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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내외 동포들, 민족통신 대표 7순잔치 뜨겁게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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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4-07 03:39 조회10,7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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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이정호/최재영 편집위원]민족통신 대표 노길남 박사의 7순잔치는 남녘 인사들(사람일보 박해전 대표자주민보 이창기 기자) 뉴욕의 유태영 박사(민족통신 상임논설위원1백여명의 각계각층의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치도  국내외 동포들의 통일축제 분위기로 5  시내용궁식당 2층홀에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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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길남 박사의 막내딸 노영씨가 사회를 진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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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욕서 온 유태영박사가 축사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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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울서 온 이창기 기자가 축사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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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서 온 박해전 사람일보 대표가 축사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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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길남 박사의 70년생애 동영상을 감상하는 참석자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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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손세영 민족통신 편집위원이 노길남대표와 민족통신에 관해 소개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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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길남 대표가 손주들의 생일축하 노래와 함께 케이크를 짜르기 직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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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민족노래 전문가수인 심현정 선생이 축하공연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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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멀리서 참석한 홍순호 선생이 하모니카 연주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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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희를 맞은 아버지를 회고하는 큰딸 노진씨 모습

해내외 동포들, 민족통신 대표7순잔치 축하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이정호/최재영 편집위원]민족통신 대표 노길남 박사의 7순잔치는 남녘 인사들(사람일보 박해전 대표, 자주민보 이창기 기자) 뉴욕의 유태영 박사(민족통신 상임논설위원) 1백여명의 각계각층의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치도  국내외 동포들의 통일축제 분위기로 5 시내 용궁식당 2층홀에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노길남 대표의 막내 노영씨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오후530분부터 친교시간과 식사시간을 가지며 노길남 박사의 70 생애를 조명하는 사진들을 감상했고, 이어서 박사의 장녀 노진씨의 나의 아버지 대한 회고, 홍순호 선생의 하모니카 축하공연, 유태영 박사의 축사, 박해전 사람일보 대표와 이창기 자주민보 기자의 축사, 손세영 편집위원의 노길남 대표와 민족통신 관한 소개로 이어졌고, 2부순서 축하특별공연은 심현정 국악가수의 공연과 남장우 풍물패의 신바람나는 사물놀이 공연으로 폐회되었다.
참석자들은 행사장  모든 자리들을 꽉채웠고, 자리가 없어 늦게 손님들은 별도로 식사하는 광경도 보였다.
 
  특히 자리에는 버스노조(BRU) 원로 활동가인 김희복 할머니(92) 비롯하여 현준기 선생, 양은식 박사부부, 백승배 목사, 김현환 박사부부, 조경미 선생, 조재길 시의원, 배연원 박사 부부, 국영길 변호사 부부, 박영준 노동계 활동가, 정연진 시민운동 활동가 교육계, 법조계, 경제계, 민족민주운동단체 회원들 가족 다양한 분야의 손님들이 참석해 시작부터 끝까지 노길남 박사의 70생신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소개됨으로써 이날 행사는 전체가 통일축제 분위기를 방불했다. 참석자들 대부분은 끝까지 자리를 지키면서 “3시간 이상 진행된 행사이지만 모든 순서들이 진지했고, 재미있었다 입을 모으면서 노길남 대표와 민족통신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갖게 한편 박사의 부인과 함께 따님에 대한   칭찬들도 아끼지 않았다.
동안 이날 행사를 축하하는 화환이 일본의 통일평론으로부터 왔고, 남녘의  6.15-104국민연대, 사람일보, 자주민보, 주권방송 등으로부터 생신축하 카드와 선물들과 축하금이 왔고, 독일과 일본   미주지역 인사들로부터 축문들이 쇄도했다.
 
한편 이 행사가 끝나고 밤9시30분부터 민족통신 편집위원들은 자리를 옮겨 민족민주운동 단체 대표들 30여명과 함께 서울서 온 박해전, 이창기 선생과 뉴욕에서 온 유태영 박사를 환영하는 모임을 갖고 3시간 동안 이들 손님들을 격려하며 친교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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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보도자료:


 
다음은 범민련 재미본부 의장 백승배 목사께서
7순을 맞는 노길남 민족통신 대표에게 보낸 축시입니다.
 
 
 노길남 박사의 고희를 축하합니다.

남들이 가기 싫어하는 고난의 길, 의의 길,
민족 사랑의 길을 걸어간 그에게 축복 있으라.

-노길남 박사 고희를 축하하며-

                                                                      
                      59세를 산 두보는                              
  “인생칠십고래희”라 했다지만
이제 70은 드문 나이가 아니다.
그래도 강원도 감자바위가
서울내기 되어
홀어머니의 자랑스런 아들로
아내 노경숙 여사의 남편으로
딸 진과 셰리 영의 아버지로 산
70년,
고희를 축하합니다.
 
오래 사는 것 뭐 대수인가?
멋있게, 의롭게 사는 것이 대수이지.
오래 사는 것이 뭐 대수인가?
맛있게, 값지게 사는 것이 대수이지.
오래 사는 것이 뭐 자랑인가?
뜻있게, 사랑하며 사는 것이 자랑이지.
 
꽃피는 4월 강원도 산골에서
1944년 부활의 달 3일에 태어난 노길남
서울내기 되어 연희의 아들되어
필을 들기 시작한 지난 날들
민주화의 투사로 박정권에 반대하고
비록 도망성 유학을 했다지만
굽힐 수 없는 그 뜻, 굴할 수 없는 그 길
민족 사랑의 길, 민주화의 길, 이어
민족 자주, 민족 통일의 일꾼되어 산 지난 날들
고난의 길이었지. 인고의 길이었지.
 
돈을 사랑했더라면
백만장자도 되었을 사람이
민족 사랑, 나라 사랑으로
수십 번 전업할 수 밖에 없었던
노길남 박사, 집 한 칸 없어도
누가 그를 가난하다 비난 할 수 있는가!
누가 그를 실패했다 조롱 할 수 있는가!
그에게 굽힐 수 없는 뜻 민족 사랑이 있다네
그를 변함없이 사랑하는 아내, 노경숙,
그가 사랑하는 수지 여사가 있다네.
또한 아버지를 사랑하고 존경하는 두 딸
기쁘게 고희 축하연을 마련하는
진과 영 쉐리가 있다네.
좌우를 넘어 그를 사랑하는
친구들이 있다네.
한민족연구회 12년
민족통신 15년
올곧은 마음에서 울어나온
날카롭고 주옥같은 글들
민족사랑, 자주 사랑의 발자취가 있다네.
그리고 지금도 곳곳에
남들이 가지 않는 길, 가기 싫은 길을 그가 걸어간
역사의 흔적이 있다네.
자유롭게 하늘을 나는 새처럼
60여회 남과 북을 넘나들고
민족이 있는 곳, 일본으로, 중국으로, 러시아로, 유롭으로, 북미로
넘나든 세월이 있다네.
 
고난의 길, 의의 길, 민족 사랑의 길을 걸어간 그에게
축복 있으라.
그의 뒤에서 후원한 사랑하는 가족
그의 고희를 기뻐하는 모든 이들에게 축복 있으라.
통일의 그 날까지 건강하여
민족 사랑, 통일을 위한 글을 멈추지 마소서.
 
(2014년 4월 5일, 민족 사랑 동지 백승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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