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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고려인 자동차 행진단 평양거처 서울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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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8-17 01:20 조회6,1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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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지지하는 〈백두-한나〉자동차행진》을 진행한 러시아-코리아반도 자동차 행진단이 백두산-평양-판문점을 넘어 서울에 도착하여 남측 국회에서 마련한 환영식에 참석했다. 이들은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앞에서도  7천만 겨레의 간절한 통일열망을 안고 조종의 산 백두산에서 출정하여 혜산,함흥,원산 등 조국땅 각지를 통과하여 오는 동포들을 맞이하기 위하여 모여온 북녘동포들로부터도 환영을 받은바 있다. 남측 도착에 관련한 자주민보 보도자료를 전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유라시아-한반도 종주 고려인 랠리팀 국회 초청 만찬

백두산- 평양- 휴전선 넘어 서울 도착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4/08/16 [23:47]  최종편집: ⓒ 자주민보



유라시아 횡단-한반도 종주 자동차 랠리에 참가한 고려인 동포들이 정의화 국회의장초청으로 환영 만찬을 가졌다.

 

정의화 국회의장이 16일 국회한옥 사랑재에서 연 만찬에는 고려인 대표단인 조 바실리 러시아고려인연합회 회장, 김 에르네스뜨 대회조직위원장 등 러시아와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32명이 참석했다.

 

▲ 랠리 참가자들과 담화를 나누는 정의화 국회의장     © 사진 제공 국회

 

정 국회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분단 이후 처음으로 북녘을 종단해 서울에 도착했다는 점에서 역사적인 큰일을 해내셨다”며 “이번 대장정은 유라시아 한민족사회의 결속과 화합의 의미를 넘어 한반도 통일의 길에 큰 용기와 영감을 줄 것이다”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만찬에는 ‘고려인 이주 15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상임 대표를 맡고 있는 이해찬 의원을 비롯해 김성곤 ․ 김태년 의원과 이화영 전 의원이 함께 참석했으며 정태익 한국외교협회장과 도재영 동북아평화연대 이사장 등 시민단체 대표단 40여명도 함께 자리했다.

▲ 전 고려인 협회  바실리 회장이 만찬 행사를 제공한 정의화 의장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 사진제공 국회


 

러시아 측에서는 브누코프 주한러시아대사와 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고려인 이주 150주년기념을 계기로 진행된 유라시아 횡단-한반도 종주 자동차 랠리는 지난달 7일 러시아 모스크바를 출발, 한 달여 간의 러시아 횡단을 거쳐 이번 달 8일 북한에 도착해 평양과 개성을 통과, 이날(16일) 남쪽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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