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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12~13신]그럴수록 조선의 위상은 하늘로 치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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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6-02-27 21:06 조회4,440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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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은 평양현지를 취재하면서 미국과  추종나라들이 보이고 있는 분위기와는 다른 현지분위기에 대하여 취재해 보냈다그는 "유엔안보리를 비롯하여 ,, 3국이 조선의 수소탄 시험 완전성공과  ‘광명성4호’ 완전성공이라는 대사변적 공식발표가 국제사회에 울려퍼지자 이에 질겁한,, 당국자들은 야단법석을 떨고 있지만 돌이켜보면 지난 70여년 동안 미제국주의 세력은 이러한 행패를 반복해 왔고 추종나라들은 앵무새처럼졸졸 따라왔다하지만 북녘사회의 분위기는 자신만한 모습들을 보이고 있어 이곳 현지와 외부 세계의 분위기는 서로 대조적이다."라고 설명한다. 그리고 평양13신에서는 어린이들을 통해 본 북녘 영도자의 어린이 관심사에 대한 내용을 소개한다. [민족통신 편집실]

 

[평양12]그럴수록 조선의 위상은 하늘로 치솟다

[평양=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유엔안보리를 비롯하여 미,, 3국이 조선의 수소탄 시험 완전성공과  ‘광명성4호’ 완전성공이라는 대사변적 공식발표가 국제사회에 울려퍼지자 이에 질겁한 미,,한 당국자들은 야단법석을 떨고 있지만 돌이켜보면 지난 70여년 동안 미제국주의 세력은 이러한 행패를 반복해 왔고그 추종나라들은 앵무새처럼 졸졸 따라왔다하지만 북녘사회의 분위기는 이번에도 자신만한 모습들을 보이고 있어 이곳 현지 모습들과 외부세계의 분위기는 서로 대조적이다.

그 법석을 떤 결과는 조선에게는 전혀 효과를 주지 못하고 있다이들의 호들갑은  오히려 외부세계가 조선의 위상을 하늘로 치솟게 만든 역효과를 주고 말았다조선 인민들은 지금 민족적 자부심과 긍지심에 충천되어 있다이들은 세계 최강국이라고 자랑해 왔던 미제국주의자들이 허튼수작을 부린다면 태평양지역 미군기지들과 미국본토를 타격하겠다고 공언하는 한편 미제국주의 세력의 꽁무니만 졸졸따라다니며 그 어떤 자존심도 전혀없는 1등 꼭두각시 노릇에 미쳐 날뛰던 박근혜와 그 졸개들은 자기 손에 이미 들어와 있던 떡(개성공단)도 내동댕이치는 어리석은 망동을 자행하면서 미제국주의가 시키는대로 끝내 개성공단을 폐쇄한다고 발표하는 바보중에 상바보들로 전락하고 말았다개성공단으로 하여금 벌어들였던 재정과 이 공단으로 생계를 이어온 남녘 동포들이 50~60만여명 가량되는 것도 계산할 줄 모르고 개성공단으로 하여금 향후 시베리아 철도유럽철도아시아철도 부설로 거둬드릴 물류시스템 구축으로 축적할 그 엄청난 재정수입이 얼마나 될 것인지도 헤아리지 못하고 미당국자들이 자기 이익을 위해 놀고 있는 도박에 말려들어 금싸라기 같은 수출입 출로를 제가 앞장서서  가로막아야 하는 집권자의 행태를 보며 안타까울 뿐이었다.  

그러나 북녘 당국자들이나 보통 인민들은 그 누구를 막론하고  5천년 역사에서 우리민족이  그 어떤 강대국들도 두려워하지 않고 당당하게 맞설 수 있는 자위력을 가진 발자취가 있었느냐고 반문하면서 이제는 그 어떤 강대국들도 두려워하지 않는다며 기쁨과 환희에 넘쳐 있다기자가 체류하던 20여일 내내 축제 분위기였다 

다시 말하면 기자가 북녘에 머물렀던 지난 3주간의 시간들도 북녘동포들의 동향은 자신감과 자부심에 넘쳐 있었다그 누구를 만나도 같은 심정들이었고,같은 자세들이었다소위 남녘 보수진영에서 말하는 이른바 북한전문가들이라고 하는 저질평론가들이 쏟아 내는 소리들은 한마디로 헛소리에 지나지 않는다그리고 미 당국이 뒷돈 대주고 남측 당국이 국민들이 낸 엄청난 세금을 자기 동족들을 중국 국경지역에서 사기협잡으로 유인하여 한국에 데려가 국정원 요원들이 시키는 대로 마구 지껄여 대는 일부 탈북자들의 헛소문들을 보수언론들은 마치도 사실인것처럼 오도하는 추태를 보면서 광대극놀음을 벌여 온 이들의 행태들이 코메디(Comedy)같아 우습기도 하고한편으로는 견딜 수 없는 분노를 느끼게 된다.

그러나 북녘의 일반 인민들은 이에 대해 전혀 개의치 않고 우리는 경애하는 지도자김정은 원수님만 계시면 반드시 승리한다며 내일을 위해 오늘을 열심히 살고 있는 자세들이다.

 국내외 정세에 동요하는 모습들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사대주의에 젖은 북녘동포들을 전혀 찿아 볼 수 없다실망과 좌절로 고민하는 동포들도 보이지 않는다단지 미국의 주구노릇하며 동족을 향해 대북적대정책으로 일관해 온 박근혜와 그 무리들을 향해 불상하게 생각하며 안타까와하는 간부들의 모습들은 눈에 띈다일반동포들은 기자가 묻지 않으면 남녘 당국자들이나 남녘동포들에 대해 별로 언급이 없다하지만 북녘 동포들의 심장속에는 미제국주의에 대한 분노는 하늘을 찌를 정도이다.

 그렇지만 북녘 당국자들은 최근에 움직이는 일련의 사태를 주시하다가 주요성명을 통해 남측당국과 미당국의 어처구니 없는 합동군사훈련의 목적과 취지에 대한 경고로 1차로 청와대와 그 통치기관들을 그리고 2차로 태평양미군기지들과 미국본토를 타격하겠다는 의지와 결의를 공식표명하는 단호한 입장과 자세를 보였다이에 대해 북녘동포들은 그 누구를 막론하고 동의의 박수를 보냈다요즘의 북녘사회 분위기는 그 어느때보다 김정은 제1위원장과 전군전민이 뜨겁게 결속된 일심단결의 모습을 보게된다.

 이러한 조선 당국의 단호한 자세를 보면서 미국과 남측 당국이 이같은 경고조치를 준 나라는 전 세계에서 오로지 조선 밖에 없다는 사실에 접하게 된다세상에 2백여 나라들이 존재하지만 미국을 향해 그리고 그 식민지를 향해 이 같이 강도높은 경고를 공식을 해 온 나라도 오로지 조선이 유일하다그리고 이 주요성명을 통해 조선이 세상이 알지 못하는 기상천외한 무기들을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이제는 숨길 필요도 없다고 밝힌것도 비밀사항임에도 불구하고 미제국주의세력과 그 식민지 사회인 남녘의 집권자 청와대 관리들이 조선의 자위력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는 구체적 경고로 풀이된다.

 기자는 최소한 박근혜가 왜 이지경으로 전락하고 말았는가에 대하여 알고 있다박근혜는 무엇보다 정상적인 방법으로 집권하지 못했다국정원 부정선거가 명백하고전자개표 51.6%로 조작하여 개표이전에 언론으로 유출된 뒷이야기 등 부정부패선거가 명백하다는 양심적인 국민들의 소리가 오랜동안 확산되어 왔고이들 중 일부가 재판소에 제기하였으나 법원이 이 같은 움직임들에 대하여 제대로 움직여 주지 않았던 사실도 인지해 왔다야당 지도자 문재인 후보가 제대로 투쟁하지 못하여 이런 문제들을 해결 할 수 없다고 제야당지도자를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사실은 이러한 부정부패 조작의 배후세력은 이명박 무리들과 그 배후에 미지배세력이 작용하였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주지해 온 사실이다.

 박근혜와 이명박이 주고 받은 이야기들은 무엇인지 그 내막은 본인들 자신들만이 알겠지만 이명박이 4대강 사건이나 BBK 사건 등으로 지금쯤 감옥에 있어야 할 사람이 납작 엎드려 숨을 죽이고 있는 그 이유는 무엇이며 세월호 사건이 터져 수백명의 무고한 학생들과 국민들이 하나 밖에 없는 목숨을 잃었는데 이들을 향해 종북몰이로 탄압한 그 이유가 무엇이겠는가에 대해서도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고세월호 사건이 터졌는데 이들을 구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7시간 동안 박근혜가 무엇을 하였는가에 대해서도 알만한 사람들은 알고 있다.

 미 당국은 이러한 박근혜의 약점들을 잘 이용하여 정치적으로 충복으로 만들어 놓고 미,, 3각군사동맹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박정희 군사독재정권시대부터 이용하였던 한일굴욕외교 관계를 이번에 또다시 20만여명의 일본군위안부=성노예 여성들의 문제를 강제로 합의시키는 배후놀음을 벌였다는 사실도 알만한 사람들은 알고 있다.

 요즘에 미당국이 코리아반도 주변에 전례없는 무력을 끌어들여 조국반도 분위기를 극도로 긴장시키면서 작전계획 5015를 실전연습하려는 움직임의 저의에 대해서도 기자로서는 상식선에서도 알 수 있는 부문들이 없지 않다미국이 사실상 두려워하는 것은 조선에 대한 강위력한 첨단과학기술에 의한 첨단무기를 무서워하는 것도 있지만 동시에 일본과 남한이 핵무력을 소유할까봐 그것을 두려워하여 우리가 핵우산으로 지켜 줄테니 조선의 핵무기를 조금도 걱정하지 말라고 타일르기 위한 목적도 없지 않은 것으로 본다싸드를 팔아 돈벌이 목적도 있다는 이야기도 나왔지만 이것도 남한과 일본 양국을 앞으로도 계속 식민지 노예로 부려먹자면 이들이 핵무기를 갖게되면 핵우산으로 다른나라들을 지배하며 위협해 오던 공작, 그것도 끝장이 날 것이라는 우려가 더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래서인지 남한이나 일본의 보수세력 가운데 요즘들어 자주권(?)’이라는 말이 튀어 나오고 있다는 소리가 들리기도 한다노예신분에서 자주라는 말이 나온다는 것은 종주국으로서는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그것도 뼈속까지 친미사대주의에 젖은 이들 보수진영에서 자주(?)’라는 말이 나온다는 것은 웃기는 일(아이로니)가 아닐 수 없다. ‘자주라는 말은 남녘에서는 지금까지 자주민주평화세력들이 사용해 온 고유단어로 취급되어 왔었기 때문이다. 보수는 언제나 사대주의에 의존하여 왔기 때문에 이런 '자주'라는 말이 튀어 나온다는 것은 희극이 아닐 수 없다. 

 이곳 평양에 체류하면서 바라보는 미제국주의 세력의 움직임과 일본당국그리고 남측 당국의 움직임이 한층 더 선명하게 보이는 이유는 무엇때문일까.

 기자는 이번 66번째 방북취재를 통해서도 많은 것들을 느끼며 배울 수 있었다자주민주통일을 앞당기는 길은 북을 바로 아는 길이며사대주의를 버리고 진정한 민주주의의 길로 가려고 해도 북을 아는 길이며백년대계천년대계를 꿈꾸며 창창한 미래를 진정으로 원한는 경우에도 북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고 뻐져리게 알게 되었다.

이제 북미-미대결의 전망은 보다 확실시 되었다미제국주의 세력이 더 이상 제재할 공간이 없다는 점이다여기에 조선은 지금까지 조미대결전에서 연전연승의 길을 걸어왔다. 1950년대 조선은 주체사회주의 나라를 세운지 2년도 채 되지 않았고 정규군을 창군하지도 얼마되지 않은 시점에서 핵무기로 무장한 미제국주의 세력과 그 추종국들 15개국과 맞대결을 벌였으나 미국 장성들은 허겁지겁 정전협정에 도장을 찍고 제물건도 제대로 챙기지 못하고 회담장을 떠났고, 1960년대 하반기에 있었던 프에블로 간첩선 나포사건때 세계 최초로 미국은 조선의 호령에 무릎을 꿇고 사죄문에 도장을 찍고 포로병들은 두손을 번쩍들고 인민군대의 눈치를 보며 생쥐들처럼 판문점을 건너갔고 그 이후 프에블로 간첩선은 대동강변 셔먼호 침몰장소에 전시되어 미군의 죄악상을 만천하에 폭로되는 수모를 겪었고지금에는 조선해방전쟁승리기념관’ 외곽 전시물로 정박되호어 국내외 사람들에게 미군의 횡포가 홍보되고 있고그 이후 일어난 미정찰기 121기가 인민군에 피격되어 추락되어 박살이 났고판문점 미루나무 사건때도 정전협정을 위반하여 미군들이 던진 도끼에 미군장교들이 얻어맞아 현장에서 즉사하는 사건 등을 비롯하여 조선은 그 이후 지속된 북미대결전에서 백전백승의 성과들을 획득해 왔다.

 미국은 맞대결에서 번번히 패배하자 대북적대시 정책을 지속하면서 있지도 않은 인권타령이니 허무맹란한 위조지패 주장을 포함하여 마약밀매니 인신매매니 터무니 없는 거짓허위정보들을 퍼뜨려 북을 깎아 내리며 고립시키고 압살시키려고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으나 그러한 것들이 북을 붕괴시커거나 북의 지도부를 파괴시키기는 거녕 오히려 조선을 더 강력한 정치사상강국군사강국첨단과학기술강국으로 만드는데 기여했고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 자리에 오를수 있는 수소탄 생산국으로 그리고 인공지구위성 우주강국으로 우뚝서게 만드는데 1등공신으로 기여했다는 서방 논평가들의 냉소적 글들도 눈에 띄고 있어 미국의 패권주의가 가야할 길의 끝이 무엇인가를 어렵지 않게 전망하게 된다.

 아직도 기자의 취재수첩에는 밝혀야 할 진실들이 수두룩하다.  /개성공업지구 폐쇄로 잃은것과 얻은것/비전향장기수 선생들의 진실토로/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돌격대원들을 만나 이들을 통한 북녘청년들의 튼튼한 의식구조/원산관광개발계획을 통해 알아본 조선의 미래관광자원 개발의 원대한 구상/정기풍교수 특별대담을 통해 알게된 조선의 과학중시정책과 청년중시청책을 통한 청년강국의  밝고 창창한 미래전망/김련희 가족 특별대담을 통해 느낀 보통가정의 변화/지식경제시대-학습열풍을 통한 첨단과학기술의 밝은 미래전망/김책공업종합대학교 근처 ‘미래과학자 거리’에 교육자살림집 탐방을 통한 교육자과학자 우대정책에서 교육계 인사들과 과학자들이 보여준 뜨거운 눈물에서 반영된 최고영도자의 위대성/전민,전군의 체육열풍을 통한 건강보건 정책 /만경대학생소년궁전 참관과 평양어린이 식료품 공장 참관을 통해 알아본 어린이들과 소년소녀들의 역사인식과 이들의 행복근거 등에 관한 취재내용들이 기자의 수첩에 빼곡히 담겨 있다./그리고 국제열차를 타고 평양을 떠나며 열차안에서 일어난 이러저런 일 등  하나 하나 사진들 혹은 동영상과 함께 계속 소개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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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은 66번째 방북취재중 북녘의 어린이들도 영도자를 어버이로 생각하며 따르는가 하면 영도자들도 이민위천정신에 기초하여 어린이들과 학생들을 친자식으로 생각한다는 사실을 이번에도 확인했다 밝히면서 최근에 보수공사가 끝나 다시 문을 만경대학생소년궁전 찾아 이곳 어린이들과 학생들 25명을 차례로 만나 짧은 대담을 나눈 이야기를 평양-13신글로 올렸다.[민족통신 편집실]

 

 

 

[평양13]어린이들에 반영된 북녘사회


 

[평양13=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 세상의 어린이들은 모두가 천진난만하다. 그러나이들의 생활양태와 사회제도에 따라 행복한어린이들도 있지만 불행한어린이들도 있다. 기자는언제나 어느나라에 가나 어린이들을 보면 귀엽고예쁘게 생각한다. 그렇지만북녘사회의 어린이들을 보면 볼수록 이들은 행복하다 생각해 왔다. 그래서  이번 66번째 방북취재기간 평양에 체류하면서 각계각층의  북녘동포들을 만나면서도 소학교 어린이들과 중학교 어린이들과도 대담(인터뷰) 하면서 이들의 마음과생각을 알고 싶어서최근에 개건공사를 끝내고새로 단장한 만경대학생소년궁전 찿아 이들이 학교에서 공부를마치고 과외활동을 하는 어린이들과 소년소녀들의 모습을보며  이들의생각들을 듣고싶었다.

 

기자는 1963 9월에 창립된 평양학생소년궁전 구경하여 보았고, 1989 4.15 창설된 만경대학생소년궁전 여러차례 방문한 적이 있었지만 이번에 새로 개건(보수)되어 화려하고 아름답게  단장한 만경대학생소년궁전 참관하며 취재하게 것은 처음이다. 그리고  보수공사(개건사업) 끝나고확장된 시설에 설치된 2백여개의 소조실에  꾸며놓은 과학방, 음악예능방, 체육방에서 과외공부하는 어린학생들과  시간을 갖고 대화를 주고  받은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기자를 안내해 강송희 해설원은 8 소조실에는 과학,예능, 체육부문에 대한 과외공부방들이 있고, 4층으로 청사에는 극장, 도서관, 전자유희 오락실, 수영관, 체육관 등이 있고, 야외시설에는 자동차운전실습장, 로라스케이트장, 경기장 등이 꾸려져 있다고 설명하면서 만경대학생소년궁전 모습은 정면 멀리에서보면 어머니가 아이들을품어주는 모습을 형상화하여 건축되었다고 말한다.

 

시설물들을 모두 구경하려면 3~4일은 걸릴것같은 생각이 들었다. 하여 해설원에게 과학, 예능, 체육 소조실들가운데 몇가지만 보여달라고 부탁하여 학생들과대화를 나눴으면 좋겠다고부탁했다. 소조실 운영은학교수업들이 끝나고 이곳을찾는 시간을 염두에두고 오후3시부터 6시까지 운영한다고 한다.

 

기자가 소조실여러곳들을  들어가대담기회를 가진 학생들은고정심(9 소학교3학년), 손유미(9), 최은미(15), 박미령(7), 박평록(14), 신수향(9), 최절경(12), 김현성(9), 송지훈(10), 김유금(12), 박수향(8), 리지나(10), 강새봄(14), 김은향(10), 그리고 이름과 나이들을물어보지 않고 간단한질문에 답한 학생들도 10여명되었다. 짧은 시간에 25명가량의 학생들과 간단하대화를 나눴다.

 

이들의 마음 속에는 우리나라가 제일로좋다 반응들이었다. 어느 학생도미국이나 일본, 중국이나러시아 나라들에 대한 환상을갖고 있지 않았다. 다시말하면 이들의 의식구조속에서도 사대주의는 전혀 없고 우리민족에 대한 긍지심과 자부심으로 넘쳐있다는 사실도 발견했다.

 

이들 어린이들과 소년소녀들은  우리 대원수님들과 원수님(최고 영도자들을 의미) 우리 학생들과 어린이를제일로 좋아하신다 반응들이었다. 과학방의 여학생은 김정은 1위원장님께서 테레비죤을 통해 과학중시정책에 대한 가르침을주실때 나는 미래에과학자가 되자 결심하고 학교수업을 마치고이곳에 와서 전문 선생님으로부터 공부하고 있다고대답했다.

 

서예실에서 붓글씨를쓰고 있던 학생들중에는 김정은 1위원장님께서 이곳에 현지지도(2014 530일과 2015 1130 두차례) 나오셔서  자신들이 붓글씨를쓸때 옆에 서계셨는데 평소때는 쓰던 붓글씨가 그때 그순간에 글은 만족스럽지 못해 원수님께기쁨을 드리지 못한 것이 지금도 속상하게생각한다는 뜻도 내비쳤다. 당시 학생15) 통일무지개라는 붓글씨를 썼고, 7 어린이는 경애하는김정은 원수님 고맙습니다.”라고 썼다고 했다. 학생들이 기자가방문한 시간에는 처음 학생이 백두청년이라는붓글씨를 썼고, 어린 학생은  “세상에 부럼없어라 쓰고 있었다. 어린이와 소녀는 원수님이이곳에 오셔서 격려의말씀을 주시던그날의 흥분된 기쁨이   아직도 가라앉지않은 표정들이다.  

 

기자는 손풍금(남녘이나 해외동포들은 아코디언으로 알고 있음) 배우는 소조실을들어가 음악연주에 한창인학생들을 관찰하면서 손풍금들도 조선에서 생산하는국산품들이라는 것을 있었다. “은방울 룡남산이라는 상표들이보였다. 담당선생에게 물어보니손풍금 제작하는 기업소들이 여럿있다고 대답하면서 품질이 좋다고평가했다. 그리고 손풍금도연령에 따라 혹은 팔과 손가락의 크기에따라 규격과구조가 조금씩 달랐다. 오른손으로 누르는 피아노나풍금같은 부분은 모두 같지만 왼손으로 누르는베이스(동그란 모양새로되어있는 부분) 21개짜리가 있고, 최고로많은 것은 120개짜리도있다고 해설해 주었다.

 

기자는 이날 취재중 놀란 사실도있었다.  마지막으로 들어간 과학방에서 14살에서 15살되는 학생들(고급중학교 1학년내재 2학년, 남녘으로 말하면 고등학교 1,2학년 연령) 만났다. 과외수업을 마치고 나가려는 학생들이었다. 양해를구하고 몇분가량 대화를나누면서 놀람을 금치못했다.  이들에게 북조선학생으로서 무엇이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는가를묻자, 이들은 이구동성으로 우리나라는 정치사상강국이고 군사강국, 과학강국이라고 자부하면서 수소탄시험 완전성공(2016 16)’ 광명성4 완전성공(2016.2.7)’ 대한 소식을 접하고한층 우리민족의 긍지심과 자부심을가지게 되었다고 이구동성으로 대답했다. 그런데이중 서너명의 학생들은우리는수소탄시험과 인공지구위성 광명성4호를 완전성공시켜 미제놈들과 추종세력들의 콧대를 눌러주어통쾌했다 밝혔다. 10 여학생들의 입을 통해 나온 같은 자세를 보면서조선인민들 대부분은 우리민족문제의 본질과 부조리가 어디에 있는가를똑똑하게 알고 있다는사실도 발견했다.

 

조선의 영도자들이 어린이와 학생들을비롯하여 인민사랑의 철학에기초하여 주체사회주의를 건설하였기 때문에 이같이훌륭한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이나 평양학생소년궁전같은 기념비적 시설들이평양을 비롯하여 지방 각도시들에서도 건설될 있었던 같다. 김일성주석님께서는 어린이들과 관련하여 다음과같은 말씀도 남기셨다.

 

어린이들은 우리나라의 보배들입니다. 앞날의 조선은 우리 어린이들의 것입니다.” 

 

이곳을 찾는 어린이들과 소년소녀들은 주로 7살부터 15 사이이고이곳에 나오기 시작한학생들도 어떤 학생들은이틀되고, 1년되고, 2 제각기 과학학습을 시작한 연한이모두 틀리다고 설명해주는 해설원은 수용장에는 겨울에도 하루 평균 1백여명 가량 오며 140여개 소조실에는 헤아릴 없는 어린이들과 학생들이이용해 왔는데 보통 이곳에서는 3년을 한기수로본다고 설명해 준다. 다시말하면 무용을 배우든서예나 자수, 그림 악기들을 배울때 3년동안을 기본으로 과외공부를 왔다는것이다. 기간에특출한 재량을 보이면 다음에는 전문학원이나 관련분야의 학교를택해 재능을 개발하게된다고 했다.

 

소조실 교원들은각기 분야의 전문가들이다. 이들은 한결같이 김일성주석님을 위시하여 김정일국방위원장님, 그리고 김정은1위원장님께서 특별히어린이들과 학생들을 사랑하시어 왔다고 소개하면서 조선의 영도자들에 대한 어린이사랑정책은 어느나라에서도 흉내내지 못할 것이라며 자랑으로 여기고있었다.

 

기자는 학생들의 발언이 자신들의역사인식에서 체현한 심정에서그대로 표현했다고 생각되었다. ‘세기와 더불어’8권을 읽고, 영화 조선의 민족의태양 감상하면 학생들의 발언이얼마나 애국적인가를 알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않으면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이곳을 방문하여각계각층의 동포들을 만나보면북녘동포들의 의식수준이 어떠한가를 피부로 느낄 있다.

 

이러한 북조선영도자들의 인민사랑, 어린이사랑정책은 이미 항일투쟁시기부터 전통화되어 왔고 이후 지금 이순간까지 드팀없이 지속되고있다앞으로도 지난 시기의이민위천사상이 지속될 것이라고확신한다.(

 




[평양1]과학기술강국으로도 비상하고 있는 조선

평양2]광명성4호와 수소탄 개발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policy&wr_id=8762&page=1

 

[평양3]전자도서관-‘과학기술전당’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policy&wr_id=8763&page=1

 

[평양4]북녘의 《눈물 사회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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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5]재일동포 가수 리영수북녘동포들에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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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6]개성공단 폐쇄 등을 바라보는 북녘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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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7]김정일 국방위원장을 그리워하는 북녘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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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8]외국인들도 조선의발전에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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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9]북녘 기독신자들은 진짜배기 신앙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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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10]’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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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11]북녘동포들은 모두 ‘역사전문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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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아무리 울 남녘의 보수언론들이나 보수단체들이 들쑤시고 날뛰어도 북녘은 여전히 건재하니 대단하다~!!!!! *^^*******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다음에는 제발 조선중앙텔레비죤 방송국으로 가셔서 문진혁 좀 만나세용~!!!! 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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