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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주재 북상임대표:유엔사무총장에게 제재모순 답변요청 공식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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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6-05-25 09:27 조회5,420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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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임대표는 5월23일자로 유엔사무총장에게 공식서한을 보내면서 "유엔주재 조선상임대표가 유엔사무총장에게 편지를 보내면서 유엔안전보장이사회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진행한 핵시험들과 평화적위성발사들을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으로 규정한 《제재결의》들에 심중한 법률적모순이 있다"고 지적하고 3가지 문제들을 들어 이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는 공식서한을 보내 그 귀추가 주목된다. 서한 내용을 원문 그대로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한 것을 게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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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주재 조선상임대표가 


유엔사무총장에게 편지를 보내였다

 

 

유엔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임대표가 23일 유엔사무총장에게 편지를 보내였다.    

 

편지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진행한 핵시험들과 평화적위성발사들을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으로 규정한 《제재결의》들에 심중한 법률적모순이 있다고 까밝혔다.
    

편지는 이와 관련하여 유엔사무총장의 견해를 요청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2006년에는 제1차 핵시험과 관련하여 《결의 1718호》(S/RES/1718)를,2009년에는 제2차 핵시험과 관련하여 《결의 1874호》(S/RES/1874)를,2013년에는 제3차 핵시험과 관련하여 《결의 2094호》(S/RES/2094)를,2016년에는 제1차 수소탄시험과 관련하여 《결의 2270호》(S/RES/2270)를 채택하였다.
    

문제는 2006년 《결의 1718호》는 서문 9항과 본문 1항에서,2009년 《결의 1874호》는 서문 8항에서,2013년 《결의 2094호》는 서문 7항에서,2016년 《결의 2270호》는 서문 11항에서 우리의 핵시험과 위성발사를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으로 규정한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다음의 질문들을 제기한다.
    

첫째로, 유엔안전보장리사회 대조선《제재결의》들에서 우리의 핵시험과 위성발사,탄도로케트발사가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으로 된다고 규정한 법률적근거가 무엇인가 하는것이다.
   

 유엔헌장이나 기존 유엔총회결의들,포괄적핵시험금지조약이나 핵무기전파방지조약, 우주조약과 같은 련관 국제법전 그 어디에도 핵시험 자체가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으로 된다고 규제한 조항은 없다.
    

둘째로, 핵시험이나 위성발사,탄도로케트발사가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으로 된다면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왜 미국을 비롯한 다른 나라들에서 진행한 2 000여차례의 핵시험과 위성발사,탄도로케트발사에 대해서는 전혀 문제시하지 않고 제재조치를 취하지 않았는가 하는것이다.
    

셋째로, 상기 질문들에 대한 납득할만한 법률적해명이 없는 경우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제재조치를 취하기에 앞서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의 존재여부부터 결정》할데 대한 유엔헌장 7장 39조의 요구를 어물쩍 뛰여넘어 월권행위를 하고 국제기구의 생명인 공정성을 잃고 이중기준행위를 한것으로 간주될것이므로 유엔사무국의 법률적답변이 있기를 바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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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대학원생님의 댓글

대학원생 작성일

반기문 사무총장은 똑바로 대답해 주어야 합니다.
한국 야당시절 덕분으로 유엔에 갔으면 그런입장에
걸맞는 처세를 해야 합니다.

소문에 의하면 새누리당쪽 대선후보설이 돌고 있는데
그것도 똑바로 처신해야 하고,

유엔사무총장하면서 남북관계에는 기여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저 미당국의 동맹자처럼 했다는 걸
본인은 알고 있는지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요즘 또 한국에 들어가서 뭘한다고 하는데
한반도 문제를 똑바로보고 처신하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고 이눈치 저눈치 보다가는 욕사발을
덤테기로 맞은 것으로 예상됩니다.

솔님의 댓글

작성일

반총장은 세계를 위핸 햇다쳐두 민족을 위핸 대체 뭘햇수
그만한 직위 잘 이용햇다면 지금 반도에 평화 깃들엇을게다 두상아

미주청년님의 댓글

미주청년 작성일

https://www.facebook.com/Minjogtongsin/

노길남 선생님이 쓰신 민족통신 글이 워싱턴 포스트에 떴네여. 기분 되게 좋습니다 추카 추카함다


***Washington Post Reported on Minjok-Tongshin feature story.

http://www.msn.com/en-us/news/world/an-american-gi-defected-to-north-korea-now-his-sons-are-propaganda-stars/ar-BBttBgJ?li=BBnbcA1&ocid=SK2KD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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