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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신]평화사절단 LA에서 마무리 시위(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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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03-25 09:00 조회34,138회 댓글1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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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4일 오후1시 로스엔젤레스 총영사관 앞서 기자회견, 시위, 공연하며 마무리 행사하는 대한청년평화사절단 

 

대한청년평화사절단  일행 6명의 5일동안의 강행군 시위는 24일 로스엔젤레스 행사를 마지막 일정으로 끝났다. 이날 오후1 로스엔젤레스 총영사관 앞서 이곳 동포들과 기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기자회견,  평화공연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성공적인 마무리 시위를 끝냈다.[민족통신 편집실] 


https://youtu.be/irrkT-zOPn0





[로스엔젤레스=노길남/손세영/김백호 공동취재]대한청년평화사절단  일행 6명은 24 오후1 로스엔젤레스 총영사관 앞서 이곳 동포들과 기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기자회견,  평화공연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성공적인 마무리 시위를 끝냈다.

 

이들은 지난 319 서울을 출발할때 기자회견을 갖고 같은 미국에 도착하여 20일부터 뉴욕, 워싱턴 디씨, 로스엔젤레스 3개도시에서  5일동안의 강행군 시위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4 마지막 일정에서 이들 일행은 평화적으로 시위를 진행했으나 이곳에도 어버인연합 같은 노인들 20여명이 나와 대한청년평화사절단 기자회견장을 방해하며 한국서 대한청년평화사절단의 행사를 무례하게 방해했으나 한국서 온 청년들은 조금도 흔들림 없이 당초의 계획대로 차분히 진행했다. 이 행사는 청년들을 지지하는 동포들과 경찰들의 만류로 충돌없이 마무리 됐.

 

청년평화사절단 정종성 단장은 현장에 나온 기자들에게 방문취지와 목적을 설명하는 한편 가는 마다 동포들의 따뜻한 보살핌으로 이번 방미일정들이 무난히 진행될 있었다고 설명하면서 뉴욕, 필라델피아, 볼티모어, 워싱턴 디씨, 그리고 로스엔젤레스 지역에서 친가족처럼 뜻하에 맞이하여 도움을 주신 재미동포들에게 뜨겁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들 일행 6명은 25 귀국한다고 발표하고 행사장소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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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청년평화사절단 일행 6명의 활동을 방해하기 위해 나온 보수단체 노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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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출발 기자회견문(전문)>


숭미, 찬미의 대한민국은 가라! 말은 하는 한반도 평화 수비대 대한청년평화사절단이 미국에 갑니다!


1.
미국인권재단(HRF) 북한체제 비판 영화 인터뷰를 한글 자막으로 번역한 영화 10 편을 북한에 보내기 위해 비용 전액을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미국인권재단(HRF) 대북전단살포로 한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으며 한반도 분쟁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만약 대북전단살포 풍선이나드론 북한 상공으로 날아간다면 남북 간에 교전도 발생할 있는 상황입니다.

 

2. 대북전단살포는미국의북한인권법제정이후미국국무부와미국민주주의진흥재단(NED) 지원으로이루어지고있습니다. 이에 대한청년평화사절단은 미국인권재단(HRF), 민주주의진흥재단(NED), 미국 국무부, 백악관의 대북전단살포 지원에 강력히 항의 합니다. 대북전단 살포는 전쟁 위험을 고조시켜서 대한민국 국민의 평화적 생존권, 나아가 생명권까지 위협하는 행위이므로 대한민국의 이익이나 공공의 안전을 해치는 행위입니다.

 

3. 미국은사드배치로한국이한미일삼각미사일방어망과대중포위망에참여할것을강요하고있습니다. 이렇게되면동북아에서무한군비경쟁이벌어지게것이며한반도는항구적인대결상태에서벗어나지못하게것입니다. 만약 우리나라 1 교역국인 중국이 경제제제라도 한다면 경제적인 파장은 어마어마합니다. 이러한 사드배치는 중단의 목소리도 알려낼 것입니다.

 

4. 키리졸브독수리한미일군사합동훈련이지금도계속되고있습니다. 키리졸브/독수리 연습에 대해 한미연합사는연례적이고 방어적인 훈련이라고 주장해 왔습니다만, 세계 최대규모로 최장기간 진행되며선제공격등을 연습하는 훈련이 방어적이라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매년 전쟁연습을 전후로 한반도 일대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고, 올해에도 이미 북측은 강한 대응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5. 우리는한반도에평화를가져오기위해서는오바마미국대통령에게북한과관계개선에나설것을요청할것입니다. 앞으로한반도평화수비대대한청년평화사절단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

 

2015 3 19

대한청년평화사절단


...............................................................


[5~6]평화사절단 백악관 농성마치고 LA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policy&wr_id=7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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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무등산님의 댓글

무등산 작성일

대한청년평화사절단  일행 6명, 박수를 보낸다.
한반도 평화를 지키자고 외치는 사절단의 외치는 소리를 방해하는 어르신들 참 불쌍하다. 한심스럽다.
깽판을 위해서 떠들어대는 악당들의 머리 속에는 뭐가 들어있을까?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 앞장서야 할 어르신들 이제는 정신차리세요.

학생님의 댓글

학생 작성일

보수단체 어르신네들 넘 하시네요.
민주사회 질서도 무시하며
유치하게 방해하는 모습이 어쩐지 불쾌하기만...ㅠ ㅠ ㅠ

진달래님의 댓글

진달래 작성일

민족TV 동영상 보니 보수꼴통 할아버지들 행동이 유치하기만 합니다. 한국에서 하는 행동이나 여기나 그게 그거네요. 아~

꽹과리님의 댓글

꽹과리 작성일

민족의 정기는, 민족의 혼은 살아있다. 젊은이들의 힘찬 기백은 내일을 믿음직하게 해준다,
민중저항의 불씨는 무섭게 살아나 저 늙은 쓰레기들을 불태워 버릴 것이다.

대한민국청년평화사절단 부디 건강하시라.
그리고 안녕히 귀국하시라.
투쟁은 승리를 쟁취하게 될 것이다.

다물흙님의 댓글

다물흙 작성일

저 늙은 개새끼 영감탱이들을 소망치로 냅다 대갈통을 까노라!
저 늙은 인간쓰레기들은 더 이상 세상에 살 가치가 없는 잡새끼들이다.

다물흙님의 댓글

다물흙 작성일

대한민국 청년 평화 사절단 만 만세!

해외동포님의 댓글

해외동포 작성일

어른답지 못한 <어르신들>,  참 당신네 인생은 헛된 사대매국노 인생 틀림없군요.
<어르신들>이면 후대들에게 본보기를 보여주어야 할텐데... 참 괴상망칙한 희한한 꼴을 드러내셨네요.

우리민족의 씩씩한 기백을 떨친 청년평화사절단과 이들과 함께 하신 재미동포여려분께 뜨거운 박수 보냅니다.
당신들의 정의의 투쟁은 더 많은 량심있는 세계 인간들에게 전달되였을것이며 더욱 큰 공명을 불러일으키리라 믿습니다.
정의는 꼭 불의를 이기고야 말것입니다.

처음처럼님의 댓글

처음처럼 작성일

난 이번 청년평화사절단이 미국에 와서 활동하는 모습을 보며 참 감탄했다. 대부분 30대 초반 젊은이들인데 말하는 자세, 당당함, 역사인식 등의 수준들을 느끼며 대한민국이 썩어 문드러질 지경인데도 이런 청년들이 있기에 희망을 놓지 않고 있다. 마지막 행사인 엘에이 행사때는 보수노인들이 말도 안되는 소릴하며 회견장을 훼방놓았는데도 침착하고 차분한 자세로 대처해 나가는 젊은이들을 바라보며 이들 때문에 대한민국에도 꿈과 희망이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대한청년평화사절단 여러분 성공적인 방미활동에 큰 박수보냅니다.

목란꽃님의 댓글

목란꽃 작성일

비록 기사를 통해서지만, 저도 처음처럼님과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청년평화 사절단님들! 칭찬해드리고 싶습니다.
잘하셧고요. 훌륭한 일 하셧습니다.

멀리서나마 큰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건강하게 잘 귀국하세요.

목란꽃님의 댓글

목란꽃 작성일

참 그리고 민족TV랑 기사가 같이 있으니 참 좋네요.

마치 현장에 있는것 처럼 생생한 느낌이 듭니다.

항상 상세한 소식, 생생한 소식 알려주셔서, 독자의 한사람으로서 민족통신께 감사드립니다

짱아치님의 댓글

짱아치 작성일

대한건아 답다.
한국청년 답다.
제발 조선청년답게 계속 투쟁하라
조선의 정기가 진짜 우리민족의 얼이니라!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이들이야말로 이시대의 진정한 대한민국을 빛낼 청년들이네요?

노갈 남님의 댓글

노갈 남 작성일

방송통심심의위원회(방심위)는 26일 통신심의소위원회(통신소위)를 열어 인터넷 종북매체 ‘자주민보’를 폐쇄에 해당하는 이용해지(시정요구) 조치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자주민보가 북한의 이념·체제 등을 찬양·동조하는 게시물을 유통한 점을 근거로 들었다.

 

방심위는 “북한의 주의·주장에 동조하는 기사를 창간 이후 반복적으로 게재한 것은 국가보안법 위반죄의 범죄행위 또는 그에 준하는 행위라는 사법부의 인터넷신문 등록취소 확정 판결을 존중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법원의 인터넷신문등록취소 확정판결 이후에도 해당 사이트에 ‘자주일보’라는 동일한 제호와 등록번호가 적시돼 있는 등 여전히 인터넷 신문 형식을 취하고 있는 점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방심위는 자주민보가 이용하는 웹호스팅업체에 시정요구 내용이 담긴 문서를 보내 사이트 폐쇄 요청을 할 계획이다.

 

자주민보는 대법원의 폐간 확정 판결 이후에도 사이트가 차단되지 않고 접속할 수 있었지만, 현재는 접속할 수 없는 상태다. 자주민보 측은 폐간이 확정되자 제호 한 글자만 바꾼 꼼수를 써 ‘자주일보’를 재창간했지만, 자주일보 또한 서울시로부터 3개월 발행 정지 처분을 받았다.

학생님의 댓글

학생 작성일

대한청년평화사절단 일행 6명은 한국에 잘들어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26일 주한미대사관 앞에서 귀국기자회견을 갖고 한미합동군사훈련 중지, 남북관계개선 미국방해 중지, 풍선띄우기 미국지원 중지 등을 외쳤다고 합니다. 통일뉴스가 보도한 기사를 여기에 퍼 나름니다.-학생

“우리는 한반도에서 그 어떠한 전쟁의 위기를 고조시키는 1%의 가능성이 있는 행위를 모두 반대한다. 그렇기 때문에 절박한 심정으로 미국에 다녀왔다.”

지난 19일 출국해 26일 귀국한 대한청년평화사절단 정종성 단장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광화문 미국대사관 인근에서 개최한 방미결과 보고 기자회견에서 “일주일 간의 방미를 마치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종성 단장은 “다행스럽게도 탈북자 박상학은 대북전단 살포를 포기했다. 하지만 대북전단 살포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있는 상태”라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대북전단 살포는 앞으로 영원히 중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는 미국이 북한과 관계를 개선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히고 “미국은 자국의 이익을 위한 대북전단 살포 지원, 한반도 사드 배치 강요, 한미합동 군사훈련을 즉시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 김포지역 주민 안승혜 단원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 - 통일뉴스 김치관 기자] 접경지역인 경기도 김포지역에 거주하는 안승혜 단원은 “미국에서 위험천만한 대북전단 살포가 한반도, 그리고 접경지역 주민들을 얼마나 불안에 떨게 하고 밤잠 못 이루게 하는 위험한 일인지를 미국 시민들과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절절이 호소하고 돌아왔다”며 “왜 탈북자 한 사람의 개인감정에 의해서 접경지역 주민들이 불안에 떨어야 하는지 나는 지금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안승혜 단원은 “미국 곳곳에서 한반도 평화르 호소하면서 미국 국민들의 세금이 대한민국에서 위기를 조장하고 전쟁위기를 불러일으키는데 쓰인다는 소식을 알게 된 많은 미국인들이 분노와 관심을 가져줬다”며 “앞으로도 대북전단 살포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열심히 국내에서 더 활동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대한청년평화사절단 일행 6명은 지난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해 20일 오후(이하 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 앞에서 유엔 인권이사회 진정서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21일 오후 미국인권재단(HRF) 사무실 앞에서 규탄기자회견을 갖고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또한 22~23일에는 백악관 앞에서 24시간 농성을 진행하고 23일 오후 로스앤젤레스(LA) 한국총영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외에도 뉴욕 도심 곳곳에서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교민간담회를 갖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정종성 단장은 <통일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따뜻하게 맞아주신 동포분들리 제일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촉박하게 간 측면이 있어서 현지사정에 대해서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갔다”는 점을 아쉬운 대목으로 꼽았다.
 

‘대북전단.군사훈련 미측에 행정정보공개 추진’
<미니인터뷰> 정종성 대한청년평화사절단 단장

 
▲ 정종성 단장이 방미 활동 경과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 - 통일뉴스 김치관 기자] □ 통일뉴스 : 단원들 건강은?
■ 정종성 단장 : 다 괜찮다.
□ 음식이나 생활이 불편했을 텐데 어떻게 지냈나?
■ 동포분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잘 지낼 수 있었다.
예를 들면, 숙소나 먹는 문제나 이런 것들을 돌봐주고, 우리들 입맛에 맞는 음식을 대접해줬다. 여기서는 못 먹어본 랍스터도 먹었다.
그래도 제일 맛있었던 음식은 백악관 앞에서 먹은 컵라면이었다.

□ 이번 방미활동은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나?
■ 전반적으로는 잘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백악관 앞에서 24시간 농성하는데, 보통 백악관 뒤쪽이 관광객들에게 공개되는 공간인데, 우리가 농성할 때는 시간대별로 차단하더라. 뭔가 미국에서도 정치적인 생각이 있지 않았나 느껴졌다.

□ 이번 방미활동에서 부족점은 무엇이었나?
■ 우리가 부족했던 것은 촉박하게 간 측면이 있어서 현지사정에 대해서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개선해야 할 것 같다. 예를 들면, 미국의 정부측을 만날 때 실무적 준비를 더 꼼꼼히 해야 한다는 것이다.

□ 미국 당국자를 만났나?
■ 못 만났다. 뉴욕에서 유엔본부에 서류를 접수하러 갔는데 아예 계단을 못 올라가게 했다. 피켓과 몸구호 때문인 듯한데, 현지사정을 잘 몰랐던 것 같다. 미국 경찰은 이유는 설명해주지 않고 나가라고만 하더라.

미국이 ‘공권력 천국’이라는 말은 많이 들었는데, 백악관도 마찬가지더라. 시간대별로 통제를 하면서도 이유를 말 안 해 주더라.

□ 뉴욕 기자회견에서는 충돌도 있었다는데.
■ LA에서 한인 분들이 와서 마찰이 있었다. 보수 어르신들이 와서 우리한테 해코지도 했는데 미국 경찰은 막지 않더라. 우리는 계속 양해를 부탁드리면서 우리가 할 것을 시끄러운 가운데서도 마무리했다.

□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 두 가지인데, 하나는 백악관에서 24시간 노숙농성 했던 경험이다. 미국이라는 나라가 시위나 이런 것에 대해서 다 보장된다라고 이야기하는데, 사실은 전혀 그런 게 느껴지지도 않았고, 미국이라는 나라가 겉에 보이는 것과 다르구나 느꼈다.

또 하나는 동포분들의 뜨거운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던 것 같다. 동포분들이 엄청 많이 도와줬다. 사실 현지 말이나 숙소나 이런 것들을 잘 모른데, 우리의 눈과 귀, 발이 되고 입이 돼 줘서 너무 감사드린다.

□ 동포들과의 간담회도 두 차례 가진 것으로 안다.
■ 미주사회의 경우도 통일문제와 민주문제에 관심 있는 분들의 연세가 많다. 젊은 사람이 적고 고국소식을 자주 접하지 못하는데, 젊은 사람들이 온 것 자체를 대단히 고무적으로 보고 좋아해주고 응원을 많이 해줬다.

□ 이후 활동 계획은?
■ 일단 박상학의 경우 전단살포를 전제조건을 달고 유보한 상태이긴 하지만 여전히 여지가 있다고 본다. 그 외에 이민복, 서정갑 씨 등이 비공개로 전단살포를 하겠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한.미 간에 합동군사훈련이 진행 중이고, 30일 포항에서 상륙훈련이 진행된다. 여전히 긴장 요소가 많다고 보고 관련 대응을 우리도 해나가야 한다.

현지 동포들과 계속 연계해서 미국 측에 행정정보 공개를 청구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서 실제로 대북전단과 군사훈련에 대한 미국 측 입장을 듣고 이와 관련해서 대응할 계획이다.

□ 미국 방문은 처음인가? 느낀 점은 무엇인가?
■ 단원들 모두 미국 방문은 처음이었다. 미국이 전 세계에서 가지고 있는 세계 경찰국가로서의 위치나 ‘아메리칸 드림’과 ‘자유’ 같은 것도 가서 보니까 편협한 자유인 것 같더라. 길거리 노숙자라든가 화려한 이면의 모습들도 많이 보이더라. 미국이라는 나라가 그렇게 대단한 나라인가 많이 생각했다.

□ 하고 싶은 말은?
■ 이번에 급하게 갔는데도 따뜻하게 맞아주신 동포분들이 제일 감사하다. 국내에서도 우리가 가기 위한 비용 마련을 비롯해서 힘써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또 하나는 분단이라는 문제가 여전히 한국 사회에서 큰 문제구나 생각했다. LA에서 특히나, 우리랑 견해가 다른 어르신들이 욕지거리하고 ‘대북전단 살포하라’, ‘군사훈련 강화하라’ 피켓에 적어왔다.

어떻게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나? 접경지역 주민도 불안해서 못 살겠다고 왔는데. 대단히 삐뚤어진 모습 아닌가? 분단문제를 고민하고 한반도에 항구적인 평화, 통일을 위해서 우리 국민들 모두가 관심 갖고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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