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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무계한 조선싸이버공격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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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리경수 작성일15-01-30 01:15 조회1,1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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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지금도 《쏘니 픽쳐스》영화제작보급사에 대한 싸이버공격을 우리 나라가 하였다고 국제사회에 집요하게 류포시키며 우리에 대한 제재소동에 미쳐날뛰고있다.

그러나 거짓은 오래 가지 못하며 진실은 반드시 밝혀지기마련이다.

얼마전에 미국정보보안업체 맥아피의 창업자인 죤 맥아피가 《쏘니 픽쳐스》에 대한 싸이버공격은 조선의 소행이 아니라는것을 명확히 밝혔다.

그는 그 싸이버공격은 미국의 자유주의성향해커들의 소행이라고 하면서 자기는 해커들이 누구인지 알고있지만 이름을 밝히지 않을것이며 조선소행설을 제기한 미련방수사국이 틀렸다고 확실하게 말할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결국 이를 통해 《쏘니 픽쳐스》에 대한 싸이버공격은 미국내에서 발생한 미국자체의 문제이라는것이 명확히 확증되였다.

공격자들은 미국내에 있다.

세계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을 손금보듯이 잘 알고 수사에서는 제노라 하는 미련방수사국이 개별적인 한 전문가보다도 못한 엉터리없는 결과를 내놓은것은 민충이 쑥대에 올라간듯 우쭐거리는 그 《드높은 명성》을 스스로 땅바닥에 처박은 어리석은 행위로 된다. 미련방수사국이 《명성》을 날린다는것은 현실이 보여주다싶이 모략과 음모를 꾸미는데서 악명을 떨친다는것외에 다른것이 아니다.

미국은 악의 소굴인 미련방수사국의 허위와 날조로 일관된 수사결과를 《신뢰》하면서 우리 공화국을 모해하고 우리에 대한 압박소동에 환장이 되여 미쳐날뜀으로써 자기자체가 악의 제국이라는것을 다시한번 세계에 립증해보였다.

혹시 오바마정권이나 국회내의 보수세력들이 미련방수사국에 조선싸이버공격설이라는 날조품을 인위적으로 꾸며내도록 강요했는지도 모른다.

제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의 영상을 훼손시키고 그런 나라들을 압박하여 침략적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정계와 정보 및 수사기관들이 협동하여 각

종 구실을 다 만들어내는것이 미국일진대 조선싸이버공격설같은것을 조작해내는것쯤은 식은죽먹기일것이다.

미중앙정보국이 이라크의 대량살륙무기개발설을 꾸며내고 미국의 정객들이 그 날조품을 유엔무대에까지 들고가 이라크침략의 구실을 마련한것은 결코 오래전의 일이 아니다.

조선싸이버공격설은 모략과 음모적방법으로 주권국가들에 대한 압박과 침략의 환경을 조성하는 미국의 악랄하고 흉측한 본성이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미국이 이번에 꾸며낸 조선싸이버공격설은 너무도 유치하고 치졸한것이다. 그래서 그 날조품의 허황성이 얼마 못 가서 인차 드러난것이다.

《쏘니 픽쳐스》에 대한 싸이버공격이 가해졌을 때 미국은 애초에 수사방향을 우리 나라로 정하고 달라붙었다. 우리 공화국과 오래동안 대결해오면서 패배의 쓴맛을 보며 골탕만 먹더니 조선의심증이 고질적이고 만성적인 병으로 깊어져 그랬을것이다.

미련방수사국은 얼마동안 복닥소동을 피우더니 정식 조선싸이버공격설이라는 결과물을 내놓았다. 문제는 증거였다. 범인을 확증하는데서 첫째로 내놓아야 할것이 바로 증거이다.

국내외적으로 조선싸이버공격설을 뒤받침할만 한 증거를 내놓을데 대한 요구가 높아가자 미련방수사국은 처음에는 《예민한 정보자료이니 공개할수 없다.》고 발뺌하였다. 그후 내놓았다는것이 《쏘니 픽쳐스》에 대한 싸이버공격에 리용된 코드가 지난 시기 조선이 싸이버공격을 할 때 사용한 코드와 류사하기때문이라는 황당한 설명뿐이였다.

그런 설명은 하나의 가설에 불과할뿐이지 명확한 증거로 될수 없는것이다.

미국내의 적지 않은 전문가들이 그 엉터리없는 설명을 듣고 코웃음을 치고있는것은 우연치 않다.

전문가들은 그러한 코드는 이미 오래전에 로출된것이며 세계의 어느 해커도 능히 리용할수 있는것이라고 주장하고있다. 미국에서 싸이버안전회사를 운영하고있는 쌤 글라인즈는 《우리가 수집한 기타 증거들을 보면 조선이 〈쏘니 픽쳐스〉를 공격하지 않은것이 분명하다.》라고 말하면서 미련방수사국의 수사결과를 전면부정해나섰다.

미련방수사국을 비롯한 수사 및 정보기관들은 어디에도 통할수 없고 누구도 납득시킬수 없는 황당무계한 조선싸이버공격설을 꾸며내고 국내외적으로 망신을 당하고있는데 대해 수치를 느껴야 한다. 서푼짜리 날조극을 조작하는것으로 체면이나 겨우 세우는 엉터리수사 및 정보기관들에 놀아나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강도높은 제재》를 떠드는 오바마 역시 얼굴을 홍당무우처럼 시뻘겋게 붉혀야 한다.

그런 수사 및 정보기관들을 믿고 산더미같이 쌓인 국내의 중대범죄사건들은 어떻게 제대로 다 들추어내고 세계에서 벌어지는 모든 중대사건들에 대해서는 얼마나 온전하게 평가를 내리겠는가. 오바마정권의 남은 2년간의 앞길은 참으로 암울하며 그 처지 또한 가긍하기 그지없다.

《쏘니 픽쳐스》에 대한 싸이버공격사건을 공동으로 조사하자는 우리의 제안을 미국이 왜 그토록 반대하였는지도 충분히 리해가 간다. 그렇게 하면 조선싸이버공격설이 모략극이라는것이 순간에 드러날것이기때문이다.

오바마가 《대통령행정명령》으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제재와 압박을 더 강하게 들이댄다고 하여 우리는 놀라지도 두려워하지도 않는다.

력사적으로 우리는 미국의 온갖 위협공갈과 압박, 제재를 받으며 살아왔다. 그런 속에서도 우리는 자기 할바를 다하여왔다. 미국이 압박과 제재에 매달릴수록 우리 나라는 더 강력한 정치군사강국으로 솟아올라 그 존엄과 위용을 높이 떨치는것이 하나의 법칙으로 되였다.

우리는 미국이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실행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수록 그를 짓부셔버리기 위한 단호한 대응책들을 련속 취해나갈것이다.
리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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