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단] 미국은 군사화를 중단해야한다. > 기타

본문 바로가기
영문뉴스 보기
2024년 3월 28일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기타

[논단] 미국은 군사화를 중단해야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9-05 10:51 조회3,042회 댓글0건

본문

선우학원 박사(96)는 민족통신에 기고한 논단을 통해 "미조리주 휘거손(Ferguson)시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으로 미국은 군사화 되고있다고 보도했다...전쟁에 사용하는 탱크가 시가를 점령하고 있는 상태는 일반시민을 공갈하기위한 행세이다. 미국사회에서 경찰이 전시무기로 지배한다는 사실은 민주주의사회를 자칭하는 미국에서  용납할수없다." 고지적한다. 그의 논단을 여기에 전재한다. [민족통신 편집실] 
 
***********************************************
 
 
미국은 군사화를 중단해야한다.
 
 
*글: 선우학원 박사(재미동포 원로학자)
 
 
지난 8월 18일 뉴욕 타임스 보도에 의하면 미조리주 휘거손(Ferguson)시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으로 미국은 군사화 되고있다고 보도했다. 어떻게 군사화된것이 증명되는가?
타임스의 아푸조(Apuzzo)기자에의하면 살인사건을 처리하기위해서 경찰은 아후가니스탄 전쟁에서 사용하고있는 탱크와 전투기를 휘거손 시가에 투입하고 있다고했다.
살인사건은 경찰이 마이클.브라운(18세)이란 흑인을 총살했는데 신체조사에의하면 브라운이 총의 여섯발이나 맞은것이 밝각됐다. 그리고 브라운은 총도 무기도 안갖인것이 알려졌다. 경찰이 왜 흑인청년을 총살했는가?  여기대한 대답은 아직나오지 않고있다.
 
이사건에 항의하는 수천명의 시민들을 통제하기위해서 경찰은 전쟁무기인 탱크와 기관총을 동원하고 시민을 공갈하고있다.
또 이사건을 보도하는 기자들을 탄압하고있다. 와싱톤.포스트의 로위리(Lowery)와 휴힝톤.포스트(Huffington)의 롸이리(Reilly)는 맥도날드 식당에서 체포되고 감옥소로 가게됬다. 또 쎈트루이스시의 직원인(Aldermen)안토니오.후랜취(French)도 체포 감금됐다. 이런사실을 알게된 오바마 대통령은 다음과같이 발언했다.
 
"미국에서는 경찰은 조건없이 신문기자를 체포할수 없다. 기자들은 자기들의 직업을위해서 노력하고있다. 사건에대해서 국민들에게 사실을 알리는것이 기자들의 책임이다"  기자들을 석방키 위해서 노력하고있으나 경찰은 변명이없다. 살인사건에대한 중요한 소식은시가로 흘러나오고 있다.
 
이적은 도시의 인구는 흑인이 67%이고 백인이 29%이다. 지난해 조사보고에의하면, 경찰에게 자동차운전에서 중단조사받은수의 86%가 흑인이었고 경찰에게 체포된 수의 93%가 흑인이었다. 경찰의 절대 다수는 백인이다. 흑인에대한 차별대우는 너무나 분명하다. 시장이 백인이고, 교육위원이 백인이고, 시청위원도 백인이고 흑인이 정치에 참가한수는  보이지 않는다. 시청에서 근무하는 직원들도 물론 백인이다.  이런상태에서 백인경관이 젊은 흑인을 총살한것은 큰문제로 될리가없다.  그러나 인종차별에 반항하는 미국여론은 간단하지않다. 그중에는 흑인뿐만이 아니고 백인, 아시아인, 라티노등 각이각색의 인종이 참가하고있다. 데모는 투쟁적이 아니고 평화적이다. 여기에 경찰은 전쟁무기를 이용하는것은 미국에서 용납할수없는 사실이다. 평화적으로 데모하는 군중에게 전쟁무기로 대항함은  두말할것없이  투쟁을 상증한것이고 시민인권을 무시한 행동이다.
 
경찰 윌손(Wilson),백인이 젊은청년 브라운을 총살한 이유는 분명치않다.  아무 무장하지않은 청년을 여섯발로 총살한 이유는 없다.  브라운 가족은"무자비한 살인을 나게했다"고 말하고 있다. 시민들은 평상시로 돌아갈 계획을 하고있으나 감정적 폭팔을 쉽게 지배할수없다.  전쟁에 사용하는 탱크가 시가를 점령하고 있는 상태는 일반시민을 공갈하기위한 행세이다. 미국사회에서 경찰이 전시무기로 지배한다는 사실은 민주주의사회를 자칭하는 미국에서  용납할수없다.
 
미조리주의 휘거손 문제를 해결하기위해서는 근본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그 근본문제는 미국에 남아있는 인종차별문제를 해결해야한다. 흑인대통령을 선거했지만 인종차별은 아직도 남아있다. 경찰을 군사화하고있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흑인을 원수시 하지말아야 한다.
 
시경찰은 전쟁에서 싸우는 군인모양으로 단장하고 군기를 가지고 시민을 대항하는 상황은  펜타곤과 관계가있다. 펜타곤에서 시에게 무기를 제공했기때문에 시경찰이 전사로 무장한것이다. 이것은 다만 미조리 사건만이아니다. 이사변은 펜타곤이 무기를 제공한 책임이있다. 페타곤이 무기를 제공하게된겄은 1997년 미국의회에서 통과했기 때문이다. 의회에서 허락한 이유는 미국 큰회사에서 무기를 제조하는데 생산한 제품들 즉무기들을 판매해야 하기때문이다. 주 시경찰을 군사화 하게된 이유는 큰회사에서 제조한 상품을 소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페타곤이 시경찰에게 제공한 무기의 가격은  약 40억 달라로 계산하고있다. 이것은 미조리뿐만 아니고 전국 50 주를 종합한 계산이다. 펜타곤뿐만 아니라 "국내안정성(Home-land Security)에서 반 테러를 목적으로 분배한 액수는340억 달라에 달한다. 연방정부에서 무료로받은 군기를 시청경찰이 사용하고있는것은 무리가 아닐것이다. 이처럼 군사화된 시경찰을 보통 경찰로 회복하기위해서는 연방정부에서 군기사용에대한 법을 바로 세워야한다.
 
군사화되고있는 미국의 시경찰제도는 확장하고있다. 연방정부에서 속히 군사화를 중단하지않으면 금번발생한 미조리 상태가 전국으로 확장될것이다. 미국사회는 군사화된 시경찰의 지배를 받게될 겄이다.(끝)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부고]노길남 박사
노길남 박사 추모관
조선문학예술
조선중앙TV
추천홈페이지
우리민족끼리
자주시보
사람일보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한겨레
경향신문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재카나다동포연합
오마이뉴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연합회
통일부


Copyright (c)1999-2024 MinJok-TongShin / E-mail : minjoktongshin@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