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55]강산 방북기:청춘남녀의 사랑과 결혼 > 기타

본문 바로가기
영문뉴스 보기
2024년 3월 29일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기타

[연재-55]강산 방북기:청춘남녀의 사랑과 결혼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5-07-02 13:47 조회52,828회 댓글13건

본문

강산 방북기 연재-55편은 북녘 청춘남녀의 사랑과 결혼에 관련된 흥미있는 이야기들을 다뤘다. 25년에 다시찿은 시애틀 동포 강산 선생의 방북기를 아래에 전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25년만에 다시 찾은 북부조국 방문기-55

청춘남녀의 사랑과 결혼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떠나 평양으로 향하면서 원산 시내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긴다.  비교적 깨끗하고 넓은 거리에 아직은 더운 날씨의 오후라서인지 행인들은 적다.  길가의 건물들은 주로 아파트들인데  제법 오래 전에 지어진 건물들로부터 현대식 건물까지 다양한 편이다.



송도원에서 원산 시내로 돌아오며 



깨끗한 원산 시가지 모습

 



원산을 떠나오면서 차안에서 찍은 사진들



몇 시간 동안 다시 차를 달려서 어둠이 내린 후에야 평양에 도착하게 되었는데 그런 장거리 여행을 하는 동안 노길남 박사님이 이제 서로 친해진 김미향 안내원과 리영호 운전기사 동무에게 서로 터놓고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자고 제안하면서 자신의 옛날 이야기를 하셨다.  이야기를 들은 값으로 각자 자신의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는데 그런 이야기들은 개인의 사생활에 관한 것이니 내 방문기에 올리는 것은 맞지 않는다.  


그렇지만 한편 나의 방문기를 읽는 독자들은 북에선 어떻게 남여가 서로 만나고 사랑하는지에 대해서 아주 궁금하게 여기지 않을 수 없을 것 같다.  우리들은 북을 너무도 알지 못하였던 이유로 북에선 사랑도 결혼도 자유롭게 하지 못하는 사회로 여겨오진 않았는가?  남녀 사이의 짝도 위에서 정해주는대로 두말 못하고 만나서 결혼하여 사는 사회로 생각하진 않았는지?  반공세뇌교육으로 북을 지구상 최악의 독재의 나라로 믿고 살아왔다면 그곳 청춘남녀의 결혼에 관한 부분마저도 그렇게 오해하는 것이 무리는 아닌 것이다.  


우리 일행이 달리는 차 안에서 나눈 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북부조국 인민들이 그곳 사회주의 제도 속에서 나고 자라나  사람답게 살아가는  참 모습을 드러내어 주었고, 나 자신의 궁금한 점도 많이 해소시켜준 대화였기에 이번 방문기에 그 대화를 간단하게나마 기억나는대로 나누려 한다.  나의 통일을 위한 이 글을 북부조국의 두 동포가 널리 이해해주길 바란다.


김미향 안내원은 사실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두 듣고서도 자신에게는 할만한 이야기가 없다면서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지 않으려고 하였다.  그렇지만 현재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고 있는 여성으로서 아무 할 이야기가 없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면서 우리가 요청하자 마지못해 결혼하기까지의 과정을 말해주었다.


김미향 안내원은 명문 김일성대학을 졸업하고20대 후반이 될 때까지 결혼에 대해서는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고 하였다.  학창시절엔 열심히 공부만 하였고, 직장에서는 열심히 맡은바 일만 하면서 지내면서 이성에 관하여서는 아예 관심조차 두지 않았다고 하였다.  북부조국 여성들이 모두 그렇진 않겠지만 개인적인 것보다는 공동체를 위한 일에 보다 더 많이 생각하고 관심을 갖고 살기 때문인가?  사춘기가 되면 이성에 눈을 뜨게 되는 우리들과는 이 부분은 비교가 될만하다.  


그러다가 어떤 남성을 소개받았는데 그렇게 두 사람이 만나면서도 그 남성에게 특별히 마음이 끌리지 않고 무덤덤하더라는 것이었다.  그러나 반대로 그  남자는 아주 적극적이었다.  퇴근시간이 늦어지기가 일쑤인데도 늦은 밤까지 그가 사무실 앞에서 기다렸다가 집에까지 바래다주곤 하였는데 가끔은 바쁘다면서 만나주지 않고 일에 푹 빠져 있기도 하였다.


그날은 억수같이 비가 쏟아진 날인데 아무 생각없이 동료와 함께 늦도록 일을 하고는 캄캄한 밤이 되어 사무실을 나오니 그 장대처럼 쏟아지는 빗속에서 우산도 들지 않고 그 남성이 몇 시간째 흠뻑 비를 맞으며 그녀를 기다리고 있더라는 것이다.  그때서야 그녀는 어떻게 이리도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을 내가 여지껏 모른척하고 그동안 대수롭지 않게 대해왔던가하는 반성과 함께 그 남자를 새로운 마음으로 볼 수 있게 되더라는 것이었다.   그러고는 두 사람이 서로 마음을 열고 사귀게 되어 결혼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리영호 운전기사 동무가 지금의 미향 동무의 남편인 그 남성을 몇 번 본 적이 있는데 아주 성격이 좋은데다 훤칠하고 잘 생긴 미남자라고 하였다.  


김미향 안내원과 리영호 운전기사.  평양으로 돌아오는 길에 휴게소에서


한편 리영호 동무도 운전을 하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는데 여기서 간략하게 소개한다. 그는 인민군대에서 10 년을 복무하면서 어떤 인민군인 여성과 친하게 지냈는데 서로 복무기간이 달라 그 여성이 먼저 제대를 하게 되었다.  한동안 소식이 없어 애태우다가 두어 해 후에 제대를 하고는 그 여성의 집으로 찾아가니 이미 다른 남자와 결혼하여 만날 수조차 없었다.  자신을 기다려줄줄 알았던 여성에게서 배신을 당한 아픔에 많이 괴로워했고, 이후에 주위에서 중매로 선을 보라고 해도 마음이 내키지 않았다.


그러다가 어떤 친지가 권하여 한 여성과 맞선을 보게 되었다.  서로 대화하는 동안 그 여성이 리영호 동무에게 대학을 못가게 되었다고 들었다는 한마디를 하기에 그는 마음으로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선을 보러 나왔는데 거기다가 상대 여성이 자신의 아픈 곳을 찔렀다고 생각했다.  이 여성은 내가 대학을 못가게 된 것으로 나 자신을 판단하는 사람이로구나.  그렇다면 나 또한 그런 여성에게 마음을 줄 이유가 없다하고 생각하고는 그날 이후로 그 여성은 잊어버리고, 다른 여성과도 더이상 선을 보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고는 얼마간 시간이 흐른 후에 그 여성으로부터 다시 만나자는 연락이 와서 별로 마음이 내키지 않는 가운데 다시 만나서 대화하게 되었다.  자신이 대학을 나오지 못한 사람인데 왜 만나자고 하느냐고 묻자 그 여성은 영호동무가 대학을 나오지 않았다해서 실망한 것이 절대로 아닌데 오해하였나보다면서, 사실은 대학을 가지 못하게 되었다기에 자신도 안타까워서 위로해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였는데 첫 만남에서 그런 말까지 모두 다하지 못하였을뿐이었다고 하는 것이 아닌가?  그 한마디에 영호동무의 그 여성에 대한 오해가 풀리면서 그 여성을 다시 보게 되었고 그의 마음이 열렸다.  


영호동무는 그 여성을 만나 서로 사귀게 되면서 실연의 아픔을 잘 극복하고는 결혼하여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했다.  부인이 어떤 일을 하는지 물어보니 평양에 자동차를 빌려주는 회사가 생겼는데 그 회사에서 일한다고 하였다.  두 사람 모두 자동차와 관련된 일을 하는 셈이다.  


우리가 평양에 도착하니 이미 캄캄한 밤중이다.   장거리 운전과 동행에 고마움을 표하면서 내일이 추석이라 집에서 많이 기다릴테니 영호동무에게 어서 퇴근하도록 하였다.  우리의 안내 때문에 집으로 퇴근을 못하고 호텔에서 지내던 미향동무도 이날은 집으로 귀가하길 바랐는데 그날도 귀가하지 못하였다는 것을 다음날 아침에야 알게 되었다.   미향동무의 남편이 워낙 호인인데다 시어머니가 많이 도와주며 너무도 이해를 잘해주신다고 하였다.  며칠 동안을 귀가하지 못해 아무 준비도 할 수 없었던 추석날 아침 차례상도 시어머니가 잘 해결해주었다고 한다.  그런 남편과 시어머니를 두었다하니 미향동무는 큰 복을 받은 셈이다.





휴게소에서의 우리 일행들


김미향 안내원과 영호동무의 이야기는 북부조국으로 내가 들어가던 날 고려항공의 승무원 한성심 동무에게 질문하였을 때를 생각나게 해주었다.  그때 21세의 한성심 동무가 결혼에 대해서는 아직 생각한 일이 없다고 말해주었는데 나중에 대화를 계속하면서 상대 남성으로서의 중요한 점은 다른 어떤 것보다 그 사람의 인격, 즉 사람 됨됨이로 여긴다고 하였고, 아주 훌륭한 결혼관으로 내가 감동을 받았다면서 칭찬하였다.   그런데 내가 직접 듣게된 이 두 사람의 배우자를 선택하게 된 결정적인 요인 또한 둘 다 다른 어떤 무엇보다 상대방이 자신을 이해해주고 사랑해준 그 성품 때문이었던 것이다.  


남성과 여성, 여성과 남성이 서로 만나 결혼을 하고 가정을 이루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사랑이다.  그런데 그 사랑이 어떻게 생겨나는 것인가는 서로가 살아가는 사회와 환경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상대방이 갖춘 사회경제적인 배경으로 그 사람에게 끌리기도 한다.  또한 돈이 많은 사람과는 사랑이 생겨나지 않아도 결혼을 하기도 하는 것이다.  한편 상대방이 아주 훌륭한 인격은 갖췄지만 돈이 없는 사람과의 결혼은 피하는 것이 현실이다.  사회구조가 그렇게 되어 있어 결혼하게 되면 서로가 고생하게 된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  


북부조국의 사랑과 결혼은 돈과는 상관이 없다.  돈이 있어야 결혼할 수 있는 사회가 아니기 때문이다.  결혼하여 살아갈 집을 나라에서 주고 태어날 아이들의 교육도 무상이니 미리 결혼자금을 준비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누구나 평등하게 살아가니 직업과도 상관이 없다.  나를 사랑해주는 상대방의 인격에 매료되어 사랑이 생겨나고, 그렇게 사랑하면 결혼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인격이고 성품이다.  


그렇게 사랑 하나로  결혼하고 가정을 이룰 수 있는 세상이라면 참 좋은 세상이다.  귀중하고 고상한 것은 세월이 흘러도 변질되게 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젊은이들이 아름다운 사랑을 하고 결혼할 수 있는 북부조국의 사회와 제도는 이미 크게 변질되어버린 지금의 우리 사회와 젊은이들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만들지 않는가?



페이스북 통일그룹 '우리는하나'로 통일을 꿈꾸는 민중을 초대합니다.


https://www.facebook.com/groups/Koreaisone/


*강산 방북기 연재-54 보기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othernews&wr_id=5966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일본도 요새 초식남 초식녀가 대세라서 외모와 학력 돈과는 상관없이 연애도 안하는 젊은청춘남녀들이 수두룩하다네요?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하기야 독일같으면 만40세~만44세의 여성들 가운데 무려 20%이상은 단한번도 결혼은 커녕 단한번도 아이를 가져본적도 낳아본적도 없는 무자녀여성이라고 할정도이니 말다했죠~!!!! 북녘같았으면 어디 상상이라도 할까요? 강산선생님.

강산씨야~님의 댓글

강산씨야~ 작성일

강산씨~
선생도 참 다답 하구려, 아무리 남조선과 미국에서만 살아서 사회주의 국가를 모른다고 하지만 북에서의 연애도 자유가 없고 닫이 시키는 대로 할지도 모를 것인지 뭐니 궁굼해하는 것보면 당신도 사회주의 사회를 모르는 구만....
나도 남조선 출신이지만 해외에서 살면서 공산주의 사회에서 온 사람들을 본적이 적지 않다.
알바니아, 헝가리, 폴란드, 러시아, 중국, 북한, 쿠바....
그 사람들과 대화해 보면 그  사람들도 자본주의 사회에서 사는 사람들처럼 자유롭게 연애하고 생각하고 생업에 종사하고 세계에 대해서도 다들 알고 있는데...
북의 청춘 남녀의 연애는 뭐 별다를 것이라고 궁금해한 당신을 보면 참 답답하기도 하고.... 여전히 사고의 폭이 좁다는 생각도 든다.
국가의 주권과 생산수단을 어느쪽이 갖는지만 차이일 뿐 사람들 사는 곳은 모두 비슷한 것인데...이다지도 모르는지...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강산씨야~님, 맞아요~!!! 저도 중국본토, 러시아, 헝가리, 체코, 루마니아에 가봐서 잘알겠지만 그들도 여느 자본주의국가사람들과 같이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고 헤어지기도하고 그래요~!!!! 북녘동포들이나 탈북민들도 이와 다르지않을겁니다~!!!!

강산님의 댓글

강산 작성일

글을 읽고 그 주제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사람들과는 대화가 통하지 않지요.

주제는 남녀 사이에 아주 건강한 결혼관을 가질 수 있는 사회가 바로 북부조국이란 것입니다.

더 이상의 험악한 댓글을 다는 것은 반민족 매국노들이란 증거가 될 것입니다.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강산선생님~!!!! 죄송합니당~!!!! ㅡㅡ;;;;; 다시는 이상한글 안올릴게요~!!!!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신은미선생님의 페이스북인 재미동포 아줌마 북한가다에서 우연히 문진혁방송원이 당시 애인(현재는 아내)하고 연애하는모습을 사진으로 봤는데요? 문진혁방송원이 뭐가 불만인지 불평불만하는표정을 지으며 명품가방을 들고있는데 그 애인은 그런것은 아랑곳하지않고 양산을 쓴채 문진혁의 팔을 잡으며 하하호호웃으니...!!!! 한마디로 문진혁방송원은 그렇게 애인에 대해 불평불만을 표시하면 그야말로 변절자가 되는거겠죠? 안그래요? 강산선생님~!!!!!

배우거라~님의 댓글

배우거라~ 작성일

남녁뿐만 아니라 북녁에서도 쑥맥이고 얼꽝이면 나이 먹도록 연애 못하는 것이지 무슨 사회주의 사회이기 때문에 고결해서 연애를 못하는 것 처럼 들리네....
강산씨~ 나도 공산주의자고 친북주의자야~
자본주의 사회는 돈 중심 사회이기에 돈 돈 돈 돈 하니까 돈 없고 키 작으면 연애도 못하고 살 남녀가 살 못 섞는 것이고
이북 사회는 돈이 없어도 기본적으로 충분하지는 않지만 의식주를 당에서 지급 받기 때문에 남녁보다는 연애하는 데 순수한 것 이쟎아.
내가 당신 말에 댓글 단다고 매국노로 말하면 당신은 벼락 맞어, 웬줄 알어? 나야 말로 공산주의자이자 주사파이자 친북파다.
당신은 시애틀에서 부동산하면서 거기에 다니러만 가쟎아.... 그러니까 당신은 엄밀히 말해서 그냥 여행가지....
당신이 북을 진정으로 사랑하면 거기서 공부하고 연애해봐~~` 그러면 내가 믿어줄께~

이봐~님의 댓글

이봐~ 작성일

노길남 선생이야 이제 늙었고 북에서 김일성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도 받았으니 할 말 없지만...
강산씨~ 당신은 아직도 젊은데 왜 북에서 공부 안 해?
당신도 북에서 좀 공부 좀 많이해서 미국 시애틀 일대에서 주체사상 연구소를 추종자들과 함께 운영하면 더 좋지 않을까?
나도 미얀마에서 능력만 되면 그러고 싶다.
북에서 살면서 공부를 하고 있어야 북의 연애관에 대해서 정확히 쓸 수 있을 것 아니야! 안 그래?
그래서 나도 그렇게 해봤으면 해~

이거 왜 그래?님의 댓글

이거 왜 그래? 작성일

대학을 가던 못 가던 자본주의 사회나 사회주의 사회나 어디나 모든 사람들이 대학을 다 갈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참 이상한 말을 하는구려~
강산씨~ 당신이 그런 식으로 말을 지어내지마~
아북 사람들에게 대학은 각자의 학업적인 능력일 뿐이지 그것 가지도 마음이 상하는지 안 상하는지 그런 식으로 말하지 않는다...
당신이야 말로 아주 이상한 사이비 분자구먼...ㅉㅉ

무등님의 댓글

무등 작성일

남녀 사랑 결혼이 나라마다 다르겠지만 그래도 북조선의 남녀사랑결혼은 최고인 것같다. 남녀사랑결혼 이야기를 통해서 본 북조선의 진면을 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제가 대한미국 남녘의 젊은청춘남녀들의 데이트하는모습이랑 북녘의 젊은청춘남녀들의 데이트하는모습을 비교해봤는데요? 솔직히 북녘의 청춘남녀들의 외모를 보면 대한미국 남녘의 3~40대초반을 연상케할정도로 너무 늙어보이더라구요? ㅠㅠㅠㅠ 이말을 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강산선생님. 분단된지 70년이 되다보니까 외모들이 달라질수밖에없죠~!!!!

애국자님의 댓글

애국자 작성일

참 표나게 국정원 똘마니라고 드러내면서 댓글다는 폼들하고는..

그렇게라도 해야 밥벌어먹고 살수있는 자본주의 더러운세상이로다.  그래도 해방후 북조선에서의 친일파 후예들과 마찬가지로 니네들에게도 통일의 그날이 오는 날 철퇴가 떨어질 것이다.  이 못된 자들아.

회원로그인

[부고]노길남 박사
노길남 박사 추모관
조선문학예술
조선중앙TV
추천홈페이지
우리민족끼리
자주시보
사람일보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한겨레
경향신문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재카나다동포연합
오마이뉴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연합회
통일부


Copyright (c)1999-2024 MinJok-TongShin / E-mail : minjoktongshin@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