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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얼어붙은 소비심리···한달만에 ‘뒷걸음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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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7-26 13:27 조회3,4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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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얼어붙은 소비심리···한달만에 ‘뒷걸음질’
비즈앤라이프팀
입력 : 2014-07-25 07:55:22수정 : 2014-07-25 07:55:22
소비자들의 경제상황 인식을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한달 만에 다시 하락했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7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05로 전월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올해 2∼4월 108포인트를 유지하다가 세월호 참사 여파로 5월 105포인트로 떨어졌다. 지난달 107포인트로 반등해 소비심리가 회복되는 듯했으나 다시 5월 수준으로 뒷걸음질쳤다.

소비자심리지수가 100보다 높을 경우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주관적인 기대심리가 과거 평균(2003년~2013년)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낮을 경우 비관적임을 나타낸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해 1월부터 19개월 연속 기준치 100을 웃돌고 있다.

CSI를 구성하는 현재경기판단, 향후경기판단 등 6개 주요지수 모두가 지난달보다 하락했다. 현재와 비교한 6개월 후의 경기 전망인 향후경기판단CSI는 이번달 92로 지난달(98)보다 6포인트나 떨어졌다.

현재경기판단CSI는 75로 4포인트 낮아졌다. 세월호 참사 영향이 반영되지 않은 4월 조사에서 91이었으나 3개월 만에 16포인트나 하락했다.

가계의 재정상황에 대한 인식을 읽을 수 있는 현재생활형편CSI와 생활형편전망CSI는 각각 91, 100으로 전월에 견줘 1포인트씩 내렸다. 가계수입전망CSI와 소비지출전망CSI 역시 각각 1포인트씩 하락해 101 및 109을 나타냈다.

가계의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을 나타내는 현재경기판단CSI는 75로 전월 보다 4포인트 낮아져 세월호 사고 이후 3개월 연속 하락했다. 같은 기간 향후경기전망CSI는 6포인트 주저앉은 92를 기록했다.

 
취업기회전망CSI와 금리수준전망CSI는 각각 90, 96으로 전월 대비 각각 3포인트씩 하락했다.

한편 최근 한국 소비자들의 소비심리는 세계 60개국 가운데 최하위권이었다. 여론조사업체 닐슨이 5월 12일∼30일 전 세계 60개국에서 3만명의 온라인 소비자(한국 506명)를 대상으로 ‘올해 2분기 소비자 신뢰 및 지출 의향’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한국의 소비자 신뢰지수는 53으로 최하위권인 55위에 머물렀다.

 
경향신문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7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05로 전월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올해 2∼4월 108포인트를 유지하다가 세월호 참사 여파로 5월 105포인트로 떨어졌다. 지난달 107포인트로 반등해 소비심리가 회복되는 듯했으나 다시 5월 수준으로 뒷걸음질쳤다.

소비자심리지수가 100보다 높을 경우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주관적인 기대심리가 과거 평균(2003년~2013년)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낮을 경우 비관적임을 나타낸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해 1월부터 19개월 연속 기준치 100을 웃돌고 있다.

CSI를 구성하는 현재경기판단, 향후경기판단 등 6개 주요지수 모두가 지난달보다 하락했다. 현재와 비교한 6개월 후의 경기 전망인 향후경기판단CSI는 이번달 92로 지난달(98)보다 6포인트나 떨어졌다.

현재경기판단CSI는 75로 4포인트 낮아졌다. 세월호 참사 영향이 반영되지 않은 4월 조사에서 91이었으나 3개월 만에 16포인트나 하락했다.

가계의 재정상황에 대한 인식을 읽을 수 있는 현재생활형편CSI와 생활형편전망CSI는 각각 91, 100으로 전월에 견줘 1포인트씩 내렸다. 가계수입전망CSI와 소비지출전망CSI 역시 각각 1포인트씩 하락해 101 및 109을 나타냈다.

가계의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을 나타내는 현재경기판단CSI는 75로 전월 보다 4포인트 낮아져 세월호 사고 이후 3개월 연속 하락했다. 같은 기간 향후경기전망CSI는 6포인트 주저앉은 92를 기록했다.

 
취업기회전망CSI와 금리수준전망CSI는 각각 90, 96으로 전월 대비 각각 3포인트씩 하락했다.

한편 최근 한국 소비자들의 소비심리는 세계 60개국 가운데 최하위권이었다. 여론조사업체 닐슨이 5월 12일∼30일 전 세계 60개국에서 3만명의 온라인 소비자(한국 506명)를 대상으로 ‘올해 2분기 소비자 신뢰 및 지출 의향’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한국의 소비자 신뢰지수는 53으로 최하위권인 55위에 머물렀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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