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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21신] 북녘의 모습들 이모저모를 보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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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6-03-06 09:05 조회4,362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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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은 66번째 방북취재를 마치고 국제열차에 올라 평양에서 중국 심양까지 12시간 오면서 북녘의 모습들 이모저모를 생각했다면서 그 첫 생각은 조선의 최고 지도자였다.  그는 "세계 최연소 지도자 김정은 제1위원장이 어떻게 세계에서 가장 관심을 모으며 지구촌 나라들특히 미국을 포함한 유엔주동국들을 향해 큰소리 치며 당당한 자세를 보일수 있을까이것이 기자에게는 가장 큰 관심이였다."고 술회하면서 다음과 같은 글을 송고했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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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21] 북녘의 모습들 이모저모를 보며() 

"세계 최연소 지도자가 세계를 좌지우지"

[평양21=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66번째 방북취재를 마치고 국제열차에 올라 평양에서 중국 심양까지 12시간 오면서 북녘의 모습들 이모저모를 생각했다. 그 첫 생각은 조선의 최고 지도자였다세계 최연소 지도자 김정은 제1위원장이 어떻게 세계에서 가장 관심을 모으며 지구촌 나라들, 특히 미국을 포함한 유엔주동국들을 향해 큰소리 치며 당당한 자세를 보일수 있을까. 이것이 기자에게는 가장 큰 관심이였다.   

최근 미국과 그 추종나라인 한국 등이 조선의 핵개발을 막기위해 이른바 유엔안보리 결의안 2270을 채택하여 세계역사에서 유례없는 제재라고 여론몰이에 나서며 조선을 비방중상하기에 여념이 없다 

여기에는 무엇보다 제국주의 세력과 그 예속국들과 개량적 사회주의를 표방해온 대국들도 끼어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게다가 유엔정신을 위반할 뿐만 아니라 동북아 평화를 위협하는 이른바 대규모적인 한미합동군사훈련이 곧 시작된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 유엔안보리 주동세력은 동북아의 긴장을 초래해 온 가장 주범인 미국이 핵무력과 온갖 살상무기들을 들여와 군사훈련을 벌이며 조선의 지도부와 핵기지들을 침략한다는 불법무도한 참수작전까지 한다는데 이에 대해서는 유엔안보리가 꿀먹은 벙어리였다. 그러나 이들은 북핵이니 뭐니 하면서 미국을 비롯한 일부나라들의 핵보유나 인공지구위성 발사는 입을 다물고 있으면서 유독 조선에만 압력과 제재의 수단을 동원해 왔었다. 그것도 부당한 방법으로 그리고 일방적인 방법으로 진행되어 왔다. 그래서 유엔의 불공정한 구조가 개혁 개조되어야 한다는 소리도 점차로 거세질 전망이다 

한편 이러한 서방사회의 움직임 때문에 조선에 대한 관심은 전례없이 고조되고 있는 한편 오늘의 조선을 이끌고 있는 최고지도자의 위상은 세계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인물로 부상하고 있다. 최연소자 김정은 제1위원장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갑자기 현지지도의 길에서 서거하자 본격적으로 국정을 운영하기 시작한지 이제 불과 5년째 접어들었다. 그는 시작부터 세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김정은 최고지도자의 대외관계 입장과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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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의 최고 지도자로 김정은 제1위원장이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내자 미국과 그 추종 나라들은 잠시 호기심을 보이면서 마치도 신세대 지도자가 출현하여 미국이 그토록 원해 온 개혁개방이 될것 같은 기대감을 걸고 이런저런 여론들을 확산시킨바 있었다.

미국이 원해 온 개혁개방이란 조선을 잡아먹기 위한 사전 포석이었다. 미국이나 서방처럼 문을 활짝열고 이북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제멋대로 하여 조선을 흔들어 볼수 있는 토대를 만들자는 음흉한 음모가 깔려 있었다는 것은 초보적인 국제관계 지식을 가진사람들이라면 대부분 알고 있었다.

그러나 미국이 원하던 개혁개방은 물건너 가버렸다. 그러자 미 당국에 의해 조종되어 온 보수언론들의 제2차 여론몰이가 시작되었다. “북조선의 신세대 지도자가 경험이 미숙하고 나이가 어려서 조선 내부에 강경파와 온건파가 서로 갈등을 빚어 새 지도자가 이끄는 조선은 그 지반이 흔들거릴 것이라며 젊은 지도자에 대한 부정확한 여론(폄훼 내지 비하발언들)을 유포하기 시작했다.

이들 미국과 그 추종나라들 언론들은 그러다가 장성택 사건이 터지자 새지도자에 대한 도덕성을 운운하며 마치도 반당반혁명을 꿈꾸던 우연분자에 대해 자기가 길러 온 세력처럼 그의 입장을 인권이라는 궤변으로 두둔하며 그 동안 애써 온 직간접 라인()을 이용하여 적지 않은 사업들을 해 온 냄새를 풍기기도 했다. 알고보면 장성택은 그 동안 오랜 세월을 두고  내부에서 수차례 교양받으며  올바른 인간만들기로 당고위층에서 애써 왔으나 당의 정책을 따르지 않고 세도를 부리며 오만하고 이기주의적 자세로 행동해 온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그는 그의 직위를 악용하여 개인적으로 부를 만들어 그의 개인금고에  420만 유러(5백만 달러)의 현금을 소유하고 망탕거리며 낭비하면서 위세를 부리며 관료주의로 행세하는 한편  반당행세, 반혁명적 행세를 반복하고 또 반복하다가 검찰에 입건되어 관련재판소에서 처형선고를 받고 즉시 집행되었다.

이렇게 되자 미국과 그 추종나라 언론들은 새지도자가 인정이 없다느니 친척에게  벌 준다느니 하면서 또다시 비하발언 여론몰이에 여념이 없었다. 그러나 장성택의 처형은 조선으로서는 1벌백계의 바람을 불러 일으켰다. 조선내부에서는 한층 더 혁명적 기세가 하늘을 치솟아 올랐다. 이것은 개혁개방을 노려 오던 미국과 그 추종나라들이 바라지 않는 것이었다.

한편 전체 군,민은 이 사건을 계기로 그리고 남한의 간첩침투사건, 해외동포들의 국정원과 미국 정보국의 심부름으로 간첩행위를 하다가 걸려든 사건들의 교훈들을 계기로 조선의 입장과 자세는 한층 더 단결단합하는 모습들을 보여왔고, ‘개혁개방이 아니라 백두의 칼바람정신백두의 혁명정신으로 무장하여 그 어느때보다 최고지도자와 군-민이 한층 더 하나로 똘똘뭉쳐 주체사회주의의  21세기 문명국으로 도약하는 분위기로 전환되어 일심단결의 수위는 용광로의 불덩이처럼 끓어 번지는 모습을 보였다.

조선의 오늘은 특히 청년학생들을 위시하여 각계각층 남녀노소 전체가 하나, 하나가 전체로 되는 확고한 사회분위기에 휩쌓여 있다. 북녘의 전체 동포들은 김정은 제1위원장이 나타나면 말할 수 없는 환희와 기쁨에 넘쳐 눈물을 적시며 손을 흔들고 또 흔드는 모습들이 현주소로 확인되었다.

전체 북녘동포들은 그 누구를 만나도 김정은 제1위원장에 대한 그리움과 고마움을 말한다. 10년이 1년 맞잡이로 변화하고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발전하는 천지개벽된 세상이 눈앞에 현실로 펼쳐져 왔기 때문이며 동시에 이러한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건설사업들은 제1차 고난의 행군을 헤쳐가며 주체사회주의 나라를 탄탄하게 세워놓은 김일성주석의 꿈이며 염원이었고, 이러한 사회를 제2차 고난의 행군을 극복하고 주체사회주의 건설을 위한 탄탄한 기초를 마련하면서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으로 전변시켜 놓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위대한 업적이었고, 이러한 선대 영도자들의 염원과 꿈을 현실로 꽃피워가는 김정은 제1위원장의 유훈정치가 날로 달로 빛을 발하고 있기 때문에 북부조국의 전체군민은 뜨거운 감사함과 그리움으로 차넘치고 있다는 사실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지금 미국과 그 추종나라들, 그리고 일부 대국들이 모두 미제국주의 세력의 눈치를 보며 조선을 압박하고 고립시키려고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유엔의 이름을 팔아 조선의 앞길을 옥죄고 있으나 북녘의 전체 군-민들은 끄덕하지 않고 자기운명을 자기 스스로 개척해 온 지난 한세기의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으로 그 누구의 도움을 바라지 않고 혁명1세대와 혁명2세대가 다져놓은 토대와 역량으로 혁명3세대의 최고지도자로 부상한 김정은 제1위원장의 담력과 배짱으로 그 어떤 두려움과 무서움도 없이 척척척 발걸음노래에 보폭을 같이하며 최후승리를 향해 앞으로 앞으로 보무당당하게 행군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또 보았다.

그래서 북녘의 전체 군민들은 우리는 김정은 원수님만 계시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신념을 안고 내일을 위한 오늘을 열심히 살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미국이나 대국들이 방해하고 훼방을 놓아도  조선의 미래는 밝고 창창할 수 밖에 없다’’고 다시 한번 절감하게 되었다.

조선의 이런 모습을 보고 대국들의 치졸한 모습을 연상하는 한편  세계 최연소 지도자가 세계를 좌지우지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계는 멀지않아 언제나 진실만을 보도해 온 기자가 그려보는 그러한 세상을 똑똑하게 보게 될 것이라고 확신하면서 달리는 열차의 차창 밖에 펼쳐진 아름다운 농촌풍경을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다.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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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결국 앵두입술 문진혁도 못보시고 북녘을 떠나셨네요? ㅡㅡ;;;;;;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인생이란 다 그래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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