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국방위,사이버공격에 조선 걸고든 미국에 강경자세 > 정치

본문 바로가기
영문뉴스 보기
2024년 4월 23일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정치

북 국방위,사이버공격에 조선 걸고든 미국에 강경자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12-22 15:48 조회4,159회 댓글0건

본문

조선은 미 당국의 사이버공격에 조선을 걸고든 미국을 향해 신랄하게 비판하면서 공격주체의 주소도 거처지도 모르지만  《평화의 수호자들》이라고 하는 세력은 조선에 대하여 우호적인 것만은 분명하다고 지적하고,  "미국정계, 사회계에서까지 《아무리 미국의 정치와 다르다 하여도 그리고 아무리 적대관계에 있다고 하여도 그 나라의 국가원수를 모독하는것은 대단히 잘못된 처사》이며 따라서 《처참한 봉변과 응당한 대가를 치른것》이라고 평하고있겠는가. 더우기 《평화의 수호자들》의 행동이 테로가 테로를 낳는 보복의 악순환을 사전에 막아나선 정의로운 행동이기에 우리는 그에 대해 더더욱 높이 평가하는것"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한편 북 국방위원회는 "미국은 처참한 봉변을 자초한 악행부터 스스로 돌이켜보고 우리 인민과 세계인류앞에 사죄하여야 하며 더이상 함부로 남을 걸고들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전문을 원문 그대로 여기에 게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Copy of 727parade36.jpg

1-antiusimperialist.jpg

Copy (2) of 1-usaimp.jpg

Copy (2) of 99parade-marching07.jpg

Copy (2) of 727parade09.jpg




조선국방위원회 정책국 성명,

 

《쏘니 픽쳐스》싸이버공격에 조선을 걸고든 미국을 단죄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국방위원회 정책국은 21일 미국이 《쏘니 픽쳐스》에 대한 싸이버공격자가 조선이라고 단정한것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하였다.

최근 부정의의 소굴로 악명높은 미국의 한복판에서 일어난 희한한 소식이 온 세계에 일파만파로 전해지고있다.

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헐뜯으며 테로까지 선동하는 불순반동영화 《더 인터뷰》를 제작하여 파급하려던 미국의 최대영화제작보급사인 《쏘니 픽쳐스》가 놀랄만큼 정교하고 파괴적이며 위압적인 싸이버전에 직면하여 억대의 자산, 자금피해를 당하고 헤여날수 없는 처참한 궁지에 빠지게 되였다고 한다.

지금 미국안에서도 벌어진 사태를 놓
고 《〈쏘니 픽쳐스〉가 당한 수치》, 《미국이 불러온 슬프기 그지없는 일》, 《해커들앞에 백기를 든 〈쏘니 픽쳐스〉》, 《미합중국이 당한 초유의 참상》이라고 떠들고있다.

정의의 호된 징벌을 안긴 주인공들은 《평화의 수호자들》이라고 자칭하는 싸이버전문가들이라고 한다.

부정의의 행위에 대한 이들의 무자비한 해킹공격에 커다란 공포와 위협을 느낀 미국의 41개 주와 카나다를 비롯한 북아메리카의 많은 영화, 연극보급체들이 이 반동영화상영을 즉시 취소하였으며 영화제작과 파급을 직접 주도한 《쏘니 픽쳐스》는 12월 25일 세계 63개 나라에서 계획하였던 불순영화상영을 중지하겠다는 성명을 서둘러 발표하였다고 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는 비록 주소도 거처지도 알수 없지만 이들 《평화의 수호자들》이 단행한 의로운 행동을 높이 평가한다.

또한 비록 때늦게나마 반동영화상영을 중지하기로 한 영화, 연극보급체들의 결단과 거센 압력에 못이겨 할수없이 불순영화의 전면파급을 포기한 《쏘니 픽쳐스》의 조치에 대하여서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이것이 미국 한복판에서 벌어진 이번 사건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공식립장이다.

우리의 이러한 립장은 영화 《더 인터뷰》가 그 어느 나라, 그 어느 지역에서도 허용되여서는 안될 테로를 정당화하고 부추기는 불순한 반동영화이기때문이다.

영화의 내용 또한 당당한 주권국가의 원수를 시해하는 악랄하고 비렬한 수법을 선동하는것으로 일관되여있기때문이다.

오죽하면 미국정계, 사회계에서까지 《아무리 미국의 정치와 다르다 하여도 그리고 아무리 적대관계에 있다고 하여도 그 나라의 국가원수를 모독하는것은 대단히 잘못된 처사》이며 따라서 《처참한 봉변과 응당한 대가를 치른것》이라고 평하고있겠는가.

더우기 《평화의 수호자들》의 행동이 테로가 테로를 낳는 보복의 악순환을 사전에 막아나선 정의로운 행동이기에 우리는 그에 대해 더더욱 높이 평가하는것이다.

도의와 문명을 선도해야 할 영화, 연극업체들이 본연의 숭고한 사명과 배치되는 불순한짓에 발을 잠그지 않는것은 백번 지당한 일이다.

그런데 문제로 되는것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이번 싸이버전이 마치 우리의 《소행》인듯이 터무니없는 모략나발을 불어대고있는것이다.

미련방수사국은 12월 19일 《쏘니 픽쳐스》해킹사건에 대한 수사결과라는것을 발표하였다.

그에 따르면 피해상황이 엄청나게 처참하다는것을 알수 있다.

부정한 행위, 남을 해치는 악행이 불러온 응당한 대가라고 말해야 할것이다.

미국은 이러한 대가가 마치 우리에 의하여 빚어졌다는 식의 그 무슨 성명이라는것을 발표하였다.

아무리 당한 피해가 처참하고 수치스럽다고 하여도 함부로 남을 걸고드는 못된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

지금 미련방수사국은 참혹한 사태가 우리에 의하여 초래되였다는 근거로 《평화의 수호자들》이 이번 공격에 리용한 해킹프로그람에 대한 기술적분석결과라는것을 들고나오고있다.

그에 따르면 악성코드가 이미 알려진 북조선의 IP와 여러번 접속하였다는것이 드러났다는것이다. 그리고 최근년간 남조선에서 발생하였던 《3.20해킹사건》과 언론매체를 비롯한 여러 대상 전산망들에 대한 싸이버전때 적용한 해킹수법이 이번 《쏘니 픽쳐스》에 대한 해킹공격수법과 류사한것도 《북소행》으로 단정할수 있는 근거라는것이다.

특히 이번 공격에 리용된 악성코드와 알고리듬이 남조선에 대한 해킹공격때 리용한것과 비슷하다는것도 그 증거라고 덧붙였다.

미련방수사국은 근거같지 않은 《근거》를 내대면서 저들로서도 그것이 어딘가 미흡하고 부족하다고 여겼던지 《민감한 정보원천보호》때문에 더 충분히 립증할수 없다는 애매한 소리도 늘어놓고있다.

《북소행설》이 과학적증거보다도 인위적인 주장에 불과하다는것을 스스로 자인한셈이다.

싸이버전수법은 세계적으로 거의나 비슷하다는것이 하나의 상식이다.

싸이버전공간에서는 각양각색의 해킹프로그람과 해킹코드가 류행되고있다.

만일 그 누구가 미국의 해킹프로그람과 해킹코드를 리용하고 그에 따른 명령어나 암호화수법을 적용하였다면 해킹공격을 미국이 단행했다고 단정할수 없다는데 대하여서는 아마 현명하다는 미련방수사국도 인정하지 않을수 없을것이다.

더우기 우리는 언제 한번 동족인 남조선을 향해 《해킹공격》이라는것을 시도해본적도 없으며 단행한적은 더욱 없다. 우리가 단행하였다는 《해킹공격》에 대하여 말한다면 그것은 남조선괴뢰들이 날조해낸 요설이고 모략이였다.

결국 미련방수사국이 발표한 모든 근거라는것이 분명치 못한 과학기술적자료와 꾸며낸 요설에 바탕을 두었다는것을 그대로 보여주며 따라서 미련방수사국의 성명 그자체가 또 하나의 새로운 날조품에 불과하다는것이다.

이것이 우리를 걸고든 미국의 날강도적인 처사에 대한 우리의 견해이다.

문제의 심각성은 미국대통령 오바마까지 직접 나서서 《쏘니 픽쳐스》사건의 《북소행》설을 기정사실화하고 《비례성대응》과 《단단한 계산》, 《추가적인 보복제재》의 악청을 내지르며 멋없이 놀아대고있는것이다.

누구한테 얻어맞고 하늘에 대고 주먹질하는 격이다.

죄지은 자는 소리를 지를것이 아니라 공손히 벌을 받아야 한다.

저지른 악행의 대가를 치르었으면 마땅히 깊이 반성해보고 교훈을 찾는것이 상책이다.

우리는 이번 불순한 반동영화제작에 미행정부가 깊숙이 관여하였다는 명백한 근거를 가지고있다.

우리의 최고존엄을 직접 헐뜯고 테로를 부추기는 영화가 《북조선을 반대하는 선전용으로 유용하게 활용될것》이라고 떠벌인 미당국자들의 《지침》에 따라 이 영화가 착안되고 제작되였다고 한다.

지어 미국무성 《인권특사》라는 자는 영화제작자들에게 북조선정부를 괴롭혀야 한다고 하면서 우리의 최고존엄모독장면들을 그대로 다 살리라고 떠벌이기까지 하였다.

세계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테로를 막는다고 요란하게 떠들면서 뒤에서는 테로를 부추기는 영화를 만들고 그것을 세계 여러 나라들에 파급시키려고 획책하고있는 테로조작의 주범이 바로 미국이라는것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나타난 현실은 이번 사건의 장본인이 다름아닌 미행정부이고 미국의 정사를 총괄하는 오바마대통령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한 오바마가 감히 이 밝은 세상에서 정의를 거스르고 허위를 진실로 둔갑시켜보려고 발광한다고 하여 저지른 악행이 은페될수 있겠는가.

그래서 우리는 테로를 막고 정의를 고수하기 위한 《평화의 수호자들》의 소행을 남다른 마음으로 미덥게 지켜보았던것이다.

물론 우리는 아직도 그들이 어디서 무엇을 하는 성원들인지 모르고있다. 다만 그들이 우리의 지지자, 동정자인것만은 분명하게 단정하고싶다.

정의와 진리를 지향하고 량심을 귀중히 여기는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는 이들처럼 정당한 위업성취를 위해 알게 모르게 침략의 원흉인 미제국주의를 반대하는 반미반테로성전에 떨쳐나선 유명무명의 수천, 수억만의 지지자, 동정자들이 있다.

오바마가 직접 나서서 우리에게 《비례성대응》을 선언한것은 볼성사나운 하나의 추태에 지나지 않는다.

오바마의 그 무슨 《비례성대응》이 어떤것인지 가늠할 필요도 없지만 그에 놀랄 우리 군대와 인민이 아니다.

우리는 이미 미증유의 초강경대응전에 진입한 상태에 있다. 이 대응전의 대상이 일개 영화제작보급사따위라고 생각한다면 그보다 더 큰 오산은 없을것이다. 우리의 과녁은 우리 민족모두에게 천추만대를 두고 씻을수 없는 한을 남긴 미제국주의의 모든 아성이다.

그 아성들을 짓부시기 위하여 싸이버전공간을 포함한 모든 전쟁공간에서 미국과 대결할 만단의 준비를 다 갖춘 우리 군대와 인민이다.

우리의 초강경대응전은 오바마가 선포한 《비례성대응》을 초월하여 백악관과 펜타곤, 테로의 본거지인 미국본토전체를 겨냥하여 과감히 벌어지게 될것이다.

이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변함없는 강경립장이다.

지금 미국본토와 세계각지에서는 인류의 정의와 량심을 수호하고 만가지 악의 근원이며 부정의의 원흉인 미국의 각을 뜨기 위한 반미공조, 반미성전에 떨쳐나선 《평화의 수호자들》과 같은 정의의 투사들이 예리한 총검을 벼리고있다.

세계적규모에서 이들이 벌리게 될 정의의 투쟁은 《쏘니 픽쳐스》에 대한 해킹공격이상의 몇백몇천배에 달하는 전과를 올리게 될것이다.

정의가 부정의를 타승하는것은 력사발전의 진리이며 필연이다.

그가 누구든 죄많은 날강도 미국에 편승하여 정의에 도전해나선다면 반미공조, 반미성전의 타격대상이 되여 무자비한 징벌을 면치 못하게 될것이다.

미국은 처참한 봉변을 자초한 악행부터 스스로 돌이켜보고 우리 인민과 세계인류앞에 사죄하여야 하며 더이상 함부로 남을 걸고들지 말아야 한다.

 

[출처:조선중앙통신 2014.12.22]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부고]노길남 박사
노길남 박사 추모관
조선문학예술
조선중앙TV
추천홈페이지
우리민족끼리
자주시보
사람일보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한겨레
경향신문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재카나다동포연합
오마이뉴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연합회
통일부


Copyright (c)1999-2024 MinJok-TongShin / E-mail : minjoktongshin@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