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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세기가 아시아의 세기가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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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08-04-22 22:36 조회2,8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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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 통일운동 원로 선우학원 박사는 21세기는 아시아의 세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한국은 미국의지에서
벗어나 이웃나라 중국과의 관계를 강화하는 것이 더 희망적이라고 말한다. 또한 남북관계의 강화가 이명박
정부의 실용주의 경제정책을 실천하기 위한 현명한 선택이라고 지적한다. 선우 학원 박사의 기고문 “21세기가
아시아의 세기가 될 것인가?”를 싣는다.[민족통신 편집실]


21 세기가 아시아의 세기가 될 것인가?


21 세기가 아메리카 세기로 계속 될 것인가 아니면 아시아의 세기로 변화 될 것인가? 는 학자들의 화제가 되고 있다. 로마제국시대, 영국제국시대, 아메리카 세기 등은 그들의 세계지배는 자기들의 제국의 안전뿐만 아니고 전 세계의 이익을 위해서라고 주장했다. 영국제국은 제 1차 세계대전 이전부터 세계지배는 세계의 안정을 위해서 필요했다고 주장한다. 마찬가지로 미국의 부시 대통령은 민주주의를 활성화 하기위해서 세계 각처를 침략하는 것을 정당화 하고 있다. 영국제국은 세계지배를 인도점령을 비롯해서 3백년이나 실천했었다. 그러나 미국의 패권행사는 그처럼 오래갈 희망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라크 침략전쟁에서 그것이 보이고 있다. 미국의 군대세력의 유한성이 이라크전쟁에서 증명되고 있다. 현대무기는 그 기능의 제한을 이라크전쟁에서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 제 2차세계전쟁의 후반 제도는 지금 무너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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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세계제도는 개혁을 요구하고 있는 사실을 누구나 알고 있다. 미국이 유일패권시대는 지난 것이다. 다원적 제도가 속출하고 있다. 21세기가 아메리카세기로 계속 할 수 없게 된 것이 현실이다. 미국도 다원국가제도의 하나로 행세하여야만 하게 됐다.

21세기는 새로운 세계역사의 시작이다. 미국이 이 사실을 인식하고 속히 각성할 것인가 아니면 뒤떨어질 것인가는 미국국민의 태도에 달렸다. 21세기는 아시아세기로 변하고 있다. 예를 들면 미국의 거대한 골드만 싹스(Goldman Sachs) 브로커 연구 발표에 의하면 2050년에는 세계 4대경제국가가 나타날 것인데 첫째는 중국, 다음이 미국, 그리고 인도, 일본의 순서라고 예언했다. 근일에 와서는 2050년이 아니고 30년 후로 속도가 단축 될 것을 보고했다. 지난 2백년간 세계를 지배한 유럽과 미국은 더 이상 계속 될 수 없게 된 것이다. 아시아 시대가 온 것이다.

왜 이와 같이 세계가 변화 되고 있는가? 몰간 스탠리(Morgan Stanley)월스트리트 브로커 연구보고에 의하면 작년에 중국의 연총국가수입의 45%를 사유재산, 가옥, 상업빌딩, 공장건설에 투자 했다고 한다. 중국의 지난 5년간의 투자는 26%였는데 45%로 증가가 된 것이다. 중국의 기록일 뿐만 아니고 세계의 기록이다. 비교한다면 1960년대 일본의 GNP의 34%가 가옥 건축에 투자된 적이 있다. 이것이 2차대전시에 파괴된 건축물을 재건한 것이었다. 한국전쟁에서 얻은 수입이 투자된 것이다.

미국의 경제성장은 현재 1.5%로 예측하고 있다. 중국의 연성장율은 매년 10-20%를 계속하고 있다. 지난 5년간에 중국은 세계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그처럼 중국의 경제성장은 우리시대에 가장 중요한 역사적 현상임을 보여주고 있다.

중국의 국가주석 후진타오는 가장 유능한 지도자로 등장하고 있고 중국공산당의 대변자로 행세하고 있다. 그는 “우리당의 중심적 역할은 경제발전에 있다. 우리는 전 국민을 위한 적당한 경제성장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하고 있다.

국내경제발전을 기초로 해서 중국은 대외무역 관계에 집중하고 있다. 미국은 중국의 중요한 무역상대국이다. 작년 무역을 통해서 중국은 2320억불을 획득했다. 즉 미국이 그만큼 무역 적자를 본 것이다. 이와 같이 매년 증가된 현재 중국의 외환 보유는 1.2trillion (1.2 조)달러에 이르고 있다. 작년에 중국정부는 브랙스톤 브로커를 거쳐서 30억 달러를 미국증권시장에 투자했다.

중국은 외국에 막대한 투자를 시작했다. 아프리카 여러 나라에 400억 달러를 투자했고 10년 내로 100억 달러로 증가시킬 것을 약속했다. 또 남미 여러 나라, 특히 브라질에 100억 달러, 아르헨티나에 80억 달러 베네수엘라에 50억 달러 기타 여러 나라에 투자했다. 대부분 석유산업에 투자했다.

후진타오 주석은 말하기를 “강한 경제관계는 기본적이고 유리한 국가와 인민간의 관계를 맺게 되고 우리의 우호관계를 안정적으로 지속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라고

중국은 이처럼 외국에 많이 투자하고 장래를 위해서 준비하고 있다. 그와 반대로 미국은 매년 1000억 달러를 이라크전쟁에 소비하고 그 액수는 증가되고 있다. 부시 대통령은 군사비 증가를 요청하고 있다. 현재 미국의 경제 상태는 경제공황에 빠지고 있다. 2백만 채가 넘는 주택이 포기 됐고 노동자의 실직이 증가하고 있다.

중국을 비롯해서 인도, 일본이 21세기를 아시아세기로 이끌게 될 것은 너무나 현저하게 나타나 보인다. 이명박 대통령은 미국과 우호관계를 강화 하겠다고 선언했다. 미국의지에서 벗어나 이웃나라 중국과의 관계를 강화하는 것이 한국을 위해서 더 희망적일 것이다. 또 실용주의 경제정책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남북관계를 강화하는 것이 실천적이고 현명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한국은 아시아세기 흐름을 따르는 것이 현명한 길이라 믿는다.

선우 학원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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