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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종교를 믿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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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진우 작성일16-12-04 10:16 조회1,253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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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란 무엇인가?

아래의 펌글로 대신하고,

宗敎는———-

種敎입니다.
종류도 많고, 같은 종교라도 파도 많구요.

鐘敎입니다.
종 치면 하던 일도 멈추고 모이고, 종 치면 흩어지고,
종소리에 따라 움직이게 합니다.

從敎입니다.
무조건 따르게 하고 종이 되게 합니다.
‘네안에 하느님이,부처가 계시다’면서도 하늘에서 찾게 합니다.

내가 하느님이고,부처고 주인인데도
주인공임을 잊게 하고 죽을때까지  종으로만 살도록 합니다.
영적인 자립,독립을 막아 낙제생을 만들고 졸업을 안 시킵니다.

縱敎입니다.
다함께 평등하도록 가르치는게 아니고 서열을 만들어 줄을 세웁니다.

終敎입니다.
사다리를, 바깥쪽으로 타고 넘어 지붕으로 올라가게 가르치는것이 아니고
사다리 안쪽으로 기어 올라가 더 갈 곳이 없도록,매달리게 만듭니다.

腫敎입니다.
짐을 벗는 걸 가르치는게 아니고 짐 지는 것을 가르칩니다.
여기 저기 온갖 치장을 하고, 돈을 무한대로 걷어 곪아 터집니다.

----------------

종교가 전쟁을 막는 걸 보지 못했고, 오히려 전쟁을 부추긴다.
참종교는 침략의 첨병이고 갈취에는 둘째 가라면 서운해 한다.

참다운 종교인도 있다구? 그건 참다운 종교인이 아니고 덜 미친 종교인일뿐이다.
종교에 발을 들이긴 했어도 헤어 나오려고 허우적대는 거다.

목사 중 신부는 무당과 다르다구? 이름만 다를 뿐 다 같다.
점잖은 도둑은 도둑이 아니고 약삭빠른 도둑은 도둑이 아닌가?

'종교의식에 참여 하기보다 집안 살림 먼저 돌보라'는 종교가 있다면 믿어도 된다.
'종교단체에 돈 갖다 바치기보다 제 식솔과 이웃 먼저 챙기라'는 종교가 있다면 믿어도 된다.
'교회나 절에는 안 올수록 좋은거니 안 오도록 하라'는 목사나 신부 중이 있다면 데려오라.

난 종교를 믿지 않고 자신을 믿는다.
왜?
모든게 다 제 하기 나름이니까.

일 않고 기도만 하면 돈이 생기는가?
공부 않고 기도만 하면 우등생 되는가?
눈 감고 기도만 하면 목적지에 닿을 수 있는가?
밥 안 먹고도 10년 살게 해 달라고 기도하면 얼마 만에 죽을까?

사기꾼들에게 속지 마라.
저 하기 나름이지 종교나 기도가 해줄 수 있는 게 아니다.

곧 주체의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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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주체의식님의 댓글

주체의식 작성일

고맙습니다.

다물흙님의 댓글

다물흙 작성일

정확히 보셨습니다.
하늘을 믿어도 남 하늘을 믿을 것이 아니고 자기 나라 하늘
즉 조선의 하늘을 믿으면 되지요.
그러면 만사를 형통하지요.

후배님의 댓글

후배 작성일

황진우선생님 만세! 다물흙선생님 만세!

황진우님의 댓글

황진우 작성일

종교인의 삶과 비 종교인의 삶을 견주어 보시면 됩니다.
과연 어느쪽이 사람답게 살까요?
종교의 역사가 해를 거듭할수록 전쟁과 기아가 늘어만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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