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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선사람 작성일16-12-03 17:22 조회1,6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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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uriminzokkiri.com/index.php?ptype=igisa3&no=121170

미국은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침략적인 3각군사동맹조작책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담화

 



최근 박근혜역적패당과 일본반동들의 군사정보보호협정체결이 미국의 배후조종과 강박에 의한것이라는 사실이 드러나 내외의 커다란 분노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 사령관은 11월 23일 괴뢰들과 일본반동들의 군사정보보호협정이 체결되자마자 《용감한 결정》,《북위협에 대한 대비태세를 강화할수 있는 협정》,《한미련합군의 협력을 증진시킬수 있는 조치》라고 떠벌이며 로골적으로 괴뢰패당을 추어주는 놀음을 벌리였다.

미백악관도 협정체결을 《환영》하는 성명을 발표하였으며 미국방성은 이번 협정이 《매우 중요하고 긍정적인 조치》로서 《미국은 그동안 그를 적극 지지해왔다.》고 공공연히 떠들어댔다.

그에 앞서 전 미국무성 동아시아태평양문제담당 부차관보는 미국정부가 오래전부터 《한일사이의 군사정보보호협정체결을 독려》하였으며 지어 《협정과 관련한 론의에 직접 참가하기도 하였다.》고 실토하였다.

이것은 괴뢰들이 극도의 정치적위기와 남조선 각계층의 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본반동들과의 협정체결을 끝끝내 강행한것이 미국의 압력과 막후조종에 의한것이며 이 협정이 미국의 대아시아지배전략실행을 위한것이라는것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산송장이나 다름없게 된 박근혜패당을 협정모의판에 끌어다놓고 저들의 각본대로 도장을 찍게 만든것만 보아도 이번 협정이 철저히 미국의 정치군사적리해관계에 따른것이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그런데로부터 남조선언론들과 각계층은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이 《누구보다 미국이 원한것》이였으며 《국정운영자격도 없는 박근혜정부가 협정체결을 서두른데는 미국의 강박이 크게 작용》하였다고 폭로규탄하고있다.

미국이 괴뢰들에게 《싸드》배치를 내리먹이고 일본반동들과 군사정보보호협정까지 체결하게 함으로써 동북아시아에서 힘의 우위를 차지하고 주변대국들을 제압하려는 미국의 패권전략실행은 더욱 본격적인 단계에 들어서게 되였으며 조선반도와 지역의 안전은 엄중한 위협을 받게 되였다.

미국의 침략적인 대아시아지배전략에서 기본은 저들의 주도하에 남조선,일본과의 3각군사동맹을 구축하여 우리 공화국은 물론 중국과 로씨야에 대한 포위환을 형성하고 동북아시아지역에서 군사적패권을 쥐는것이다.

한마디로 과거 서유럽나라들을 동유럽사회주의나라들에 대한 침략과 군사적도발의 돌격대로 써먹기 위해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를 조작한것처럼 동북아시아지역에서 제2의 나토를 만들어보려고 기도하고있는것이다.

또한 날로 쇠퇴해지고있는 저들의 정치군사적힘을 손아래동맹자들을 리용하여 보강해보려는것도 미국이 노리는 또 하나의 목적이기도 하다.

지금 미국은 괴뢰패당과 일본반동들의 군사적결탁을 심화시키기 위해 조선반도유사시 괴뢰군과 일본《자위대》가 군수물자를 서로 지원하는 군수지원협정도 체결하도록 부추기고 압력을 가하고있다.

괴뢰들과 일본반동들사이의 두번째 군사협정인 군수지원협정까지 체결되면 사실상 일본남조선군사동맹이 완성되여 미국이 노리는 아시아판 나토조작의 토대가 완전히 구축되게 되며 남조선을 동북아시아지역에 대한 침략과 군사적도발의 발판으로 마음대로 리용할수 있는 조건을 가지게 된다.

현실은 미국이야말로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군사적긴장과 전쟁위기를 몰아오는 장본인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미국은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철회하고 무모한 대아시아지배망상을 버려야 하며 엄중한 후과를 초래하게 될 위험천만한 3각군사동맹조작책동을 걷어치워야 한다.

박근혜역적패당은 이번 협정체결로 우리 민족의 백년숙적인 일본반동들의 군국화와 조선반도재침의 발판을 깔아주고 남조선을 미국의 침략적인 지배전략실현의 롱락물로 더욱더 전락시키는 천추에 용납 못할 민족반역행위,사대매국범죄를 또다시 저질렀다.

남조선 각계층은 남녘땅을 대국들의 핵전쟁마당으로 만들려는 미국의 책동을 절대로 묵과하지 말아야 하며 더러운 잔명을 부지해보기 위해 미일상전들에게 굴종하여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서슴없이 팔아먹는 박근혜역도를 하루빨리 권력의 자리에서 끌어내리고 매국협정을 페기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려야 할것이다.

 



주체105(2016)년 12월 2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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