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용상에서 은, 종합에서 동메달 하나씩을 추가한 최효심 조선선수

조선 선수들이 연일 메달들을 낚고 있어 세계체육계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25일 최효심 선수가 63kg 체급 여자경기에서 추켜올리기(C&J=용상) 부문에서 은메달, 종합경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하여 안겨주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총 금메달 4개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를 확보하여 총12개의 메달을 쟁취해 국제역기계에 경탄을 받고 있다.[민족통신 편집실]

[사진]63kg체급 여자선수권 대회서 조선의 최효심선수가 은1,동1개를 쟁취

[사진]여자63kg체급에서 중국, 러시아, 조선 순으로 종합성적이 발표됐다.

[사진]관중들을 긴장의 도가니로 넣고 있는 세계역기대회 모습

[사진]25일 경기에는 카자크스탄 응원단들이 단연 1위를 차지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사진]성적들이 전광판을 통해 수시로 바뀌고 있는 모습

[사진]재미동포들의 모습들도 여기저기서 발견되었다.

[세계역기-6]조선 또 메달추가해 금4,은5,동3 총12개 확보

[휴스턴=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조선 선수들은 25일 최효심 선수가 63kg 체급 여자경기에서 추켜올리기(C&J=용상) 부문에서 은메달, 종합경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하여 지금까지 총 금메달 4개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를 확보하여 총12개의 메달을 쟁취해 국제역기계에 경탄을 받고 있다.

26일에는 려은희 선수(기관차체육단)가 오후 3시 25분에 열리는 여자 69kg체급 경기에 출전할 계획이다. 이 선수는 2014년 카자크스탄서 열린 세계기관차체육단 소속 려은희 선수가 출전한다.

•11/26일 15:25 여자69kg 려은희(21살) (기관차체육단)

•11/27일 14:55 여자75kg 림정심(22살) (기관차체육단)

•11/28일 17:25 여자+75kg 김국향(22살) (4.25체육단)

이날 선수들을 가장 열광적으로 응원한 나라는 가자크스탄으로 평가받았다. 이들 응원단은 자기나라 선수들이 등장하면 국기들을 흔들며 야성을 지르는 등 열광적으로 응원하였다. 다른 나라 선수들은 관중석에서 일부 응원들이 "야!"하고 소리를 치는 정도였다.

그리고 관중들 중에는 동포들의 얼굴들도 가끔 눈에 띄었다. 이날 경기에는 뉴욕에서 참석한 리준무 선생(우륵교향악단 지휘자겸 단장)을 포함하여 휴스턴 기업인 구기번 선생 등이 관중석에서 북녘선수들을 응원하는 모습들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