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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숙 칼럼]"국민들도 정신차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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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12-19 08:50 조회9,524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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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 간호원 아줌마인 이인숙 칼럼니스트는 이번 글을 통해 한국의 썩은 부조리들은 집권자들과 그 무리들에게도 있지만 이런 모순을 청산하지 않고 강건너 불보기로 일관하고 있는 한국의 국민들에게도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가짜 대통령인 박근혜를 끌어 내리는 투쟁에 모두 합세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글을 여기에 전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주인노릇 하기에는 함량 미달인 대한민국 국민들
싱싱하게 자라야할 가지 마저 꺽어 놓는 이 정부는 정녕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다.
 
*글:이인숙 자유기고가(칼럼니스트, 재미동포 간호원 아줌마)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세월호 학살 당하듯 가만히 앉아있다가 몽땅 침몰 당할 것 같다.불법 부정선거로 대통령 감투를 훔쳤어도 두손 놓고 있었기에, 지금까지 상식 이하의 일들이 지속적으로 일어났지만 불구경만 하고 있다. 

대형 학살사건인 세월호 아이들의 죽음, 통진당 해산 청구, 익산의 폭탄 테러, 정윤회 실세로 난장판이 된 청와대, 진실을 말한 언론매체 자주민보 고등법원의 등록 취소결정, 북한침략 즉 흡수통일 한반도전쟁계획 등등 대형 사건들이 연일 터져 나오고 있어도 뒷짐 지고 있으니 한국이 폭삭 망해도 누구를 원망하겠는가? 

300명 이상의 생 목숨들이 죽어 나갔는데도 아직 원인을 모르고 있으니, 소위 민주주의 국가라는 곳에서 '국민이 주인이다'는 말이 맞기나한가?  

이땅에 가장 힘없고 가진것 없는 약자들과 함께하며 그들을 위해 땀 흘린 통진당을, 국민이 뽑았고 지지하는 국민들이 있는데도 민주주의라는 나라에서 아주 말살하려고하는 이 가짜 정권은 민주주의의 뿌리를 완전히 뽑아 버릴려고 미쳐 날 뛰고 있다. 해맑고 깨끗한 양심으로 임하는 통진당이 이 귀태들의 썩고 추한 모습들을 들어 내기에 이 가짜 정부는 통진당이 무섭고 눈에 가시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Butterfly 영화에서와 같이, 파쑈 정권의 마녀 사냥이 시작 될 때 자신은 빨갱이가 아니라는 것을 공표하려고 매국노들과 함께 돌 던지고 무관하다며 멀리하지만 결국은 파쑈 독재의 무력 앞에 정의는 죽고 폭압과 착취의 노예같은 삶만이 있게 될 것이다. 

우리가 어렸을때 들었던 곶감 이야기를 상기하면 , 여우의 거짓에 속은 호랑이들이 한명씩 굴에 불려 들어가 잡혀 먹히다가, 호랑이들이 "이래도 죽고 저래도 죽게 되니 우리 다 함께 쳐들어가 꽂감과 싸우자" 하고, 굴에 뛰어 들어갔더니 여우들만 우글거렸다고 했다.  

매국노정권이 가장 반대되는 통진당을 없애면 그 다음 새민련 국회의원에게도 종북이라고 서서히 매도하기 시작하게 된다. 비열한 정당과 국민들은 잡아 먹힐 것이고, 결국 이 나라는 불법 사기 매국노 정권이 양주를 마시며 어린여자들을 강간하고 강도질에 조작 간첩 살인이 횡행할 것이다. 죽기아니면 살기로 매국노 불법정권과 싸울때 만이 이 나라가 사람사는 나라 - '국민이 주인인 나라' 가 될 것이다. 

무죄한 사람들이 한명 한명 끌려갈 때 피하다 결국 다 끌려가고 마지막 남은 자신마저 끌려가게 되는 것 같이, 이 무죄한 통진당이 억울하게 당할때 뒷짐지고 있으면 결국 우리 자신들도 그와 같이 억울하게 잡아 먹히고 마는 것이다. 

이 귀태 정부가 진보당을 해산한다면 앞으로 한국은 그야말로 캄캄한 어둠 속에서 고통의 신음소리만 흘러 나올 것이다. 이 통진당이야말로 십자가 무거운 짐을 지고 가는 어린양들이다. 이들을 죽인다면 이 어둠의 장막을 거둬들일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그러지 않아도 세계에서 대한민국의 수준을 바닥으로 보는데 통진당 마저 죽인다면 세계의 모든 사람으로 부터 크나큰 조소와 비웃음 소리가 끝이지 않을 것이다. 

5.18광주항쟁때 공수부대원들에게 약을 먹이고 대낮에 여대생을 성폭행하고 가슴을 도려내듯이, 임신부의 배를 가르고 그아이와 엄마를 살육하듯이, 이번 익산테러도 그 테러를 저지른 청년에게 정신을 혼돈하게 하는 뭔가를 주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그런면에서 그 테러를 한 아이도 이 미친 정부의 피해자이기도 하다. 그 아이의 아버지는 아들이 저지른 범죄에 대해 '너무 창피스럽고 치욕스럽다'고 했다한다. 그래서 열사라고 명명하며 보내온 후원금 일체를 받지 않는다 한다. 

오히려 박근혜는, 있는 사실을 그대로 증언하여 신은미씨가 국가 상까지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신은미 황선씨를 "종북" 이라고 몰아 붙이며 세계적으로 규탄하는 '테러' 행위에 대하여는 단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는 괴벨스의 모습을 보였다. 부정선거 불법정권 규탄여론을 없애기 위하여 세월호 대학살까지 서슴치 않는 사악한 매국노들이 후원하는 일베의 테러행위이니 언급조차 없는 것은 당연하다 할 것이다. 

한창 티없게 자라야 할 아이에게까지 이 더러움으로 오염시키는 이 정부가 사람인가? 싱싱하게 자라야할 가지 마저 꺽어 놓는 이 정부는 정녕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다. 

정윤회 관련 비밀 문서를 찌라시라며 진도개가 실세라는 박근혜는 자신의 치부가 훤히 드러나도 비실비실 웃고 있다. 피는 못 속인다고 그 아버지에 그 딸이다. 대한항공 땅콩회항 사건이 정윤회 박지만 김기춘 진돗개들이 나라를 주무르는 실세이고 청와대 문건이 찌라시가 되는 사건보다도 더 큰가? 멍청한 국민들은 괴벨스의 레드헤링 전략에 쉽게 빠지고 있다. 

그렇지만 낮 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고 그 비리가 결국은 다 드러나게 되어있다.  이렇게 더러운 비리가 자명하게 드러났는데도, 불법 부정선거를 해도 아무렇지 않듯이 그저 또 그렇게 지나가게 될 것이다.  

황교안을 비롯한 모든 법조계가 권력의 시녀가 되었는데 기대할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 
진실을 말하는 언론들을 폐쇄하고 거짓 언론들을 동원하여 국민의 눈을 가리고 귀를 막는 행태는 시계 방향을 거꾸로 돌려 독재 유신시대로 와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다. 

박근혜의 '통일대박' 'DMZ의 세계평화공원' '드레스덴 선언'이라는 말이 '흡수통일'이었음이 만천하에 들어났다. 존 파이크라는 미국의 전문가는 '오직 통일의 대안은 흡수통일 자유통일 일 뿐'이라고 공공연하게 말하고 있다. 미국의 작전계획 5029 에 의하면 북한을 점령해도 남한은 배제되고 미국과 중국이 통치하기로 되어있다. 제 2의 카쓰라 테프트 밀약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중국이 북한에 경제제재를 동조했고 은근히 미국을 돕는 오락가락 정책을 펴고 있는 것이다. 흡수통일 좋아하다가는 남한이 먼저 피바다가 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우리 민족의 통일은 남북이 화해하고 '평화통일'만이 정답이다. 왜 우리가 누구를 위해 피를 흘리며 잿더미가 되어야 하는가? 

이 민족 전멸의 대형 참사가 일어나기 전에 가짜 대통령과 그 매국노무리들을 끌어 내려야 한다. 박근혜 정권은 그 기초부터가 모래위에 세운 집이다. 바람이 불고 물난리가 나면 쓰러질 수 밖에 없다. 정권을 강탈한 후 지금까지 뭐 하나 상식적으로 제대로 된 것이 있는가. 

명박근혜가 권력을 손에 넣고 대한민국을 흔드는 동안 한국 땅 어디에도 썩지 않은 것이 없지 않은가? 더 큰 불행을 당하기 전에 썩은 나무를 찍어 내어 새 정부를 만들고 인간이 사는 세상으로 만들어야한다.  

독사는 머리를 찍어내야 잡을 수 있지 꼬리를 찍으면 오히려 물리게 된다. 대한민국 모든 문제의 핵심은 부정선거로 청와대에 용상을 꾸리고 있는 여황제로부터 시작된다. 가짜 대통령만 끌어내리면 모든 문제는간단히 해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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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장재균님의 댓글

장재균 작성일

민족통신 새필진 이인숙선생님 글 참말로 화끈합니다.
군더더기 없이 직설포탄을 때려주어 속이 후련합니다.

재미동포 간호원 아줌마 자유기고가는
통합진보당 폐쇄 움직임을 보고
박근혜를 끌어내려야 하는데....

한국국민들은 강건너 불보듯하면
 자신도 당하게 된다고 경고합니다.

100% 동감임다.

독일동포님의 댓글

독일동포 작성일

내일 대한민국에서 "통합진보당은 갑오농민전쟁과 의병운동, 3.1운동과 민족해방운동·노동해방운동, 4.3민중항쟁, 4.19혁명, 부마항쟁과 5.18민중항쟁, 6월 민주항쟁과 7·8·9 월 노동자 대투쟁, 촛불항쟁 등 도도히 이어져온 민중의 저항과 투쟁을 계승하는 정당이다."를 실현하려는 정당이 사느냐 죽느냐의 기로에 서있다. 이는 민중이 주체적으로 역사를 만들어 가는데 정신적 바탕인 민족정기를 살리느냐, 이를 죽이는 것을 그대로 보고만 있을 것이냐 하는 문제인 것이다.

미래에 통일된 조국을 후손들에게 대물리려 한다면 이를 바라는 사람들은 모두 하나같이 단결하여 통합진보당의 투쟁에 전국민적으로 연대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통합진보당 동지들께, 또 민중이 주인되는 통일된 사회를 바라는 모든 이들에게 뜨거운 연대인사를 보내며......

승리의 그날까지 해외에서도 작은 차이점을 접어 두고 한 마음 한 뜻으로 민중의 승리를 위해 단결하여 연대투쟁을 할 때가 되었다고 믿는다.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보수적인 반공 기독교신자인 내가봐도 어버이연합과 탈북단체들은 그야말로 쓰레기중의 인간쓰레기들이다! 차라리 대한민국 떠나고싶어!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이제 한겨레도 오마이도 경향도 프레시안도 자주민보와 레디앙 참세상 민중의 소리도 비록 종북진보언론으로 낙인찍힌 언론사지만 보수언론에 눈치를 보고 다녀서 못믿겠다! 차라리 민족통신이나 보고말거다!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무고한 탈북자들을 간첩으로 몰아대는 국정원도 재수없고 종편방송에 출연해 온국민들을 불안하게 겁주고있는 유명탈북인들도 정말 재수없다고 생각한다! 나 역시 대한민국여성이지만 2015년이내에 좋은배우자를 얻어 차라리 대한민국땅을 떠나 북한 수도 평양에서 새인생을 살고싶다!

노갈남님의 댓글

노갈남 작성일

자주민보
서울시, '종북논란' 인터넷매체 자주민보 폐간절차 돌입…역대 최초

자주민보

'종북논란'을 일으켰던 인터넷 매체 '자주민보'가 폐간된다.

서울시는 지난 4일 등록취소심의위원회를 열고 인터넷 언론 자주민보의 등록취소 심판 청구 건을 가결했다.

서울시 측은 "신문법의 발행 목적 범위에서 벗어났다고 판단했다"라며 "적절한 기간 안에 법원에 등록 취소 심판을 청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넷 언론의 등록 및 허가 권한을 가진 지방자치단체가 심의위원회를 통해 등록 취소를 결의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이에 앞서 대법원은 지난 5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자주민보' 대표 이창기45)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및 자격 정지 각 1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출처] 자주민보'종북논란'을 일으켰던 인터넷 매체 '자주민보'가 폐간된다
[링크] http://www.ilbe.com/49539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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