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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 솔티’ 여사를 의사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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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주 작성일14-09-18 20:08 조회28,4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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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 솔티’ 여사를 의사당으로…
필라전직회장단-재향군인회 필라지회, 후원 나서
‘북한인권천사’ 서울평화상 수여

입력일자: 2014-09-17 (수) 
18년동안 탈북자 지원, 북한 실상 알려


필라델피아 전직 회장단이 오는 11월 버지니아 11지구에 출마하여 투표를 하는 수잔 솔티(Suzanne Scholte)여사를 후원하기 위해 나섰다.

임창제, 이오영 씨 등 전직회장단은 “출마 지역이 필라는 아니지만 한국과 한국민을 사랑하여 많은 일을 해왔고, 특히 북한에서 고통받는 주민들을 위해 탈북자 지원과 북한의 열악한 사회상과 인권 문제를 세계에 알리는 데 커다란 기여를 해왔다.”며 미주에 있는 모든 한국인이 적극적으로 수잔 여사에게 힘을 보태줄 것을 호소하고 나섰다.

일차적으로 전직회장단과 재향군인회 미북중부지회(지회장 이오영)는 뜻을 같이하여 수잔 여사의 의사당 진출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하고, 각 지역 한인 단체들과의 연계성을 모색하기로 했다. “신문지상에 수잔 여사에 대한 공고를 하는 한편, 구체적으로 그녀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조속한 시일내에 모임을 갖기 원한다.”며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수잔 여사는 지난 18년 동안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북한 주민들의 인권과 자유를 위해 활동해 왔으며, 수많은 탈북자들을 한국과 미국에 정착하도록 했으며, 전 세계에 북한의 실상을 알리는 등 자유를 위해 싸워왔다. ‘북한자유연합’ 대표로 탈북민구출을 위해 활동한 그녀는 ‘북한인권천사’로 불리우고 있다.

한국에서는 그녀의 활동을 높이 사서 서울평화상, 숭례수교훈장, 명예서울시민증 등을 수여했다. 또한 그녀는 비록 공화당 소속이지만, 사람을 살리고 민주주의를 위해서라면 민주당이건 무당파이건 가리지 않고 합심 협력하도록 일을 해왔다. 재향군인회 필라지부 이오영 회장은 “투표를 하는 등 직접적인 도움은 못해도 버지니아 지역에 있는 친지들에게 연락하여 투표하게 하고, 후원금 등으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그녀가 국회에서 한국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자고 호소했다.

공화당 후보로 연방하원의원에 도전하는 수잔 여사의 투표일은 11월 4일이며, 후원과 격려를 하기 원하는 동포들은 koreanamericans@suzannescholteforcongress.com이나 Suzanne Scholte for Congress, 6312 Seven Corners Center, Suite 167, Falls Church, VA 22044, 체크는 Suzanne Scholte for Congress 로 하면 된다.

차문환 기자

http://www.koreatimes.com/article/874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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