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최진환 박사 장례식, 14일 로스앤젤레스에서 거행 > 기타

본문 바로가기
영문뉴스 보기
2024년 4월 28일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기타

[미주]최진환 박사 장례식, 14일 로스앤젤레스에서 거행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2-04-14 23:16 조회2,058회 댓글0건

본문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손세영 편집위원] 재미동포사회 민족주의자 1호로 알려졌던 최진환 박사의
고별예배 및 장례식이14일 오전11시30분 글렌데일 퍼리스트론 교회에서 유가족, 친지, 사회단체 회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형렬 목사의 집례로 거행되었다.[민족통신 편집실]


<##IMAGE##>


[미주]최진환 박사 장례식 14일

로스엔젤레스에서 거행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손세영 편집위원] 재미동포사회 민족주의자 1호로 알려졌던 최진환 박사의 고별예배 및 장례식이14일 오전11시30분 글렌데일 퍼리스트론 교회에서 유가족, 친지, 사회단체 회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형렬 목사의 집례로 거행되었다.

사회자의 묵념으로 시작 추도의 글(대독:이종연), 조시 최경희 시인, 홍순호 장노의 조가, 서대숙 교수의 추모사,와 잠시 고인의 생전의 비데오 ‘영상’ 에서는 한국전쟁후 어려운시기 5식구가 이민을와서 고생하며 USC치과대학 졸업 74년합격 ‘나혼자 잘사는것보다 미국과 한국사이 도움이되는 다리역활을 해주는것이 꿈이었다’ 는 생전의 육성을 들으며 장내는 한때 숙연해졌고, 둘째아들 (최정우)의 아버님은 ‘돌아가시기전 까지 여행준비를 하시며 언제나 희망과 기대속의 삶과 지적 영적삶을 사신 모습과 어머님의 헌신적 보살핌에 감사하는 추모의시간과, 고인이 평소 부른 애창곡 ’홀로 아리랑’ 을 생전에 함께부르던분들이 나와 합창 하며, 가족광고 (최은주), 끝으로 참석자들은 헌화로 고인의 모습을 마지막 보내며 유가족들과 인사를 나눴다. 그리고 한성 식당에서 참석자들은 오찬을 나누며 고인을 회상하기도 했다.

최진환 박사는 1936년 음력5월1일 경북 청도에서 태어나 부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대학원에서 의과박사학위를 받고 학교에서 7~8년 강의도 하며 교수자리를 기다려 오면서 약 1년동안 치과의사 생활도 하다가 1971년 3월13일에 미국에 왔다.

미국에 와서는 남가주대학(USC)에서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개인치과의사 사무실을 개업하여 생업에 종사하면서 과외시간은 민족교육과 한국민주화운동, 그리고 조국의 평화통일을 위해 평생을 바쳐왔다. 홍동근 목사와 함께 장준하선생 기념사업회를 포함하여 1980년대 초반에는 윤한봉 선생과 민족학교 창립 이사장으로 함께 활동해 왔고, 그 이후에는 우리민족 지도자 김구 선생, 함석헌 선생, 장준하 선생의 뜻을 잇기위한 운동에 전념해 왔다.

최진한 박사는 1980년 광주민중항쟁 시기부터는 주로 김상돈 선생을 포함하여 차상달 선생, 홍동근 목사, 홍순호 장로, 김정순 장로, 석진영 선생, 케이커 교단의 데이비드 이스터 씨, 김운하 선생, 정용진 선생 등과 친교를 갖고 한국민주화 운동과 조국통일 운동에 힘써 왔다.

최진환 박사는 지난 해 로스엔젤레스 동포사회에서 주최하는 ‘제15회 개척자상’ 수상자로 선정돼 다른 3명과 함께 수상한바 있고, 작년 2월에는 또 "시민사회네트워크"가 제정한 수상자로 선정되어 표창받은바 있다.

유족으로는 부인 최경자 여사와 2남 1녀를 두고있다.

//////////////////////////////////


*관련 보도자료 보기



한국 정부가 자칭 <자유민주주의>라고 선전하면서도 알권리를 차단해 왔습니다. 남측 당국은 한국에 거주하는 독자들이 이 보도 자료들을 볼수 없도록 인터네트 열람을 봉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민족통신>은 한국 독자들이 twitter 와 facebook을 통하여 이 자료들을 열람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 주소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www.facebook.com/kilnam.roh

혹은
www.twitter.com/#!/minjoktongshin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부고]노길남 박사
노길남 박사 추모관
조선문학예술
조선중앙TV
추천홈페이지
우리민족끼리
자주시보
사람일보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한겨레
경향신문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재카나다동포연합
오마이뉴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연합회
통일부


Copyright (c)1999-2024 MinJok-TongShin / E-mail : minjoktongshin@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