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교수, 서북청년단 재건준비위...범죄집단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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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주청년 작성일14-09-30 00:06 조회1,26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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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교수가 전날 세월호 실종자 중단을 요구하는 기자회견과 함께 서울광장에 설치된 세월호 노란 리본을 잘라내려 한 자칭 ‘서북청년단 재건준비위’에 대해 29일 강하게 비판했다.
조 교수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서울시청 앞 노란리본을 철거하겠다는 망발을 부린 자들은 ‘서북청년단 재건준비위’를 자처했군요”라면서 “서북청년단은 이승만의 전위부대로 수많은 국민을 빨갱이로 몰아 살해한 집단이며 김구 선생을 살해한 안두희도 조직원”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조 교수는 “개명천지에 서북청년단을 재건하겠다고 나오다니… 박근혜 정권 출범 이후 세상이 40여년 거꾸로 돌아가 1972년 유신이 부활하나 했는데, 내가 안이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다른 극우단체와 달리 ‘서북청년단 재건준비위’ 결성은 형법 제114조 및 폭처법 제4조 ‘범죄단체조직죄’에 해당한다”며 “검경의 수사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조 교수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서울시청 앞 노란리본을 철거하겠다는 망발을 부린 자들은 ‘서북청년단 재건준비위’를 자처했군요”라면서 “서북청년단은 이승만의 전위부대로 수많은 국민을 빨갱이로 몰아 살해한 집단이며 김구 선생을 살해한 안두희도 조직원”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조 교수는 “개명천지에 서북청년단을 재건하겠다고 나오다니… 박근혜 정권 출범 이후 세상이 40여년 거꾸로 돌아가 1972년 유신이 부활하나 했는데, 내가 안이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다른 극우단체와 달리 ‘서북청년단 재건준비위’ 결성은 형법 제114조 및 폭처법 제4조 ‘범죄단체조직죄’에 해당한다”며 “검경의 수사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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