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10-25 10:39
[참관기]감동적인 유태영 박사 8순기념 및 출판기념식
 글쓴이 : 민족통신
조회 : 4,596  

[뉴욕=손세영 민족통신 특파원]한마디로 "감동적"인 행사에 참석했다. 유태영 박사(민족통신
상임논설위원)의 8순기념모임과 동시에 이번에 여섯번째로 펴낸 책 "제 소리"출판기념식은 모인 사람들의
끈끈한 마음들도 감동적이었지만 유태영 박사의 걸어 온길, 사모님과의 관계, 30년 시무하던 교우들과의
관계, 그리고 멀리서 비행기로, 자동차로 참석한 하객들의 뜨거운 마음들, 그리고 행사 순서 하나 하나에
담긴 우정들, 동지애에 대한 모습들을 보며 이 행사 전체가 "감동적"이었다는 것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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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관기]감동적인 유태영 박사 8순기념 및 출판기념식



[뉴욕=손세영 민족통신 특파원]한마디로 "감동적"인 행사에 참석했다. 유태영 박사(민족통신 상임논설위원)의 8순기념모임과 동시에 이번에 여섯번째로 펴낸 책 "제 소리"출판기념식은 모인 사람들의 끈끈한 마음들도 감동적이었지만 유태영 박사의 걸어 온길, 사모님과의 관계, 30년 시무하던 교우들과의 관계, 그리고 멀리서 비행기로, 자동차로 참석한 하객들의 뜨거운 마음들, 그리고 행사 순서 하나 하나에 담긴 우정들, 동지애에 대한 모습들을 보며 이 행사 전체가 "감동적"이었다는 것을 느꼈다.

<##IMAGE##>뉴욕의 브롱스에 위치한 "베드포드 파크 장로교회" 주차장은 꽉차있었고 축하손님들의 자동차들이 많아서 브레인브리지 에비뉴 거리에는 주차선 거리 뿐만 아니라 자동차가 오고가는 차선도 주차장으로 허락을 받아 교회 앞 거리는 두줄로 하객들의 자동차들이 빽빽하게 주차되어 있었다. 교우청년들이 주차를 도왔고, 오시는 손님들을 따뜻하게 맞이 해 주었다.

입구에 들어서자 프로그램을 나눠줬다. 프로그램 규격도 큰 종이에 "유태영 원로목사 팔순 및 회고록 "제 소리"출판 감사예배"라고 쓴 표지에 책표지를 칼라로 인쇄하여 놓았고 안쪽의 순서지에는 2010년 10월24일 오후4시부터 시작될 김응배 담임목사, 연주자의 이름 연주영 집사의 이름과 함께 감사예배에 순서를 맡은 인물들의 이름들이 적혀 있다. 안창의 목사의 시작기도, 김해종 목사(제3대 대뉴욕지구 한인교회협의회 회장)의 축하설교, 김관선 목사의 축도, 유태영 목사 발자취의 회상 슬라이드 감상이 끝나고, 현준기 선생의 축사, 양은식 박사의 축사, 이상국 장로의 서평, 노길남 박사의 격려사, 이주연 집사의 축가, 유태영 목사의 감사인사, 박옥자 사모의 생일축하 겸 출판기념 케이크 점화, 생일축하 노래 합창, 문동환 목사의 축하 및 폐회기도, 그리고 지하실 친교강당에서 참석자들이 만찬을 나누며 유태영 목사의 생신과 도서출판을 축하하는 교제시간과 함께 도서 싸인회가 이어졌다.

<##IMAGE##> 이 자리에는 1백60여명의 하객들이 모였다. 유태영 목사의 도서 출판 및 8순을 축하기 위해 멀리 로스엔젤레스에 현준기 선생, 양은식 박사, 노길남 박사를 비롯하여 시카고에서 오영칠 선생, 정영철 선생, 워싱턴 디씨에서 참석한 이선명 선생, 이곳 통일운동 진영의 문동환 목사, 송기뢰 박사, 유하상 박사, 리준무 선생 부부, 송학삼 선생, 이금순 선생 가족들, 최기봉 선생, 및 교우들, 30년 만에 다시 만나는 교우들, 이곳 사회 인사들 등 다양한 계층의 손님들이 유태영 박사와 박옥자 사모에게 존경의 뜻과 함께 축하의 선물들과 축하의 마음들을 전했다.

특히 인디아나 주에서 7백여 마일을 혼자 운전을 하고 와서 축하선물과 함께 진지하게 인사를 나누는 장면, 택시를 타고 워싱턴 디씨에서 달려와 축하선물을 전달하고 그 택시로 바로 돌아간 이선명 선생, 30년 전 교회를 떠났다가 유태영 목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하고 뜨거운 포옹을 하는 장면, 유태영 목사를 1970년 시무하고 30년만인 2000년에 은퇴하면서 새로 온 젊은 나이의 김응배 목사가 은퇴한 유태영 원로목사의 잔치를 극진하게 준비하여 준 모습, 비록 교회를 은퇴하였지만 그의 8순 잔치를 성의를 다하여 보답하는 이 교회 교우들의 모습, 이 행사소식을 전해 듣고 참석하여 축하기도까지 해준 문동환 목사의 모습, 30년전부터 이 교회에 나오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이 교회 교인으로 활약하는 레이 레비드 미국인 신자는 비록 우리 말을 알아듣고 하지는 못하지만 교인의 한 사람으로 자리를 지켜 온 모습, 은퇴한 유태영 목사가 제직들과 교인들에게 헌금을 강요하지 않고 교회재정 문제를 일체 제직들에게 맡겨 왔던 목사로 "아주 양심적인 목회자"라는 이야기는 이날도 구석 구석에서 들을 수 있었다.

<##IMAGE##>유태영 목사는 1970년대부터 한국민주화 운동과 조국통일운동을 하며 미주동포사회로부터 빨갱이 소리까지 들으며 험난한 목회생활을 하여 왔지만 30년 동안 그 자리를 지켜 왔다는 것에 대해 그리고 교회를 떠난 위치에서도 이렇게 뜨겁게 은퇴한 목사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끈적끈적한 사랑의 분위기를 보며 취재하는 언론인의 입장으로서도 평생에 보기 드문 행사로 내 마음 속에 자리잡았다.

유태영 목사와 새로 온 김응배 목사간의 우의, 유태영 목사와 이 교회 제직들관의 신뢰, 유태영 목사와 이 교회 교우들간의 상호 존중의 관계를 보며 "이 교회에는 예수의 정신이 살아 있는 교회"로 생각하게 되었다. 이런 마음은 나만의 생각이 아니었다. 오신 하객들이 이구동성으로 같은 마음을 나누는 모습들이 여기 저기서 눈에 띄었다.

축하 설교를 한 김해종 목사, 축도를 한 김관선 목사도 유태영 목사의 걸어 온 길이 정의의 길이었다고 상기시켜 주었다. 현준기 선생도 축사를 통해 "인생은 새옹지마((塞翁之馬)"라고 하면서 유태영 목사의 발자취에 대해 존경의 마음을 전하면서 "남은 여생도 완숙한 생활로 지내기를 바란다."고 격려했고, 양은식 박사도 "1955년부터 알게되어 그와 함께 지냈다. 고난의 길-민족의 고난과 함께 생을 보내 온 분으로 교계에서 친북인사라는 처우를 받으면서도 한국 민주화 운동과 통일운동에 헌신해 온 분"이라고 회상하며 그의 모범적 생활에 감동을 받았다고 지난 날을 돌아 보았다. 이상국 장로도 하루 밤 사이에 새 도서 "제 소리"를 읽고 많은 감동을 받았다고 표명하면서 정의로운 삶을 살아 온 유태영 목사에 대해 격찬을 아끼지 않았고, 노길남 박사도 1990년 12월 <진리가 당하는 아픔>, 1996년 12월에 <약함을 사랑하여>, 2002년 3월에 <어느 편에 설 것인가>, 2007년 8월에 <민족의 웨침>, 2010년 4월에 <오늘의 세계 어디로 가는가>, 그리고 2010년 10월에 <제 소리>를 출판하여 총2,245 페지나 되는 도서들을 출판하였다고 소개하면서 청년같은 정력적인 문필가라고 평가했다.

한편 범민련 공동사무국 임민식 사무총장(615해외위원회 부위원장-덴마크 거주)을 비롯하여 박용 범민련 공동사무국 부사무총장(6.15해외측위원회 부위원장), 리준식 범민련 유럽지역본부 의장, 재도이취랜드동포협력회 이지숙 회장, 이상국 장로, 안수헌 장로, 연영일 장로, 한국 소설가 김제영 등이 축하문을 보내왔고, 문동환 목사를 포함하여 우륵교향악단 리준무 단장겸 지휘자, 민족통신, 이원규 장로, 최기봉 선생, 양은식 박사, 김동균 목사 등 해내외의 여러 단체들과 개인들이 축하화환을 보내왔다.

<##IMAGE##>유태영 박사는 이날 뜨겁게 축하하여 준 하객들에게 감사한다는 말과 함께 하객들과 악수하며 인정어린 대화들을 나누며 만족하는 표정을 지었고, 박옥자 사모는 케이크를 자르고 유태영 목사가 갑자기 "우리 오늘 키스한번 하자"고 말하자 수줍은 듯 고개를 살짝 돌리며 얼굴이 빨개지는 모습을 보여 하객들의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유태영 목사의 지난 발자취를 반영한 슬라이드 감상시간에는 1956년 5월10일 결혼식 사진, 젊은 시절에 목회하였던 모습들은 퍽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행사가 끝나고 플러싱 지역 식당에서 외지에서 참석한 손님들과 가진 뒷풀에서도 유태영 목사는 조금도 피곤한 기색없이 손님들을 대접하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나는 이번 이 행사에 참석하여 유태영 목사의 인간미, 철학, 생활자세, 그가 걸어 온 길들을 폭넓게 돌아 볼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되어 한층 더 그를 존경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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