 올라갔다. 8강에서 강호 미국과 붙어 4강에 올랐다미국은 2002, 2008 20012 대회 챔피언이었다. 얼마나 북한이 장한가!? 이번에 북한 선수들은 나이를 계산해 보니깐   17(1997년생)에서 20(1994년생) 사이의 연령이다 대부분 북한이 고난의 행군시대를 겪으며 가장 어려웠던 시기에 태어난 10대후반 청소년들이다경제적으로 아주 어려운 시기에 유아시절로 자라난 선수들이다. 그런 선수들이 정상적으로 성장한 굴지의 나라 선수들과 경기하여 4강에 올라간 것은 얼마나 장한가?”라는 글로 격려했고, 유럽동포라고 밝힌 또 다른 민족통신 독자는 한준호님 저도 그런 생각하며 찡했어요. 진다고 해도 미국에게만 이긴다면~ 이런 생각했어요. 고난의 행군이 대홍수 난리도 있었고, 소련과 동구권 나라들 줄줄이 붕괴도 있었지만 뭣보담 미국 양키놈들의 대북고립압살정책 땜에 고난은 힘들었던 시기로 회상됩니다. 누구보담 미국을 꺾은게 통쾌해요. 결승에 안가도 좋아요. 2006 우승, 2008 준우승으로 이름떨쳤지만 이번에 미국을 이긴건 기쁨중 기쁨이지요. 북조선 선수들 잘했어요. 장합니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그렇다. 조선은정치군사 뿐만 아니라경제, 외교 체육분야에까지 방해를 받아왔다. 이번 대회에서는 말도 안되는일이 벌어졌다. 국제축구협회(FIFA) 임원이조선의 경기를응원하는 것부터 방해했다. 남북이공인하고 국제체육계가 공인하여 통일기를 흔들지 말라는것이었다. 이유도 말이 안되는것이었다. “통일기가 정치적이다지적이었다.

이날 경기(토론토) 응원에 참가했던 카나다동포들과미국 로스엔젤레스와 뉴욕 등지에서참가한 재미동포들은 어처구니없다 반박했으나 경기시작하는 순간까지방해하는 바람에 통일기를넣은 티셔츠를 거꾸로 입고, 그리고통일기는 내리고 일부는맨손으로 그리고 일부는인공기만 들고 흔들며응원해야만 했다. 이후 조선을 응원하는 좌석에는통일기가 보이지 않았다. 어처구니없는 국제축구협회의 요청이었지만 운동경기장에서다투기 싫어 나중에국제축구협회에 항의하기로 하고그들의 부당한 요청이지만따르기로 것이조선여자축구 응원단의 자세였다.

그런데 이상한것은 몬트리얼에서 벌어진 한국과프랑스와의 4강진출경기장에서는 통일기가 난무해도국제축구협회(FIFA) 누구도저지하지 않았다. 같은 현상을 관찰한 카나다동포들은 경기에서통일기와 통일기를 인쇄한셔츠를 사용하지 못하게한것이 남측 당국과이와 결탁한 극우세력의 소행으로생각하지 않을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응원에 참가했던 카나다동포들과재미동포들은 이같은 부당한행위들을 반드시 밝혀앞으로는 이런 일이없도록 단단히 항의해야한다고 강조하면서 일부동포들은 이에 대책을세우고 있는 것으로전해지고 있다. 이같은사건은 참으로 가슴아픈일이 아닐 없다.

기자는 이번행사들을 취재하면서 많은동포들이 조선여자축구 선수들을지원하고 응원하기 위해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사실들에 대해 감동하지않을 없었다. 생전 처음 만나는 동포들의 심장에도북녘 선수들에 대한 따뜻한동족애가 담겨 있다는사실을 발견하며 역시피는 물보다 진하다말을 실감하는 기회도 가질수있었다.

그리고 이번조선여자축구선수들을 위해바쁜 사업을 하면서도 한달동안 자기 사업을전폐하고 희생적으로 돕는동포들의 모습을 보며감탄했다. 특히 재카나다동포연합의 김수해회장을 포함하여 조선여자축구미주후원회 리금순 회장 토론토, 몬트리얼, 몬크톤의 기독교인들과 한인회임원들의 따뜻한 동족애에깊은 감명을 받았다.

     

카나다와 미국 언론에 코리아돌풍


한국청소년야구선수들 미국대표팀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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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 프로골프 선수들, 미국, 유럽선수들 제끼고 1,2,3등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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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늘 24일은  하루종일 미국과 카나다에  코리아열풍이 불었다.

카나다 몬트리얼에서는 20살이하 조선여자축구 선수들이 유럽의 강호 프랑스와4강전에서 3,4위를 가르는 경기를 하여 조선의 여자축구선수들이 기량을 발휘했고, 카나다 런던에서는 여자프로골프대회가 열렸는데 한국의 여자선수 3(1(류선영), 2위 최나연, 3위 박인비)의  선수가 나란하게 최상위권을 차지하는 경사가 있었고,  미국 펜실바이나주 사우스 윌리엄스포트에서 벌어진 ‘Little Baseball Worldseries’ 최종결승전에 올라간 한국 청소년야구선수단(만 13살미만에 해당)이  미국청소년 대표팀을84로 물리쳐 우승하는 경사가 있었다.

조선여자축구팀은 이미 카나다에서 벌어진 4강진출권을 놓고 순위1위를 자랑하는 미국을 격파하고 올라가 여자축구계게 화제가 된바 있었다. 그런가하면 오늘24일 한국청소년야구 대표팀은 미국과의 최종결승전에서 야구종주국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을 84로 대파하고 리틀월드시리즈 야구경기의 챔피언이 되었다. 한편 거의 비슷한 시간에  카나다 런던에서 24일 진행된 여자프로골프대회(LPGA-Canada Pacific)에서는 한국의 여자선수들이 막강한 미국선수들과 유럽선수들을 제끼고 1,2,3위를 차지하여 세계 골프계를 놀라게 했다.

민족통신 독자들은  24일 벌어진 국제체육행사들을 두루 시청하면서  우리 코리아가 통일만 된다면 군사강국, 경제강국 뿐만 아니라 핵보유강국, 체육강국으로서도 우뚝설 수 있다고 기뻐했다.

그러나 한국의 정치적 모순으로 아직도 미국의 지배구조하에 있는 식민지 신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한국의 장래는 그리 밝지 못하다는 것이 생각하는 지성인들의 공통된 분석이다.

또한 한국정치는 아직도 군사주권 하나 제대로 챙기지 못하고 있는 낙제점수에 머무르고 있어 이것이 오늘날의 안타까운 실정중 하나가 되고 있다.

카나다와 미국에 코리아의 돌풍이 일고 있지만 한국정치가 제자리를 잡지 못하면 그 돌풍도 한 순간에 그칠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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