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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향산을 향한 스승님의 절절한 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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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심어란 충고 작성일16-05-04 12:38 조회1,374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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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우리대한민국을 아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며 가짜 김일성, 김성주와 그 후손들은 정통성이 없다.


교정:
가짜 김일성이라는 것을 니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이다, 수령님께서는 실제로 북간도(지금의 연변)에서 비록 많이 배우지는 못 했지만 중학교까지 공부하시고 10대초에서 10대중후반의 항일 동지들을 이끌고 반일 무력 투쟁을 하신 것은 많은 역사적 사실이자 증거들이 있는데 가짜가
무슨 가짜더냐?
그 유명한 '보천보 항일 전투'로 일제가 그곳에서 전멸하고  해방구를 선포하신 것은 일본정부에도 공식적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무슨 개소리더냐?



그럴리가 없지만 행여나 대한민국이 너희들에게 유린되어 지구상에서 사라지는 일이 있더라도 나와 내 후손들은 정의의 나라 대한민국이 유일한 우리 조국이라고 생각하며 조국 광복에 몸바쳐 살아 갈것이다.


교정:
1945년 일제 패망은 미국이 일본에 원자탄을 투하에서 이룩한 미제의 대일 승리지 당시 조선반도와 해외에서 할거하던 항일 투사들이 일본을 상대해서 승리한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사실 지금의 조선을 건국하는데 기여한 사회주의계열 항일세력들만이 중국의 동북지역에서 대대적인 항일 전투를 한 것뿐이다.
상해임정이던 중경 임시정부던 뭐든 실제로는 사회주의계열 항일투쟁만큼 대대적인 군사투쟁을 한 적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조선반도의 남단을 강점한 미군은 상해임정을 조선반도의 대표로 인정하지 않았던 이유가 있다.(물론 미제는 애초부터 조선반도 남단을 항일세력이 있던 없던 위성국화 신식민지화하는게 못적이었지만...)
일제가 패망해도 미국에 항복한 것이지 조선에 항복한 것이 아니기에 조선반도는 당연히 미국의 전리품이 된 것이고 그래서 조선반도의 남단의
당시 조선 총독부에서는 일장기는 철거되었어도 태극기 대신에 미국의 성조기가 게양되었던 것이다, 그것은 바로 남조선은 미국의 새로운 식민지라는 것을 선포하는 역사적 사실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너희들이 사는 남조선은 여전히 해방된 적이 없고 새로운 주인인 미제의 식민지 주민들일 뿐이다.
조국의 광복은 해방이 되야 광복이란 말을 쓸 수 있는 것인데 과거 조국 해방전쟁시기 조선 인민군과 김일성 수령님이 남조선에 입성하셨을 때 외외에는 한반도 해방된 적이 없는 것이다, 그러니 광복이라는 말을 해서도 안 되는 것이다.
개한민국이 정의의 나라라고 하는데 어떻게 정의의 나라가 되더냐?
우리 민족도 한때 일제의 식민지였기에 항일 투쟁을 한 민족인데 같은 피압박 민족인 프랑스와 미국의 식민지 노예신세로 있어서 거기서 노예의 쇠사슬을 풀기 위해 처절히 죽어가면서 투쟁하던 월맹과 베트콩의 항쟁을 침략자 미제와 함께 월남전에 가서 가련한 월남의 민중들을 학살하고 그 살육한 시체들을 허리품에 차가 다니며 술처먹고 강간하고 행패부리던 게 니들의 자랑스런 개한민국군의 모습이란다, 야~ 그게 자랑스럽냐?
그리고 일본의 정신대에 대한 역사적 만행을 규탄한다면서도 지금까지도 정부단위로 지원한 남조선의 수많은 기지촌들과 양공주들... 그래서 어디를 가나 양키놈들의 성노예 성노리개 씨받이로 살아가는 남조선 년들의 넘쳐나는게 그게 자랑스럽더냐?
해외에서 사는 똥포놈들 중 과거에 깡패를 하던 사기꾼을 하던 외국에 나와서  마약장사를 하던 포주를 하던 돈을 모아서 소위 유지(?)가 되면 남조선의 대통령이라는 것들이 겨우면 해외의 명망가 지도자들이라고 대우받으며 시계도 받고 선물도 받는 게 니들 조국이다, 자랑스럽던?
그래 그런 개좆같은 나라도 아닌 나라에 몸바쳐 살다가 니 여편네 니 아들딸년들도 그 성범죄 횡행한 남조선 사회에서 그리고 군대에 글려가면 오만가지 기합 고문 얼치레로 얼룩진 남조선 군대에서 쥐어 터지며 훙장 뚫리고 살아도 아무말을 하지 말고 언제나 자랑스런 개한민국이라고 외치며 목숨바치고 살거라~

 


 금수산 궁전인지 악당소굴인지에는 갈 일은 절대로 없을테니 염려 붙드러 매라. 누가 뭐래도 너희는 대한민국 영토를 불법점령하고 있는 범죄집단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라.
   

교정:
남조선 당국이 원치 않아도 니들 상전인 미국이 까라면 까는 것이다, 미국이 남조선에서 어느날 갑자기 주한미군 철수하게 되고 미국이 남조선 당국에 그것을 받아들이고 북이 원하는 대로 북남간의 상호교류를 하라고 명령하면 니들 개한미국은 니들 상전이 하라는 대로 그렇게 해야 되는 것이 니들의 조국 개한민국의 운명이다, 그것은 바로 니들 조국 개한민국은 과거 남베트남과 같은 미국의 식민지일 뿐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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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우님의 댓글

황진우 작성일

"월계동 무자비한 용역깡패 폭력철거 현장을 고발합니다"
"제2의 용산사태의 서막이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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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소리
기사입력 2016-05-02
2016년 4월 26일 새벽 6시부터 월계동 인덕대앞 인덕마을 재건축지역에 무차별폭력을 앞세운 강제집행이 자행되었습니다.
 
법원이 건물의 2층과 3층, 옥탑방 강제집행을 허가 했으나 용역깡패 300명이 불법으로 1층 대책위 사무실 셔터 문을 부수고 무단침입 후 1층 사무실의 집기들을 부수고 불법 점유하였고 주변 상인 및 자영업자 30여명은 헬멧을 쓰고 모여서 불법 강제집행과 명도소송이전에 ‘사전협의체’ 제도를 거치지 않은 행정상의 오류를 지적하며 항의를 하였습니다
 

 
당시 1층 문 앞에 있는 중국집을 운영하는 정씨의 증언에 따르면 좁은 공간에서 소화기를 수 차례 뿌려서 질식할 것같아서 2층으로 도망 왔으나 2층을 통해 진입한 용역 10명이상이 몰려들어 “저 새끼 죽여버리자”고 둘러싸서 집단폭행을 하였다고 합니다.
 
경찰서에 용역들이 집행수칙 위반인 안전모 미착용과 명찰을 차지 않았다는 신고를 했으나 경찰은 어떠한 개입도 하지않았습니다. 추후 용역들은 자신들의 신분을 노출하지 않은 채 주민들을 폭행하려고, 건물내부로 진입한 용역들은 명찰을 차지 않았습니다.
 
6시 44분경 현장지휘자중 한 명이 “리벤지팀 전부다 올라가”라고 하자 명찰을 차지않은 용역들이 건물로 올라 왔으며 이 용역들은 인간사냥꾼으로 돌변해서 폭행을 시작했습니다.
 

 
그 후 용역들은 옥상으로 이동하여 진입초기에 물과 고춧가루를 건물 아래로 뿌리며 저항하던 김씨를 둘러싸고 사진을찍던 이씨의 카메라를 빼앗아 갔으며 옆 건물에서 사진을 찍던 목격자에게 소화기를 뿌리며 폭행 장면 촬영을 방해했습니다.
 
그 후 두 손을 들고 투항의사를 밝히는 김씨와 이씨를 쇠파이프로 때리고 제압을 했으며 이씨의 입안으로 소화기를뿌려 넣어서 질식사의 위기까지 이르렀고, 김씨는 갈비뼈 2개가 부러졌으며 앞니 3개가 부러졌고 전치 6~8주이상의 진단이 나왔습니다,
 

옆 건물에서 촬영하는 목격자에게 먼저 소화기를 뿌려서 사진촬영을 방해하는 장면
 

이모씨의 입안에 수 차례 소화기를 뿌린 후 폭행하는 사진
 
증언(이규민): 저는 옥상에서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옥상 철문의 문고리를 부수고 들어와 마치 놀이라도 하듯이 소리치면서 제 얼굴에 소화기를 뿌렸습니다.
 
제가 헬멧앞가림 막을 내려 소화기 분말을 맞지 않으니 가림 막을 올리고 얼굴과 입안으로 수 차례 분사를 했습니다. 정신이혼미해져 쓰러지니 쇠파이프 등으로 무자비하게 폭행을 했습니다. 계단으로 밀어버리고 내려가는 도중 얼굴과 귀 머리 등을 구타당했고 제 손의 카메라 가방을 발견하고 가방을 빼앗아 갔습니다.
 
증언(김진욱): 4월 26일 월계2동 633-107번지강제집행 당시 저는 이규민씨와 함께 건물 옥상에 있었습니다. 용역깡패들이 옥상으로 진입할 당시 저는 손을 들고 저항할 의사가 없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는데도 그들은 소화기를 얼굴에 뿌리고 여러 명이 달려들어 쓰러뜨리고 집단폭행을 하였고, 계단으로 떠밀려 1층까지 내려가는 중에도 일어서려고 하면 다리를 걸고 등을 발로 차며 계단을 굴려서 지상 1층까지 내려왔습니다.
 
그들의 폭행으로 오른쪽 9번 갈비뼈 골절(전치4주)과 앞니 3개의치아손상(전치6주)을 당하여 추후 임플란트를 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4층불법 강제집행과 무단 침입, 경찰 및 집행관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음
 

용역깡패들은 아침 7시 40분경3층에서 고춧가루와 물을 뿌리며 막고 있는 세입자를 향해 문틈으로 소화기를 수차례 뿌리고 들어오며 진입
 

 무자비한폭행이 시작 되었으며 그 중 한 명은 폭행을 당하던 중 3층 창문 밖으로 떨어짐
 

 
 쇠파이프로 내리쳐 벌어진 상처를 수술로 봉합하고 입원한 신씨
 
신주희: 3층이 뚫릴 때 저는 화장실에 있었습니다. 안방에 있는 가족들이 걱정되어 엄마를 부르며 거실로 나왔습니다. 그런데용역들이 "저 년 위원장 딸이다 패 죽여야 된다고 " 하며 머리를 잡아당기며 배와 가슴 무차별적으로 때리며 3층 출입구쪽으로 떠밀려 내려오는 도중 갈고리 같이 생긴 쇠파이프 같은 걸로 제 머리를 내려 치려는 것을 제가 손으로 막았으나 손은 찢어지고 무차별 폭행을 당했습니다.
 
제 몸을 계단에 굴리면서 내려가는 도중에도 많은 용역들로부터 폭행을 당했습니다.
온몸이 만신창이가 되었고, 손에 살점이 떨어져 나가 병원에서 40여분을 꿰매었습니다. 지금도 옆에서 큰소리만 나도 용역들이 둘러싸고때리는 공포에 떨며 누군가가 쳐다봐도 날 때릴 것 같은 공포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실신 후깨어난 김씨
 

투다리를 주점을 운영하는 신씨와 가족
 
김광희: 저도3층에서 같은일을 당했습니다. 3층현관문에서 소화기 분말가스를 맞으며 버티다 결국 뚫리고 안방으로 밀려들어가게 되었고 다시 막았지만 힘없이 문이 부서지는 순간 용역들이 쳐들어와서 무차별폭행이 일어났습니다. 복부와 옆구리를 맞고넘어지니 밟고 때리고 폭행을 가했습니다. 살아야겠다는 생각밖에는 안 들더라고요. 거실로 끌려나가니 회원들이 쓰러져 폭행을 당해 신음을 하고 있었습니다.
 
거기서 수 차례 더 맞고 신발이고 안경이고 다 날라가고 헬멧만 부여잡고 계단을 내려가는 동안에도 수도 없이 차이고 맞았습니다. 1층밖이 보일 때까지 때리더군요. 너무 억울하고 울분이 가라앉지가 않네요. 여자분들도 그리 가혹하게때리고 어르신들까지도. 인간도 아닙니다.
 
저는 코뼈가 부러지진않았지만 인중과 코 안이 다 부었고 입안은 다 터지고 오른쪽 갈비뼈가 너무 아파 CT찍으러가려합니다. 자려고 누우면 생생하게 떠올라 악몽을 꾸네요. 저보다 훨씬 심하게 당하신 분들이 많아서 가슴이 아프네요. 그럼에도그나마 젊은 사람으로서 지켜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박길호: 와이프가 용역들에게 둘러싸여 두들겨 맞고 있다는 소식을 밖에서듣고 건물로 올라가려 했으나 수많은 용역들이 가로막고를 반복! 결국엔 건물근처에도 가보지도 못한 채 행여나 얼굴을 볼 수 있을까 사진으로 3층을 올려다보려는데 4~5명의 용역들이 잘 보이지 않는 구석으로 데리고 가서 사진 촬영을 하지 말라며 저를 짓눌렀습니다 저는 근1년전 십자인대파열로 인한 왼쪽다리를 수술하였는데 다리가 구부려지지 않아 후유 장애진단을 받았었습니다
 
“다리가 정상이 아니다! 구부리지못한다!” 고 수 차례 말을 했음에도 굴하지 않고 위에서 저를 짓눌러 다리가 꺾여 버렸습니다 꺾여지지 않는 다리가 억지로꺾여 심각한 허리통증과 다리통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십자인대가 파열된 게 아닌지 병원 방문을 하였습니다 여전히 재활 중이었던 다리가 다시 처음부터다시 재활을 시작해야 하는 억울한 일이 생겼습니다.
 
와이프는 건물 안에서 무슨 일을 겪고 있는지도 알 수 없었고 올라가지도 못하고 다리만 심각하게다치는 상황에 닥쳤습니다 억울합니다, 너무도 억울해서 분통이 터집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월계동 인덕마을에 있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폭행 다음날 찍은 입안의 상처와 염증사진
 

얼굴을 구타당해 코뼈 골절과 전신 타박 등 전치 6주의상해를 입은 수의사 이씨
 
이용선: 3층에서 용역깡패들이 문을 부수고 들어와서 사람들이 폭행을당했습니다.
저역시 폭행을 당하면서 발길질을 당하다가 3층 창문으로 떨어졌습니다. 천만다행으로 2층 중간에 다행이 스티로폼이 있어서 큰 부상은 없었습니다. 사람들이밀집해 있는 건물 앞쪽으로 내려 가려고 했으나 위험하여 건물 뒤쪽 계단으로 이동하는 도중에 용역들이 어디를 도망가냐면서 5명이 토끼몰이 하듯이 저를 구석으로 몰았고 헬멧이 부서질 정도로때리고 얼굴을 집중적으로 폭행하였습니다.
 
피를 흘리며 소리를 쳤으나 아랑곳하지 않았고 엉덩이와 팔꿈치 무릎 쪽을 무차별 폭행을 했습니다. 인간사냥꾼으로 변한 용역깡패들은 때리는 것을 즐기며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저를 폭행하였습니다. 작은 셔터문의 틈이 있길래 재빨리 이동하여 소방관에게 구조 당 한 후 한일병원 응급실로 이동하였습니다.
 
검진결과 코뼈 골절과 전신타박으로 전치 6주의 진단을 받고 현재 치료중 입니다.
저희 월계동 인덕마을은 앞으로 이런 식으로 수십 곳이 강제집행이 시작되게 됩니다.
이제 월계동 인덕대 주변에 제2의 용산사태의 서막이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용역들의 폭행으로 실신한 사람들
 

 
현재 전치 2주에서 6주 8주 이상의 경상 및 중상자들이 입원치료를 하고 있음
 
경찰과 소방서에 아무리 신고를 하고 살려달라고 전화를 해도 오지 않고 있음(당시통화녹음존재) 그 시각 경찰의 대처: 50m 떨어진 장소에서 3시간 가까이 용역깡패들의 폭행과 불법명도를 묵인
 
 

오전 11시경 마을 주민들이 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후 재건축 관리감독 및 인 허가권이 있는 노원구청으로 항의 방문 폭행 및 불법 강제집행 할 때는 3시간넘게 오지 않고 멀리서 수수방관만하는 경찰들이 피해자들이 도착하기도 전에 노원구청을 신속하게 막고 민원제기를 못하게 출입구 봉쇄 및 출입 통제
 

한참의 실랑이와 항의 후 구청장과 면담, 재건축 법이 잘못돼서 피해자가 생긴다는 원론적인 얘기와 불법적인 일이 있으면 고소 고발을 하라고 함`
 
◀폭행당한 사람들의 증언들
 
박정순: 2016년4월26일 노원구 월계2동 인덕대앞633~107호 강제집행이 있었습니다 이 건물은 지하1층 지상4층건물입니다. 이 날 명도는 3층 주인세대만 강제집행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도시정비법인 악법을 앞세워 세입자 (1층. 과자점. 2층. 음식촬영및 대여공간. 4층 주거세입자. 5층 옥탑 신용운씨 거주한다).
 
이 날. 이 곳들을 모두 불법으로 강제집행을 자행했습니다. 아니 집행을 핑계로 생존권의 위협을 느껴서 모여있는 우리 40여명을아마도 다 죽일 생각이 있었나 보다. 저는3층에 있었습니다. 3층 문을 빠루와 쇠파이프로 부수고 그 사이로 분말가스를 뿜어대니 3층은 아비규환으로 변했고 갑자기 용역깡패들이진입했습니다.
 
아~아~살려주세요.
아~아~살려주세요.
폭행이 시작되었고 우리모두의 울부짖는 소리만이 울려 퍼졌습니다. 3층은분말가스 때문에 앞을 분간하기 힘들고 숨까지 쉬기 힘들어졌다. 그런데 거실입구에서 서호성씨가 깡패 놈들에게 집단폭행 당하는 것을 목격하고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 내 목을 잡고 조르면서죽여버리겠다고 하기에 하는 수 없이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아. 아. 악 나 죽는다.
우리식구들이 맞는 소리들이 여기저기에서 나고 정말 참혹하고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광경이었습니다.
저는 외쳤습니다
이 시XX들아 이게 대한민국이냐고!
어두컴컴한 계단에서는 구르고 밟히고 발로 차고 “죽여 다 죽여버려. 죽이라고 했어”
용역깡패들의 소리를 들으면서 구타를 당하면서 계단을 굴러 떨어졌습니다. 간신히 계단을 내려와 밖으로 나오니 현실은 더 참혹했습니다.
 
길 바닥에 누워있는 김희숙씨 신주희씨 가족들 그리고 서호성씨는 뇌진탕으로 정신을 잃었고 누가 부른 건지 119가 도착해서 하나 둘씩 병원으로 실려갔고 전 너무 억울해서 구청으로 전화를 했지만 받지 않아 딸과 셋이서직접 노원구청으로 향했습니다.
그러나 구청은 더 싸늘했습니다. 이미 경찰이 구청을 포위해 놓았고 문은 다 닫아 버리고 냉소적인 반응이었습니다.
 
‘이게 대한민국의 현실인가……’
 
시청으로 발을 돌리려다 다시 구청 지하식당으로 통하는 문이 있어 그곳을 통해 구청으로 들어가려고 하니 직원들이막고 또 못 들어가게 했지만 물리치고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 안에서도 얼마간의 실랑이를 하고 땅바닥에 드러누워서 시위를 하자 그제서야 우리를 5층으로 안내했습니다. 2시간쯤 지나서 노원구청장이 왔습니다. 이미 그 들은 우리를 세상 끝으로 조용히 사라지게 하려고 계획이 되어 있었나 봅니다. 우리 모두 그 날 헬멧을 쓰지 않았으면 소화기통과 쇠파이프로 머리를 맞은 사람들은 이미 저 세상으로 갔을 것입니다
 
배용호: 안방 문이 뚫린 후 용역들이 저를 보자마자 주먹으로 얼굴을가격하였습니다. 여러 명이 제 목과 어깨를 잡고 거실로 가운데로 끌어내 원형으로 둘러싸 폭행을 하는데살려고 다리를 붙잡았으나 "개새끼야 넌 죽어야 돼"라며 무차별 폭행을 당했습니다. 그 후 몸을 일으켜 나가는데 양쪽에서용역들이 주먹과 발을 사용하여 맞으며 입구까지 가는 과정에서 "이 새끼 내보내면 안 된다 더 패 죽여야 돼"라며 더 심한 폭행을 가했습니다
 
김희숙: 3층 문이 뚫리자
“다 죽여버려” 용역들이이렇게 말하면서 발로 왼쪽 등과 엉덩이 쪽을 발로 걷어찼습니다. 2층으로 내려오는 계단에서 오른쪽 턱과 머리를 때려서 정신이 혼미해 비틀거리며 쓰러지니까 저를 밖으로 던지듯이 밀어 버렸습니다. 저는 밖으로 나와서 정신을 잃어버렸습니다. 누가 저를 막 흔들어서 정신을 차려보니 119구급대원이 이제 정신이 드냐고 하면서 이것 저것 물어본 것 같아요. 보호 헬멧이 부서지도록 폭행을 당했습니다.
 
저는 지금 갈비뼈2개 꼬리뼈2가골절 된 상태이며 일어나지도 앉을 수도 서서 걸을 수도 없어서 병원에 입원을 하였습니다. 그때 그 공포로 잠도 잘 수가 없으며 설사 잠이 들어도 악몽에 시달려 땀 범벅이 되어 깨어납니다. 내가 걸을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 정도로 고통이 너무 심합니다과연 잘 치료가 될지 심히 걱정되네요.
 
박영민: 1층 계단 협소한 곳에 있다가 그들이 조그만 문틈 사이로질식시키려는 목적으로 가스 호스를 집어넣고 무차별적으로 살포를 하였습니다. 질식사 할 것 같아서 119에 연락 하구 2층으로 올라가니 앞에서 피하려고 올라간 정석암씨가 20명쯤 되는 용역깡패들에게 둘러싸여 무차별 폭행을 당하고 계시길래 폭력을 멈추라고 하며 사진을 찍기 위해 핸드폰을꺼내는 순간 여러 명이 달려들어 핸드폰을 빼앗아 깨어진 창 밖으로 집어 던지고 저 또한 무차별 폭행을 당하며 고가의 핸드폰 갤럭시S6 분실 그리고 머리 안전을 위해 쓴 안전모 헬멧도 부서지고 파손되었습니다
 
정석암: 저는 1층정문옆계단 쪽에 박영민씨와 있는데 소화기로 가스를 발사해서 2층으로 피해 올라갔는데 용역깡패20여명이 몰려들어 “저 새끼 죽여버리자” 고 하며 갑자기 달려들어 무차별 폭행을 당하면서. “움직이면 죽여버린다” 고 협박까지 하였습니다. ‘진짜 이렇게 맞아서 죽을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고 너무 공포스럽고 무서웠습니다.
 
엄경임: 저는 1층 출입구출입문에 있었고 계단3칸정도 중간철문이 있는 좁은 공간에 있었습니다.처음에는 6명이 있었습니다. 용역이 갑자기 오더니문틈 사이로 소화기분말을 뿌려 숨을 쉴 수가 없자 119에 전화해서 도와 달라고  했습니다. 좁은 공간에 밀폐된 곳이라 분말이 나가지도 않고 1층 출입문은 봉쇄를해서 2층으로 올라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문을 두드려 3명은 나가게 되고 3명은 못나가게 되었습니다.
 
꽤 시간이 지나자 어느 정도는 분말이 가라앉자 또 소화기분말을 뿌려서 코를 막고 도저히 숨을 쉴 수가 없어 ‘아~! 지하철 사고 때이렇게 질식하는구나’ 하는 생각과 정~말 죽을 것 같은 공포를 맛보았습니다. 여기저기서 벽을 치는 소리 유리창 깨지는 소리 아비규환의 공포~! 계속두드려도 열리지 않던 철문이 열려 2층로 올라가려는데 2층중간에 유리창 사이로 용역깡패들이 오더라고요. 그래서 사진을 찍으니 때리려고 하는 사람도 있고 “기왕찍는 거 잘 찍어” 나중에 사진 달라면서 양손을 v표시하여 찍었는데 이미 2층에 들어와있던 용역이 핸드폰을 빼앗고 사진 찍은 것을 지워버렸습니다. “사진 찍으면 죽여버린다”
고 하면서 핸드폰을 던지려다 저를 발로 차며 빨리 내려가라고 했습니다.
 
박현미: 저는 3층에 함께있었습니다, 연이어 분사되는 분말에 숨이 막혀 도저히 들이쉴 수 없어 잠시 숨을 멈췄다가 다시 들이 쉬었을 때는 분말이 목에잔뜩 걸려 질식 하는 줄 알았고 사랑스런 내 아이들 얼굴이 자꾸 떠올랐습니다 이렇게 죽는 줄 알았습니다. 용역들은안으로 들어가면, “갈기 갈기 다 찢어 죽인다!” 라며 협박을 하고 문 앞을 막아 놓았던 냉장고가 쓰러지고 뚫렸을 때는 갈고리같이 생긴 크나큰 쇠덩이로 다 죽여버리겠다며 휘둘러대고 때렸습니다.
 
저항할 의사가 없다며 손을 들고 내려가겠다 했음에도 팔을 꺾으며 솥뚜껑만한두터운 손으로 얼굴을 때리고 코끼리다리만큼이나 큰 다리로 배를 밟고 걷어찼습니다 이러는 중에 한 분이 맞고 쓰러져 정신차리시라고 흔들었는데 기척도없으시고 피를 줄줄 흘리셔서 저는 정말 그분이 죽은 줄 알았습니다. 안고 가려고 발버둥을 치는데 도저히 힘이 모자라서 어떻게든 정신차리시게 하려 했지만 용역들이 달려와 나를 끌어내고 쓰러져계신 그분을 서너명이서 또 다시 발로 걷어차고 얼굴을 밟았습니다.
 
저는때린 용역 중 두 사람의 얼굴을 분명코 봤습니다 덩치들의 힘에 맞서 이길 리 없는 저는 질질 끌려 첫 번째 계단으로 던져지고 머리 쪽이 아래로향하게 한 채 굴러 떨어지게 되었는데 그 와중에도 온몸을 밟고 머리를 주먹으로 내리쳤습니다 순간 기억을 잃은 저는 용역 두 명이 마지막 계단 쪽으로질질 끌고 갔는데 순간 목에 잔뜩 걸려있던 분말가루 때문인지 구역질이 나서 한참을 웩웩거렸습니다. 그러자용역이 다시 와서 그만 쇼 하라며 뒤통수를 또다시 사정없이 때렸습니다 용역들에게 질질 끌려 밖으로 내려가려는데 노란색에 황토색 티를 입은 용역이 이년들은 다 죽여야 한다며 또 뒤통수를 수 차례 때렸습니다. 겨우 밖으로 나온 저는 울분을 참지 못하고 오열을 하였습니다.
 
사람들과 바둑을 둘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인공지능을 가지고 있는 알파고가 있는 이런 최첨단 시대에 대비되는 시대에 뒤떨어진 만행들을 저지르는 조합측이 함께 공존 한다는 게 결코 용서할 수도 용서할 마음도 없습니다. 반드시 법의 심판을 받게 해야 할 것이며그 뜻이 이루어 질 때까지 결코 물러서지 않을 것 입니다. 그날의 끔찍한 상황으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로 잠도 잘 못 자고 있습니다 이 억울함을! 이 분통함을 만천하에 알려 그날의 원통함을 호소하게 해주세요
 
이용선: 3층에서 용역깡패들이 문을 부수고 들어와서 사람들이 폭행을당했습니다. 저 역시 폭행을 당하면서 발길질을 당하다가 3층 창문으로 떨어졌습니다. 천만다행으로 2층 중간에 다행이 스티로폼이있어서 큰 부상은 없었습니다. 사람들이 밀집해 있는 건물 앞쪽으로 내려 가려고 했으나 위험하여 건물뒤쪽 계단으로 이동하는 도중에 용역들이 어디를 도망가냐면서 토끼몰이 하듯이 저를 구석으로 몰았고 헬멧이 부서질 정도로 때리고 얼굴을 집중적으로 폭행하였습니다 피를 흘리며소리를 쳤으나 아랑곳하지 않았고 엉덩이와 팔꿈치 무릎 쪽을 무차별 폭행을 했습니다. 인간사냥꾼으로 변한 용역깡패들은 때리는 것을 즐기며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저를 폭행하였습니다.
 
작은 셔터문의 틈이 있길래 재빨리 이동하여 소방관에게 구조 당 한 후 한일병원 응급실로 이동하였습니다. 검진결과 코뼈 골절과 전신타박으로 전치 6주의 진단을 받고 현재 치료중 입니다. 저희 월계동 인덕마을은 앞으로 이런 식으로 수십 곳이 강제집행이 시작되게 됩니다. 경찰도 관여할 수 없는 무법 천지로 변하는 것 같습니다.
 
이제 월계동 인덕대 주변에 제2의 용산사태의 서막이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출처 -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84938&objCate1=1&pageIndex=1&RIGHT_PETITION=R3

원본 기사 보기:서울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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