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줄기 자욱 > 민족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영문뉴스 보기
2024년 5월 7일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민족게시판

두 줄기 자욱

페이지 정보

작성자 붉은 선동원 작성일16-07-30 23:09 조회1,315회 댓글5건

본문

이 나라 동쪽 끝
해발고 677m인 저 산이 서 있어
관동지방과 관북지방 가른다
누구라도 동부전선 최전방에 가려면
저 산을 넘어야 한다.
굽이굽이 휘돌아감아올린
너무도 험한 산길
마치 어젯날처럼 생생한 기억 펼치면
산길 넘어서던 낯익은 야전차 다가온다
어둑어둑한 신새벽에도
달빛마저 숨죽인 깊은 밤에도
빗줄기 흘러내린 산굽이마다
온통 진흙탕으로 질퍽해진
장마철 여름날에도
맵짠 바람 하얀 눈발 발길 가로막던
그 차디찬 겨울날에도
수많은 산굽이 넘어간
야전차 두 줄기 바퀴자욱.
그이께서 이 강산에 남기신 자욱
석달이면 조선은 망한다고 떠들던 적들과 맞서
격전의 년대 우에 남기신 승리의 자욱
사회주의 우리 조국 지키려면
혁명의 총 억세게 틀어쥐어야 한다시며
자주와 존엄의 길에 남기신 선군의 자욱
갈라진 아픔 겪는 이 민족 구하려면
붉은 기 더 높이 들어야 한다시며
앞장에서 헤쳐나가신 철령의 전선길

<동무들 이 김정일은 모든 것을 다 각오하고 선군길에 나선 사람이오.
우리가 이렇게 투쟁하다가 설사 쓰러진다 해도 조국과 인민은 우리를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오.>

그이께서는 철령의 전선길을 넘고 계시였다
인민이 누려야 할 행복을 위해
인민에게 다가올 미래를 향해
철령의 나무잎새 사이로 
야전차가 남기고 떠난 두 줄기 자욱 
우리 마음 속에 보인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정도님의 댓글

정도 작성일

의인이란 어느 한 사람을 위해 자기 목숨을 바친 참된 인간이지만,
성인이란 민족 전체를 위해 자신의 한 생을 바친 위대한 인간이다.
우리 민족을 전쟁의 위험에서 구원하시고
우리 민족을 통일강국의 미래로 인도하신 성인
김정일 국방위원장님

철령님의 댓글

철령 작성일

참 좋은 글, 고맙습니다.

야전차가 남기고 떠난 두 줄기 자욱, 마음속에 보입니다.

푸른선동원님의 댓글

푸른선동원 작성일

웃기지마라. 너희들은 다 가짜 김일성 김성주삼대에 속고 있는거다. 불쌍한놈들.

자주고름님의 댓글

자주고름 작성일

아직도 가짜 소리가 나온다.
웃기고 있다.

조선의 3대집권은 혁명의 계승이란거 모르고 있는 푸른선동원의
댓글에 웃음이 날 뿐이다.

가짜선동원님의 댓글

가짜선동원 작성일

따라방귀쟁이 알바 푸른선동원!

회원로그인

[부고]노길남 박사
노길남 박사 추모관
조선문학예술
조선중앙TV
추천홈페이지
우리민족끼리
자주시보
사람일보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한겨레
경향신문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재카나다동포연합
오마이뉴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연합회
통일부


Copyright (c)1999-2024 MinJok-TongShin / E-mail : minjoktongshin@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