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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20신]경제건설과 핵무력 개발 병진노선 진단(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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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6-03-05 07:33 조회7,579회 댓글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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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조국의 요즘 분위기는 미국을 비롯한 추종나라들이 요란하게 소리내는 분위기와는 대조적이다. 70여년 그래 왔듯이 조금도 흔들림 없이 자기 길을 당당하게 가고 있다. 배경에 대해 알아본다. 민족통신 노길남 평양특파원은 이번방문을 통해 경제개발과 핵개발을 동시에 추진하는 조선의 병진노선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에 대해  국제사회도 지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선의  ‘병진노선’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국내외 동포들에게 박식하다고 널리 소문난 정기풍교수와  특별대담을 통하여 내용들을 들어본다.[민족통신 편집실]

 

*민족통신 정기풍교수와 특별대담 동영상

https://youtu.be/XZYvjCp_QYE



 

 

[평양20]경제건설과 핵무력 개발 병진노선 진단


민족통신 특파원, 정기풍교수와 특별대담


 

광명성절-정기풍교수대담01.jpg


 

[평양20=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세계는 지금 조선의 향후 진로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북부조국의 요즘 분위기는 미국을 비롯한 그 추종나라들이 요란하게 소리내는 분위기와는 대조적이다. 70여년 그래 왔듯이 조금도 흔들림 없이 자기 길을 당당하게 가고 있다. 그 배경에 대해 알아본다. 경제건설과 핵무력 개발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는 이른바 ‘병진노선’의 현황과 그 전망은 무엇일까. 이에 대하여 국내외 동포들에게 널리 알려져 온  정기풍교수와 특별대담을 통하여 그 내용들을 들어본다.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 병진로선이 빛나게 구현되여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가 펼쳐지고 있다.”

 


광명성절-정기풍교수대담.jpg

  

    정기풍 교수  “ 수소탄의 장쾌한 폭음으로 뜻깊은 새해의 서막을 열어제끼고 2월의 봄하늘에 지구관측위성광명성-4호의 비행운이 황홀하게 펼쳐진 기쁜 시기에민족통신편집인들을 만나게 되여 더욱 반갑다라고 말문을 연다,

 

기자는 첫 질문으로 오늘의 북부조국 분위기에 대하여 개괄적으로 설명해 달라고 요청하자 그는 다음과 같이 거침없이 대답해 준다.

 

지난해 10월의 경축광장에 끓어번지던 격정과 환희를 그대로 안고 맞이한 새해 첫날의 과학기술전당준공식소식으로부터이어 전해지는 격동적인 성공의 소식들이 조국 인민들의 전투적사기를 한껏 북돋아주고있다.

   

우리 조국이 온통 경축분위기로 들썩하고 최후승리를 위한 총공격전의 열풍이 세차게 휘몰아치고있는 반면에 적대세력들은 분별을 잃고 벼라별 광기를 부리고있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이제는행차후나발이다.

 

우리 핵의 사명과 우리 나라의 지정학적특성에 맞게 소형화한 이번 수소탄시험은 우리 핵무력발전의 보다 높은 단계이다.

 

수소탄시험이 완벽하게 성공함으로써 우리가 수소탄까지 보유한 핵강국의 당당히 올라서게 되였으며 미국의 핵위협을 물거품으로 만들고 강성국가건설의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갈수 있게 되였다. 수소탄의 장쾌한 폭음은 조미대전 승리의 메아리이며 통일대강국의 희망넘친 봄우뢰이다.

 

 

민족통신특파원인 노길남 박사선생께서  우리의 병진로선이 어떻게 구현되고있는가 하는 문제를 질문하였기에 이 대해 말씀드리겠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전략적선을 제시하신 때로부터3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뜻깊은 사변들과 경이적인 성과들로 수놓아진 3년사이에 조성된 정세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새로운 병진선을 제시하시고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도하여오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비범한 사상론적예지와 탁월한 도력이 뚜렷이 과시되였으며 조국의 존엄과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인민사랑의 , 불같은 애국헌신의 자욱을 새겨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우리 인민의 신뢰심이 더욱 뜨겁게 어번졌다.

 

1.         경제건설과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선을 제시한 우리 공화국의의도를 간략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새로운 병진로선을 들고나가는 우리의 의도

 

오늘에 와서 우리가 새로운 병진선을 제시하였는가 하는것이 더욱 뚜렷해졌다.

의도는(1)미제와 추종세력의 위협 핵으로 맞받아 쳐갈기고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수호하자는이며, (2)미제 추종세력 제재, 봉쇄도 핵위력으로 짓부시고 강성대국건설위업을 완성하자는것이다.

 

다시말하면 미제와 추종세력들의 핵위협과 무분별한 침략책동을 꺽어버릴수 있는 유일한 수단인 핵무력으로 조국의 안전을 확고히 지키자는것이며 핵무력을 담보로, 기초로하여 경제건설의 평화적환경을 마련하고 과학기술발전, 동력, 자금조성, 투자확대 등의 문제들을 해결함으로써 경제강국건설을 다그치자는것이다.

 

2)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 병진선의 본질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우리 당의 선은  위대한장군님께서 물려주신 핵무력을 강화발전시켜 나라의 방위력을 철벽으로 다지면서 경제건설에 힘을 넣어 우리 인민들이 사회주의부귀영화를 마음껏 누리는 강성국가를 건설하기 위한 전략적 선입니다.(3월전원회의 연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밝혀주신바와같이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우리의 노선은 본질에있어서 핵무력을 강화발전시켜 나라의 방위력을 철벽으로 다지면서 경제건설에 힘을 넣어 우리 인민들이 사회주의부귀영화를마음껏 누리는 강성국가를 건설하기 위한 전략적로선이다.

 

기자는 두번째로 그렇게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선을 관철하는 과정에서 이룩한 성과들이 무엇인지 듣고 싶다고 질문했다. 그는 이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대답한다.

 

1) 핵억제력을 중추로 하는 우리의 자위적국방력이 비상이 강화되였다.

주체조선의 수소탄시험의 완전성공을 경축하는 평양시군민련환대회에서연설한 조선인민군장령은지금 우리에게는 소형화, 표준화, 규격화된 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까지 완전무결하게 완성되여 장비되여있으며 다종의 핵탄들을 지상과 해상, 공중에서 제한없이 운반할수 있는 최첨단타격수단들이 그쯘히(거뜬히) 장비되여있다고 언명하였다.

 

국가과학원의 책임일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은 지리적조건의 제한이 없고 토만 넓다면 미국땅 전체를 일시에 없애버릴 몇백Kt, Mt급수소탄까지 거퍼 터뜨릴 기세에 충만되여있다고 당당히 선언했다.

 

털어놓고 말해서 수소탄을 보유한 우리의 코앞에서 미군과 남조선군이 파철더미같은 미국제 무기들을 끌어다놓고 우리를 반대하는 전쟁연습이라는것을 벌려대고있는것을 보면 가소로움을 금할수 없다.

 

2)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 커다란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

수많은 기념비적건축물들이 새로 일떠섰다

조선인민군 무장장비관, 희천발전소,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청천강계단식발전소, 단천항, 인민극장, 평양민속공원,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 국가우주개발국 위성관제종합지휘소, 평양국제비행장 항공역사, 과학기술전당 만년대계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수없이 일떠섰다.

 

이르는 곳마다에 지식경제시대의 본보기공장, 표준공장들이 일떠섰다.

지금 우리는 118일기계종합공장, 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 평양메기공장을 공장, 기업소 현대화의 본보기, 표준으로 내세우고있다.

 

사실 최근년간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직접 돌아보시고 본보기공장, 표준공장으로 내세워주신 공장, 기업소들이 많다.

 

조선인민군 112일공장, 108일공장, 조선인민군18호수산사업소, 원산구두공장, 류원신발공장, 강동정밀기계공장,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 59일메기공장, 평양시버섯공장 많은 단위들이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개건현대화되였다.

 

평양시 사동구역 장천남새전문협동농장을 비롯한 선경마을들이 이르는곳마다에 일떠섰다.

사리원시 미곡협동농장, 함주군 동봉협동농장, 태탄군 운흥협동농장, 룡천군 신암협동농장을 비롯하여 수많은 농장들이 농업생산에서 새로운 성과들 이룩하고있다.

평양과수종합농장, 고산과수종합농장, 세포등판축산기지, 석막대서양연어종어장, 락산바다연어양어사업소를 비롯하여 수많은 과일생산기지, 양어기지, 버섯생산기지들이 새로 꾸려졌다.

 

현대적인 문화생활거점들이 수없이 일떠섰다.

릉라인민유원지, 문수물놀이장, 미림승마구락부, 마식령스키장, 류경원, 인민야외빙상장, 릉라곱등어관, 비롯하여 새로운 문화휴식기지들이 많이 꾸려졌다.

옥류아동병원, 류경구강병원, 평양산원 유선종양연구소, 연풍과학자휴양소를 비롯하여 현대적인 보건기지들이 새로 일떠섰다.

 

평양시 애육원과 육아원, 원산애육원과 육아원, 평양양로원,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비롯하여 어린이들과 로인들을 위한 문화휴식 봉사기지들이 현대적으로 건설되였다.

 

평양과 지방각지에 현대적인 살림집들이 수많이 일떠섰다.

평양에만 해도 창전거리, 은하과학자살립집, 위성과학자주택지구, 미래과학자거리를 비롯한 많은 현대적인 살림집들이 새로 건설되였다.

 

하늘에는 우리가 만든 비행기가 날고 땅속에서는 우리가 만든 지하전동차가 달리는 자랑찬 현실이 펼쳐졌다.

 

3)      경제, 문화건설의 성과들에 토대하여 훌륭한 인민적시책들이 새로 많이 채택실시되고있다.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제가 실시되고있다.

20129월에 진행된 최고인민회의 12 6차회의에서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할데 대한 법령이 채택되였으며 201441일부터 일제히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하고있다.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인재육성을 위한데 힘을 넣어 교육내용과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대학들을 종합대학화하며 초등교육기관들로부터 대학에 이르는 모든 교육기관들의 교실을 다기능화하는 사업이 적극 추진되고있다.

 

    원격교육체계가 전면적으로 확립되여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가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일신되였다.

 

    원격의료봉사체계가 확립되여 나라의 모든 지역에서 최첨단의료봉사를 받을수 있게 되였다.

 

 

    임산모들의 산전산후휴가기간이240일로 늘어나고 녀성들의 건강을 위한 의료봉사체계가 더욱 개선되였다.

 

4)      우리의 정치사상적위력이 비할바없이 강화되였다.

 

위대한 도자의 두리에 천만군민이 굳게 뭉친 일심단결은 세상에서 오직 우리만이 가질수 있는 유일한 무기이며 핵무기보다 위력한 힘이다.

 

지난해10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된 조선로동당창건70경축행사들은 핵폭탄을 터뜨리고 인공지구위성을 쏴올린것보다 위력으로 누리를 진감하였으며 일심단결과 총대를 필승의 무기로 틀어쥐고 투쟁하는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의 힘찬 진군을 누구도 가로막을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었다.

 

지난세기90년대 고난의 행군시기에는 인민군대가 안변청년발전소를 건설하는 과정에 혁명적군인정신을 창조하여 전체 인민이 혁명적군인정신으로 만난을 이겨내며 사회주의를 지키고 강성국가건설의 대문을 열어제끼게 하였다면 오늘은 우리의 미더운 청년들이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를 건설하는 거창한 투쟁속에서 선군시대청년돌격정신, 청년문화를 창조하여 세상에 둘도없는 청년강국의 위용을 높이 떨치였다.

 

지금 우리는 백두산혁명강군과 강철의 청년대군을 앞세우고 전체 인민을 불러일으켜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고있다.

도자의 두리에 천만군민이 일심단결된 불패의 정치사상적위력과 핵강국, 우주강국의 무진막강한 위력을 지닌 우리의 긍지와 자부심은 최후승리를 향한 총진군길에서 전례없는 영웅신화로 폭발하고있다.

 

최근에 이룩된 모든 눈부신 성과들이 바로 우리의 병진선이 안아온 위대한 승리이다.

 

세계는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병진선을 틀어쥐고 힘차게 나아가는 조선이 어떻게 비약하며 최후승리를 이룩하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기자는 정기풍교수와 특별대담을 나눈 후에도 점심식사를 나누며 북부조국의 전반적인 움직임에 대해서도 그의 의견들을 청취했다. 지금 국제사회에서는 조선이 미국때문에 개발할 수 밖에 없었던 수소탄개발과 지식경제시대를 맞은  조선이 인공지구위성 광명성4호를 발사하였다고 야단법석을 떨고 있으나 이에 대하여 북녘의 학자들도 조금도 두려워하거나 무서워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통찰하게 된다.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는 구호가 빈말이 아니라 실제로 실현되는 사회라는 것을 다시 한번 절감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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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대학원생님의 댓글

대학원생 작성일

두분의 인터뷰를 읽고 저도 동감하는 바입니다. 70년 넘게 북조선은 세계 최강이라고 하는 미국과 그 예속 혹은 추종나라들과 대결하여 왔지만 승승 장부로 볼 때 역시 우리민족의 절반인 북조선은 건강하군요. 서방의 호들갑을 보면서 역시 북조선의 위력을 봅니다.

푸른숲님의 댓글

푸른숲 작성일

그대가 오로지 나의 조국이어라!!!

70년 우려먹던걸 또 우려먹는구나
두고 보라
조선이 어떻게 될건가는 두눈을 똑독히 보게 될께다

사대매국정권-박근혜 꼴이 어찌될건지는 이것도 두고 보게 되리라

아~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여 ~
그대가 오로지 나의 조국이어라!!!

머저리님의 댓글

머저리 작성일

평소때 머저리 소리 듣가가요 이젠 정신차렸는데요
근혜년은 아직도 머저리, 지애비도 머저리였는데 이년은 미쳐도 완전미쳤네요
나라망치고 되질년이 아직도

이게 한국?
친일매국의 땅
친미망국의 땅

미래는 조선의 것이외다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저렇게 웃으시는걸보면 노길남선생님과 정기풍교수님은 남녘여성인 제가보아도 완전 죽마고우사이로 보이네요? *^^*******

중국공민님의 댓글

중국공민 작성일

오늘날 북미대결의 타개책은?

황예호(재중동포)
 
오늘날 북의 통일지향적이고 평화애호적인 립장과 아량을 외면하는 외부세력의 도전과 위협이 증대되는 속에 조선인민군은 훈련도 강도높게 하고 병기도 월등하게 개발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대응능력을 현저히 높이고있다.
 
최근 몇해사이에만도 인민군대는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와 신형반함선로케트발사시험, 전술유도탄시험발사,전술로케트발사훈련, 반땅크유도무기시험사격 등과 여러 훈련들을 통해 첨단장비들의 성능과 전선부대들의 실전능력을검증과시했다.

조선인민군의 이러한 자위적군사행동은 철두철미 힘의 론리로 전조선반도를 저들의 지배권안에 넣으려는 미국의 침략적인대조선적대시정책에 그 뿌리를 두고있다.
 
미국이 해마다 조선반도 남쪽에 방대한 무력을 집결시키며 북을 목표로 벌려놓는 위험천만한 전쟁연습들이 세기를 이어 더욱 강도높게 지속되고있다는것은 누구나가 다 인정하는 사실이다. 이에 대처하여 북이 자기의 힘을 더욱 억척같이 다지는것은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 아닐수 없으며 또 이것은 주권국가의 합법적권리이기도 하다.
 
그러나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미국과 그 추종자들은 저들의 불순한 흉계는 비단보자기로 감추고 북의 자위적국방력강화움직임을 《도발》과 《위협》으로 몰아붙이면서 덮어놓고 시비질해나서고있다.
 
특히 이들은 북의 자위적국방력강화에서 중추를 이루는 핵개발을 집요하게 걸고들면서 핵을 포기하지 않으면 고립을 면할수 없고 또 경제적발전도 이룩하기 어렵다, 다른 길을 택하면 잘살수 있게 도와주겠다는 등으로 압력을 가하기도 하고 또 회유도 하고있다.
 
그러나 한손에는 억센 핵방패를, 다른 한손에는 창조의 보검을 틀어쥐고 강성부흥을 이룩하겠다는것이 북의 야심찬목표일진데 상대의 그런 량면전술이 통할수 있겠는지...
 
핵의 보유로 자위적국방력을 더욱 비상히 강화하는 한편 경제건설에 박차를 가하여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위업을 실현한다는것이 북이 내놓은 핵무력건설과 경제건설 병진로선이다.
 
핵에는 핵으로, 미싸일에는 미싸일로 맞서야 한다는것이 북의 단호한 결심이고 강경립장이다.
 
서로의 엇갈린 주장으로 북미간의 대립은 더더욱 악화의 길로만 줄달음쳤다.
 
더우기 최근에 와서 쌍방간의 대결은 폭발직전에 이른 화약고를 방불케 하고있다. 이번에도 역시 북에 대한 체질적거부감과 저들만이 강자인체 하는 독선적인 체병을 가진 미국의 무분별한 처사가 정세격화의 주되는 원인으로 되였다.
 
미국은 지금 북의 핵 및 전략로케트《사용》을 차단하기 위하여 《명령권자》를 사전에 《제거》한다는 《참수작전》이라는것을 계획하고 그 본격적인 실행을 추진시키고있다.
 
이것은 상대방의 강력한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북은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중대성명을 발표하여 도발자들이 사소한 움직임이라도 보이는 경우 자신들이 보유하고있는강위력한 모든 전략 및 전술타격수단들로 침략자들의 본거지들을 가차없이 징벌해버리겠다는것을 엄숙히 선언하였다.
 
즉 말로 할 때는 이미 지나갔으며 남은것은 오직 최후의 결산뿐이라는것이다.
 
민족의 최고존엄을 자기의 생명보다, 자기 삶의 전부보다 더 신성시하며 그가 누구든 존엄높은 최고존엄을 건드린다면 추호의 용서도 아량도 인내도 모르고 즉시에 징벌하는것은 북 인민들의 특질이라고도 할수 있다.
 
중대성명이 발표된 후 북에서 단 이틀만에 전국적으로 150여만명의 각계층 인민들이 적대세력들과의 판가리결사전을 위해인민군대 입대, 복대를 탄원해나섰다는 사실은 그들의 초강경태세가 결코 빈말이 아니라는것을 가히 짐작할수 있게 한다.
 
누구도 상상할수 없는 기상천외하고도 독특한 타격전으로 만가지 악의 소굴을 이 행성에 다시는 소생하지 못하게 재가루로 만들어놓겠다는것이 북의 단호한 결심이다.
 
북의 립장은 명백하며 이들의 선택이 달라질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북은 최후결전을 눈앞에 두고도 온 나라가 들썩하게 70일전투를 벌려놓고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이고있다. 이런 태연자약한 모습은 적대세력들에 대한 섬멸적인 타격전에서의 승리는 다 먹어놓은 떡이나 다름없다는 북의 자신만만한 배심을 엿볼수 있게 한다.
 
결국 오늘의 사태를 타개할 선택권은 미국의 손에 쥐여져있는셈이다.
 
미국으로서는 자기의 존재를 보존하기 위해서라도 싫든 좋든 북의 핵보유를 인정해야 하며 또 북의 핵과 공존하는 법을배워야 한다. 바로 그것만이 오늘의 북미대결을 수습할수 있는 현실적타개책으로 된다고 생각한다.

홍치산님의 댓글

홍치산 작성일

조선중앙방송은 “우리(조선)의 거듭되는 경고와 온 민족의 한결같은 규탄배격에도 불구하고 2일 박근혜는 괴뢰국회를 압박하여 극악한 동족대결악법인 북인권법과 테로방지법을 강압적으로 조작해내는 또 하나의 만고대 죄악을 저질렀다.”고 일갈했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 성명은 “박근혜패당이 북인권법과 테로방지법을 조작한 것은 우리에 대한 천추에 용납 못할 중대도발이며 북남관계를 전쟁에로 몰아가는 반민족적 특대형 범죄라고 규정하고 ”다 아는바와 같이 인민대중의 존엄과 권리를 최상의 경지에서 실현하고 인민을 하늘처럼 받드는 인민대중 제일주의사회, 인민의 모든 꿈과 이상이 현실로 꽃펴나고 있는 인민의 지상낙원인 우리 공화국에는 그 무슨 인권 문제란 애당초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대변인 성명은 “우리 공화국에 와본 사람이라면 누구나가 그에 대해 한결 같이 인정하면서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정치가 전면적으로 구현된 우리 제도의 참모습에 감동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닭그네쌍년님의 댓글

닭그네쌍년 작성일

박근혜 가짜 대통령년아, 국정원부전선거로 미국넘 등에 엎혀 지애비같이 대통령이 되긴하였으나
네 운명도 미국넘 한테 죽던지 민족심판으로 죽던지 되지는건 자명하다.
사대매국역적년이 첫번째 처단대상이된단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 성명은 “만고역적 박근혜는 민족의 이름으로 처단되는 첫번째 대상이 될 것”이라며 “그에 동조한자들도 응당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우리는 절대로 빈말을 하지 않는다.”고 경고했다.

미국사기꾼님의 댓글

미국사기꾼 작성일

미국에서 2014년 소니픽처스 해킹사건의 가해자가
 북한이라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 2월 24일 로이터통신은 소니 해킹사건을 1년 이상 조사해온
 '블록버스터 작전'(Operation Blockbuster)의 보고서를 인용해
 미국 정부의 주장과 달리 북한이 가해자임을 밝혀내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블록버스터 작전'은 소니 해킹사건 조사를 위해
 보안분석회사 노베타(Novetta)의 주도로 미국 최대 보안업체
 시만텍(Symantec), 러시아 최고 보안업체 카스퍼스키(Kaspersky) 등
10개 이상의 보안업체, 기관들이 연합해 꾸려졌다.

해킹사건 조사를 위해 이처럼 많은 업체가 연합한 경우는 매우 드물다고 한다.
 
지난 2월 24일 나온 '블록버스터 작전' 보고서에 따르면
 해킹 가해자는 '라자로 그룹'(Lazarus Group)으로
지난 7년 동안 대형 사이버 공격을 여러 차례 감행한 해커집단이라고 한다.

이들은 중국, 인도, 일본, 대만 등도 해킹한 것으로 추정되며
 최소한 소니 해킹사건 5년 전인 2009년부터 활동했다고 한다.

그러나 라자로 그룹의 배후에 북한이 있는지 파악하는 데는 실패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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